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2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조기타결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조기타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정식 조정 절차에 들어가기 전인 29일 조기 타결됐다.노사는 전날 시작된 제2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사전 조정을 통해 이날 오전 1시 15분 임단협을 최종 타결됐다.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 3.5% 인상, 복지기금 5년 연장이다. 임금인상률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5.1%)에 다소 못 미친다.이에 따라 올해 시내버스 전 노선은 차질 없이 운행된다.조정 전 지원제도로 임단협이 타결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조합과 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교섭 버스 | 교통신문 | 2023-03-29 09:14 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 의결 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 의결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새 이사장에 윤종욱 전무이사가 취임했다.공제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렌터카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황해선 이사장 후임으로 윤 전무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윤 이사장은 공제조합의 공모를 거쳐 국토교통부 추천과 승인의 과정을 거쳤다.그는 "조합원에게 사랑받고, 직원들에는 자랑스러운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임하는 황 이사장은 “함께 해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공제조합이 더욱 성장, 발전해 자동차공제조합의 표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대내외적 경영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 렌터카 | 박종욱 기자 | 2023-03-28 17:38 서울시의회, 마을-시내버스 중복 정류장 조정 전문가 토론회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간 중복 정류소의 합리적 조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에 열린다.서울시의회 성홍재 의원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과 조규석 한국운수산업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발제를 한다.토론자로는 김문현 서울마을버스조합 이사장, 홍상훈 서울 시내버스조합 부장, 박흥식 서울시 버스정책과 노선팀장, 엄대섭 서울시 송파구 도시교통과장, 김도경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버스 | 교통신문 | 2023-03-28 17:35 최윤호 13대 주선연합회장 취임 최윤호 13대 주선연합회장 취임 최윤호 서울화물자동차운송주선협회 이사장이 제13대 연합회장에 취임했다.최 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용산에서 열린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주선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열과 지혜를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행사에는 박진홍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장, 이삼조·손영택 역대 회장을 비롯해 시도 협회 이사장, 양택승 서울개별화물협회 이사장 등 내빈 대수가 참석했으며,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더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3-28 17:32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하반기 착공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하반기 착공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 12.2㎞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한다.2028년 지하도로가 완공·개통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차량정체가 해소되고 동남∼동북권 간 통행 시간은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10.1㎞)의 시행자로 동서울지하도로㈜를 선정, 지난 27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울지하도로㈜는 대표회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총 12개사가 출자해 설립됐다.시는 2015년 8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 도로 | 교통신문 | 2023-03-28 16:22 '대의원 수 줄이고 선출방식 변경' 결의 '대의원 수 줄이고 선출방식 변경' 결의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조합원 총회를 열어 대의원수 축소와 대의원 선출방식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에 대해 가결 처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2023년 제1차 조합원 총회’에서 ‘대의원회 정수 등 변경’이 담긴 정관 제19조 개정안에 대해 지난 22~24일 18개 지부사무실과 임시투표소에서 직접 비밀 투표를 진행했다.정관 변경을 위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투표는 투표 결과 총 투표인수 4만9051명에 3만1923명(65.08%)이 참여, 2만6594(83.31%)가 찬성하고 5039명(15.78%)이 반대, 290명이 무효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3-28 16:21 서울시, 만19~24세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시, 만19~24세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시는 5월 말까지 만 19~24세 청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2023년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 초반 청년에게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일부를 교통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정책이다.학업과 근로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은 청년이 교통비 부담을 받지 않도록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시는 올해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만19~24세 청년 15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3-28 16:20 운전면허 자진 반납 만 70세 이상 고령층에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 운전면허 자진 반납 만 70세 이상 고령층에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10만원권 선불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은 다음 달 3일부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를 반납하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시는 인구 고령화로 매년 노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노인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해왔다.올해는 지난해보다 43.3% 늘어난 2만17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비용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6:18 서울 공항버스 승객 1년 만에 17배로 서울 공항버스 승객 1년 만에 17배로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서울지역 공항버스 이용객이 1년 만에 17배로 급증했다.외국인 관광택시도 운행을 재개한 지 9개월 만에 이용실적이 2만5천건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공항버스와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공항버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 노선 운행이 중단됐던 2021년 이후 점차 정상화하는 추세다.올해 2월 기준 공항버스 이용객은 약 3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2만명) 대비 1600% 증가했다.지난해 연간 버스 | 교통신문 | 2023-03-28 16:16 공항철도 승객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 공항철도 승객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 공항철도는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이 25만7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가량 증가한 수치다.지난 10일에는 하루 동안 약 31만3천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해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최다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공항철도는 2007년 3월 첫 개통부터 지금까지 연평균 27.3%에 달하는 수송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이용객 수가 8억7천만명에 이르고 있다.공항철도는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아 열차 무사고와 정시 운행,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3-28 16:15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걸었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걸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또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 기말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주주 권리 강화안을 대거 통과시켰다.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배당 절차 개선, 이사 정원 확대 등을 포함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그동안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한 뒤 다음 해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금융위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8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쌍용차는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차, 올해 KG모빌리티까지 네번째 이름이다.새 사명 KG모빌리티는 전통적 자동차 제조·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등 미래지향적 기술 개발과 적용,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를 집약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7 보조금 중단 중국 車시장 '찬바람' 중국 자동차 판매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조업을 단축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지난 22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비야디가 최근 자사 최대 공장인 시안 공장의 근무 체제를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하고, 하루 8시간만 근무하도록 조정해 가동 시간을 줄였다고 전했다.선전 공장 역시 하루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해 조업을 단축한다.비야디는 조업 단축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올해 들어 중국의 자동차 수요 부진에 따른 대응"이라고 전했다.중국의 소셜미디어에도 비야디의 조업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6 제네시스, 연식변경 모델 '2023 G90' 출시 제네시스, 연식변경 모델 '2023 G90' 출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의 연식변경 모델 '2023 G90'을 지난 2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2023 G90은 종전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했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향상된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이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한 공기를 한번 더 압축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인다.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주차 충돌방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03-28 15:25 현대차·기아 2월 유럽 판매 7만7천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지난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월 유럽 시장에서 작년 동월보다 1.4% 증가한 7만7375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2.2% 늘어난 3만7951대, 기아는 0.7% 증가한 3만9424대를 각각 팔았다.2월 유럽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은 90만2775대로 전년 대비 12.2% 늘며 작년 8월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기아의 2월 점유율은 전년보다 0.9%포인트 하락한 8.6%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4.2%로 전년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03-28 15:23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3일째 6천대 돌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3일째 6천대 돌파 한국GM이 양산하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예상보다 큰 관심을 끌면서 곧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2일 공식 출시와 함께 당일 오전 11시부터 사전계약을 받아 약 이틀 반 만인 24일 오후 계약 대수 6천대를 넘어섰다.통상 주말에 계약 신청을 받지 않아 월요일 계약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사전계약 대수는 일주일이 되지 않은 이번 주 1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CUV 계열에서는 지난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 E-테크 하이브리드가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03-28 15:22 나이스신용평가, 현대캐피탈·기아 장기신용등급 AA+로 상향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현대캐피탈과 기아의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기존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등급 전망은 둘 다 기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나신평은 현대캐피탈에 대해 "전속(Captive) 금융사로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일체성이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등급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나신평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현대캐피탈 지분 99.8%(현대자동차 59.7%·기아 40.1%)를 보유하고 있다.또 현대캐피탈의 그룹 내 인수율(그룹 차량 구매자 가운데 현대캐피탈 상품을 이용하는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03-28 15:20 철도시설물 자동점검 실용화에 ‘성큼’ 철도시설물 자동점검 실용화에 ‘성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이 개발한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인 자동화한 ‘무인이동체 기반 접근 취약 철도시설물 자동화점검시스템’이 ‘K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그동안 작업자가 육안으로 진행한 접근이 어려운 철도시설물의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자동 경로 비행, 철도시설물 자동손상 감지율 등 40여 개 시험항목에 대해 3개월간 기능시험을 수행하고,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또한,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공장심사를 통과하여, 제품생산 및 품질관리에 대한 공학적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3-28 13:48 수서·오송·부산역 등 '스마트 역사'로 수서·오송·부산역 등 '스마트 역사'로 정부가 20년 이상 된 노후 철도역사 증개축·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수서역, 오송역, 부산역 등 고속철도 역사는 지능형 CCTV가 긴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역사로 만든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철도역사 48곳의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공모와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리역, 과천역, 모란역 등 9개 역사는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묵호역, 전주역, 구로역 등 역사 개선 공사는 7곳에서 진행한다. 이 중 망월사역 공사는 올해 안에 마칠 계획이다,설계가 진행 중인 31곳 중 천안, 광주송정, 정동진 등 10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3-28 13:45 ‘주차 질서 위반 행위’ 법률로 명시 주로 기초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상 또는 노외주차장 등 소위 공공 주차장에서의 빈번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마련된다.허영 의원(더불어민주·강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주차난 해소와 분쟁의 근본적인 해소 대책을 위해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발의했다.주차 문제는 의외로 자주 민원을 야기하며 자동차 소유자끼리, 또는 자동차 소유자와 주차 관리원 간 분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지정 주차공간 외 주차나 무단 주차 후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 등이 대표적인 분쟁 요인이다. 또 이중 주차 후 연락이 두절돼 주차관리인이 잠시 자동차 옮기면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3-28 13:4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