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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택시미터기협회 창립
icon 김경배(택시미터기협
icon 2012-05-25 00:00:00  |   icon 조회: 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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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미터기 산업을 대표할 사단법인 ‘한국택시미터기협회’가 설립됐다.



 한국택시미터기협회(www.taximeter.or.kr)는 금년 2월 29일 고유번호증을 인가 받고, 지난 5월 13일 창립설명회를 시작으로 택시미터기 관련산업의 공공성 강화, 사업자의 업권보호와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는 민법 제32조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택시미터기 관련업체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초대 협회장은 협회 창립을 주도해 온 최광언 동남택시미터 대표가 맡았다.



 최광언 한국택시미터기협회 초대 회장은 서울개인택시 조합원이자 동남택시미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개인택시조합 지정 미터기수리업체 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최 회장은 “그간 관련업계는 친목단체 형태의 모임은 있었지만 명실상부하게 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단체가 없었다"며, "대한민국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의 근간을 지키는 택시미터기 및 관련 장비의 보급과 수리, 안정성을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낙후된 환경과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소외 등의 현실적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단결된 모습을 보이고, 대외적으로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상황인 만큼 협회가 그 중심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택시미터기협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 업무 전산화 지원, 제도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정책지원 사업, 회원사의 경영컨설팅, 인재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 회장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장착에 따른 택시사업자의 비용절감, 설치 간소화, 안정적인 A/S 등을 위해 택시조합 및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위주로 회원사 가입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앞으로 전국에 있는 관련 업체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협회 문은 열려 있으며 언제든지 관심 있는 업체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최 회장은 설명했다.



 고유가로 인해 택시사업자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장착, 택시요금인상 등 현안 문제에 사단법인 한국택시미터기협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사단법인 한국택시미터기협회 이사 김경배(010-4803-9871 / 팩스 02-6280-5838)
2012-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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