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험경고로 등하굣길 안전 지켜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시작해 연말까지 세종 나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안전 특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스마트 폐쇄회로(CC)TV, 라이다 등 첨단 교통 인프라로 차량, 이륜차,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운전자에게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사고 위험을 경고해주는 서비스다.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C-ITS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돌발상황 정보를 미리 받을 수 있다.제공되는 정보는 충돌위험 알림,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알림, 보행 취약지역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6 11:27 교통안전공단, 사고 피해가족 심리안정서비스 무상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을 위한 '심리안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은 또 올해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운동 처방 영상 및 셀프 케어 앱'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공단은 2000년부터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의 재활과 생계지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지난해까지 약 39만7천명에게 재활보조금과 자녀 장학금 등 6592억원을 지원했다.공단의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사고 피해 가족 지원 홈페이지(kotsa.or.kr/tvsis)에서 확인할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6 10:35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역대 최저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역대 최저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으로 전년의 2735명보다 6.7% 감소했다.또한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3천명을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과 비교하면 81.0% 감소한 규모다.이로써 한국은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9개국에 포함됐다. 다른 8개국은 에스토니아(90.2%↓), 리투아니아(88.3%↓), 아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2 16:34 3년간 자동차 화재 1만건 발생 3년간 자동차 화재 1만건 발생 소방청은 장거리 운행 등이 증가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차량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내연기관 차량 화재는 총 1만933건으로 집계됐다.인명 피해는 509명(사망 79명·부상 430명), 재산 피해는 1041억여원이다.내연기관 차량 화재는 2021년 3517건, 2022년 3680건, 지난해 3736건으로 매년 증가했다.사망자도 2021년 19명에서 지난해 31명으로 늘었다.발화 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이 33.2%로 가장 많았고, 전기(20.4%), 부주의(17.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2 11:37 영등포구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 영등포구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 서울 영등포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의 환경 정비를 끝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구는 우선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해 초등 23곳과 중·고교 21곳을 대상으로 새 학기 시작 전에 살수차를 활용해 학교 주변 물청소를 했다.또 통학로 주변 적치물과 폐기물을 수거하고 상습 적치 구간은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무단투기 등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학교 주변의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 행위를 엄중 단속하고, 정해진 시간 외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계도했다.이밖에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5 16:01 서울교통공사, ‘재난대응 훈련’ 우수기관 총리상 수상 서울교통공사, ‘재난대응 훈련’ 우수기관 총리상 수상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안부 주관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공사는 지난해 10월 강남구청, 서울경제진흥원 등 21개 유관기관 700여 명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와 무동기 범죄 상황을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4-05 15:59 “봄나들이 ‘졸음운전’ 주의하세요” “봄나들이 ‘졸음운전’ 주의하세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 가능성도 커져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만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다.요일 중에는 토요일이 하루평균 6.8건으로 가장 많았다.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1.5명)의 배 수준이다.특히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인 고속도로를 비롯해 일반국도·지방도·군도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5 11:59 경찰 “보험사기·상습 음주운전 발본색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이달부터 7월 9일까지 100일간 '주요 교통사범 특별수사 기간'을 운영한다.특별수사 대상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와 상습 음주운전 위반자다.경찰은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병원·정비소 등과 공모한 보험금 과다 신청 행위 등을 강도 높게 단속할 계획이다.실제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한 미수범까지 면밀히 수사·검거하고, 금융감독원·보험업계와 공조해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해자의 할증된 보험수가와 행정처분(벌점)을 되돌리는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도 힘쓸 방침이다.음주운전과 관련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2 13:22 4월부터 자전거 교통사고 급증 외부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4월부터 자전거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2018∼2022년 월별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1월 1149건, 2월 1116건, 3월 1783건에 머물던 사고 건수는 4월 2528건으로 전월 대비 41.8% 급증했다.이후 5월 3012건, 6월 315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7월 2885건, 8월 2391건) 줄어들었다.가을 나들이 철인 9월에는 2856건으로 다시 늘었다가 기온이 낮아지며 10월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2 13:02 국토부,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 국토부,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 국토교통부가 산악·해안 산책로 등에 설치된 출렁다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배포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출렁다리는 케이블에 의해 지지되며 보행 시 흔들림이 발생하는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전국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2021년 193개에서 작년 말 기준 238개로 늘었다.개정판은 주 케이블 등 부재별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조사 방법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이상 징후의 유형에 따라 실행해야 할 긴급 안전조치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아울러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2 11:55 광화문역 8번출구 등 16곳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완화 광화문역 8번출구 등 16곳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완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연말까지 점심 시간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광화문역 8번 출구, 종로3가역 5번 출구, 남인사마당, 성대 정문, 세종주차장, 아르코미술관, 정독도서관, 무악현대아파트, 창신동 두산아파트 일대 등 총 16곳이다.단속 완화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이를 통해 인근 상권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단, 시민 안전을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등에서는 정상적으로 단속을 종합 | 교통신문 | 2024-03-26 16:24 회전교차로 ‘안전 통행’ 집중 캠페인 회전교차로 ‘안전 통행’ 집중 캠페인 정부가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6개 관계기관과 함께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전교차로는 지난 2010년 108곳이었다가 지난해 말 2525곳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차로 내 사망사고는 75%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18% 줄었다.그러나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전교차로 통행 시 준수 종합 | 교통신문 | 2024-03-22 10:43 “3월 고속도로 2차 사고에 유의하라” “3월 고속도로 2차 사고에 유의하라” 고속도로 교통안전에 2차 사고의 위협이 강조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치사율은 54.3%로 일반 고속도로 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이다.지난 3월 17일 저녁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경차와 SUV 차량, 전세버스가 잇따라 부딪쳐 차에 타고 있던 모자가 숨졌고, 또 이들을 구조하려던 운전자가 참변을 당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어난 2차 사고 피해다.사고는 1차로와 2차로엔 앞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3-19 16:45 ‘보행약자 중심 길 안내’ 서비스 개시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오르막길이나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약자 중심의 길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map.seoul.go.kr)를 통해 '보행약자 안전 이동 경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동 시 휠체어 등에 의존해야 하는 장애인의 경우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거리 곳곳에서 위험을 마주하게 된다.일반인에게 대수롭지 않은 맨홀이나 경계석, 지하철 환기구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9 16:36 강동구 “어린이·약자 보행환경 개선” 강동구 “어린이·약자 보행환경 개선”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구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과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정비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이밖에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노면표시 정비,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 등 보행자의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6:24 교통안전공단, 전국 철도역사 안전평가 교통안전공단, 전국 철도역사 안전평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철도공사, 서울·부산·대구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30개 역에 대해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을 평가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공단이 위탁수행하고 있는 철도역사 평가는 역사의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공단은 지난해 130개 역을 평가해 피난 유도설비 정비, 계단 미끄럼 및 추락 방지, 침수 방지시설 및 배수로 정비 등 50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공단은 올해 평가에서 개선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평가는 18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2:08 스쿨존 ‘노란색 횡단보도’ 올해 4180곳으로 늘린다 스쿨존 ‘노란색 횡단보도’ 올해 4180곳으로 늘린다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임을 알리는 '노란색 횡단보도'를 올해 4180개소로 확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보호구역이 시작되거나 끝나는 지점을 표시하는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는 3446개소로 늘릴 계획이다.지난해 하반기 본격 도입된 노란색 횡단보도와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작년 말 기준으로 노란색 횡단보도는 2114개소에, 기·종점 노면 표시는 1121개소에 설치됐다.경찰은 올해 하반기 개정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2:02 양방향 과속단속장비 제역할 톡톡 양방향 과속단속장비 제역할 톡톡 앞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어 도로 위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양방향 무인단속 장비'에 이륜차들이 줄줄이 단속됐다.경찰청에 따르면 양방향 무인단속 장비를 작년 11월 13일부터 3개월간 경기도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총 2018건의 과속·신호위반 행위가 적발됐다.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는 자동차의 전면을 촬영하는 기존 단속 장비에 후면 단속 기술을 접목한 방식이다.1대의 장비로 다가오는 차량은 전면 번호판을, 멀어지는 차량은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한다. 따라서 번호판이 뒤에만 달린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2:00 500개교 ‘학교 밖 통학로 안전시설’ 환경 개선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89억원을 투입해 전국 500개교의 학교 밖 통학로 안전시설을 비롯한 등·하굣길 환경을 개선한다.교육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학교 밖 통학로 안전 개선 방안' 등의 안건을 상정·논의했다.우선 교육부는 학교 밖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한다.정부는 지난해 12월 '특별교부금 교부·운용 기준'을 개정해 학교 내 시설뿐 아니라 학교 밖에 있는 안전시설에 대해서도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이에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2 12:10 이륜차 법규위반 신고 공익제보단 5천명 모집 이륜차 법규위반 신고 공익제보단 5천명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이 직접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찾아내는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공단은 올해 전국에서 총 5천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제보단 참여를 원하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제보단은 중앙선 침범과 같은 중대 교통법규 위반뿐 아니라,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번호판 가림·훼손 등 이륜차의 법규 위반행위를 안전신문고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신고 시 건당 4천∼8천원(매월 최대 20건)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제보단은 처음 도입된 2020년 5월 이래 지난해 말까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2 11:58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