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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중심 대중교통 지금 무슨 일 벌어지나
icon 김옥두
icon 2011-01-20 00:00:00  |   icon 조회: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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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화는 이제 막을 수 없다 인류가 가진 선택권은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느냐 뿐이다

우리나라 도시중 부산 경남 울산 하늘이 가장 어둡고 전남 목포시 하늘이 맑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5개 주요 도시의 대기청명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대기오염 주범은 가정 공장 꿀뚝에서 나오는 매연이 아니라 바로 버스 화물자동차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전체 보유대수의 26.9%에 불과 하지만 암유발 1위가 디젤입자물질(ppm)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에서 나오는 각종 질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함으로써 일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비중이 전체 자동차의 85.7%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경제협력기구(OECD) 가입국 중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단위 면적당 이황산가스 등의 연간 배출량은 1백50여t 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보다 무력 14~20배나 높다

주요배출 물질인 미세먼지 배출량이 연간 평균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를 배이상 초과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대기 오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 환경성 질병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 680만명이 병원을 찾았으며 5만 명 이상이 조기 사망했고 대표적인 공해질병 천식환자는 8년간 111% 가 늘어났다 국내에서도 천식으로 진단받는 사람이 1998년 1000명 당 11명 2005년에는 23.4명 8년만에 111%나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인 마이클 키르시자 노프스키는 도시 공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75만여 명으로 추정된다면 이 중 경제가 급성장세인 아시아의 사망자는 53만 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새롭게 떠오른 아시아 갈색 구름을 둘러싸고 국제정치적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져 정착 온난화의 구멍에는 먹구름이 끼고 있다고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인도 중국 한국 등지에서 형성되는 이 구름은 검댕 먼지 등이 뭉친 것으로 평균 두께가 3km에 이르면 최대 미국 대륙만한 것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아시아 갈색 구름층 이라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때문에 대중교통 물류운송 대 전환이 필요하다. EU 국가들 100년 전 냉전시대 시민들 유사시 대피하기 위해 지하철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도로중심으로 숨 막히는 365일 도로 균열로 땜질공사 덜컹덜컹 쿵쿵 쾅쾅 소음 진동 매연 먼지 시가전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한다. EU 국가들 도로를 넓힐수록 이용률이 높아져 체증현상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도로보다 철도건설 운하 지하철보다 공사비가 저렴한 노면전차 신개념 도시철도 노웨이트 트램짓(no wait tram sit)은 스키장 리프트처럼 승객이 기다리지 않고 승강장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순환 도시철도다 무궤도 전차 궤도전차 전선을 이용해 움직인다 어르신 장애인 누구나 버스처럼 타기 슆고 소통을 원활하게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만들었다. 유럽 관광은 대중교통에서 출발한다 청정 투명 쾌적으로 가기 때문이다.
2011-01-20 00:00:00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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