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해제 가능성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해제 가능성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에 대한 서울시의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는 연세로 구간에 대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재시행 결과, 상권이 다시 침체한 것으로 분석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앞서 시는 교통량 및 매출액 증감 등의 효과를 분석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목적의 상실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자 2023년 1월 20일∼9월 30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일시 해제하고 승용차와 택시 등 일반차량의 통행을 허용했다.당시 분석에서 연세로 상권의 2023년 상반 도로 | 교통신문 | 2024-03-26 16:33 행안부, 사망사고 많은 이면도로 실태조사 보행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이면도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실태조사를 벌여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행안부는 이달 중 연구용역을 통해 이면도로 보행환경 실태를 조사하고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면도로'는 법률 용어가 아니라서 명확한 정의는 없다. 흔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폭 12m 미만의 도로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생활도로'라고 불리기도 한다.보행 중 사망자의 75%가 보행자와 차량이 같이 다니는 '보차 혼용도로'에서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하지만 이면도로 현황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도로 | 교통신문 | 2023-06-02 13:27 [렌터카 교통안전캠페인] 보행자 사고 요주의 [렌터카 교통안전캠페인] 보행자 사고 요주의 지난 2022년 5월 24일 밤 11시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렌터카 차량이 2차로를 걷고 있던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차로 변경을 하던 중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킨 것이다.차와 보행자가 충돌하게 되면 보행자의 신체가 차체에 직접 부딪혀, 보행자는 충격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렌터카 보행자 사고 계속 증가…위험 수위에 최근 3년간 연속 증가…증가 폭도 갈수록 커져5년간 야간 보행 사고 주간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04-17 16:09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정부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도입하고, 올해 안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이면도로 50곳 이상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기로 했다. 노후 버스를 교체할 때는 의무적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하도록 한다.행정안전부는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체계 전환을 위한 '2023년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을 수립해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정부가 2022년 8월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한 데 따라 범정부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2-07 14:35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늘리고 전동킥보드 관리 강화 앞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우회전 신호등이 집중적으로 설치되고, 횡단보도 주변에서 앞지르기가 금지된다.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는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되며, 보도를 이용해 보행자를 위협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관리와 단속도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최초의 법정계획으로, 행안부·국토부·경찰청 등 9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2022년부터 2026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26 16:30 “스쿨존 사망 사고 2026년까지 '제로화'” 정부가 지난 12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6년까지 '제로'(0)로 줄인다는 목표를 포함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5월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마련한 법정계획이다.부처별 어린이 안전 대책을 종합한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행안부와 관계부처, 지자체는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14세 이하 10만 명당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16 15:24 부산 ‘보행자우선도로’ 13곳 처음 지정 【부산】 부산시는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등 시내 도로 13곳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해 지난 13일부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보행자 우선도로는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 가운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의 통행이 자동차 통행보다 우선하도록 광역단체장이 지정하는 도로다.지난 12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정 근거가 마련됐다.이곳에서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호 의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07-14 15:05 '보행자 우선도로' 전국 21곳에 도입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는 보행자우선도로 제도가 전국 21곳에서 도입됐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보행안전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보행자우선도로는 주택가와 상가의 이면도로 등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행자우선도로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한다.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12 14:08 작년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7년만에 증가 지난해 서울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7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도인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바깥 활동이 위축됐다가 지난해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보행 약자인 고령층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교통 사망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비대면 생활 확대에 따라 택배 화물차 운행과 관련 사고가 증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43명으로 전년(219명)보다 약 11.0% 늘었다.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11 14:22 [이수범 교수의 교통안전 키워드] 보행권, 당연한 권리이다 도로란 무엇인가? 도로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많은 사람들은 차가 쌩쌩 달리고 있거나, 차량들로 가득 차 있는 도로의 형상을 떠올릴 것이다. 도로를 떠올릴 때 마치 연관 검색어처럼 차량이 자동으로 같이 그려지는 것은 아마도 도로는 차가 다니는 길이고 도로의 주인은 차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표준국어대사전에서 도로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로 정의되어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사람이다. 도로는 차만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길이 칼럼 | 교통신문 | 2022-05-30 12:14 택배 집배송 시설 설치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제3회 국토교통 규제혁신 전담조직(TF) 전체회의를 열어 교통, 도시 및 건설 분야의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생활양식 확산으로 인한 생활물류 증가에 대비해 택배 관련 시설 설치가 용이하도록 입지규제를 개선한다.국토부는 이를 위해 택배 집·배송시설을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의 편익시설로 설치할 수 있도록 입지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도시계획변경 없이 바로 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수소충전소를 확산하기 위해 체육시설, 종합의료 택배 | 교통신문 | 2020-07-10 17:33 광화문광장, 보행광장으로 거듭난다 광화문광장, 보행광장으로 거듭난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보행중심 도로공간 재편,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등 교통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광화문광장을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 시청에서 열린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2차 토론회‘에서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토론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의 도심 교통대책 및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그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가 열릴 경우 경복궁 옆을 지나는 버스들이 통제됐던 것을 개선해, 집회가 열려도 종로경찰서와 협의해 확보된 인근 도로 1개 차로를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두게끔 했다.경복궁역, 통인시장,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1-08 17:27 “생활도로 보행자 교통사고, 블록 포장으로 줄일 수 있다” “생활도로 보행자 교통사고, 블록 포장으로 줄일 수 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생활도로(이면도로)에서의 차량 속도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로 포장을 기존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가 아닌 블록으로 시공하자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전속도 5030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생활도로 30 블록이 답이다!’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조윤호 중앙대교수는 차도를 블록 포장함으로써 얻는 효과 중 하나로 속도 저감 효과를 꼽고 보행자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저속 도로에서는 블록 포장이 적합한 도로 포장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안전속도 5030’ 확대…차량 속도 기획특집 | 유희근 기자 | 2019-10-25 17:39 [2019 창간기획] “교특법 특례조항 손질해야…운전면허 자진 반납 국가 차원 지원해야” [2019 창간기획] “교특법 특례조항 손질해야…운전면허 자진 반납 국가 차원 지원해야” 3781명. 지난해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 수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최근 교통안전 문화와 의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한 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천명대에 처음 진입한 2014년(4762명) 당시 일각에선 이제 임계치에 도달해 더 이상 획기적인 사고 감소가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으나, 이후 5년 만에 3천명대에 진입하는 등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제 다시 2천명대다 기획특집 | 유희근 기자 | 2019-10-18 19:09 서울시, 앱으로 ‘불법주차’ 시민신고 24시간 받는다 서울시, 앱으로 ‘불법주차’ 시민신고 24시간 받는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시민신고를 24시간 받는다.시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행해 온 ‘시민신고제’ 운영 시간을 오전 7시~밤10시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시내 소화전, 소방차 통행로,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등 총 6개 지점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 6대 지점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비워둬야 하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들이다.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실행→과태료부과요청 클릭→위반사항 선택→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09-18 10:24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개편 위해 보행자우선도로 제도 보완 및 확충 필요”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개편 위해 보행자우선도로 제도 보완 및 확충 필요”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폭 10미터 미만의 도로로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하여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설치하는 도로’도시계획시설규칙에 나온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정의다. 분리된 보도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되어 있는 도로인 보차혼용도로의 열악한 보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 수단으로 도입했다.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이 같은 보행자우선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로 개편’을 모색해 보는 교통안전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사고 유형을 보면 ‘보행중’ 사 종합 | 유희근 기자 | 2019-04-12 17:18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줄이기 세미나 개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는 11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교통 관련 전문가, 단체,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성과·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방안, 보행자교통사고 예방대책 등 2개 주제의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1위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과정,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등을 전국 | 박정주 기자 | 2019-04-11 17:19 울산시, ‘안전한 보행 교통 5개년 계획’ 수립 [교통신문]【울산】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편의증진, 보행교통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 안전한 보행교통 5개년 계획’이 수립된다.울산시는 보행안전 편의증진 기본계획(2014~2018)과 보행교통 개선계획(2015~2019)의 기간 종료에 따라 차기계획 수립을 위한 ‘울산시 안전한 보행교통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착수보고회(4월), 중간 보고회(7월), 최종 보고회(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과 관련, ▲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전국 | 교통신문 | 2019-04-08 17:05 "사람 중심 차량 속도 관리가 관건" "사람 중심 차량 속도 관리가 관건"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19년 새해를 맞아 ‘교통사고 사망자 2천명대 진입을 위한 2019년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연구소가 목표 달성 위해 제시한 중점 추진 전략은 ▲사람중심 차량속도관리 강화 ▲법규위반 운전자 제재수단 다양화 ▲보행안전 시각지대 최소화 이 세 가지로 집약된다.먼저 연구소는 ‘사람중심 차량속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정부가 추진해온 '안전속도 5030 '등의 속도관리 정책을 조속히 법제화 할 것을 주문했다.조준한 책임연구원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로기능을 종합 | 유희근 기자 | 2019-02-08 17:06 [관악구청=서울] 관악구,‘샤로수길’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주택가와 시장이 있는 좁은 골목길... 누구나 한번은 빵빵! 울리는 자동차 소음과 안전에 위협받는 통행 불편을 겪어봤을 것이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샤로수길 일대 폭이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를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로 변신을 시켰다.구는 서울대입구역 주변 샤로수길 1,400m 일대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2년간 공사 끝에 완료했다.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은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10m 내외의 도로 중 보차 구분이 없는 곳을 우선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8-10-16 19: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