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매출 회복 어렵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매출 회복 어렵다 시외·고속버스 업체들과 버스터미널의 지난해 여객 매출이 지난 2019년의 약 70%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전국버스연합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시외버스(직행 및 일반) 운영 업체들의 매출 총합은 987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1조3896억원)의 71% 수준이다. 시외버스 매출은 2021년 5941억원까지 감소했다가 반등했지만, 엔데믹으로 접어든 지난해에도 승객은 2019년의 58%에 불과했다.지난해 고속버스 운영 업체들의 매출 총합은 4354억원으로, 5851억원이었 버스 | 교통신문 | 2024-03-26 16:36 “35%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까지 늘릴 것” “35%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까지 늘릴 것” 버스·택시·터미널·플랫폼 업계 건의사항 전달“37만 교통산업 종사자 후생 향상 함께 노력” 정부가 교통 관련 업계와 함께 손을 잡고 국민의 이동권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2022년 기준 35% 수준인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을 50%까지 끌어올려 만성적인 교통난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 서울시버스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산업 업계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퍼스트마일-간선 대중교통-라스트마일로 이어지는 여객수송체계에서 핵심 교통수단인 이슈&테마 | 김덕현 기자 | 2024-03-22 12:21 [사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폐지한다니 정부가 영동고속도로에서 운영 중인 주말 버스전용차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경찰청이 한국도로공사 자료라며 공개한 해당 구간 버스 이용률이 전용차로 운영 기준에 못 미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의 근거라고 한다. 그래서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여행하는 일이 좀더 용이해질 것이라고 한다. 버스전용차로가 없으면 그 차로를 자가용 승용차들이 운행하기 때문에 갖게 되는 기대감이다. 과연 그럴까.우선 버스전용차로와 관련해 확립된 사회경제적 이익에 너무 무신경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버스 한 대가 자가용 사설 | 교통신문 | 2024-03-14 16:08 다시 찾는 오늘 이곳-1. 대한민국 '첫인상' 인천 중구…넘치는 매력 다시 찾는 오늘 이곳-1. 대한민국 '첫인상' 인천 중구…넘치는 매력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품은 인천 중구는 한국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발산한다.1883년 개항한 인천항 주변 개항장에 가면 한국 최초의 근대 문화유산이 즐비해 100년 전 거리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이와 대조적으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리조트 등 미래형 복합리조트에서는 새롭고도 화려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중구에서는 을왕리·무의도·마시안해변 등 천혜의 절경을 지닌 바닷가와 눈부신 금빛 낙조도 펼쳐진다.◇인천대교 인접 : 지난해 10∼12월 여행자 특성 분석 결과 20대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2-22 15:10 케이카-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케이카-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케이카에서 직영중고차를 살 때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케이카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정보를 연결하기 위한 연계 체계와 시스템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케이카에서 ‘내차사기 홈서비스’ 또는 매장 방문으로 직영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별 교통경제 | 김덕현 기자 | 2024-02-22 13:56 도로공사, 전국 이마트24 매장서 ‘하이패스 충전카드’ 무상 보급 한국도로공사는 편의점 이마트24와 손잡고 지난 16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발행하는 하이패스 선물 충전 카드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카드 보급을 확대하고자 기존에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5천원에 판매하던 카드를 이마트24와 손잡고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하이패스 카드를 충전하려면 고속도로통행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매장에서 받은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충전은 잔액이 일정액 이하가 되면 설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계좌 이체되는 자동충전 방식과 필요할 때마다 금액을 계좌이체 하는 일반충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0 12:01 서울시, 올해 수소차 144대 보급 지원 서울시, 올해 수소차 144대 보급 지원 서울시는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6년 수소차 30대를 시범 보급을 시작한 뒤 지난해까지 3208대(누적)의 수소 승용차 보급을 지원해 왔다.올해는 약 166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할 예정이다.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다.지원금은 대당 시비와 국비 총 3250만원을 지원해 현재 약 7천만원에 살 수 있는 차량을 절반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400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2-13 16:18 “귀성길은 9일, 귀경길은 11일 가장 붐빌 듯”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12일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하루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70만명(총 2852만명)으로 집계됐다.설 당일 이동량(663만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보다 3.1% 증가한 520만대로 예상된다.귀성길은 설 전날(9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다음날(11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된다.이동 시 대부분은 승용차를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6 12:53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통행료 면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면제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쳤다.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9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 12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내면 면제받을 도로 | 교통신문 | 2024-02-02 12:21 인천 제3연륙교 내년 말 개통할까 인천 제3연륙교 내년 말 개통할까 [인천] 인천 육지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가 내년 말 개통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달 26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제3연륙교의 영종도 측 공사 구간인 1공구와 청라국제도시 측 구간인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이날 현재 43%를 기록하고 있다.1·2공구 모두 2021년 말 착공 이후 교량 주탑부 하부 시공과 말뚝 굴착·타설 등을 마치고 현재 주탑·접속교 교각 구조물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인천경제청은 특별한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 말까지 제3연륙교 계획공정률 78%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9 15:34 서울시, 남산터널 인근 거주자에 통행료 감면 검토 서울시, 남산터널 인근 거주자에 통행료 감면 검토 서울시는 중구 등 남산터널 징수소 인근 거주자에 대한 혼잡통행료 감면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남산터널 징수소 인근 거주자의 지속적인 혼잡통행료 감면 요청에 대한 목소리를 반영해 혼잡통행료 감면 가능 여부 검토를 연내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급적 감면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남산터널 인접 지역인 중구, 용산구, 종로구 등에서는 거주자 대상 혼잡통행료를 면제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시는 지난해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공청회에서도 거주자 감면 검토를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거주자 도로 | 교통신문 | 2024-01-26 16:08 울산시, 염포산터널 무료화 1년간 통행량 18%↑ [울산] 지난해 1월 1일 시행된 울산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해 지난 16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울산대교와 접속도로 전체 구간 통행량은 2023만2227대로 2022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염포산터널 통행량은 1219만3294대로 2022년과 비교해 약 18% 증가해 전체 구간보다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지난해 염포산터널 통행료 감면 금액은 9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염포산터널 통행 차종별로는 대 전국 | 교통신문 | 2024-01-18 13:31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고속철도 역귀성 승차권을 할인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이런 방안을 중심으로 한 교통·건설·물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 적용된다.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별로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2만원 도로 | 교통신문 | 2024-01-16 16:29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외곽 방향은 무료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외곽 방향은 무료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도로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 방향으로만 2천원 받기로 했다. 강남 쪽으로 나가는 외곽 방향은 통행료를 걷지 않는다.현행 요금을 유지하되 향후 인상 여부는 더 검토하고, 강제징수 느낌을 주는 기존 명칭 대신 '기후동행 부담금' 등으로 변경을 중앙 정부와 협의한다. 터널 인접 지역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주민들이 오래 민원을 제기한 면제 여부는 올해 안으로 검토해 결론을 낼 방침이다.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27년간 양방향 모두 2천원을 징수해 왔다.하지만 그간의 물가 도로 | 교통신문 | 2024-01-05 16:29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어떤 것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가’, ‘무엇이 최선인가’.해가 바뀌면 으레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더러 스스로에게 답하는 경구다. 다만, 사업 환경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 주로 등장하는 질문이다.새해를 맞는 분위기는 교통업계마다 엇갈린다. 사회 변화와 시대 상황 등 변수에 따라 업종별 사정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다만, 어느 업계를 막론하고 이 시기 새로운 좌표를 마련해 심기일전 다시 도전하는 ‘액션플랜’을 가동한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안정적인 사업 경영 환경을 구축해 상승기류에 올라있는 업종 또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4-01-02 17:04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도심 방향만 유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도심 방향만 유지"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 방향에서만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강남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해서는 혼잡통행료를 징수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오후 중구 서소문1청사 후생동에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었다.이날 공청회에는 서울시·서울시의회 관계자와 서울 중구민, 관련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올해 초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 도로 | 교통신문 | 2023-12-27 08:59 카카오내비, 이용자 선호 경로 반영 카카오내비, 이용자 선호 경로 반영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서 이용자의 선호 경로를 반영한 길 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 경로 옵션과 함께 이전에 내가 운행했던 경로의 소요 시간, 거리, 통행료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또한, 경로 카드 하단에 '0개월간 0회 간 경로', '주중(또는 주말) 오전(또는 오후, 야간)에 간 경로' 등 부가 정보가 표시돼 상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3-12-19 13:16 외국관광객 전용 택시 앱 '타바' 출시 외국관광객 전용 택시 앱 '타바' 출시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타바'(TABA)가 지난 1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발하는 관광새싹기업 '글로벌리어'와 민간기업의 협업을 지원해왔다.기존 택시 호출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로 본인인증을 하고 국내 발행 카드 위주로 결제해야 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타바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 그대로 인증하며 해외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간편 로그인과 이메일 인증 기능을 택시 | 교통신문 | 2023-12-05 16:22 [이광훈 박사의 도시교통] 고속도로 교통사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한때 연간 1만5000명을 넘나들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최근 들어 2000명 대로 접어들면서 과거 일본의 기적이라고 불렸던 교통사고 감소기록을 우리나라도 재현하고 있다.하지만 빠르게 개선되는 교통사고 중에서도 유독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좀처럼 줄어들고 있질 않다. 물론 고속도로 총연장이 꾸준히 늘어난다는 점도 있으나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통계만을 보아도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증가 추세이다. 다만 사망자 수는 에어백의 보급과 차량구조 고도화로 줄고 있다.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일반도로 교통사고와 다른 점은 고속주행에서 오는 사고 피 칼럼 | 교통신문 | 2023-12-04 17:10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유지' 가닥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유지' 가닥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계속 징수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서울시에 따르는 시는 최근 내부적으로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오는 20일 전문가·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마지막으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공청회 이후 서울시 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통행료를 2천원으로 계속 유지할지는 시민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정책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정책을 유지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 도로 | 교통신문 | 2023-12-01 15:4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