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공학’ 위상 앞으로 더 높아질 것…교통선진국 되려면 전문가 역할 확대해야 ‘교통공학’ 위상 앞으로 더 높아질 것…교통선진국 되려면 전문가 역할 확대해야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에 가면 일반적인 직선형 도로 대신 갈 ‘지(之)’자의 지그재그 도로가 펼쳐진다.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속도와 통행량을 줄이는 ‘교통정온화’ 기법이 도입된 것이다. 교통정온화 기법은 크게 보행자 우선 도로를 지정하고 차량 제한 속도 단속을 하는 ‘규제에 의한 교통억제 기법’과 덕수궁 돌담길 같이 지그재그 도로 또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물리적 교통억제 기법’으로 나뉜다. 이처럼 교통공학은 우리 주변 일상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교통人사이드 | 유희근 기자 | 2020-01-28 17:30 ‘따릉이’ 대여 건수 3000만 건 돌파했다 ‘따릉이’ 대여 건수 3000만 건 돌파했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4년 만에 누적 대여 건수 3천만건을 돌파했다.이용 건수의 절반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돼 따릉이가 틈새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시가 최근 4년간 따릉이 운영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작년까지 매년 배증 이상을 거듭했으며, 올해는 1∼9월에 하루 평균 5만1929명이 이용하는 등 연말이면 작년의 2배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누적 대여 건수는 3천만건을 돌파해 이는 서울시민 한 명당 평균 3회 이상에 해당하고, 회원 수는 총 16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1-05 17:17 “미세먼지로부터 버스정류소 대기 승객 보호” “미세먼지로부터 버스정류소 대기 승객 보호”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 21일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후 첫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이번에는 도로 한복판에 위치한 버스정류소에서도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시설이 등장했다.서울 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미세먼지·한파·폭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스마트 에코쉘터'를 시범설치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스마트 에코쉘터는 우선적으로 서초구 현대렉시온오피스텔 앞과 서초문화예술회관 앞 버스정류소 총 2곳에 시범설치 됐다.버스정류소 천정과 벽면을 강화소재 유리벽으로 둘렀으며, 그 안에는 냉·온풍기와 에어 커튼, 버스 | 김정규 기자 | 2019-02-22 07:55 지하철 9호선, 24·25일 막차 연장 새벽 2시까지 운행 지하철 9호선, 24·25일 막차 연장 새벽 2시까지 운행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하철 9호선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귀성·귀경을 위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21일 김포공항역에선 사은품을 제공 행사를 갖는다.24일과 25일 양일간 막차시간을 2시간 늘려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총 28회(일반열차) 추가 운행한다. 더불어 운영장애 및 재난에 대비하여 승강설비 및 역무자동화설비 등 각 분야별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김포공항역에서 상행선 막차는 종합운동장행 00시 49분, 신논현행 01시 09분, 샛강행 01시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9-20 15:21 구로역·초지역·고속터미널역에서 잇단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출근길 ‘발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14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4호선 초지역, 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에서 연달아 출입문 고장이 발생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경 구로역에 도착한 병점행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역무원이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열차를 인근 차량기지로 옮겼다.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00∼900명은 12분 뒤에 도착한 다음 열차로 환승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오전 8시 25분께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는 종합운동장행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6-15 09:11 서울 지하철 환승역 막차 열차시간 조정…“뛰지 마세요” 서울 지하철 환승역 막차 열차시간 조정…“뛰지 마세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7월부터 고속터미널역, 종로3가역 등 일부 지하철 환승역의 열차시간이 조정된다.환승시간을 30초에서 90초까지 늘려 승객들이 막차를 놓치지 않기 위한 시간 여유를 두도록 했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6개 환승역을 대상으로 열차 출발시각이나 정차시간을 조정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상 지하철역은 불광역(3·6호선), 삼각지역(4·6호선), 고속터미널역(3·7·9호선), 종로3가역(1·3·5호선), 총신대입구역(4·7호선), 충정로역(2·5호선)이다.이번 조정으로 종로3가역 5호선 막차에서 3호선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7-06-23 17:06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연이어 감소세...“버스 줄고 지하철 늘고”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연이어 감소세...“버스 줄고 지하철 늘고” 서울시, 교통카드 승차태그 분석...“노령화·저유가 등 원인”지하철 승하차 1위 ‘강남역’, 시내버스는 정릉~개포동 143번[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해 서울 시내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2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이용자는 점차 줄고 지하철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교통카드 승차태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349만1000명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5년의 하루 평균 이용객 1358만5000명에 비해 0.7%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2-07 16:47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프리미엄 쇼핑공간’으로 재탄생 서울메트로가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사업자 공개입찰 1년여 만이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가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985년 처음 문을 연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꽃시장, 의류전문점 등 다양한 상가 구성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지하상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30년간 긴 세월을 거치며 낙후된 시설과 비효율적인 상가 배치로 잦은 개‧보수, 이용객의 보행 불편 초래 등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특징은 ‘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7-01-24 16:57 서울시, 지하철 테러 예방 경계활동 강화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와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도발위협 등 테러위협이 증가되고 있어 지하철 테러 사전예방 및 경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하철 승객이 많이 오가는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지하철 보안관 180명을 서울역, 김포공항, 여의도역 등 31개 주요 환승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점검․경계 활동을 진행한다.거동수상자나 의심 물체 발견 시 사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역직원의 역사 순찰과 CCTV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 역사와 운행차량의 일일 순찰과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4-15 17:59 9개 수도권전철운영기관 부정승차 특별 단속 실시 서울메트로를 비롯 9개의 수도권전철운영기관이 모두 나서 부정승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참여하는 기관은 서울메트로, 코레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9호선운영,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이다.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단속에 들어갔으며 오는 18일까지 2주간 120개 전 역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실시 중이다.지난해 서울메트로에서만 적발한 부정승차자는 2만1431명으로 징수한 부가금은 7억9400여만 원에 이른다.이번 단속은 경범죄처벌법과 여객운송약관에 따른 것으로, 부정승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3-08 17:41 서울 지하철 1호선 최고 혼잡도 38%p 감소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열차 내 혼잡도와 환승역별 환승 인원을 조사하는 ‘2015년 정기 교통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혼잡도가 2013년 대비 평균 14%p 감소했다고 밝혔다.노선별로 살펴보면 1호선의 열차 내 최고 혼잡도가 144%에서 106%로 38%p 감소했다.3호선은 147%에서 134%로, 2호선은 202%에서 192%로 각각 13%p, 10%p 줄어들었다. 반면 4호선은 타 노선과 달리 최고 혼잡도가 169%에서 176%로 7%p 증가했다.혼잡도는 열차 1량을 기준으로 160명이 탔을 때 10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2-19 17:13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강남역, 143번, 동작01번 교통카드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과 버스노선은 ‘강남역’과 ‘143번’, '동작01번'이었다.(승차 기준)강남역은 일평균 10만1513명이 이용했고, 다음으로 고속터미널역(9만4183명) > 잠실역(9만3543명) > 사당역(7만8135명) > 서울역(7만4231명) 순이었다.강남·고속터미널·잠실역은 2013년 이후 계속 같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하차 기준에서도 강남역은 10만2995명, 고속터미널 9만5449명, 잠실 8만8569명 등을 기록했다.강남, 잠실역을 보유한 2호선은 서울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6-02-12 17:01 설연휴 버스 귀향객 ‘서울 125만 명’ 설연휴 버스 귀향객 ‘서울 125만 명’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서울 인구가 총 12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오는 2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고속·시외버스를 타고 떠나는 이용객 수가 약 125만4000명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기존 평시 운행보다 1349회를 증회(28%↑) 운행할 계획으로 이는 1일 평균 6만3976명(69%↑)을 더 수송할 수 있는 수치다.1일 평균으로 환산해보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4만3900명, 센트럴시티는 3만9849명, 서울남부터미널 9만935명, 동서울터미널 5만1210명,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1-19 17:12 지하철범죄 1위는 사당역 ‘성범죄·절도 모두 최다’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당역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509건으로, 이중 성범죄가 367건, 절도가 112건이었다.범죄 최다발생역 상위 10곳 중 6곳이 사당역을 포함해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 2호선이었다.성범죄 발생건수로만 보면 사당역과 함께 강남역이 3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역(334건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5-09-15 17:32 메르스 기간 동안 지하철 이용 승객 총 1668만명 ‘6.6%’ 감소 메르스 사태 후 서울 지하철 이용 승객은 6.6%(1668만명) 감소하고, 지난 17일부터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메르스가 발병한 지난 5월20일부터 7월17일까지 2억3500백만 건의 수송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메르스 발병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총 수송 감소 인원은 1668만명으로 일평균 6.6%의 감소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99억원이다.메르스 발병 초기인 5월20일부터 5월29일까지 10일간은 수송 인원이 줄지 않고 오히려 0.7% 소폭 상승했다. 이때까지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5-07-21 17:32 고속터미널 주변 꼬리물기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서울시가 고속터미널 주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나섰다.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택시승강장 주변 불법 주․정차부터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서울고속버스(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등 주변 도로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지하철 고속터미널역(3․7․9호선)을 중심으로 1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현재 고속터미널 지하철역 주변은 고속버스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을 태우려는 택시와 승용차로 인해 대기열이 수 십 미터에 달하고 있어 주변 교통혼잡을 유발시키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5-04-21 17:42 ‘9호선 급행순환버스’ 임시→정규 노선으로 전환 ‘9호선 급행순환버스’ 임시→정규 노선으로 전환 서울시가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긴급 투입한 ‘급행버스’를 임시 노선에서 ‘정규 노선’으로 전환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급행순환버스'와 가양․염창→여의도 '직행버스'를 통합하고, 유료(순환버스요금 수준인 850원)로 전환키로 했다. 또, 5월부터는 간선급행버스 정규노선으로 편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급행버스를 정규 노선화 하는 시기는 노들로(여의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시기에 맞춰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5-04-10 17:07 '기부하는 지하철 건강계단' 확산 중 '기부하는 지하철 건강계단' 확산 중 서울시는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 걷지 못하는 장애 아동의 재활을 위해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달 중 지하철 명동역, 녹사평역, 고속터미널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광장에서 시민청으로 통하는 제1호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률이 설치 전 6.5%에서 설치 후 22%로 3배 이상 늘어 1년간 약 4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이달 3개 역에 건강계단이 신설되면 시민청, 신도림역, 영등포역 등 총 12곳에 건강계단이 생긴다고 시는 설명했다.건강계단에는 이용자 수를 세는 센서가 부착돼 누적 기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5-01-16 16:47 일회용 교통카드 이용률 최다 외국인 ‘명동역’ 일회용 교통카드 이용률 최다 외국인 ‘명동역’ 서울시는 지난 2011년~2013년까지 3년 간 ‘서울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 외국인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들은 ‘명동역’, 내국인은 ‘고속터미널’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 모두 ‘2호선’과 ‘4호선’, ‘명동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됐으며, 명동역 다음으로는 ▴영어- 이태원역 ▴일본어- 을지로입구 ▴중국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언어별로 각기 다른 역이 뒤를 이었다.내국인의 경우, 고속터미널역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4-09-12 17:21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시에 터미널상가 대책촉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상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연합회는 지난 5일 서울시에 보낸 질의서에서 터미널 상가에 대한 정책 추진 계획과 소상공인 통합물류센터 건립 계획 등을 질의했다.연합회는 70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표해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도 요청했다.연합회 관계자는 "고속터미널 상인들은 권리금도 보장받지 못한 채 상가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면서 "서울메트로의 무리한 행정 처리로 자칫 상인들과 충돌을 빚지 않도록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4-09-12 17:11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