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 1호선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서울시민의 발’ 지하철 1호선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지난 50년간 서울 시민의 발 역할을 해온 서울지하철 1호선이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수도 서울의 핵심 교통수단이자 사회기반시설로서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대한토목학회는 최근 서울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역)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50년 이상 된 사회기반 시설물의 역사와 기술·사회문화·경관적 가치, 경제발전 기여도 등을 따져 선정한다. 한국 토목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1차 토목문화유산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소양강 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16 16:22 마포구,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마포구,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서울 마포구는 서부광역철도 '대장(부천)-홍대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상암 DMC역에 대장-홍대선도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구의 판단에서다.내년 착공 목표인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을 출발, 화곡을 거쳐 홍대입구로 가는 총연장 약 20㎞의 전철로, 마포구를 지나는 구간만 7.9㎞에 이른다.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DMC역 인근은 대규모 도시주택개발이 이뤄진 지역이다. 상암 1·2지구, 인접한 덕은·향동·수색·증산 지구와 입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12 16:25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음주 승객 요주의”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음주 승객 요주의” 서울교통공사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음주로 인한 지하철 사건·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이달부터 2개월간 34개 역사에서 한다.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건이 늘었다.역 직원과 지하철 보안관의 폭언·폭행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공사 직원이 주취자로부터 폭언을 듣거나 폭행당한 경우는 527건이다.특히 올해 1∼2월 전체 폭언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12 16:20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민관협의체 출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민관협의체 출범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지난 4일 출범했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인접부지 개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 기구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을 위해 국토부가 사업을 이끌어가는 기관차, 국민 목소리를 수용하는 레이더, 각 기관의 의견을 조정하는 용광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철도 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05 16:16 GTX-A 평일 이용객 예측치 못미쳐 GTX-A 평일 이용객 예측치 못미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첫 평일 이틀간 열차 승객은 국토교통부 예상의 3분의 1을 다소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에 따르면 GTX-A 승객은 지난 1일 8028명, 2일 7969명으로, 하루 평균 7999명이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1523명의 37.2% 수준이다.국토부는 GTX-A의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게다가 오는 6월 말 구성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05 16:15 서울교통공사, 새봄 맞아 서울 1호선 대청소 서울교통공사, 새봄 맞아 서울 1호선 대청소 서울교통공사는 봄철 황사와 초미세먼지에 대비해 6일 1호선 구간에서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 구간은 공사 1호선 전 구간인 서울역~청량리역(10개 역)이다.공사는 평소 장비로 제거가 힘든 벽체 분진을 직접 제거하며, 살수차를 투입해 터널 벽면을 직접 물청소할 계획이다.또 배수로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공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은 역사 내부 물청소를 할 예정이다.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4-04 16:18 “고속철도가 더 빠르고 더 넓어졌다” “고속철도가 더 빠르고 더 넓어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지난 1일 공개했다.KTX-청룡은 8년 가까운 연구개발 끝에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고속 열차다. 8량이 1편성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는 속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속도 혁명에 박차를 가하고 고속철도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02 17:12 “합리적인 GTX 운임체계 위해 모니터링·정량 분석·수입 실측 필요” “합리적인 GTX 운임체계 위해 모니터링·정량 분석·수입 실측 필요” 지난달 29일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가운데, GTX가 수도권 대중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해 합리적인 운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지난 1일 발간한 월간교통 2024년 3월호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GTX 운임체계의 당면 과제’ 특집 보고서를 통해 “GTX 모니터링과 함께 사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수요와 운임 수입이 증가한 타 운송기관에 대한 실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수도권 대중교통 운임체계는 ‘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4-02 17:09 서울지하철 빈대 의심 민원 66건 서울지하철 빈대 의심 민원 66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서울지하철에 접수된 빈대 의심 민원은 총 66건이지만, 실제 빈대가 발견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교통공사는 2029년까지 직물형 의자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빈대와 관련한 민원을 문자 62건, 전화 4건을 접수했다.빈대로 의심된다고 제보한 승객의 사진은 모두 외형이 비슷한 종류의 벌레였다.공사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사업소에 입고한 뒤 공사 방역업체와 외부 방역 전문업체 CESCO(세스코)에서 검사한 결과 빈대 또는 빈대의 흔적은 없었다.빈대는 주로 주간에는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4-02 17:06 KTX, 20년간 10억5천만명 이용 KTX, 20년간 10억5천만명 이용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고속철도(KTX)의 누적 이용객이 개통 20년을 맞는 올해 4월 1일 기준 총 10억5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5천만 국민이 한 사람당 스무 번 이상 KTX를 탄 셈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0년 전 국내에 속도 혁명을 일으키며 등장한 KTX는 교통뿐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일상과 문화를 바꿨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 KTX는 우리나라 간선철도망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150㎞에서 300㎞로, 두 배 도약시키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02 13:23 尹 대통령 “GTX-A 개통, 대중교통 혁명의 날” 尹 대통령 “GTX-A 개통, 대중교통 혁명의 날” 윤석열 대통령은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일부 구간이 개통된 29일 "오늘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남구 GTX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GTX-A 개통은 우리의 삶과 도시 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면 아침, 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9 16:24 “GTX 성공 여부 핵심은 연계 환승” “GTX 성공 여부 핵심은 연계 환승”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성공 여부는 연계 환승 인프라 구축에 달려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와 함께 GTX가 개통하는 구간의 광역버스 노선 조정을 순차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광역교통 이슈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제3회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은 패널 토론에서 “광역철도망은 거리를 속도로 극복해 시간을 단축하는 수단”이라며 “광역급행철도망의 키 포인트는 연계 환승”이라고 말했다.박 센터장에 따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3-29 16:22 노원구, 철도 지하화에 선제 대응 노원구, 철도 지하화에 선제 대응 서울 노원구가 1호선 경원선 지상철도의 지하화 추진에 따른 상부 철도부지 공간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가시화된 서울 구도심지의 철도 지하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현재 노원구에는 석계역~창동역에 이르는 약 4.6㎞ 구간이 지상 철로로 운행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석계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 ▲광운대 역세권 개발 ▲창동차량기지 개발 등 굵직한 정비사업이 연계된 곳이다.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 활용안을 마련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9 16:08 코레일, KTX 개통 20주년 맞아 ‘철도문화전’ 개최 코레일, KTX 개통 20주년 맞아 ‘철도문화전’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철도문화전을 열고 있다.'여정 그 너머'(Journey Beyond Plu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KTX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술작품과 유물들로 꾸며졌다. 옛 서울역의 1, 2층과 외부를 활용해 13개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전시 감독은 강신재 공간디자이너가, 큐레이터는 김미연 디렉터가 각각 맡았다. 강 감독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등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했고, 김 큐레이터는 문화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9 11:56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동 시 일반 성인 기준으로 요금 4450원이 책정됐다.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또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그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 이 노선의 열차는 출근 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요금 체계와 함께 열차 운행 계획, 연계교통 방안 등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수서~성남은 3450원 : 국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39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GTX 개통, 일상에 혁명 가져올 것”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GTX 개통, 일상에 혁명 가져올 것”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과 관련해 "일상생활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지난 20일 경기 용인시 한 카페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동탄에서 수서까지 90분 걸리던 출근 시간을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이사장은 "20년 전 KTX 개통이 지역 간 교통 혁명이었다면 GTX 개통은 우리 일상생활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GTX라는 신개념 혁신 교통수단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철도 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38 “경부선 지하화, 정부 선도사업 지정해야” “경부선 지하화, 정부 선도사업 지정해야” 서울 금천·구로·동작·영등포·용산구와 경기 안양·군포시 등 수도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경부선 지하화를 국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이들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군포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선도사업 반영을 위해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 계획을 빠르게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부선 지하화는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07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해고 등 중징계 서울교통공사는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무단결근·이탈, 지각 등이 빈번했던 노동조합 간부 34명을 지난 19일 파면·해임하는 대규모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단결근(최대 151일), 지정된 근무지 미출근, 상습 지각·이석 등의 사유다.공사는 지난해 6월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투자 출연기관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현황 조사'를 받고 같은 해 9월 정상적인 근무 수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노조 간부가 다수 있다는 감사 결과를 통보받았다.노조 활동을 핑계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무단결근·이탈, 지각 등의 행위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04 서울교통공사-적십자사, 정기후원 약정·헌혈증 기증 서울교통공사-적십자사, 정기후원 약정·헌혈증 기증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오전 중구 명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Metro 나눔과 동행 기금’ 정기후원 약정식과 사랑의 헌혈증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Metro 나눔과 동행 기금’을 조성해 매달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생계·주거·의료비를 지원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500매를 기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3-22 16:03 “서울 지하철 4·7·9호선 혼잡도 개선”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한 4·7·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혼잡도가 150%를 초과하는 노선인 4·7·9호선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025억원을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할 계획이다.증차 규모는 4호선 3편성(453억원), 7호선 1편성(121억원), 9호선 4편성(451억원)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비의 25%에 달하는 256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이어 사업비가 300억원을 넘는 4호선과 9호선 전동차 증차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0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