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尹 대통령 “GTX-A 개통, 대중교통 혁명의 날” 尹 대통령 “GTX-A 개통, 대중교통 혁명의 날” 윤석열 대통령은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일부 구간이 개통된 29일 "오늘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남구 GTX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GTX-A 개통은 우리의 삶과 도시 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면 아침, 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9 16:24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매출 회복 어렵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매출 회복 어렵다 시외·고속버스 업체들과 버스터미널의 지난해 여객 매출이 지난 2019년의 약 70%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전국버스연합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시외버스(직행 및 일반) 운영 업체들의 매출 총합은 9875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1조3896억원)의 71% 수준이다. 시외버스 매출은 2021년 5941억원까지 감소했다가 반등했지만, 엔데믹으로 접어든 지난해에도 승객은 2019년의 58%에 불과했다.지난해 고속버스 운영 업체들의 매출 총합은 4354억원으로, 5851억원이었 버스 | 교통신문 | 2024-03-26 16:36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동 시 일반 성인 기준으로 요금 4450원이 책정됐다.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또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그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 이 노선의 열차는 출근 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요금 체계와 함께 열차 운행 계획, 연계교통 방안 등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수서~성남은 3450원 : 국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39 “3월 고속도로 2차 사고에 유의하라” “3월 고속도로 2차 사고에 유의하라” 고속도로 교통안전에 2차 사고의 위협이 강조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치사율은 54.3%로 일반 고속도로 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이다.지난 3월 17일 저녁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경차와 SUV 차량, 전세버스가 잇따라 부딪쳐 차에 타고 있던 모자가 숨졌고, 또 이들을 구조하려던 운전자가 참변을 당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어난 2차 사고 피해다.사고는 1차로와 2차로엔 앞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3-19 16:45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익산~여수 고속철도망 연결”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익산~여수 고속철도망 연결” 전남 지역에 속도 무제한의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남 교통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시속 140㎞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47㎞ 길이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빠른 속도에 최적화된 도로 폭, 곡선 반경, 안전시설 등의 설계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초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전남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최근 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15 17:00 ‘대형마트 온라인 새벽배송’ 물 건너갔다 ‘대형마트 온라인 새벽배송’ 물 건너갔다 휴일 또는 새벽 시간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될 전망이다.정부·여당은 유통시장의 무게추가 온라인으로 완전히 기운 상황에서 2012년 이후 10년 넘게 지속돼온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규제 완화가 결국 이마트 등 대기업 배만 불린 채 중소 골목상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대신 정부와 대형마트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지원 등을 돕는 방안을 종합 | 교통신문 | 2024-03-12 16:27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속도…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속도…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5천개 양질의 일자리, 10조원 생산 유발 효과양대 항공사 합병 국민들 마일리지 피해 없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동화된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서울로 통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3-08 17:10 “2030년 개항 목표 대구경북신공항 본격 추진” “2030년 개항 목표 대구경북신공항 본격 추진” 정부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등을 통한 대구 지역 발전 지원 방향을 밝혔다.이는 지난 4일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의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K-2군공항(공군기지)과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이다.총사업비는 약 11조4천억원이며, 민간공 항공 | 교통신문 | 2024-03-05 17:00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출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출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 민간사업자,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CTX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028년 착공해 2034년 개통한다는 목표다.거버넌스에는 CTX 노선이 경유하는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최초 제안서를 작성 중인 DL이앤씨 및 삼보기술단, 민자철도 전문 지원기관인 국가철도공단,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거버넌스는 실무진 간 활발한 교류를 통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29 17:33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도시'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규제 완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당진 송악읍 일대 15만평(50만1664㎡)에 조성되는 당진 기업혁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6:49 “가맹택시 허가권, 실제 운행 지자체가 갖도록” “가맹택시 허가권, 실제 운행 지자체가 갖도록” 정부가 불합리한 플랫폼 가맹사업 행정절차 개선에 나섰다.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가 가맹택시를 실제 운행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허가권을 갖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전망이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플랫폼 가맹사업 사업자 면허의 허가권을 ‘사업자의 주사무소 소재지의 관할 관청’에서 ‘실제 운행하는 지역의 관할 관청’으로 시행규칙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단 사업자가 지자체 두 곳 이상에서 가맹사업을 하면 허가권은 예전처럼 국토부가 맡는다.국토부는 다른 시행규칙 개정 안건과 함께 규제 심사를 거쳐 최대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4-02-23 16:56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62년 만에 폐지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62년 만에 폐지 음주측정 불응 시 음주운전 간주 求償 관련 법령 20일 각각 공포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가 62년 만에 폐지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자동차관리법을 지난 20일 공포했다.봉인은 후면 번호판을 고정하는 스테인리스 캡으로, 정부를 상징하는 무궁화 문양이 각인돼있다. 번호판 무단 탈착과 위·변조 방지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62년 도입됐다. 국토부는 IT 기술 등의 발전으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고, 번호판 부정 사용 범죄가 줄어 봉인제의 실효성이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0 16:18 ‘택시 임시운전자격’ 특례 부여…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 추진 ‘택시 임시운전자격’ 특례 부여…배터리 탈부착형 전기차 실증 추진 기존 제도 아래에선 할 수 없었던 모빌리티 실증사업 8건이 규제 특례 사업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16일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출범하고 1차 위원회를 개최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을 의결했다.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다.이번 혁신위 의결을 통해 추진되는 실증 사업으로는 택시연합회 등 3곳이 신청한 택시 임시운전자격 부여 실증이 우선 눈에 띈다.현행법상 여객운송사업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전 자격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2-16 16:23 지난해 시내·시외·고속버스 승객 회복 더뎌 지난해 시내·시외·고속버스 승객 회복 더뎌 지난해 국내 노선버스 승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약 81%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노선버스 승객은 43억4500만명으로, 2019년 승객 53억4700만명의 약 81.3%로 집계됐다. 이는 시내버스(마을·농어촌버스 포함)와 시외·고속버스 이용객을 합한 수치다.지난해 노선버스 승객은 시내버스가 42억2900만명(97.3%)으로 대다수였다. 시외버스는 8600만명(2%), 고속버스는 3천만명(0.7%)이었다. 각각 2019년보다 18%, 42%, 30% 감소한 수치다.코로나 버스 | 교통신문 | 2024-02-13 16:22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일부 인상될 듯 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일부 인상될 듯 오후 10시부터 적용되는 시외·고속버스의 심야시간대 요금이 일부 오를 전망이다.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적용되는 운임할증률이 '20% 이내'로 일괄 조정되는 데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현재는 시간대에 따라 운임할증률이 다르게 적용된다.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 출발하는 시외·고속버스는 요금을 10% 이내에서 할증할 수 있고,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출발하는 경우엔 20%까지 할증할 수 버스 | 교통신문 | 2024-02-06 15:37 음주측정 불응자에 보험금 구상 가능해진다 음주측정 불응자에 보험금 구상 가능해진다 자배법 개정법률안, 1일 국회 본회의 통과 교통사고 후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음주운전 사고자와 동일하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등의 상당금액을 사고부담금으로 구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또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고,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정부 업무의 위탁기관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으로 바뀐다.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 법령은 6개월 후 시행된다.개정법률안의 음주측정 불응자에 대한 사고 부담금 구상 규정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4-02-02 16:49 ‘예타 무력화’한 21대 국회…달빛·가덕도·TK신공항 건설 ‘22조+α’원 ‘예타 무력화’한 21대 국회…달빛·가덕도·TK신공항 건설 ‘22조+α’원 21대 국회에서 입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해 추진하는 사업 규모가 22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사업타당성 분석 없이 강행하는 사업들로, 결국 미래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21대 국회가 예타 면제 조항을 넣어 통과시킨 주요 법안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등이다.이들 3개 사업에만 최소 22조1천억원의 국가재정이 투입된다.가덕도 신공항 사업은 동남권 신공항을 부산 가덕도에 짓는 사업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30 16:55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정부가 GTX로 수도권 출퇴근이 30분 이내에 가능하게 하고 지방에는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또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수도권 내 교통 정체가 심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도 추진한다.교통 격차 해소에는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6 16:18 정부·수도권 지자체 “대중교통비 지원 강화” 정부·수도권 지자체 “대중교통비 지원 강화” 정부와 수도권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료 환급과 무제한 이용 등의 교통카드 혜택을 제공한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어 정부·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4자 협력을 통한 혜택 확대를 약속했다. 먼저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전면 시행은 오는 7월부터다.정부와 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각각 'K-패스'와 '더(The) 경기패스'를 시행하고, 인천시는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3 16:22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최대 감차 처분…과적 요구행위도 금지최소운송의무 위반 시 즉시 감차 처분내달 표준운임委 구성·가이드라인 논의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명의 이전 비용 등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부담을 안기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지입제 자체는 유지되지만, 지입제에 따른 이른바 '번호판 장사' 등 폐단을 근절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에 대한 운송사의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9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4-01-19 16:3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