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질상 콜택시' VS ‘문언상 합법적 서비스'…타다 첫 법정 공방 ‘실질상 콜택시' VS ‘문언상 합법적 서비스'…타다 첫 법정 공방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사업용자동차(렌터카)를 사용해 유상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실질상 콜택시 영업”“문언의 가능한 의미의 범위를 넘어서 유추하여 처벌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되는 것”타다 서비스의 불법 여부를 판단하는 공판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를 불구속 기소 처분한 지 35일 만이다.이날 법정에서는 타다 서비스를 ‘실질상’ 콜택시로 보는 검찰 측 주장과 ‘문언상’ 합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2-03 17:18 택시복지재단, 정밀건강검진-자녀학자금 지원 '대폭 증액'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일반택시운수종사자복지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박복규)이 시행 중인 ‘택시운전자 정밀건강검진사업’, ‘자녀학자금지원사업’, ‘중증질환치료비지원사업’ 등이 내년에 대폭 확대된다.재단은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재단의 첫 복지사업으로 시행에 들어간 ‘정밀건강검진사업’은 내년 2월부터 택시종사자 3000명을 상대로 1인당 50만원 한도로 ‘지정 검진기관(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의학연구소)’이나 일반병원에서 맞춤형으로 실시한다.또 대학생 자녀를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11-29 17:29 ‘타다 금지법’ 국회 통과 놓고 힘겨루기…정부는 법 시행 유예 의견 전달 ‘타다 금지법’ 국회 통과 놓고 힘겨루기…정부는 법 시행 유예 의견 전달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 금지법’ 국회 통과 여부를 놓고 찬반 양측의 힘겨루기가 거세지고 있다. 법안을 본회의로 상정하려는 시도가 한 차례 무위로 돌아간 가운데 해당 법안 심사소위원회에서 연내 통과시키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여전히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한편 정부는 준비 기간 부족을 이유로 법 시행 유예기간을 좀 더 늦추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월 말 박홍근 의원이 대표 발의해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됐지만 본회의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29 16:56 티머니-서울택시업계, 목적지 미표출로 승차거부 차단한 ‘온다 택시’ 출시 티머니-서울택시업계, 목적지 미표출로 승차거부 차단한 ‘온다 택시’ 출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업체인 티머니와 서울법인택시조합,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손잡고 28일 호출 중개앱 ‘온다 택시’를 정식 출시했다.온다택시는 ‘택시의 새로운 물결, 부르면 반드시 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 택시 조합이 주도적으로 기사 모집부터 콜 앱 서비스 운영까지 직접 관여했다. 이전 ‘지브로’, ‘S-Taxi’와 차별점을 갖는 부분이다.티머니는 지난 10월부터 업무협약 체결,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 18일부터 27일에는 비공개 베타서비스 통해 최종 서비스 점검을 마쳤다.온다택시는 ▲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29 16:57 개인택시면허 양수 조건 완화됐지만…‘5년 무사고’ 자격 요건 두고 논란 개인택시면허 양수 조건 완화됐지만…‘5년 무사고’ 자격 요건 두고 논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정부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 기준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완화된 기준인 ‘5년 무사고’ 자격 요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일부개정령안으로 현재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경우 입법 취지와는 다르게 면허 양수 기준이 오히려 강화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 일각에선 개정안을 발의한 국토교통부의 보충 설명 내지 수정 입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1일 국토부는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택시가맹사업 면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26 17:21 재판 앞두고 있는데 관용차로 타다?…택시업계, ”즉각 계약 해지해야”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특별시 산하 기관장이 검찰 기소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타다를 관용차 용도로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나 택시업계 공분을 사고 있다. 공공기관을 포함해 정부 관련 조직이나 단체에서 기관장 차량을 타다로 대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는 기관장 전용 차량을 반납하고 대신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패션, 디지털문화콘텐츠, R&D 등 고부가가치의 서울시 창조산업을 육성하는 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25 09:59 서울시, 올해 마지막 전기택시 모집…조합·제작사도 가세 서울시, 올해 마지막 전기택시 모집…조합·제작사도 가세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시가 올해 마지막 전기택시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전기택시 모집에 가세했다. 시와 택시업계, 제작사 세 곳 모두가 전기택시 공급 총량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힘을 모으고 있는 양상이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부터 전기택시 사업자 3차 모집에 들어갔다.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마지막 전기택시 모집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 전기택시 모집을 통해 총 585대를 신청받는데 그쳤다. 지난 6월 2주간 진행했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22 17:41 택시·플랫폼 상생방안 본격화…‘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키로 택시·플랫폼 상생방안 본격화…‘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키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택시와 플랫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맹사업 면허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플랫폼을 활용한 가맹사업의 면허기준 대수를 4분의 1 수준으로 완화하고 호출설비 등 시설 기준도 합리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특별시·광역시 기준 4천대 이상 혹은 총대수의 8% 이상으로 면허기준 대수를 제한했다.플랫폼 기반의 가맹사업을 활성화해 브랜드 택시로 성장하도록 지원 택시 | 교통신문 | 2019-11-22 16:36 외국인 관광객이 우버택시로 가장 많이 가는 장소는…서울 명동·남산·이태원順 외국인 관광객이 우버택시로 가장 많이 가는 장소는…서울 명동·남산·이태원順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우버가 우버앱을 사용해 인터내셔널 택시를이용한 탑승객들의 국적, 승하차를 위해 가장 많이 찾은 장소 등 순위가 담긴 자료를 공개했다.인터내셔널 택시는 서울시 공식지정 외국인택시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는 우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우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말 누적 집계 기준, 인터내셔널 택시 이용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출건수를 기록한 승하차 장소는 인천공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외국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서비스인만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우버 앱 이용자들은 공항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22 16:47 서울개인택시업계, 법원 선거중지 가처분 기각 결과 놓고 해석 분분 서울개인택시업계, 법원 선거중지 가처분 기각 결과 놓고 해석 분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머리와 몸통이 맞지 않는 판결이 나왔다’지난 13일 서울개인택시조합 대의원·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법원이 차순선 전 조합 이사장이 제기한 선고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 이 같은 반응이 나왔다.법원이 차 전 이사장이 제기한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하면서도 국철희 현 이사장의 임기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외견상 상충하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결국 핵심 쟁점인 이사장의 임기 문제는 향후 예상되는 본안판결까지 기다려야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19 17:24 '장애인콜택시 승차거부·안전사고 등 문제 많아'…서울시의회에서 집중 질타 '장애인콜택시 승차거부·안전사고 등 문제 많아'…서울시의회에서 집중 질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왔다. 최근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다. 주로 일반택시 문제로만 여겨진 승차거부 문제를 비롯해 빈번한 안전사고 문제까지 개선해야 할 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송아량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최근 장애인콜택시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163건, 2017년 170건, 2018년 201건, 2019년 211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19 17:23 "서울개인택시조합 대의원·지부장 선거 일정대로 진행…'이사장 임기'는 논란 여지 남아" "서울개인택시조합 대의원·지부장 선거 일정대로 진행…'이사장 임기'는 논란 여지 남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법원이 서울개인택시조합 대의원·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차순선 전 조합 이사장이 제기한 선고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조합 선관위는 공고한대로 오는 26일 대의원·지부장 선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다만 법원이 차 전 이사장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도 핵심 쟁점이었던 현 국철희 조합 이사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서울개인택시업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차 전 이사장이 지난 4일 제기한 조합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15 17:18 [단독]서울개인택시조합, 연말 '이사장 선거' 실시 여부 놓고 또다시 법정 공방 [단독]서울개인택시조합, 연말 '이사장 선거' 실시 여부 놓고 또다시 법정 공방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개인택시조합이 26일 제19대 대의원·지부장 선거를 실시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사장 선거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합 내 유일한 선거에 관한 유권해석 기관’인 조합 선거관리위원회가 현 국철희 이사장의 임기를 2022년 8월까지라고 유권해석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차순선 전 조합 이사장이 이에 반반해 법원에 선거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선거 실시 최종 여부는 법원 판단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최근 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19대 대의원·지부장 선거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26일 오전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12 17:02 서울개인택시조합-KST모빌리티, 전기택시 전용 플랫폼 내놓는다 서울개인택시조합-KST모빌리티, 전기택시 전용 플랫폼 내놓는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개인택시조합과 KST모빌리티가 손잡고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와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기로 했다.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KST모빌리티는 11일 교통회관에서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전기택시 브랜드 구축과 함께 KST모빌리티의 운송가맹 브랜드인 마카롱택시를 서울 전체 개인택시에 확대·적용하는 것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편 고객과 드라이버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12 17:00 택시회사 인수 속도 내는 카카오모빌리티…460여대 면허 확보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회사 인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 기소로 타다가 격랑에 휩싸인 가운데 자금력을 앞세워 택시시장 진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우교통 등 택시회사 2곳을 인수했다.앞서 진화운수 등 택시회사 3곳을 인수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로써 택시회사 5곳을 보유하게 됐다.지금까지 회사 인수를 통해 확보한 택시 면허만 460여개에 달한다. 또한 현재 택시회사 1곳을 추가로 인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8 17:24 "고령 택시기사 30% 늘었지만…자격유지검사는 9%만 받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기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올해부터 고령운전자 안전대책으로 시행 중인 자격유지검사 수검율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택시기사 중 60세 이상 고령운전자 비율이 지난 2014년에서 3만9344명에서 올해 5만1206명으로 30% 가까이 증가했다.80대 운전자는 동기간 92명에서 352명으로 260명(283%) 늘었고 70대 운전자도 7054명에서 1만2252명으로 5198명(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분해 보면 80대 운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8 17:25 타다 '불법파견' 논란, 여객운송사업 여부 넘어 발목 붙잡는 빌미되나 타다 '불법파견' 논란, 여객운송사업 여부 넘어 발목 붙잡는 빌미되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검찰의 ‘타다 기소’ 이후 이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타다가 단순히 차량과 승객을 연결시키는 ‘알선’ 행위를 넘어 사용자로서 드라이버를 관리·감독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향후 타다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으로 판단되는 여부와 상관없이 타다의 가장 ‘약한 고리’가 될 전망이다. 타다의 사용사업주 성격과 타다 드라이버의 노동자성이 인정되면 불법파견으로 여겨져 타다에 직접 고용의 의무가 주어지기 때문이다.최근 언론에 공개된 검찰의 이재웅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인 VCNC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5 17:32 택시복지재단, 소식지 ‘길벗’ 발간 택시복지재단, 소식지 ‘길벗’ 발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지난달 25일 ‘길벗’이란 이름의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재단은 출범 이래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밀건강검진, 자녀학자금 및 치료비 지원 등 복지사업은 물론 사업주의 출연금 사업도 넓혀오면서 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하고 택시종사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소식지를 발간키로 하고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길벗’이란 제호를 정했다.이번에 발간된 소식지에는 재단 출범 1주년 행사를 포함해 재단 소개, 사업 실적,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11-05 09:46 ‘타다 기소’ 이후 뜨거워진 공론장…택시업계는 ‘역풍’ 우려도 ‘타다 기소’ 이후 뜨거워진 공론장…택시업계는 ‘역풍’ 우려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검찰의 타다 기소 이후 택시와 타다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택시업계는 이번 검찰 기소로 타다의 불법성이 인정된 만큼 사업장을 즉시 폐쇄하고 재판에 임해야 한다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타다를 비롯한 스타트업계는 일제히 검찰 기소를 비판하며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정치권에서도 플랫폼 운송사업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소를 결정한 검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소 이후 형성된 여론 지형상으로 보면 택시보다 타다에 좀 더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1 17:24 ‘1억2000만원’ 놓고 내린 승객 돈…택시 기사가 찾아줘 ‘훈훈’ ‘1억2000만원’ 놓고 내린 승객 돈…택시 기사가 찾아줘 ‘훈훈’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돈 1억2000만원을 택시기사가 되찾아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서울택시사업조합에 따르면 도봉구 소재 한영택시에 근무하는 택시기사 이준영(60)씨는 지난 21일 승객이 택시 뒷좌석에 가방을 두고 내린 것을 발견하고 이를 인근 파출소에 전달해 승객이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이 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경 도봉구 방학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홈플러스 방학점까지 가는 60대 승객 한 명을 태워다 주고, 다음 승객을 운송하기 위해 운행을 하다 뒷좌석에서 놓인 가방을 발견했다.가방에는 5만원권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1-01 17:0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