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카오택시 배차, 소비자 편익 최우선돼야” “카카오택시 배차, 소비자 편익 최우선돼야” 카카오모빌리티(카모)의 택시 배차 로직은 국민 편익 향상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택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성과 및 나아갈 길’ 토론회에서다.카모는 각계 의견을 모아 택시 매칭 시스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카모와 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카카오택시의 매칭 시스템 현황의 성과를 살펴보고, 학계와 택시업계, 소비자단체, 정부 등 각계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카모가 지난해 1월 발족한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의 1기 위원인 김진희 연세대학교 교수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9-15 16:28 “김포공항에 무료 비즈니스 라운지” 이르면 내년부터 김포국제공항에 무료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된다.국토교통부 공항운영 개선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회의를 열어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한 11개 과제를 심의하고 정부와 한국공항공사에 이행을 권고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지난달 출범한 공항운영 개선위는 위원 7명 전원이 학계·소비자단체 등 민간 인사로 구성됐다.위원회는 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라운지는 이르면 올해 말까지 설치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지금은 인천·제주·울산공항에만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위원회는 또 항공 | 교통신문 | 2023-06-26 14:30 소비자원, "국외여행·항공서비스 상담 급증"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해외여행·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만1722건을 분석한 결과 국외 여행과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관련 불만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국외여행 관련 상담은 전달보다 87.5% 증가했다.업체에서 환급을 제때 해주지 않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또 이사 철을 앞두고 포장이사 운송 서비스(30.6%), 각종 인테리어 설비(29.3%) 관련 상담도 많이 늘었다.작년 2월과 비교해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03-20 14:49 ”과도한 송객수수료 해결해 면세산업 경쟁력 강화“ ”과도한 송객수수료 해결해 면세산업 경쟁력 강화“ 윤태식 관세청장이 면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과도한 송객수수료 근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최근 서울세관에서 열린 면세산업 발전 협의회 첫 번째 회의에서 "과도한 송객수수료 지급 문제는 면세점 간 출혈경쟁을 유발해 면세산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약화하고 한국 면세산업의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훼손시키는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관광수요 회복 속도는 더디고 글로벌 경기 부진도 현재 진행형"이라면서도 "최근 국내외적으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내 면세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데 있어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12-22 14:47 "동일 조건서 앱 따라 배달비 다르다" "동일 조건서 앱 따라 배달비 다르다" 동일 음식점에서 같은 곳으로 배달을 하더라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나는 현상이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달 6일과 17일 양일간 배달앱 별로 중식, 피자, 한식 업종에서 최소 금액으로 주문 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동일 조건에서 배달앱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나는 경우는 95.5%로 집계됐다.같은 조건에서 최고 배달비가 가장 많았던 앱은 배민1(단건 배달)이었고, 최저 배달비인 경우는 쿠팡이츠에서 가장 많았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10-04 16:25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19일 공식 출범 오픈마켓·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소비자 간 상생을 위해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가 지난 19일 출범했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소상공인연합회·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주요 협회와 플랫폼 관련 기업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분과별 운영계획과 자율규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플랫폼 관계부처도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갑·을 물류 | 교통신문 | 2022-08-22 14:34 "배달앱 최소주문액 평균 1만5천원" 배달앱을 통해 음식 배달이 가능한 최소 주문액이 업종 구분 없이 평균 약 1만5천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달 16일과 23일 서울시 25개구 각 2개동에서 배달앱별로 치킨과 분식, 한식(찜닭 중심) 업종의 배달비를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업체의 대표 메뉴 가격은 3천원대에서 2만원대로 다양했지만 배달 가능한 최소 주문액은 1만5천원 수준으로 나타났다.최소 주문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을 배달앱별로 비교하면 치킨과 분식(떡볶이) 업종은 요기요가 다른 배달앱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됐 물류 | 교통신문 | 2022-05-06 16:02 “앱 따라 배달비 차이 여전” 똑같은 음식점에서 같은 곳으로 배달을 하더라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나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양일간 배달앱 별로 중식과 피자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물가감시센터가 서울지역 25개 구의 중식 485개 업체, 피자 413개 업체의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78.1%가 앱에 따라 배달비가 달랐다.배달앱에 상관없이 배달비가 같은 음식점은 10개 중 2개가량에 불과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4-01 22:27 서울 휘발유 ℓ당 2000원···'올라도 너무 오른다' 서울 휘발유 ℓ당 2000원···'올라도 너무 오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서울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ℓ당 2천원선을 돌파했다.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올해 초 1687원(1월 8일)까지 떨어졌던 서울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를 따라 빠르게 올랐고, 이달 8일 1900원 선을 넘은 지 사흘 만인 11일 2천원 선도 넘어섰다.이런 기세라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수일 내에 2천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국내 기름값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분보다 더 크게 올랐다는 주장이 나온다. 또한 국내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 정유 | 교통신문 | 2022-03-16 09:16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에 ‘긍정적’ 소비자 10명 가운데 6∼7명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긍정적이라는 소비자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2월 17∼22일 중고차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0%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그 이유로는 '성능상태 점검결과를 신뢰성 있게 제공할 것 같아서'(34.4%), '허위 미끼매물이 줄어들 것 같아서'(33.3%) 등이 꼽혔다.중고차 시장과 매매상(판매자), 중개 플랫폼 업체에 대한 신뢰도는 각각 14.8%, 11.2%, 39 중고차 | 교통신문 | 2022-03-16 08:56 서울부터 배달비 공개···외식물가 잡기 총력전 정부가 소비자 단체를 통해 대표적인 배달 음식 품목인 치킨과 떡볶이의 배달앱별 배달 수수료를 비교해 공개하는 등 외식물가 잡기 총력전에 나선다.1월 외식물가 상승률이 근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외식물가 오름세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받는 배달비와 프랜차이즈별 외식가격 등을 공개해 가격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3개 배달앱별 배달비를 조사해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배달비가 비교 공개되는 음식 품목은 치킨과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4 11:45 '택배노조 파업 여파' 택배 소비자상담 증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 여파로 지난달 택배화물운송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택배화물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은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으로 반품이나 환불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같은 기간 8.5% 증가했다.이 밖에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실손보험(증가율 139.3%) 관련 상담과 유사투자자문(107.5%) 상담이 많이 증가했다.1월 전체 상담 건수는 4만4506건으로 택배 | 교통신문 | 2022-02-19 14:21 ‘자차특약' 자기부담금 환급소송 이번엔 피고 보험사가 승소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특약) 자기부담금 환급을 요구하는 공동소송에서 이번에는 피고 보험사가 승소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1민사부(나)는 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6개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가입자 총 12명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자차특약 자기부담금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자기부담금이란 자차특약에 가입한 운전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 과실과 무관하게 자기 자동차 수리비의 일정 비율을 20만∼50만원 범위에서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가 과실 산정 결과에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2-12 09:37 "자동차 보험료 내려라" vs "4년 만에 흑자" 새해 들어서도 자동차 보험료 인하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소비자들은 보험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이유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를 대폭 올리기로 했으니 흑자인 자동차 보험은 보험료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보험업계는 3년 연속 적자에 이은 '쥐꼬리' 흑자에 불과하고 올해 비용 증가를 앞두고 있다면서 금융당국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운영하는 손해보험사들이 금융당국과 보험료율 협의를 앞두고 인하 주장이 대두하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보험업계가 적자를 이유로 올해 실손보험료를 평균 14.2%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1-19 08:41 손보협회, 소비자상담 사례집 발간 손해보험협회가 손해보험 통합상담센터의 주요 상담 사례를 모아 '손해보험 소비자 상담 주요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8월 1차 상담사례집 발간 이후 두 번째다.이번 상담사례집에는 다소 불합리했던 기존 약관이 개선돼 안내할 필요가 있는 주요 사례들이 포함돼있다.일례로 기존에 보험료 미납으로 실효된 보험을 부활하려면 기존의 계약 내용과 동일한 상태로만 부활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는 제도 개선으로 일부 부활이 가능해졌다.주요 손해보험 관련 유용한 정보도 상담사례집에 소개돼있다.손해보험협회는 이 상담사례집을 보험사와 소비자단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1-12-27 11:08 “1000만원 이상 고가상품 중 소비자 불만 1위는 중고차" 중고차 시장의 불투명한 가격 산정 구조와 미흡한 애프터서비스(AS) 체계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어 하루빨리 완성차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지난 8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중고차시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9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우리나라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연간 190만5000대)의 1.32배인 연간 약 251만5000대로 22조원 규모이지만, 개인 간 직거래 비중이 55% 이상이다.곽 총장은 직거 중고차 | 교통신문 | 2021-11-09 11:28 렌터카 대여자, 술 마셔 운전 못할 땐 대리운전 부를 수 있다 앞으로 렌터카를 빌린 운전자가 술을 마셨거나 다쳐 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기존 표준약관은 임대차계약서상의 운전자 이외의 제삼자가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주취, 신체 부상 등의 사유로 직접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대리운전 이용이 계약상 허용되지 않았다.이 같은 조항을 근거로 회사가 가입한 보험회사 또는 공제조합에서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험금을 구상하는 문제도 발생했다.이에 공정위는 계약서상의 운전자가 주취,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11-05 17:20 "택배기사, 내년 분류업무 손뗀다" "택배기사, 내년 분류업무 손뗀다" 택배업계 노사가 지난 16일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다.잠정 합의안에는 내년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 배제하고, 택배기사의 노동시간이 주 평균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다만 우체국 택배 노조와 우정사업본부는 중재안과 관련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에서는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전체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택배사와 영업점, 노조, 화주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과로사 택배 | 교통신문 | 2021-06-18 17:52 "택배기사, 내년 분류업무 손뗀다" "택배기사, 내년 분류업무 손뗀다" 택배업계 노사가 지난 16일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다.잠정 합의안에는 내년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 배제하고, 택배기사의 노동시간이 주 평균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다만 우체국 택배 노조와 우정사업본부는 중재안과 관련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에서는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전체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택배사와 영업점, 노조, 화주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과로사 택배 | 교통신문 | 2021-06-18 11:02 운전학원 수강료 6년새 평균 62% 인상 [교통신문] 자동차 운전학원 수강료가 6년 사이에 6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올해 1분기 운전전문학원 소비자물가지수는 165.72로, 2015년 기준 100과 비교해 65.72%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총지수 상승률 6.88%의 10배 가까이에 달한다.올해 1분기 운전전문학원의 전국 평균 수강료는 64만원으로, 2015년보다 62% 비쌌다.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71만1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장 저렴한 대구(46만6000원)보다 52.6% 높은 것이다.물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1-05-25 17:3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