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 법인택시, 가동률 정체로 시름 깊어 【부산】 택시 가동률 정체 현상으로 부산지역 법인택시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가동률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안도하면서도 50%를 밑돌아 지속되는 경영난에 대한 해법이 마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부산법인택시업계는 이달 들어 95개 전 택시업체 평균 가동률이 47% 선에 머무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법인택시 가동률은 지난해 6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시기를 전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택시요금 인상 이전에는 40%대 초반에서 오르내리다 이후에는 조금씩 높아지다 이달 들어 47% 선까지 회복됐다.택시요금은 올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4-11 15:22 부산 시내버스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부산】 부산 시내버스 노사의 올해 임단협이 타결됐다.부산버스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은 8일 오전 3시 20분께 부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승무운전직 임금 현행 호봉별 시급 기준 4.48%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 조정안에 합의·서명했다.시내버스 노사는 또 하계휴가는 유급으로 4일을 부여하고, 하계휴가비는 현행보다 30만원을 인상하기로 했다.정비·사무직의 평균연봉은 운전직 4호봉으로 하고, 현행 기준 4.48%를 인상하기로 했다.촉탁직(승무운전직) 임금은 200만원 인상된 연 4800만원 이내로 했다.승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3-08 12:06 법인택시 최저임금 항소심, 운전자 청구 기각 【부산】 부산지역 회사택시 운전자와 택시업체 간 ‘미지급 최저임금’을 둘러싼 소송전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택시업체의 손을 들어줬다.법인택시업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민사2-1·2-3부는 지난 1일 택시업체 6곳을 상대로 전현직 운전자 64명이 제기한 최저임금 미지급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운전자)의 청구를 기각했다.두 사건의 원고가 택시회사에 청구한 금액 규모는 6억8700만원이다.이번 재판의 쟁점은 2008년, 2013년, 2018년 각 임금협정에서 소정근로시간을 단축하기로 한 노사 합의가 최저임금법 특례조항을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2-02 12:00 부산 시내버스 노사 올 임단협 교섭 본격화 【부산】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단협 체결을 위한 노사교섭을 본격화하고 있다.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된 노사교섭에서도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올해도 예년과 같이 타결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부산버스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오전 버스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금협정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제7차 노사교섭을 벌였다.이날 노사교섭에서는 노조가 지난해 12월 27일 제4차 노사교섭 때 제시한 노조의 요구안을 놓고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노조 측은 요구안에 대한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1-30 13:45 부산 시내버스 노사, ‘공정 솔루션’ MOU 부산 시내버스 노사, ‘공정 솔루션’ MOU 【부산】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지방노동위원회 등과 단체교섭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부산버스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버스조합 회의실에서 중앙노동위원회,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 노사 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단체교섭 결렬 이전 단계부터 노동위원회의 도움으로 파업을 예방하고, 단체협약의 해석·적용을 둘러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동위원회가 개발한 분쟁해결(ADR) 프로그램이다.노동위원회는 단체교섭 과정에서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1-18 13:29 올 임단협 개별교섭권 확보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개별 교섭권을 얻었다.공사와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회사로부터 "2024년 임·단협 관련 개별교섭 요청에 대해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별 교섭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다른 노조와 별개로 회사와 교섭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사내에 복수 노조가 있을 경우 노동조합법에 따라 노조 간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하지만 근로조건에 현격한 차이가 있거나 교섭 단위를 분리할 필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09 15:06 부산택시組 “최저임금 소송, 공정한 판단으로 택시산업 위기 헤아려야” 부산택시組 “최저임금 소송, 공정한 판단으로 택시산업 위기 헤아려야” 【부산】 부산지역 법인택시업계가 최저임금 소송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노사간 공정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체결한 임금협정의 취지를 인정해 합리적 판결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산택시조합은 9일 오전 부산고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택시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장 이사장 등은 기자회견에서 “항소심 판결이 경기도 택시회사에 국한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적용하게 된다면 택시회사 존립을 위태롭게 하게 된다”며 “회사가 폐업 등으로 이어지면 결국 수천 명의 운전자들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1-09 14:11 부산법인택시, 최저임금 ‘대법원 판결 불복’ 릴레이 시위 장기화 【부산】 부산지역 법인택시업계가 대법원의 소정 근로시간 단축은 무효라는 최저임금 판결에 반발해 법원 앞에서 벌이고 있는 릴레이 1인 시위가 혹한의 12월에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7월 1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주 3일씩 73일간 진행했던 릴레이 1인 시위를 올해 1월 10일 재개한 이후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의 합리적 판결 촉구와 함께 법인업계가 처한 상황이 전반적으로 매우 엄중하면서 절박한 점을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부산법인택시업계는 매주 화·수·목 3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12-07 14:50 서울지하철 임단협 타결 서울지하철 임단협 타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지난 21일 저녁 전격 타결됐다.이에 따라 노조가 2차 총파업 계획을 철회, 22일 서울지하철이 정상 운행됐다. 올해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한 후 넉 달여 만이다.합의안에는 안전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력 충원을 노사가 협의해 추진하자는 내용이 담겼다.또 경영 합리화는 공사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계속 추진방안을 찾기로 했다.노조는 협상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11-24 16:04 기아, 화성에 대형 PBV공장 건설 추진 기아, 화성에 대형 PBV공장 건설 추진 기아가 경기도 화성에 두 번째 목적 기반 차량(PBV) 전용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기아 노조에 따르면 기아는 경기 광명에서 진행한 제15차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서 화성에 대형 PBV 전용 새 공장을 짓는 계획을 노조 측에 제안했다.기아는 새 PBV 공장을 화성시에 있는 오토랜드 화성(옛 화성공장) 내 소재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 공장은 2028년 양산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PBV는 운전자가 아닌 사용 목적에 초점을 두고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차량을 말한다.기아가 새 PBV 공장 건설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10-16 15:31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전체 조합원(4만464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8603명(투표율 86.47%) 중 2만2703명(58.8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1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다.이와 별로도,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출산·육아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9 09:23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1천원 인상과 기술직 추가 신규 채용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지난 12일 마련했다.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올해 교섭에선 셋째 이상 500만원 지원을 포함한 출산축하금 확대 등 저출산 대책과 국내 공장 역량 강화 방안, 기술직(생산직) 800명 추가 신규 채용 등에도 합의했다.이 잠정합의안이 18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은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된다.노사는 올해 기본급을 11만1천원(호봉승급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09-14 13:20 현대차 노조, 임단협 교섭 결렬 선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난항으로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준비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노조는 "사측이 조합원 요구를 외면하고 일괄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결렬 선언 이유를 밝혔다.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하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하며 파업 방향을 잡을 계획이다.또 25일에는 전체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 종합 | 교통신문 | 2023-08-21 15:42 KG모빌리티, 업계 첫 임단협 타결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지난 3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타결됐다고 밝혔다.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첫 사례다.이번 임단협을 통해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KG모빌리티는 설명했다.KG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 단체협약 변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올해 임단협 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됐고 지난 1일 17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이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8-07 14:47 광주 시내버스 올 임단협 마무리 【광주】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65.5% 찬성으로 가결했다.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338명 중 992명(투표율 74.1%)이 참여한 가운데 650명(65.5%)이 찬성하고 나머지 341명(34.4%)은 반대했다.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시급 대비 3.5% 인상 ▲대체공휴일 유급휴일 적용 ▲경조사 휴가 확대 ▲노사합의 시 만 62세까지 정년 연장(현행 만 61세) 등에 합의했다. 최종합의문 조인식은 22일 오후 전국 | 교통신문 | 2023-06-22 15:26 현대차 노조 "근속연수 제한 없이 전 퇴직자 신차할인 적용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정년 퇴직자에게만 제공하는 '2년마다 신차 25% 할인' 혜택을 모든 정년 퇴직자에게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회사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현대차 울산공장 등에 따르면 노조는 올해 단체협약 요구안에 이런 내용을 포함했다.현대차에서는 매년 2500명가량이 정년퇴직하는데, 이들의 근속연수에 상관없이 25% 할인 혜택을 부여하라는 것이다.이 요구대로라면 퇴직자들은 가령 5천만원짜리 차량을 2년마다 3750만원에 살 수 있다.실제로 현대차 퇴직자는 2년마다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내놔도, 중고찻값 종합 | 교통신문 | 2023-06-22 13:49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 국내 자동차 업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13일 정년 연장과 상여금 지급 규모 등을 놓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열었다.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윤장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노사 대표는 상생하는 교섭을 만들자고 다짐했다.상견례에 앞서 노조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노조 요구안은 기본급 18만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를 성과급 종합 | 교통신문 | 2023-06-15 14:48 현대차 대표이사 "노사현안, 성숙한 자세로 풀어가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하반기 단체교섭을 비롯한 노사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현대차 내부 문제를 성숙한 자세로 풀어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현대차 임직원과 가족에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톱3 달성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당장의 이해관계를 넘어 현대차의 지속 생존과 성장,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힘을 모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06-01 14:28 현대차 노조원 “상여금 800% 가장 중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은 올해 단체교섭에서 '상여금 800%'를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투쟁 전술로 파업을 꼽는 의견이 많았지만, 파업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24%로 나타났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4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관련 설문조사 자료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노조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조합원 556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안건 우선순위를 정해달라는 질문(3가지 이하 복수 응답 가능)에 조합원들 종합 | 교통신문 | 2023-05-26 14:43 부산 마을버스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부산】 부산 마을버스 노사의 올해 임단협이 타결됐다.부산마을버스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마을버스직할지부는 지난 12일 노사교섭을 갖고 올해 입금협정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마을버스 노사는 승무운전자 임금을 3.15%(시급) 인상하기로 합의했다.노사는 또 정년을 만64세에서 만65세로 1년 연장하고 노동절,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정한 날을 유급휴일에 추가하기로 했다.협약기간은 임금협정의 경우 지난 2월 1일부터 1년간을, 단체협약은 지난 2월1일부터 2년간으로 했다.이번 마을버스 노사의 올해 임단협 타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5-15 15:2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