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238세대에 대해 희망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 및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발족이후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한 전달식에서 이종명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일찍 찾아와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뜨거움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첫 번재 사업으로 선풍기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축사에서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발족한지 몇일 되지 않아 이런 사업을 실시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올 여름 어르신들이 희망 선풍기를 틀어놓고 시원하게 보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