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둘레길 이어 경기 북부 하천 255㎞ 연결 [경기] 경기도는 둘레길 사업에 이어 북부지역 하천을 하나로 잇는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경기도는 총길이 255.69㎞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통' 하천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3통은 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지역(경기)과 지역(서울)이 통하다, 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기회로 통하다 등 의미를 담고 있다.이 사업은 하천과 하천 사이 단절된 물길과 산책로를 이어 연속성을 가진 하천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우선 단기사업으로 20 전국 | 교통신문 | 2024-03-25 15:00 정릉천~한강 자전거로 연결 정릉천~한강 자전거로 연결 자전거를 타고 서울 동쪽 중랑천, 서쪽 청계천, 북쪽 정릉천에서 한강까지 끊김이 없이 달릴 수 있는 약 1.7㎞ 길이의 서울 도심 자전거전용도로가 새로 생겼다.시는 청계천과 정릉천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자전거전용교 조성을 완료하고 자전거도로를 신설·정비해 정릉천∼청계천∼중랑천∼한강을 잇는 총 1655m 길이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지난 15일 개통했다. 끊어져 있던 정릉천과 청계천은 길이 30m·폭 5.4m의 보행·자전거 전용교로 이음으로써 기존에 하천 밖 일반도로를 우회했을 때 200m에 달하는 거리를 30m로 크게 단축했다.미끄럼 방 공유 | 교통신문 | 2024-02-16 16:04 동부화물터미널 수변 여가·주거 복합개발 동부화물터미널 수변 여가·주거 복합개발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대상지(동대문구 장안동 283-1)는 면적이 축구장 7배에 달하는 49천987.9㎡로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 거점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단순 차고지로 방치됐다. 이로 인해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주원인으로 꼽혔다.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북권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물류 시설은 소규모 물류 | 교통신문 | 2023-08-24 14:05 서울 성동구, 공동주택 순회 자전거 수리 서울 성동구, 공동주택 순회 자전거 수리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곳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성동구는 2020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한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단지별로 순회하고 있다.공동주택 단지에 임시 수리센터를 설치해 전문업체가 타이어 공기 주입, 변속기 조정, 체인 오일 도포 등 기본 점검을 하고, 부품 교체 시에는 실비를 부담하 공유 | 김덕현 기자 | 2023-05-25 17:11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하반기 착공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하반기 착공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 12.2㎞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한다.2028년 지하도로가 완공·개통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차량정체가 해소되고 동남∼동북권 간 통행 시간은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10.1㎞)의 시행자로 동서울지하도로㈜를 선정, 지난 27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울지하도로㈜는 대표회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총 12개사가 출자해 설립됐다.시는 2015년 8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 도로 | 교통신문 | 2023-03-28 16:22 "2시간권, 30일권 따릉이 살려 두세요" "2시간권, 30일권 따릉이 살려 두세요"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요금 인상과 함께 이용권 개편을 추진하면서 이른바 '따릉이족'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12월 서울시는 2015년 따릉이 운영을 시작한 후 8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1일 1시간 이용권 가격을 1천원에서 2천원으로, 180일 1시간 이용권은 1만5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기존 1일권, 7일권, 30일권, 180일권, 365일권 등 5종류에서 1일권, 3일권, 180일권 등 3종류로 축소·개편된다. 3일권이 새로 생기고 7일, 공유 | 교통신문 | 2023-02-21 17:12 한강변에 석양 전망대 15곳 생긴다 한강변에 석양 전망대 15곳 생긴다 노들섬을 비롯해 서울 한강 수변 15곳에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생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한강을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15개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강 '선셋 전망대'는 올해 안에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지점 15곳에 설치된다.대표 사례가 노들섬이다. 오 시장은 이달 9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하며 노들섬에 한강의 석양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보행교, 수상예술무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02-21 17:11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세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세요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6선'을 소개했다.올해 단풍은 도심 외곽 지역인 북한산 일대에서 30일, 도심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서울시는 작년 선정한 단풍길 96곳 중 재개발 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곳을 제외하고, 2곳을 새로 추가했다.추가된 곳은 ▲아름드리 은행나무와 수크령 등의 띠 녹지가 조화를 이룬 중구 세종대로 ▲응봉근린공원(금호산) 산책로와 연계해 아름다운 벚나무를 느낄 수 있는 성동구 매봉길이다.테마별로는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로 삼청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10-28 11:16 서울 장안 동부화물터미널,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서울 장안 동부화물터미널,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 거점이었으나 20년 가까이 나대지로 방치된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동북권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지난 22일 동부화물터미널 부지 개발계획안 마련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이와 같은 개발 청사진을 밝혔다.약 5만㎡ 규모로 축구장 7배에 달하는 면적인 동부화물터미널 부지는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에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가진 땅이다.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본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낙후한 지역의 애물단지로 방치돼왔다. 택배 등 물류 | 교통신문 | 2022-08-23 13:55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2023년 착공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월릉~대치 12.2㎞, 왕복 4차로)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삼성)의 실시협약(안) 마련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동서울지하도로㈜와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구간에 대심도 4차로 도로 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동부간선도로 지화화 후 중랑천 일대는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수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2-04-27 10:50 ‘서울 봄 꽃길 166선' 걸어보세요 ‘서울 봄 꽃길 166선' 걸어보세요 서울시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6선'을 뽑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들 꽃길의 총 길이는 238.9㎞에 달한다. 영등포구 여의동·서로와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3곳, 경춘선숲길·서울숲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식물원·남산·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1곳, 한강·중랑천·성북천·안양천·청계천·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4곳, 강북 우이천변과 양재대로 등 녹지대 8곳 등이다.올해는 2020년에 선정된 노선(160곳) 중 공사 시행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곳 5곳을 제외하고 11개 노선을 추가했다. 벚꽃과 무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2-04-09 09:51 중랑천변에 수변문화공원 조성 중랑천변에 수변문화공원 조성 서울 중랑천 일대에 2025년 수변문화공원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화 구간은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3∼4차로 1356m다. 공원은 중랑천을 따라 800m에 걸쳐 조성된다. 면적은 약 2만㎡로 서울광장의 1.5배에 달한다.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교량 2개도 신설된다. 서울아레나 예정지 앞에는 보행자와 차량이 모두 다니는 보차도교(연장 118m 폭 32m)가 설치되고,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 앞에는 보행자 전용교(연장 110 도로 | 교통신문 | 2021-09-03 14:58 청계천에 보차도 분리된 자전거도로 개통 청계천에 보차도 분리된 자전거도로 개통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 청계광장과 고산자교(2호선 용두역)까지 잇는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사진〉를 지난달 31일 개통했다. 기존에 차도와 함께 있던 자전거도로를 완전히 분리된 방식으로 조성한 것이다.청계천 자전거도로는 서울 전역에 총 23.3㎞의 동서남북 자전거 연결망을 구축하는 ‘자전거 전용도로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주요 간선망 중 하나로, 먼저 완성된 구간이다. 전체 길이는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에 이르는 청계천로 직선구간 5.94㎞이며, 청계5가부터 고산자교(북측) 구간은 기존에 차도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 홍선기 기자 | 2021-06-01 18:17 ‘2021 서울 장미축제’ 5월 진행 ‘2021 서울 장미축제’ 5월 진행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오는 5월 ‘2021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16개 동 전역과 온라인으로 분산해 5월 한달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전엔 원래 중랑장미공원에서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 3일간 진행했었다.주제는 ▲구 전역에 장미가 가득 피어나는 ‘장미만발’ ▲골목경제 활성화로 지역에 희망을 주는 ‘희망만발’ ▲코로나로 지친 구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만발’ 3가지로 운영한다.올해는 중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장미’를 테마로 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민이 직접 만들고 관광&레저 | 홍선기 기자 | 2021-03-05 16:32 중랑천 산책로에 가로등 추가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 마들로 중랑천 산책로에 조도 확보를 위한 보안등(가로등)이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까지 추가 설치된다.김용석 서울 시의원(도봉1)은 천변 산책로가 어두워 보행환경 및 안전에 대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가로등 1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도봉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업무협의를 거쳐 중랑천 산책로 구간에 조도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비 약 2억원을 들여 녹천 고물상(녹천교)↔시립창동운동장(자운고) 구간 마들로 산책로에 보안등(가로등) 100대를 더 설치할 것을 계 종합 | 홍선기 기자 | 2021-02-05 19:21 청계천로 자전거전용도로 9월 착공 청계천로 자전거전용도로 9월 착공 [교통신문] 서울 도심의 청계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새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청계천로 자전거도로 조성 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자전거도로의 구간 길이는 청계광장에서 동대문구 고산자교(지하철 2호선 용두역 인근)까지 5.94km다. 차도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전용도로이며, 왕복 11.88km에 이르는 구간을 막힘 없이 한 바퀴 돌 수 있는 '도심순환형'이다.이는 차도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전용도로 간선망(CRT) 23.3km를 만들려는 서울시 계획의 일부다. 시는 현재 940km 규모인 자전거 도로 | 교통신문 | 2020-09-01 12:15 한강대로·청계천로·한강다리 6곳에 자전거 도로 건설 한강대로·청계천로·한강다리 6곳에 자전거 도로 건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강대로와 청계천로, 한강 다리 6곳에 총 23.3㎞의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든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서울시내 자전거도로를 촘촘히 연결해 도심과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광화문∼한강대로∼한강대교∼여의도), 동서(청계천∼성북천∼정릉천∼중랑천∼한강)를 연결하는 자전거 간선망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한강대로에 4.2Km, 청계천로에 왕복 11.88Km의 간선 도로망을 구축한다.한강대로 구간은 차로 1∼2개를 줄여 폭 2m의 왕복 자전거전용도로를 내년 상반기까지 만들기로 했다.청계천로 구간은 청계천을 사이에 둔 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6-16 14:07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 추진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 추진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지난 16일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이달 말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고 2020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1년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월릉 인터체인지에서 경기고 앞 영동대로에 이르는 10.4㎞ 구간에 4차로 도로 터널을 짓는 공사다. 터널 완공 이후 월계∼강남 구간 이동 시간은 기존 30분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2-17 17:03 서울시, 청계천로 도심·한강 잇는 자전거간선도로망 구축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월 중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발표한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사통팔달 자전거 전용도로 네트워크(CRT) 구축을 본격화한다.CRT(Cycle Rapid Transportation)는 간선‧지선망을 통해 서울 전역을 단절 없이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망’이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콜롬비아에서 보행과 자전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보행친화도시 신(新) 전략’을 가동한다고 밝히고, CRT로 대표되는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선언한 바 있다.첫 대상지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1-01 17:39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청신호 켜졌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청신호 켜졌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영동대로 경기고 앞부터 동부간선도로 월릉교까지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시가 동북권을 변방에서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평소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월릉IC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08-14 10:13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