부산 가성택시 1009번 기사님... 11월 11일 세벽 4시 부산 진시장 앞에서 택시잡던 사람인데... 기분 참 엿같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시장 앞에서 택시를 잡을라고 기다리고 있었고.. 제 뒤 한 20미터에 여성분이 서있섰습니다. 제가 취객도 아니고 1차로 까지 나와서 손을 들고 서있었는데, 20미터나 뒤에 있는 여성분에게 차를 가져다 대더군요... 솔직히 쌍욕 나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던 찰나에 그러시니까요... 참고로 저 메타기 매일 10000원거리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은 사람에게 참 엿같은 일이네요. 법적으로 문제도 없는거 압니다만... 기분 개 좃같은건 사실이네요... 차라리 그냥 지나치셨으면 아무생각 없었을텐데... 저보다 늦게 와서 뒤에 서서 차를 잡는 여성에게 차를 세우시고... 왜... 그 여성분 보니 거시기라도 서던가요? 그래서 차를 "세우셨어요?" 가성택시에 대해서 안 좋은말 많네요... 다음부터 가성택시보면 안 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