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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기사님!
icon 장순기
icon 2011-03-29 00:00:00  |   icon 조회: 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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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저녁 아차산에서 버스(1113-1)를타고 산행으로 나른한 몸을

의자에 기대니 잠이 소로록 들었답니다. 송정리 벌목에서 내려야

함에도 그냥 지나쳐서 초월읍까지 논스톱... 아차! 하고 급히 내리니 사방이 어리둥절, 버스표를 보니 잔금이 단200원 밖에 남지않아 24시간 편의점에 들러 현금을 빼려고 하니 기계 돈이 바닥이란다. 참 난감하여 편의점 여성에게 1,000원만 빌려달라니 자기도 이 동네에 사는 관계로 지갑을 안가지고 왔단다.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기로하고 무작성 세웠다. 성남시 개인택시라 하는데, 다행히

타고 집 앞에서 지불하기로 했는데... 오는 도중 Cal.이 울린다.

기사님! 이 한마디, 죄송하지만 경안천변에서 내려 줄테니 다른 택시를 타고 가시면 어떻게냐고 하신다. 하여 난, 그럼 택시비를

못 드린다 했더니 그냥 괞찬단다. 하여 그 고마운 기사분의 이름을 몰라 여기 고마움을 표하는 기사를 올립니다. 경기32바 6522

기사님!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늘도 웃는 모습으로 대하는

당신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안녕!
2011-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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