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8일 경남택시 사업조합 이사회에서 택시연합회 박복규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이 이사회 참석자 전원의 서명으로 촉구한바 있으며,
1월25일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자문의원 일동이 박복규 연합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를 한바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박복규 연합회장의 재임기간(13년간) 동안 불합리한 제반 택시 정책과 최저임금제 실시로 전국 대다수의 택시업계가 도산 직전에 직면한 책임과 26일 실시되는 신임연합회장 선거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전국의 택시업자들이 그동안의 울분을 토로하기 시작한 택시업계의 실상을 전국에 알리고자 함이다.
오늘 현재 택시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가 열리게 되어 있으나 경기도 택시사업자들이 총회장을 점거하고 총회 개최의 부당함을 항의하는 등의 시위를 하고 있다.
택시연합회장은 전국의 택시사업자들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불합리한 선거제도를 개선하여 줄 것을 수차례 건의 하였으나 연합회의 이사회 구성원들은 선거 규정을 개정하지 않고 또다시 종전의 16명정도의 이사들로서 구성된 이사장들만의 선거로서 택시사업자 수장을 선출하게되어 그동안 억눌렸던 분통을 터뜨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