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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전문학원(제)보다 못한 나꼼수 정봉주 김어준의 말 말 말...
icon 교통법제관
icon 2011-12-10 00:00:00  |   icon 조회: 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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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 정봉주씨, 전 기성언론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김어준씨 어제 한 말과 일을 잊고 아무말이나 막하지 마십시오. 제발!



나는 어제 귀하들이 한 일과 말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귀하들이 어제 한 말과 일들 중에서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오늘은 왜? 생각이 바뀌고 입장을 바꾸게 되었는지를 먼저 밝히고 말하십시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요.



지난번 무책임하게 내뱉은 "운전면허시험 관련 방송"이 그중 하나라 하겠는데, 법안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기성언론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서 했던 일과 말들을 벌써 잊은 겁니까. 아니면 생각없이 한 일이고 말들이어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겁니까?



청소년의 법제상식과 기초질서의 길라잡이 역을 담당해야 할 운전면허제도라는 공공정책을 방송분량을 채우려는 욕심으로 동원한 것은 아닌지,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귀하들이 아무렇게 내뱉은 말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쯤 되는지는 헤아려 보셨습니까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또 얼마나 되는지는 알고 있나요?



그냥 그저 해보는 농담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스스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세상을 바꾸고자 나선 공인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이게 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그냥 가카에게 띠발대면 조금 더 입지가 나아집니까?

그리고 조금 덜 나쁘면 '선'이고 그보다 더 나쁘면 '악'입니까?

기성언론보다 조금 덜 나쁘면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 겁니까?



혹시, 오롯이 기성언론과 국가원수의 정치적 성향과 행위를 비판하기 위함이라는 목적 하나면 모든 게 용인되고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건 아닌지요.



정치인이면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하고 정당원이면 소속 지지정당을 밝히고 말하십시오. 귀하들이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도 생각을 좀 하셔야지요.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이 한 일은 무조건 나쁜 것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어찌 민주사회의 일원이라 말하고 사회정의를 말합니까.



제발~자중 좀 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행위를 비판하는 귀하들의 말과 행위를 지적하고 자제를 권고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시 가해지는 언어폭력의 실상이 어떠한 수준인지도 살펴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이 전부라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대부분의 공공정책은 그것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종결자의 책임의식으로서 "오늘의 인기와 여론보다는 내일의 역사적 평가를 더 중시하고 내리는 용기와 결단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간과할 경우,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도 깊이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참고의 글: 운전면허 운전학원 취득관행이 부른 "대한민국의 끔찍한 참상"



http://blog.daum.net/tester11/13737637
2011-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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