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줄이려면 보험 청구 절차 디지털·간소화해야”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줄이려면 보험 청구 절차 디지털·간소화해야” 국내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험 청구 절차를 디지털화·간소화하고, 사고 관련 데이터를 사고 처리 관련 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KIRI 리포트 594호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축을 위한 과제’ 이슈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천 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도로 교통사고 비용은 약 26조3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의 1.2% 수준을 차지한다.교통사고 비용을 피해종별로 나눠 살펴보면 물적 피해, 인적 피해, 사회기관 비 공제·보험 | 김덕현 기자 | 2024-04-12 11:34 UAM·eVTOL·AAM·버티포트…‘미래항공 대중교통’ 용어는? UAM·eVTOL·AAM·버티포트…‘미래항공 대중교통’ 용어는? 정부가 내년 말을 목표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점차 일상 속으로 다가올 '미래의 항공 대중교통' 관련 용어에 관심이 쏠린다.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비행체를 활용한 새로운 대중 이동 수단'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는 용어에는 UAM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 등이 있다.먼저 UAM은 승객이나 화물을 태우고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해 도심 등 지역에서 이동할 수 있는 항공교통 체계를 말한다. UAM 기체는 대개 300 항공 | 교통신문 | 2024-03-04 17:23 우티, 18일까지 국제공항 이용자 대상 택시비 할인 행사 우티가 오는 18일까지 한국·일본·홍콩·대만에서 국제공항 출발·도착에 대한 택시비를 15%씩 할인받을 수 있는 '설 연휴 맞이 공항 왕복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가별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ICN), 일본의 나리타국제공항(NRT)과 하네다 국제공항(HND), 홍콩의 홍콩 국제공항(HKG), 대만의 타이베이 쑹산 공항(TSA)·타이중 국제공항(RMQ)·가오슝 국제공항(KHH)·타이난 공항(TNN)·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TPE·공항 도착 여정에만 적용) 등 9곳이다.할인 혜택은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05 14:16 요기요, 전준희 신임 대표 선임 요기요, 전준희 신임 대표 선임 배달앱 요기요의 대표가 2개월여 만에 바뀌었다.요기요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전준희 현 R&D센터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선임됐던 이정환 대표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사의는 이날 수리됐다.전준희 신임 대표는 대학 재학 중이던 1993년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해온 테크 전문가다. 구글 및 안드로이드 TV 플랫폼 총괄, 유튜브TV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등을 지냈다. 이후 우버 신사업팀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 물류 | 교통신문 | 2024-01-29 14:54 기아, 우버와 맞춤형 차량호출 PBV 만든다 기아가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와 손잡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지난 주 열린 ‘CES 2024'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기아는 올해 CES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두 기업은 파트너십에 따라 우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라이드 헤일링(차량호출) 드라이버와 탑승 고객을 위한 최적의 사양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PBV 모델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기아는 개발 과정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5 16:28 日 '자가용 승차 공유' 내년 4월부터 부분 도입 日 '자가용 승차 공유' 내년 4월부터 부분 도입 일본 정부가 자가용 운전자가 유료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차 공유'를 내년 4월 부분적으로 도입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일 열리는 '디지털 행·재정 개혁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보통면허를 가진 일반 운전자가 택시회사의 운행 관리하에 자가용을 이용해 유료로 손님을 실어 나를 수 있게 된다.택시회사들은 배차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택시가 부족한 지역과 시기 및 시간대를 명확히 해 관리해야 한다.안전 등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택시회사가 운전자 교육과 운행관리, 종합 | 교통신문 | 2023-12-19 13:26 침체 물류산업, 내년 하반기에야 소폭 반등 침체 물류산업, 내년 하반기에야 소폭 반등 글로벌 물류 산업의 침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되며, 내년 하반기에야 소폭 반등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높은 재고율과 소비자 지출 감소가 침체의 주된 이유로 지목됐다.미국 CNBC 방송은 최근 C.H. 로빈슨과 세코 로지스틱스, DHL 등 물류업체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라며 이같이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세계 해운업계는 올해 화물 경기의 침체로 허덕이고 있는데 내년에도 이런 여건은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내년 하반기에야 화물량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가 폭과 물류 | 교통신문 | 2023-11-13 14:26 [창간 57주년 특집 1-교통부문 핵심이슈] 국내 플랫폼 운송서비스의 발전방향 [창간 57주년 특집 1-교통부문 핵심이슈] 국내 플랫폼 운송서비스의 발전방향 차량 호출 서비스, 각국서 택시 가장 적극 적용 국가별 차이 있으나 자국 택시 보호 중심이용자·운전자 안전 유의토록 법 제도 개선개인차량 서비스, 일부 국가서 제한적 허용택시와의 상생협력으로 산업 키워 나가야 김범일 한국교통연구원·박사 미래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전기화, 공유화 등의 트렌드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공유차 서비스가 자율주행 기술, 전기화와 결합함으로써 교통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공유차 서비스인 우버는 개인의 차량을 이용하고 스마트 앱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0 17:03 내년 저상버스 도입 예산 220억 줄어 내년 저상버스 도입 예산 220억 줄어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예산 가운데 차체 바닥을 낮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버스인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을 올해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 예산 규모는 올해 1895억1900만원에서 220억2400만원(11.6%) 줄어든 1674억9500만원으로 책정됐다.앞서 국토부는 올해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 규모를 지난해(986억원)의 2배 수준으로 증액했다.지난 1월 시행된 노후 시내·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 버스 | 교통신문 | 2023-09-05 11:50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美 오스틴서 시범 운영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美 오스틴서 시범 운영 구글의 완전 자율 주행차 업체인 웨이모가 미국에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웨이모는 올 가을부터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위한 공식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오스틴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웨이모가 시범 운행을 하는 네 번째 주요 도시다.웨이모 측은 "가을부터 초기 시범 운영에 들어가지만, 대중들에게 제공되는 것은 수개월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웨이모 측은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오스틴에서 초기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시범 운영은 수동 테스트→감독 테스트→완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8-07 14:46 한국타이어, 옐로우버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타이어, 옐로우버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타이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와 함께 지난 10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와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21대의 옐로우버스 차량을 활용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7-13 15:45 [지상중계] ‘2023 스마트모빌리티 물류산업전' 정책 세미나 [지상중계] ‘2023 스마트모빌리티 물류산업전' 정책 세미나 올해 10월 19일부터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이 법은 모빌리티의 혁신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새로운 모빌리티 수단과 기반시설, 서비스 및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도와 국민 이동성의 획기적인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4월 18일 제정했다.자율주행기술과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MaaS(통합이동교통서비스) 등 수많은 모빌리티 혁신 기술은 우리의 일상과 교통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21~23일 서울 삼성동 기획특집 | 김덕현 기자 | 2023-06-22 16:00 '동남아 우버' 그랩, 대규모 구조조정 '동남아 우버' 그랩, 대규모 구조조정 동남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으로 꼽히는 그랩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그랩은 비용 절감과 경쟁력 유지를 위해 직원의 11%에 해당하는 약 1천명을 감원한다.앤서니 탄 그랩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지름길로 감원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사업 환경에 맞춘 전략적인 조직 개편"이라며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그랩은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6-22 14:37 “너무 많은 규제…첨단 기술만으로 택시산업 살릴 수 있나” “너무 많은 규제…첨단 기술만으로 택시산업 살릴 수 있나” 택시가 신음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그러다가 우버 사태, 타다 사태, 카카오 사태 등을 만나면서 결정적으로 침체의 늪에 빠졌다고 한다.물론 그런 일 말고도 택시를 어렵게 만든 것은 하나 둘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무엇 하나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 없다’고 말한다.그런데도 택시의 몰락에 관해 최근의 여러 진단에서 대다수 전문가들은 ‘택시가 시대 변화에 뒤쳐져 플랫폼과 같은 첨단기술 수용을 외면해 왔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정부나 정치권(국회)마저 표를 의식해 택시업계의 ‘기득권 지키기’에 편승해 ‘첨단 기 택시 | 교통신문 | 2023-06-08 10:48 [개인택시캠페인] 스트레스 [개인택시캠페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이야기할 때 흔히 ‘세상에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은 없다’는 말이 등장한다. 틀리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누군들 힘들지 않게 일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지만 정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직업 운전자의 스트레스는 예상보다 강력하다. 그저 운전만 열심히 하는 것은 다음 문제이고,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해야 하는 책임감과 의무 같은 것이 우선 운전자들을 통제한다.그런데 개인택시의 경우 자신의 판단에 따라 일을 더하고 덜하는 선택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은 것 외에도 차량 유지관리부터 접객 서비스, 간단한 행정행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05-18 14:35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한국 주재 아시아 임원 선임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한국 주재 아시아 임원 선임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은 마이클 세비딕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첫 아시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세비딕 부사장은 한국에 주재하며 모셔널의 한국 및 싱가포르 지사를 총괄한다. 또 현대차그룹과 모셔널 간 소통 창구로서 양사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세비딕 부사장은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조지아공과대에서 컴퓨터 과학과 머신 러닝을 공부한 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5년간 일했다. 이후 자율주행차(AV) 업계에 입문했다.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함께 2020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으로, 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5-18 13:19 美 전기차 보조금, 현대차·기아는 모두 빠져 미국 정부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하위 모델 포함 22개)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추면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다.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세부 요건 발표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다.북미에 공장을 운영 중이어서 보조 종합 | 교통신문 | 2023-04-18 11:41 부산시·우티, “외국인 관광객 택시이용 편의 증진 협력” 부산시·우티, “외국인 관광객 택시이용 편의 증진 협력” 【부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이용 편의를 위해 부산시와 ‘우티(UT)'가 손을 맞잡았다.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재 택시 호출 서비스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카드와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으로 불편을 겪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티는 외국에서 우버 앱을 사용하는 이용객이 국내에서 별도 앱을 설치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4-13 12:16 티맵 매출 1년 새 2.7배 올라 2046억원 티맵 매출 1년 새 2.7배 올라 2046억원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공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200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매출은 2021년 745억 원에서 1301억 원 오르며 약 2.7배 증가했다.지난해 순손실은 1608억 원을 기록해 전년(53억 원)보다 1555억 원 늘었다.티맵모빌리티는 매출 증대에 대해 "사물 이동과 대리운전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PM(개인형 이동장치)·렌터카·주차/발레 등 다양한 모빌리티 영역으로 진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넘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 왔다"며 "각 비즈니스 모델 성장과 서울공항리무진·로지소프트 등 신규 자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4-06 13:56 카카오모빌, 英 중개플랫폼 '스플리트' 인수 카카오모빌리티는 영국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를 인수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의 첫 해외 기업 인수 사례다.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2015년 영국에서 설립된 스플리트는 글로벌 슈퍼앱을 대상으로 데이터 연결을 통한 글로벌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제공해 각 앱 내 공급자들과 이용자 수요를 연결해 주는 글로벌 중개 플랫폼이다.이 플랫폼은 개별화한 세계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해 평소 자국에서 쓰던 앱 하나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손쉬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3-27 13:5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