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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내비게이션회사 업무협약 체결
icon 김주영
icon 2011-12-02 00:00:00  |   icon 조회: 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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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주의운전구간 뜬다

- 교통안전공단, 내비게이션 회사와 사고정보 제공협약 체결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29일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콘텐츠 및 기기제작회사인 팅크웨어(주), 맵퍼스, SK M&C와 서울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과 내비게이션 회사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장치를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구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결정했다.



공단은 향후 내비게이션회사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사업을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전국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취약지점 위치기반 정보를 8종으로 구분하여 내비게이션회사에 제공한다.



* 제공정보(8종) : ①전체사고, ②중상이상, ③고령자, ④어린이, ⑤보행자, ⑥자전거, ⑦사업용차량, ⑧대형/중대사고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회사는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세분화하여 차량용 내비게이션 장치에서 음성과 전자지도로 안내하고 서비스 품질유지를 위해 서비스를 관리한다.



기존에 “교통사고 위험지역입니다. 안전운전하세요”로 일괄안내하던 것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입니다”, “노인 교통사고 위험지역입니다”, “자전거 교통사고 위험지역입니다” 등으로 안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 조정권 안전정보분석센터장은 “공단과 내비게이션회사의 인프라와 정보를 통해 전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내비게이션 선두기업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통해 세분화된 교통사고취약지점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율을 낮추는 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상세내용은 교통안전공단홈페이지-보도자료 게시판 참고
2011-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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