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굿바이, 타다 [기자수첩] 굿바이, 타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의 혁신은 여기서 멈추겠습니다”지난 4일 ‘타다 금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자 타다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장문을 내놨다. 입장문을 읽고 잠시 머뭇거렸다. 예상치 못한 사업 중단 발표였기 때문이다. 타다는 이용자와 드라이버들에게 죄송하다며 입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것은 타다가 미리 써놓은 유언장처럼 보였다.지난 2018년 10월 출시 이후 1년 5개월간 ‘타다 이슈’는 우리 사회 최대 논쟁거리 중 하나였다. 지난겨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거취 문제를 놓고 ‘서초동’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20-03-24 16:35 [기자수첩] 바이러스 위협받는 대중교통, 이대로 피하는 게 상책? [기자수첩] 바이러스 위협받는 대중교통, 이대로 피하는 게 상책?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낯선 사람과 제한된 공간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이 중국에서 넘어온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에게 점점 외면받고 있다.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코로나19는 비말과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에 노출되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게 되는데, 이는 영화관이나 스포츠 경기장 등의 예매율이 급감한 것과 비슷한 원리로 볼 수 있다.최근에는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거나 재택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이용률 기자수첩 | 안승국 기자 | 2020-03-04 17:09 [기자수첩] 신종코로나가 공유업계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기자수첩] 신종코로나가 공유업계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차량공유서비스업체가 꿈꾸는 세상은 ‘마이카(My car) 시대가 종언을 고(告)한 세상’이다. 마이카 시대가 종언을 고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다. 필요할 때마다 ‘공유’ 서비스를 통해 이동하고 목적지에 이르면 차량을 업체에 다시 반납할 뿐이다.차량공유업체 등 4차 산업시대 공유경제를 주창하는 쪽에서는 공유 자동차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자동차산업의 주도권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공유) 서비스업체로 넘어 온 점을 그 근거로 제시한다. 실제로 우버는 창업 5년만에 기업 가치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20-02-11 17:32 [기자수첩] 기준운송수입금 없는 택시월급제 가능할까 [기자수첩] 기준운송수입금 없는 택시월급제 가능할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저도 여기서 일하기 전에는 기준운송수입금이 무조건 나쁜 건 줄 알았는데...”지역 택시 단체에서 일하는 A씨는 기준운송수입금, 일명 사납금제와 관련해 흥미로운 얘기를 들려줬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올해 전액관리제를 시작으로 내년 서울 등 주요 대도시에서 택시 월급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지난해 선도적으로 월급제 택시를 시작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A씨 단체가 도입한 월급제 택시는 대형 승합차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택시 서비스였다. 고정 기본급 200만원대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20-01-14 17:13 [기자수첩] 대기업은 정보 불균형 시장의 만능키가 아니다 [기자수첩] 대기업은 정보 불균형 시장의 만능키가 아니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최근 자동차관리업계를 향한 수입차업계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중고차매매업과 전문정비업의 생계형 지정에 대한 의견서를 동반성장위원회에 제출하고 언론플레이가 이어지며 자동차관리업 생계형 지정에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유는 몇 가지로 요약된다. 현재 양 업계의 서비스 질이나 기술이 자동차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보호 장벽을 낮춰주면 대기업 진입, AS센터 확대 등을 통해 그 우려를 씻어내겠다는 것이다. 통상마찰에 대한 걱정도 담겼다.수입차업계가 말하는 것처럼 매매업이나 전문정비업(카센터)이 소비자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12-24 18:56 [기자수첩] ‘드론택시’ 육성도 좋지만… [기자수첩] ‘드론택시’ 육성도 좋지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서울 한강수상택시의 일평균 이용자는 5명 수준으로 월평균 139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일평균 16명, 월 평균 492명이 이용했던 전년에 비해서도 1/3이나 급감한 수치로, 앞으로 특별한 개선 방안을 찾지 못하면 한강수상택시사업은 사실상 사업 종료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7년 서울을 아시아의 베네치아로 만들겠다며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한강수상택시 사업을 꺼낸 건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11-26 17:20 [기자수첩]타다 검찰 기소, 누가 사태를 키웠나 [기자수첩]타다 검찰 기소, 누가 사태를 키웠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지난 6월 김현미 국토부교통부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나와 택시업계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타다 문제에 대해 “검찰에서 수사중이서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사법적 차원에서 다루기보다는 기존의 산업을 신산업으로 어떻게 혁신시켜 나갈 것인가, 혁신 서비스들을 어떻게 제도 안에서 흡수해서 보다 택시를 혁신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만들 것인가”에 앞으로의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타다가 “법을 물리적으로 해석하는 것과 입법의 취지를 놓고 볼 때 충돌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어떻게 해서든 혁신이 필요한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10-29 18:06 [기자수첩]세심하지 못한 업체 대응이 아쉽다 [기자수첩]세심하지 못한 업체 대응이 아쉽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모(40)씨는 지난 달(9월) 말 폭스바겐이 보낸 변속기 결함시정(리콜) 개시 통지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김씨 소유 차는 지난 2015년 구입한 ‘골프’ 1.6 모델.통지문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작된 골프 1.6 TDI 모델과 2013~2016년 제작된 1.4 TSI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모두 자동기어변속 레버 모듈 결함 가능성이 발견됐다. 장시간 사용했을 때 변속레버가 주차(P) 모드로 변경되지 않았는데도 시동키 제거가 가능하고, 운전자가 주차한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10-01 17:02 [기자수첩] 갈수록 대형화·고급화되는 택시, 아래로의 혁신도 고민해야 [기자수첩] 갈수록 대형화·고급화되는 택시, 아래로의 혁신도 고민해야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택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단연 카카오모빌리티다.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혁신이 택시를 기반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서울의 택시회사 2곳을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법인택시 50여개사, 4500대 택시가 가맹한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이는 지난 7월 국토부 ‘택시제도 개편방안’ 발표 이후 두 달도 안되는 기간에 모두 이뤄진 것들이다.이제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는 단순 호출중개사업을 넘어 택시를 가지고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해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9-24 18:18 [기자수첩]초소형전기차 시장 활성화 관건 [기자수첩]초소형전기차 시장 활성화 관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어떤 분야든 간에, 그것이 막 태동될 즈음에는 적절한 외부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국내의 초소형전기차도 그런 상황이다.지난 20일 관련 업계와 정부, 학계 관계자가 서울 명동 한 호텔에 모였다. 초소형전기차 관련 업체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수많은 지원책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형성된 지 2년 정도 된 국내 초소형전기차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선 생산 차종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수시장을 보호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금전적인 지원 이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9-08-27 16:56 [기자수첩] 묘비입법(墓碑立法) [기자수첩] 묘비입법(墓碑立法)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묘비입법(墓碑立法·tombstone legislation)’이라는 말이 있다.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의 사연이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법 제정 및 개정 등의 입법 추진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의 이름이 전면에 등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언론 등에서 법률안의 정식 명칭 대신 피해자의 이름을 붙여 ‘○○○법’으로 쓰는 식이다.지난해 9월 부산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윤창호법’이 제정된 것이 대표적인 묘비입법 사례다.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정된 윤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8-20 18:15 [기자수첩] 대표성의 오만과 편견 [기자수첩] 대표성의 오만과 편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언제나 화를 부른다. 몇몇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개인의 주장이 다수의 주장인양 둔갑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인데 이런 착각이 단체나 조직에서 나온다면 그 여파에 따른 갈등은 사회적 비용과 소모적 논쟁을 동반해서다.일반화의 오류란 일반적으로 모든 개체군 중에 비효율적이게 일부 집단만을 통계로 조사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폭넓은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자주 하는 착각 중 하나이다. 최근 정비업계가 이 같은 오류를 갖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길을 달리하는 서로가 ‘일부 여론의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8-13 16:53 [기자수첩] ‘교통난 해소’ 제주도 렌터카 총량제, 목적과 수단 적합했나 [기자수첩] ‘교통난 해소’ 제주도 렌터카 총량제, 목적과 수단 적합했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제주도 렌터카 총량제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제주도의회는 ‘대기업 렌터카 자율감차 동참 촉구 결의안’을 채택, “타 시·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대기업 업체들이 호텔이나 카지노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영위하며 많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돈벌이 과정에서 악화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제주도와 도내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함께 대기업 렌터카 업체를 압박하는 대열에 합류했다.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섬처럼 도내 대기업 렌터카 업체들이 사면초가에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7-09 17:45 [기자수첩] 자동차 정비서비스 현장에 워라밸은 없다 [기자수첩] 자동차 정비서비스 현장에 워라밸은 없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 하루를 앞둔 지난달 26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업종별 차등 적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정비업계 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동안 이들은 2020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함께 업종별 차등 적용, 지불 능력을 감안한 최저임금 책정 등을 요구해왔지만 이번에도 외침은 묻혔기 때문이다.자동차정비, 도금, 금형 등 자동차 영세 업종 대표들은 지난달 27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열린 제주 롯데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최저임금위의 결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7-02 17:27 [社告] 교통신문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교통신문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7월1일 오픈합니다.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확대,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맞췄습니다.특히 ▲교통人사이드 ▲도로&건설 ▲스타트업 ▲트럭&버스 콘텐츠를 신설, 교통분야에 종사하는 교통인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업종을 소개함으로써 빠르게 진화하는 교통분야의 변화를 담는데 주력했습니다.이와 함께 메인화면에 풀 스크린 이미지를 적용, 교통관련 핫이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칼럼 사설 | 교통신문 | 2019-06-25 17:19 [기자수첩]화물차 안전의 현실과 정부정책의 괴리 [기자수첩]화물차 안전의 현실과 정부정책의 괴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대형 화물차에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의무 설치토록 하고, 기기장착 비용을 정부가 환급해주는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여타 몇 사례 추진됐던 사업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거니와 문제근원을 꿰뚫는 방법론도 그다지 강조돼 있지 않다.‘교통안전’이라는 대의적 명분 아래 사업이 확정됐고, 기기장착에 따른 보조금 지원과 관리감독 방법도 동일한 수준으로 설정돼 있다.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ADAS를 통해 전방 추돌, 차선 이탈, 안전거리 및 속도 등의 정보를 전달받은 운전자가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6-18 17:13 [기자수첩]타다-택시 갈등, 핵심은 결국 면허권 [기자수첩]타다-택시 갈등, 핵심은 결국 면허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의 ‘설전’을 계기로 택시와 타다의 갈등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다. 복잡하게 엉킨 실타래 같은 이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핵심은 결국 타다와 같이 합법과 불법의 중간 지대에 놓여 있는 모빌리티 업체의 면허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임대사업자인 쏘카로부터 차량을 대여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타다가 사업 근거로 삼고 있는 법조항은 ‘승차정원 11인승 이상 1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6-04 17:34 [기자수첩]중고차보험 논란, 누구도 늦지 않았다 [기자수첩]중고차보험 논란, 누구도 늦지 않았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중고차보험) 가입 의무화를 앞두고 매매업계의 '뒤늦은 대응'이 입길에 올랐다. 보험 상품은 시장에 나왔고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보험가입을 재촉하고 있다. '미가입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그러자 지난주부터 매매업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사업증 반납, 항의 서명부 작성, 집회 등 강경노선 일색의 실력행사가 예고된 상태다. 이들의 주장은 '중복규제' '보험료 부담'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9-05-28 17:53 [기자수첩] 틈만 나면 수술…화물운송시장은 ‘동네북’ [기자수첩] 틈만 나면 수술…화물운송시장은 ‘동네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를 도입하는 대신, 택배·이륜차 퀵·포장이사 서비스 관련법을 제정하지 않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테두리 내에서 해당 업태의 관리감독을 아우르는 형태로 제도개선 하기로 결정했다.”햇수로 7년 전 국토교통부는 ‘직영’을 강조하며, ‘화물운송 실적신고’, ‘직접운송’, ‘최소운송의무’를 담은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의 연구용역을 통해 이와 같은 계획을 제시했다.또 화주·물류사의 공생발전 채널을 개설해 제 값을 지불하고 정당하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이해당사자들에게 권고했다.이듬해 ‘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5-21 17:13 [기자수첩] '신형 쏘나타 택시로 나오지 않는다' 기사들 반응은 [기자수첩] '신형 쏘나타 택시로 나오지 않는다' 기사들 반응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글쎄, 발표는 그렇게 했지만 하반기쯤 되면 결국 나오지 않을까요”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A씨에게 최근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며 택시 모델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한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가 한 대답이다.그는 “법인택시의 경우 어떨지 모르지만 개인택시는 렌터카용 LPG 모델을 출고해서 미터기를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이번 발표에 대해) 그렇게 큰 동요는 없는 것 같다”면서 일반 판매가 주춤해지면 정식으로 택시 모델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지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5-07 17:54 처음처음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