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에도 그냥 지나쳐서 초월읍까지 논스톱... 아차! 하고 급히 내리니 사방이 어리둥절, 버스표를 보니 잔금이 단200원 밖에 남지않아 24시간 편의점에 들러 현금을 빼려고 하니 기계 돈이 바닥이란다. 참 난감하여 편의점 여성에게 1,000원만 빌려달라니 자기도 이 동네에 사는 관계로 지갑을 안가지고 왔단다.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기로하고 무작성 세웠다. 성남시 개인택시라 하는데, 다행히
타고 집 앞에서 지불하기로 했는데... 오는 도중 Cal.이 울린다.
기사님! 이 한마디, 죄송하지만 경안천변에서 내려 줄테니 다른 택시를 타고 가시면 어떻게냐고 하신다. 하여 난, 그럼 택시비를
못 드린다 했더니 그냥 괞찬단다. 하여 그 고마운 기사분의 이름을 몰라 여기 고마움을 표하는 기사를 올립니다. 경기32바 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