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전거 타기’ 경제적 혜택 늘어난다 ‘자전거 타기’ 경제적 혜택 늘어난다 서울 '따릉이'와 대전 '타슈' 등과 같은 공공(공영) 자전거를 타면 1㎞당 10원씩, 1년에 최대 7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일주일 앞둔 지난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7.8%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요구로 마련됐다.정부는 공공 자전거를 이용한 사람에게 1㎞에 10원씩, 1년에 최대 7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6 16:36 서울시, 전기이륜차 1천대에 구매보조금 서울시, 전기이륜차 1천대에 구매보조금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1052대 중 민간 보급물량 1천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상반기 보조금 신청은 2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www.ev.or.kr)에서 받고 있다. 보조금은 규모·유형·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서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개인은 연간 1인당 1대이고 개입사업자는 5대, 법인은 100대까지 구매할 수 있다. 5대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사업계획서와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2 17:07 권익위, 車전용도로 이륜차 통행 허용 여부 “4주간 국민 의견 수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4주간 이륜자동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 허용을 놓고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현재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오토바이 등 이륜차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그러나 이륜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을 허용해달라는 헌법소원이 과거 제기된 바 있고, 권익위에도 유사 내용의 집단 민원이 제기됐다.헌법재판소는 2020년 이륜차의 고속도로 등 통행을 금지하는 법이 합헌이라고 결정하면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을 조건으로 전면적·일률적 금지는 입법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보충 의견 종합 | 교통신문 | 2024-03-26 11:10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참여 여부 공방 계속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참여 여부 공방 계속 경기도 “참여 여부는 시군이 자율결정”서울시 “보완 통한 합리성 복구가 도리”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경기지역 참여 여부를 놓고 서울시와 경기도의 이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경기지역 참여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참여 여부는 시군 자율결정 사항이며,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지난달 28일 "각자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지역에 맞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해 놓고, 이제 와서 종합 | 교통신문 | 2024-03-25 16:54 K-패스 시스템 개발·회원전환 추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 사업의 시스템 및 회원 전환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제도로, 현재의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대체해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앞서 대광위는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 시스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109만명에서 현재 116만명으로 올해 들어 7만명가량 늘었다.또 대광위는 K-패스 사업 전환에 대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정산 시스템 개편 작업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9 14:07 “광역교통 계획,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야” 정부가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선(先)교통·후(後)입주' 원칙을 제시한 가운데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조기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지난 12일 나왔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오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교통정책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에서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분야에 대한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강기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6:59 신도시 광역교통 공급지연 막는다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시설 개선대책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개선대책 수립 시한도 앞당기기로 했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광역교통법 시행령) 및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후관리 지침'(개선대책 수립지침)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난 7일부터 행정예고 중이며,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은 14일부터 입법예고됐다.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별 사업의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이 의무화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5 12:14 국토부 “잃어버린 출퇴근시간 돌려 드릴 것”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수도권 동서남북 4개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강희업 대광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는 LH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대광위는 앞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민생토론회에서 신도시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수도권 4대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 32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4:10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도시'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규제 완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당진 송악읍 일대 15만평(50만1664㎡)에 조성되는 당진 기업혁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6:49 ‘택시 임시운전자격’ 특례 부여…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 추진 ‘택시 임시운전자격’ 특례 부여…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 추진 기존 제도 아래에선 할 수 없었던 모빌리티 실증사업 8건이 규제 특례 사업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16일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출범하고 1차 위원회를 개최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을 의결했다.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다.이번 혁신위 의결을 통해 추진되는 실증 사업으로는 택시연합회 등 3곳이 신청한 택시 임시운전자격 부여 실증이 우선 눈에 띈다.현행법상 여객운송사업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전 자격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2-16 16:23 올해 설 연휴에 3071만명 이동 국토교통부는 지난 8∼12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닷새간 이동량 2787만명보다 10.2% 증가한 것이다.지난 8∼12일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작년보다 7.9% 증가한 2721만대였다.지난 10일 설 당일 통행량은 설 연휴 기간 하루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엔데믹으로 귀성·여행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해석했다.이번 연휴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소폭 줄었다.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종합 | 교통신문 | 2024-02-16 11:19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운행…4월 기후동행카드 충전도 개선” “10월부터 한강 리버버스 운행…4월 기후동행카드 충전도 개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10월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를 운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KBS1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전화 인터뷰에서 "작년 영국 출장을 가서 템스강 리버버스를 타보고 서울시민도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배를 만들기 시작했고 10월경이면 상용화가 시작된다"며 "샌드위치 하나 들고 출근할 수 있을 정도의 쾌적한 대중교통이 생긴다"고 말했다.또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선 실물카드 충전 때 현금만 쓰는 불편이 있다며 "금융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6:42 서울경찰, 10월 말까지 번호판 가린 이륜차·화물차 집중단속 서울경찰, 10월 말까지 번호판 가린 이륜차·화물차 집중단속 서울경찰청은 설 명절과 졸업식·개학식 등으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는 이달부터 이륜차와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경찰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서울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에서 합동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특히 번호판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번호판을 꺾어 숫자를 가리는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등화장치와 소음기, 적재함 등을 불법 개조하거나 폭주·난폭·보복 운전을 하는 차량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이륜차를 불법 개조하다 적발되면 자동차관리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6:38 작년 권익위에 접수된 민원 1459만건 중 교통분야 62.1%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총 1459만4501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15.0% 증가한 수치다.교통 분야 민원이 6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7.1%), 행정·안전(6.9%), 환경(3.8%), 주택·건축(3.1%), 산업·통상(2.2%) 순이었다.교통 분야는 전년 대비 민원 증가율(25.1%)도 가장 높았다.권익위는 "불법 주정차와 친환경차 전용 구역 위반 등 교통법규 신고가 늘었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과 아파트 붕괴 관련 민원 등도 증가하며 전체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2:02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정부가 GTX로 수도권 출퇴근이 30분 이내에 가능하게 하고 지방에는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또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수도권 내 교통 정체가 심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도 추진한다.교통 격차 해소에는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8 '전국 GTX 시대' 발표에 일제히 환영 '전국 GTX 시대' 발표에 일제히 환영 정부가 지난 25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충청도와 강원도까지 연장하고, 지방에도지역별 광역급행철도 'x-TX'를 도입하는 등 전국에 'GTX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관련 지역에서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다만 연장 노선에 대한 사업비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생략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선 향후 사업비 분담에 따른 지방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충남·강원까지 GTX 노선 : GTX-A·C노선이 연장되는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정부 발표에 환호하는 모습이다.정부는 A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4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 정부 적극 나서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 정부 적극 나서 지난해 각종 개선책에도 혼잡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지옥철'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 해결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광역버스와 열차를 증편하는 동시에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에서는 버스 전용차로를 시행한다.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방안이 포함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행주대교 남단∼김포공항 구간 버스 전용차로 설치, 셔틀버스 투입 등 대책을 제시했지만, 김포골드라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1 경기~서울 통근 승용차 58분·대중교통 78분 "1시간 이내 출퇴근 달성유연근무 확대해야 가능"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절반을 넘고, 소요시간도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2019~2022년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서울 통근 통행(통근자 하루 1회 기준)은 경기도 전체 통근 통행(하루 1109만 통행)의 18%(200만 통행)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6:34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GTX-A·광역버스에도 적용참여 지자체 189개로 확대 대중교통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K-패스의 적용 시기를 두 달 앞당긴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3:22 버스·지하철요금 환급 'K-패스' 도입 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K-패스는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서비스로,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일반인은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부담한다.이번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2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