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상환자 최대 진료기간 설정’ 필요” 자동차보험 의료비 누수 방지를 위해서는 경상환자 최대 진료 기간 설정, 대인배상 보험금 조정 등의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이 손해보험사, 자동차공제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일 전경련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의료세미나’에서 나온 지적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배원의 중립적 의료심사 기구인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 제도’를 소개하고, 자동차보험 ‘향후치료비 이슈에 대한 현황 분석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3-11-03 12:29 교통사고 경상환자 한방진료 '세트청구' 급증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상환자 '세트청구'(복수진료)가 최근 5년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보험 한방진료 세트청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대형 손해보험회사가 상해 급수 9급 이하 피해자에게 보상한 진료수가 명세서 990여 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그는 한방진료에서 가능한 침술, 뜸, 부항, 한방물리, 약침, 첩약, 추나, 경락 등 8가지 진료 중 6가지 이상의 중복 진료를 세트청구로 정의했다.경상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7-04 16:11 보험硏, 교통사고 때 정형외과보다 한의원 더 찾아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보험료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3일 발간한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한방진료비 현황' 보고서에서 "2017년부터 추진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도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부상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는 2018년 7139억원에서 2022년 1조4636억원으로 증가했다.반면 의과(양방) 진료비는 같은 기간 1조2623억원에서 1조506억원으로 감소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4-25 12:20 교통사고 피해자 1인당 보험금 가파른 증가 안전의식 개선과 코로나19 등으로 교통사고는 줄고 있으나 피해자 1인당 보험금 지출을 빠르게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4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보험으로 보상한 차사고 피해자 1인당 평균 손해액(보험금)은 35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의 1인당 평균 손해액 299만원과 비교해 17%나 많은 수준이다. 2019년(평균 270만원)과 비교하면 30% 불었다.작년 8월과 비교해 12만원, 4% 늘었고, 2019년 8월 대비 38만원, 12% 증가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1-09-10 17:48 [사설] 자동차보험 진료비와 모럴 해저드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대인배상 보험료가 영국의 1.9배, 일본의 2.5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준다.물론 우리나라의 교통사고율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 비율 정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한 건의 교통사고에 지불하는 비용이 그런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그러나 입을 모아 우리 보험가입자들의 모럴 해저드를 지적한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일단 드러눕고 본다’는 항간의 지적이 보험료 분석으로 확인된 것이다.교통사고 피해자는 우선 억울한 사설 | 교통신문 | 2021-07-23 11:40 [독자의 소리] 자보 한방진료비 폭증 대책 서둘러야 보도를 보니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운전자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최근 한방병원 등의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절반이라고 한다. 또 지난해 교통사고가 60만건 이상 줄었는데 한방진료비는 16%나 늘어났다고 한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경상환자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비중은 65.3%에 달했다. 환자 1인당 하루 진료비도 한방 병의원이 훨씬 더 들었다. 지난해 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 1인당 하루 진료비는 평균 7만143원이고, 그 가운데 경상환자는 이보다 낮은 5만6615원으로 집계됐다.한방 병의원 환자 1인당 하루 진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1-03-19 18:13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가 너무해" 5년간 3배 폭증···작년 1조원 초과 [교통신문] 교통사고 중상·응급환자보다는 경상 환자가 이용하는 한방진료가 폭증,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절반을 가져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현영 의원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받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구성’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방진료비는 2019년보다 15.8% 늘어난 1조10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사고가 2019년(776만8244건)보다 60만건 넘게 줄었지만 한방진료비는 되레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난해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03-19 18:09 자동차보험 주요 4사 누적 손해율 82% 안팎 [교통신문] 사회적 거리두기와 설 연휴 등 ‘효과’로 올 들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유지해 상반기에는 보험료 인상이 거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 4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82.0%로 잠정 집계됐다.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이들 4개사의 점유율은 84%(작년 3분기 기준) 수준이다.손해율은 가입자의 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출액 비율을 가리킨다. 업계는 이 비율이 78∼80% 이하이면 흑자가 나는 ‘적정 손해율’로 본다.2월만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03-09 18:24 [2021 렌터카 캠페인] ‘비대면’ 시대 렌터카 사고 증가 대응 방안 강구 절실 [2021 렌터카 캠페인] ‘비대면’ 시대 렌터카 사고 증가 대응 방안 강구 절실 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의 2021년 1분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협력회의’가 지난 2월 18일 공제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이윤호 안실련 안전정책본부장의 ‘렌터카 법·제도 개선방안 및 조합 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렌터카공제조합 교통안전 협력회의 전문위원인 윤종욱 렌터카공제조합 전무, 강동수 해양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윤호 안실련 본부장, 박종욱 교통신문 편집국장,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도로운영·보행교통연구팀장이 참여했다.□ ‘렌터카 법·제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교통신문 | 2021-02-26 17:48 “경미사고 치료비·합의금 너무 많다” “경미사고 치료비·합의금 너무 많다” [교통신문] 접촉사고 등 '경미사고'에 지출되는 치료비와 합의금이 급증함에 따라 '가해자' 쪽 불만 민원도 빠르게 늘고 있다. 보험연구원 'KIRI 리포트'에 최근 실린 '교통사고 상해유형의 변화와 대인배상 제도개선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8년 자동차보험이 신체 상해 치료비와 합의금으로 지급한 대인(對人)배상 부상보험금은 연평균(CAGR) 12.4% 증가했다.같은 기간 차량 수리비 등을 합친 전체 보험금은 연평균 4.9% 늘었다. 현재 추세가 지속한다면 대인 보험금으로 인해 연간 2%포인트(p) 안팎의 보험료 인상 압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9-15 18:03 자보 한방진료비 4년만에 167% 폭증 자동차사고를 당한 경상자들이 한방 병의원으로 몰리면서 최근 자동차보험에서 한방 진료비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의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는 9569억원으로 2015년보다 167.6% 급증했다.같은 기간 병·의원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4.9% 늘어나 사실상 정체 상태를 보였다. 한방 진료비의 급증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에서 한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3%에서 지난해 43.2%로 확대됐다. 한방 진료비 폭증에는 경상환자 진료비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0-07-17 12:13 한약 처방 자보 환자 60%가 "내 돈 쓰라면 한약 안 먹어"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로 의료자원과 보험료가 낭비되고 있다고 소비자단체가 주장했다.(사)소비자와함께가 공개한 자동차보험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2년 내 자동차보험으로 한약(첩약) 처방을 받은 교통사고 환자(505명)가운데 받은 한약을 다 복용했다는 응답자는 25.8%에 그쳤다.복용을 중도 포기한 이유는 '귀찮아서'(28.6%), '효과가 없을 거 같아서'(22.3%), '첩약을 믿을 수가 없어서(부작용 우려 등·21.0%)', '너무 많아서(9.6%) 순으로 답이 나왔다.첩약을 처방받은 환자의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2 16:22 자보 한방진료비 4년만에 2.7배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가 4년만에 2.7배로 폭증해 1조원에 육박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는 9579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급증했다.2015년(3576억원)과 비교해 4년 만에 2.7배로 폭증한 규모다. 이 기간 연평균 42% 증가했다.이에 비해 같은 기간 병·의원(양방)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1조1981억원에서 1조2573억원으로 5.0% 증가에 머물렀다.이에 따라 한방진료비가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23%에서 지난해 43.2%로 확대됐다.지난해 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2 16:04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일로…경상 환자 한방진료 등 인적 담보 손해액 상승 주원인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일로…경상 환자 한방진료 등 인적 담보 손해액 상승 주원인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한방진료비, 공임·도장비 등의 원가 상승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적담보(대인·자손)의 증가추세가 물적담보(대물·자차)보다 크게 나타나는 양상이 두드러진다.보험개발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보도자료, ‘2019년 자동차보험 시장동향 – 지급 및 가입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1.4%로 전년보다 5.5%p 악화됐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발생손해액)을 손해보험사가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수입보험료 공제·보험 | 유희근 기자 | 2020-04-28 17:27 [2019 창간특집] 공제조합 예산, ‘장관 승인’은 지나쳐 [2019 창간특집] 공제조합 예산, ‘장관 승인’은 지나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6개 자동차공제조합(택시·화물·버스·개인택시·전세버스·렌터카공제조합)은 설립 허가에서부터 예산, 분담금요율, 보상기준, 부대사업 각 분야에 걸쳐 정부의 허가 또는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어 공공성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이지만 역설적으로 정부의 간섭과 행정적 개입이 과도해 ▲불필요한 행정비용 발생 ▲공제조합의 자율성 저해 ▲의사결정의 지연 ▲현실성 반영에의 한계 등이 노정되기도 했다.이같은 문제점에 대해서 그동안 정부와 공제조합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 특히 자동차손해배상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9-10-22 17:05 "自保 원가상승…보험료에 반영돼야" "自保 원가상승…보험료에 반영돼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의 원가 상승폭이 커지면서 보험료를 올려야 할 시기가 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전용식 연구위원과 김유미 연구원은 지난 28일 '보험금 원가변동과 자동차보험료 조정'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는 의료기관 진료비와 정비업체 수리비 등 자동차보험의 원가에 해당하는 비용들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한방진료비는 2.89%, 외래진료비는 2.50%, 자동차수리비는 1.78% 올라 소비자물가상승률(1.12%)을 웃돌았다.자동차보험료는 대형 손해보험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8-10-30 17:26 "교통사고 환자 한방물리치료 진료비 최대 126배 차이 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동일한 증상에 대한 한방물리요법의 진료비가 병원에 따라 최대 126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동안 공식적인 진료비 기준이 없어 병원에 따라 가격을 천차만별로 매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보험개발원이 손해보험사 11개사의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자동차보험의 총 진료비는 지난해 1조3054억원으로 전년에 견줘 8.0% 증가했다. 이중 한방진료비는 3459억원으로 전년 대비로 30.7% 늘어나 총 진료비 증가세를 주도했다.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경추(목뼈)·요추(허리뼈)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9-15 16:30 “자동차보험 진료비 인정기준 구체화할 전문기구·절차 필요" “자동차보험 진료비 인정기준 구체화할 전문기구·절차 필요"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는 진료비의 인정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해 주는 전문 기구와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송윤아 연구위원과 이소양 연구원은 지난 14일 발간한 '자동차보험 진료비 인정 범위의 구체화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동차보험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한 대인배상 진료비 중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에 지급된 진료비가 약 10%를 차지했다.비급여항목이란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진료를 가리킨다.특히 자동차보험 전체 진료비의 23%에 달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5-16 16:59 自保 한방물리치료 진료비기준 생긴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을 이용해 한방물리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때 적용되는 진료비 기준(진료수가)이 새로 만들어진다.그동안 천차만별이던 자동차보험의 한방진료비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해져 보험사나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한방물리요법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 개정안을 지난 달 29일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현재 실제 소요비용으로 청구되는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초음파·초단파·극초단파요법 등 한방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4 “첨단안전장치 단 자동차 보험료 내린다” 올해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에 대해 보험료를 내리고, 경미한 손상 수리 시 기준이 되는 대상부품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보험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7년 주요 사업목표를 지난 1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발표했다.개발원은 올해 자동차보험 안정화를 위해 요율합리화 및 제도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 대비한 첨단안전장치의 위험도 산출체계 구축, 한방진료비에 대한 개선방안, 차량다수보유자에 대한 할인할증 등급 승계제도 개선을 추진키도 했다. 보급이 확 공제·보험 | 곽재옥 기자 | 2017-01-13 17: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