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항만공사, 작년 컨 물동량 346만TEU 인천항만공사, 작년 컨 물동량 346만TEU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346만1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 기록인 2021년 335만5천TEU보다 3.2% 높은 수준이다.트레일러 차량의 컨테이너 길이와 상관없이 운송 개수로만 따지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는 하루 평균 약 6천개에 이른다.지난해 수입 물동량은 173만7천TEU, 수출 물동량은 167만5천TEU로 지난해보다 각각 9%와 9.9%씩 증가했다.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3.2%, 베트남 8.8%, 대만 2.8%, 홍 물류 | 교통신문 | 2024-01-25 14:48 [사설] 전기차 전환 사업, 허술하다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은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계적으로는 무역분쟁의 빌미로, 또 전기차의 심장이라는 배터리 원자재 전쟁의 단초를 제공하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했다.특히 시민들의 자동차 이용 패턴의 변화를 포함해 자동차생활 전반, 나아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도 이미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실로 놀라운 현상이다.산업 측면에서 그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미처 알지 못하면 미래가 험난할 수밖에 없고, 마침내 도태되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점은 명약관화하다.그런데, 변화를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해 사설 | 교통신문 | 2023-12-04 17:09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전체 조합원(4만464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8603명(투표율 86.47%) 중 2만2703명(58.8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1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다.이와 별로도,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출산·육아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9 09:23 [2023 신년특집 2] 항공안전 [2023 신년특집 2] 항공안전 박진서 한국항공대학교 교통물류학 박사. 세계은행 선임교통자문관으로 근무. 현재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연구본부장. 한국교통연구원의 항공산업 부문 안전연구팀장·일자리연구팀장·산업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항공 교통량 회복할 올해 ‘안전’ 특히 중요 10년 간 사고 3분의 2가 인적요소에 의해소형·경량 항공 분야로의 정책 방향 확대를시스템 고도화해 스마트관리체계 구현토록 우리나라 항공운송산업 경쟁력은 수송 규모 면에서 세계 5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2016년 중국의 한한령, 2019년 일본 불매운동, 미·중 무역분쟁, 환율변동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01-03 15:13 올 국내 산업계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흔들 올 국내 산업계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흔들 올 한해 국내 산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충격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크게 휘청였다.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사태까지 터지면서 물류를 중심으로 산업계는 물론 국민 일상까지 멈출 뻔했다.특히 요소수 사태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특정 국가 의존도가 큰 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이 자국 위주의 원자재 확보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어 산업계는 물론 정부도 공급망 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코로나·中전력난·물류난 ‘3중고’코로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08:59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4만8534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2745명(투표율 88.07%) 참여, 2만4091명(56.36%)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연속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20만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국산차 | 교통신문 | 2021-07-28 16:21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무분규 잠정합의했다.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연속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20만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회사는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노조 요구에 대해선 수용하지 않았다.임금 인상과 성과급 국산차 | 교통신문 | 2021-07-22 09:35 현대차 노사,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무분규 잠정합의했다.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연속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20만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회사는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노조 요구에 대해선 수용하지 않았다.임금 인상과 성과급 국산차 | 교통신문 | 2021-07-21 11:14 3월 자동차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3월 자동차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 3월 국내 자동차산업이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른 대내외 환경악화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정책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생산은 최근 출시된 신형 모델인 제네시스 ‘GV80’와 르노삼성 ‘XM3’ 등의 판매호조와 신차인 제네시스 ‘G80’과 현대 ‘아반떼’ 효과 등에 힘입고, 조업일수가 이틀 증가한 것 등에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한 36만9165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내수는 개별소비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4-17 16:15 코로나19에 휘청이는 수출입 물류 코로나19에 휘청이는 수출입 물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국제무역과 수출입 화물의 모든 처리과정을 전담하는 물류시장이 휘청이고 있다.수출입 물동량의 감소세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속되고 있는데다, 감염확산 방지차원에서 정부당국이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확대되면서 소비위축과 그에 따른 내수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코로나19가 발발한 올 1월 전국 무역항 수출입 물량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고, 특히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수출입 물동량은 3346만7000t으로, 이전연도 같은 기간(3532만300 물류 | 이재인 기자 | 2020-03-27 18:04 ‘코로나19’ 여파 2월 완성차 산업 두 자릿수 하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는 국내 자동차 산업계가 2월에 중국산 부품조달 차질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에 일부 중국산 부품 재고 부족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시 공장가동 중단 등으로 국산차가 전년 동월 대비 26.4% 감소한 18만9235대가 생산됐다. 2월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조업감소일은 현대차가 10.6일, 기아차 8.9일, 한국GM 2일, 쌍용차 8.5일, 르노삼성차 4일이었다. ‘코로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3-14 13:42 정부, 신종코로나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지원방안 ‘적극 검토’ 정부, 신종코로나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지원방안 ‘적극 검토’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를 위해 한중 운수권과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 미사용분 회수를 유예하고,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 감면 등 단계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 10일 오후 한국공항공사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 10곳과 인천·한국공항공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항공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김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공항·항공기 방역체계와 항공 | 박종욱 기자 | 2020-02-11 16:40 LG화학, 올해 전기차 배터리 매출 80% 증가 전망 LG화학, 올해 전기차 배터리 매출 80% 증가 전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지난해 매출액 28조6000억원을 달성, 전년보다 1.6%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7조46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27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568억원으로 집계됐다.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부사장은 "연간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도 전지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사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0-02-04 16:39 아시아나, 2020년 새해 첫 수출화물 싣고 힘찬 ‘飛上’ 아시아나, 2020년 새해 첫 수출화물 싣고 힘찬 ‘飛上’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경자년(庚子年) 첫 수출화물을 싣고 힘찬 비행을 시작했다.1일 새벽 1시 5분, 2020년 첫 수출 화물기인 OZ987편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새벽 2시 50분에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대한민국 주력 수출상품인 반도체 및 전자장비 관련 화물 포함 총 60여톤의 화물이 탑재됐다〈사진〉.새해 첫 화물기 운항을 담당하게 된 아시아나항공 염귀섭 기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및 전자장비를 첫 수출하는 화물기를 운항하게 돼 영광이다”며 “2020년 항공 | 박정주 기자 | 2020-01-02 15:32 인천공항에 시간당 비행기 5대 더 뜬다 인천공항에 시간당 비행기 5대 더 뜬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내년부터 인천공항의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가능 횟수)이 시간당 65회에서 70회로 늘어난다.방한 수요가 높은 중국 지방공항과 국내 지방공항간의 자유화를 추진해 항공사 취항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를 유치한 항공사에는 운수권과 슬롯을 우선 배분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또 민관 공동으로 항공기 공적 보증을 신설하고, 항공기 도입 절차도 간소화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 확정 항공 | 박종욱 기자 | 2019-12-20 17:28 한-독 자동차협회, 산업 협력 위해 손잡았다 한-독 자동차협회, 산업 협력 위해 손잡았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과 독일 양국 자동차산업협회가 관련 산업 정보 공유는 물론, 국제적 현안에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사무소를 방문해 버나드 매츠 VDA 회장을 만나 양국 자동차 업계 간 협력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앞으로 사업을 구체화해가기로 합의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LOI 체결식에 앞서 정만기 회장과 서진원 KAMA 종합 | 이승한 기자 | 2019-12-13 17:00 국산차, 1년 전보다 생산·내수·수출 모두 줄어 국산차, 1년 전보다 생산·내수·수출 모두 줄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10월 국내 자동차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내수와 수출 또한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한 35만1409대에 그쳤다. 올해 월평균 생산량(32만6670대)보다 2만4000대 이상 더 생산했지만, 지난해 10월(38만1655대)에 실적 개선이 이뤄진데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생산의 경우 한국GM 생산라인 정비 등으로 생산 차질분이 복구되면서 2018년 전체 월평균 생산량(33만5725대 종합 | 이승한 기자 | 2019-11-15 15:57 [2019 창간인터뷰-이 시간, 교통현장은] 신충범 부산 용달사업자 [2019 창간인터뷰-이 시간, 교통현장은] 신충범 부산 용달사업자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민의 소화물을 수송하는 용달사업자로서 하루 일과 중 물량을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많은데, 주차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때 내는 주차요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량 상·하차 등 불가피한 경우 주차단속을 유예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합니다.”노익장을 과시하며 묵묵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신충범(71) 용달사업자가 용달운송사업을 운영하면서 밝힌 애로사항이다.그는 “회사택시 운전 등 다양한 분야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다 1995년 용달업에 뛰어든 뒤 사람&사람 | 윤영근 기자 | 2019-10-17 15:15 부산시·물류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와 지역 물류업계가 물류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부산시와 부산시물류단체협의회(이하 물류협의회)는 지난 2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침체 국면의 물류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아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시가 올해 7월 민선 7기 세 번째 조직개편에 따라 물류정책관에서 해양수산물류국으로 재편된 이후 국 간부들과 물류협의회 구성원들 간 상견례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물류국은 지역의 해양·항만·물류 전체를 아우르면서 동북아 물류 허브 구축과 유라시아 관문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역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9-10-04 14:50 [단독]3분기 자동차 수출 전년比 10.3% 증가 [단독]3분기 자동차 수출 전년比 10.3% 증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은 특정지역 수출 부진 등의 이유로 소폭 감소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7~9월 3분기에 수출된 자동차는 금액 기준 98억7600만 달러(11조8710억원)로 전년 동기(89억5700만 달러) 대비 10.3% 증가했다. 마지막 달인 9월에만 30억8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9억6500만 달러) 대비 4.0% 늘었는데, 올해 들어 1.3% 하락한 3월을 제외하곤 모든 달이 전년 동월 대비 상 종합 | 이승한 기자 | 2019-10-04 10: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