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배기사·보험설계사 등도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전환을”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보험설계사 등도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전환해 사업주에 보험료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노동계가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고 노동자와 플랫폼 노동자의 사업장 가입자 전환을 촉구했다.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들은 일종의 종속적 자영업자로 분류돼 대체로 지역 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한다.사업장 가입자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금 보험료를 반반씩 내지만, 지역 가입자는 가입자가 전액 부담한다.민주노총이 인용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말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4-02-27 11:09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해 상권 분석 행정안전부는 교통카드 이용 내용이나 법령 해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20개 분야 공공데이터를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에 따라 전격 개방한다고 밝혔다.'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사업이다.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 정보, 감염병 정보, 아파트 매매 실거래 자료 등 총 198개 분야 공공데이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민간서비스 완결형 데이터' 18개와 '진위확인 서비스' 2개 등 총 20개 분야다.민간서비스 완결형 데이터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4-02-23 16:55 자배원, 자동차보험 의료자문 공정하게 자배원, 자동차보험 의료자문 공정하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주현종, 이하 ‘자배원’)은 자동차보험 의료자문제도 개선을 위해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험사와 피해자 간의 의료분쟁이 생기는 경우 의료자문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의료심사 기구이다.보험회사와 피해자 간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상호협의한 제3의 의료기관에 의료자문을 할 수 있으나, 의료 관련 정보가 부족한 피해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의료기관 선정의 어려움이 있다.또 자율적인 조정절차 없이 감독기관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4-02-02 12:06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어떤 것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가’, ‘무엇이 최선인가’.해가 바뀌면 으레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더러 스스로에게 답하는 경구다. 다만, 사업 환경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 주로 등장하는 질문이다.새해를 맞는 분위기는 교통업계마다 엇갈린다. 사회 변화와 시대 상황 등 변수에 따라 업종별 사정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다만, 어느 업계를 막론하고 이 시기 새로운 좌표를 마련해 심기일전 다시 도전하는 ‘액션플랜’을 가동한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안정적인 사업 경영 환경을 구축해 상승기류에 올라있는 업종 또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4-01-02 17:04 대리기사 등 60만명 이상 한 달 새 산재보험 신규 가입 배달·대리기사 등이 여러 업체에서 일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진 후 한 달 동안 노무 제공자 60만명 이상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산재보험에 가입된 노무 제공자는 총 145만8205명이다.6월 말 85만5582명에서 한 달 사이에 60만2623명이 늘었다.'노무 제공자'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의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받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일종의 종속적 자영업자다.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등이 여기에 속한다.산재보험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10-27 11:43 택배사 산재보험 가입률 절반도 안돼 소속 택배기사들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절반이 채 안 되는 택배회사가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업체별 택배기사 산재보험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내 택배사업자로 등록된 20개 업체 가운데 산재보험 가입률이 절반이 채 되지 않는 업체는 총 4곳(20%)이었다.가입률이 저조한 업체는 대부분 중소형 택배업체였다.택배기사 242명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택배업협동조합은 19명(7.8%)만이 산재보험에 가입해 가장 낮은 가입률을 택배 | 교통신문 | 2023-10-24 11:54 일본서도 프리랜서 배달원 산재 인정 사례 나와 일본서도 프리랜서 배달원 산재 인정 사례 나와 일본에서도 인터넷 상거래 플랫폼에 소속된 프리랜서 배달원이 산업재해 보험을 인정받는 사례가 나왔다고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이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지방노동관청인 요코스카노동기준감독서가 아마존 하청 운송회사와 계약을 맺고 배달 일을 하다가 지난해 허리를 다친 60대 남성에 대해 지난달 26일 산업재해 인정 판정을 내렸다.이 남성은 운송 하청회사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는 아마존 및 하청사의 지휘하에 노동시간 관리를 받으면서 일해왔다면서 자신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을 작년 12월 신청했다.이에 따라 해당 지방 노동청은 물류 | 교통신문 | 2023-10-12 13:41 전동킥보드, 자동차일까 자전거일까 전동킥보드, 자동차일까 자전거일까 전동킥보드가 자동차인지 자전거인지 법적 성격을 명확하게 해야 사고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지난 21일 보험법 리뷰 ‘전동킥보드 관련 최근 판례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동킥보드 관련 판례 사안의 주요 쟁점 중 상당수는 전동킥보드의 법적 성격을 자동차로 볼 것인지, 자전거로 볼 것인지와 관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전통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연평균 96.2% 증가했다.누적 사망자도 4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 | 김덕현 기자 | 2023-08-22 17:35 부산주선업계, 산재보험 적용범위 확대에 거세게 반발 【부산】 부산지역 화물운송주선업계가 개정 산재보상보험법에 따라 이달부터 불특정 단발성 용차 운송까지 산재보험료 부담과 신고 및 납부의 의무를 지우는 것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부산화물운송주선협회는 전속성과 무관하게 불특정 단발성 용차 운송까지 산재보상보험법을 확대 적용해 주선사업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게 됐다며 이의 불합리성과 ‘개선’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900여 주선사업자 연명으로 고용노동부에 제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협회는 회원들이 서명한 진정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이를 주선연합회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앞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7-03 15:20 시외버스·택시 특별고용지원 6개월 연장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던 시외버스업과 택시운송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이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고용노동부는 최근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시외버스업과 택시운송업 등 2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두 업종의 피보험자 수 감소율,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업계 상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점도 주요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올해 4월 기준 시외버스업과 택시운송업 피보험자 수는 2019년 4월과 비교했을 때 각각 20%, 30%씩 감소한 상태다.작년과 비교하면 시외버스업은 육운 | 교통신문 | 2023-06-27 14:06 산재보험법 개정에 화물운송·주선업계 반발 확산 산재보험법 개정에 화물운송·주선업계 반발 확산 법 적용 범위 확대돼 연 3140억원 업계 추가 부담 화물연합회, 미이행 시 모럴해저드 우려...신고의무 등도 재검토해야 화물운송업계는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법 개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화물차주에 대한 적용 범위 확대로 연간 4140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일시에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심각한 재정난을 우려되기 때문이다. 월평균 산재보험료 예상액을 13만8천원으로 상정했을 때의 결과다.그뿐 아니다. 기존 화물차주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에 대해 화물차주 산재보험 입직신고를 성실히 마친 화물운수업체는 재정부담을 감수하고 있지만, 재정부담을 이슈&테마 | 박종욱 기자 | 2023-06-20 15:06 산재보험 적용범위 확대…전속성 폐지 다음 달부터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배달·대리기사 등 노무 제공자한테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노동부 소관 대통령령안 5건을 심의·의결했다. 5건은 모두 7월 중 시행된다.산재보상보험법 개정으로 다음 달부터 노무 제공자가 하나의 주된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에만 산재보험이 적용되던 '전속성' 요건이 폐지됐다.개정된 산재보상보험법·고용보험 및 산재보상보험 보험료징수법 시행령은 그에 따라 적용 직종과 신고 방법 등 관련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6-20 11:41 여러 업체서 일하는 배달·대리기사도 산재보험 다음 달부터는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배달기사나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같은 사람들도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게 된다.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작년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에는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오직 한 조직·기관에 속함)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다.이에 따라 각종 업체에 소속돼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여러 업체에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일하다가 다치고도 산재보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6-09 12:12 “화물노동자 산재 적용 확대는 생명안전 위한 최후 보루” “화물노동자 산재 적용 확대는 생명안전 위한 최후 보루” 화물연대가 화물차주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에 대해 “입법예고 그대로 개정법령을 시행하라”며 압박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23일 성명을 내고 “화물노동자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범위 전면확대는 사업주 단체의 입맛에 따라 훼손될 수 없는 생명안전의 최후 보루”라며 “고위험 종사자의 산업 안전을 보호하는 산재보험법령의 취지와 역할을 왜곡해선 절대로 안 된다”고 밝혔다.화물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 화물 | 김덕현 기자 | 2023-05-23 14:43 “플랫폼 배달 종사자들 계약 조건, 사실상 회사가 결정해" "소규모 업체는 계약서를 거의 작성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은 대부분 모바일로 작성하지만, 협의·조정 없이 플랫폼 종사자가 회사 요구에 동의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동의하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만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연구회'의 사회적 약자 보호 분과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카카오, 생활연구소, 미소 등 지역 기반 플랫폼에서 일하고 있는 배달 기사, 대 물류 | 교통신문 | 2023-05-03 17:31 ‘산재보험 적용’ 특고·플랫폼종사자 80만→173만명으로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노무 제공자가 현재 80만명에서 172만5천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5월 산재보험법 개정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여러 사업에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플랫폼 종사자도 일하다가 다치는 경우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입법 예고되는 시행령은 해당 노무 제공자 범위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적용·징수 체계와 보상·급여 제도를 마련했다.노무 제공자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2-28 13:21 [2023년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불확실성 걷어내고 새 희망 만들자” [2023년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불확실성 걷어내고 새 희망 만들자” “올해는 분명 나아지겠지”2023년을 맞는 운수업계 대표자들의 인사말에는 그와 같은 기대감이 진하게 묻어있다. 지난 3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활동 난맥상과 그로 인한 고통이 어느 정도였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그러나 새해를 맞는 업계의 분위기에는 마냥 희망과 기대감만 담겨있는 게 아니다. 소멸되지 않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사정은 여전히 좋지 않다. 항구를 떠난 배가 시계 흐린 바다로 항해를 나서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혹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다 해도 우리 경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도 한다. 역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2-12-29 14:08 "택시 연매출 3천만원…배달사업자 3분의 1" "택시 연매출 3천만원…배달사업자 3분의 1" 택시 기사의 연간 매출이 3천만원 수준으로 퀵·배달대행 서비스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택시 기사의 경우 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영업비용의 절반 이상이 연료비였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익 저하로 택시 기사들이 배달·택배업으로 대거 이동해 최근 심야 택시난이 심화하는 상황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2020년 기준 소상공인 운수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택시 업종 매출이 3090만원으로 늘찬배달업(9 종합 | 교통신문 | 2022-10-11 16:48 “화물차주 고용보험 적용 제외해야” 화물운송업계가 화물차주에 대한 고용보험 확대 적용한 정부 정책이 운수업체에 추가부담으로 작용해 재정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며, ‘적용 제외’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수의 수도권 화물운수업체에 따르면, 소속 협회가 최근 각 회원사들에게 ‘화물차주 고용보험 제외를 위한 서명부 작성’ 협조를 요청해 상당수 업체들이 ‘찬성’ 의견을 회신하고 있다.업계는, 화물차주에 대한 고용보험이 ‘실업급여 수급요건 상 이직 전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 기간을 12개월 이상 충족’해야 가능하나, 화물차주의 업무특성 상 운송물량에 따라 입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9-13 17:54 산재보험 가입자 곧 2천만명 돌파 산업재해(산재) 보험 가입자 수가 조만간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산재보험 가입자는 1987만 명이다.이달부터 산재보험이 새롭게 적용되는 마트·편의점 배송기사, 택배 지·간선 기사, 자동차·곡물 운반 화물차주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특고) 3개 직종 12만 명이 신고를 마치면 조만간 2천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산재보험 가입자 수는 2000년 948만 명에서 22년 만에 약 2.1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적용 사업장 수는 70만 곳에서 290만 곳으로 4.1배로 늘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7-26 17:14 처음처음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