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보험사기 의심사례, 적극 제보를” 금융감독원은 작년 금감원 및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총 4414건이고, 이 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전년 대비 26.8% 늘었지만, 보험회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전년 대비 10.3% 줄어들면서 전체 제보 건수는 2022년(4845건)보다 감소했다.이는 보험사기 제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무면허 운전 제보(2773건)가 전년(3310건) 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19억5천만원으로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4-04-19 11:29 부산시, ‘주거지 인근 환경오염 행위’ 정비업체 26곳 적발 【부산】 부산지역 일부 자동차 정비 및 부분정비업체들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으로 운영하고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협의로 정비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주택가 등 도심지 내에서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정비업체를 단속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4-18 15:37 익산시, 도로·주차장 장기간 무단 방치 차량 일제 정리 [전북] 전북 익산시는 도심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일제 정리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대상은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세워둔 차량 등이다.공공기관 주차장이나 공영·부설주차장에 오래 방치된 차량도 정리할 방침이다.시는 우선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유도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견인·폐차·직권 말소 방식으로 차량을 정리할 계획이다.도로나 사유지 등에 차량을 무단 방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시는 지난해에도 무단 방치 차량 330대를 적발해 이 중 86대의 소유자를 검찰에 넘겼다.채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1 15:10 분신사망 방영환씨 폭행·협박한 택시업체 대표 실형 선고 완전월급제 시행 등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 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회사 대표 정모(51)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지난 28일 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의 처벌 전력에서 보이듯 사용자 의무를 저버리는 성향과 폭력 성향이 합쳐진 것으로, 범행의 경위·방법·내용 등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가 반복된 피고인의 범행과 분쟁 과정에서 발생했 택시 | 교통신문 | 2024-03-29 16:04 금감원,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의혹에 제재 착수 금감원,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의혹에 제재 착수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제재를 추진한다.IT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감리 결과를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가장 높은 양정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했다. 양정 기준은 위법행위의 동기에 따라 고의·중과실·과실로, 중요도에 따라 1∼5단계로 나뉜다.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는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 등을 추진하고, 류긍선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해임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카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6 14:15 쿠팡물류센터 화재 때 '경보 묵살' 시설관리업체 직원 3명 집행유예 2021년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화재경보를 묵살한 방재실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박종현 판사는 지난 2일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설관리 외주업체 A사 소속 소방안전관리자 B씨와 직원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외주업체 법인에 대해선 "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박 판사는 "피고인들이 화재로 인한 작동인지 물류 | 교통신문 | 2024-02-05 14:36 [택시캠페인] 보복운전 [택시캠페인] 보복운전 얼마 전 한 여성 정당인이 보복운전을 했다 하여 사회적 논란이 인 적이 있다. 보복운전 자체가 도로교통법규 위반이지만, 그 보다는 운전자의 신분이 주요 정당인이라는 점에서 뉴스거리가 됐는데, 경찰조사에서 보복운전으로 판명이 된 이후 이 여성 정당인은 사건 당시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고, 대리운전자가 운전을 했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대리운전업소를 뒤져서라도 사건 당일 자신의 자동차를 운전한 대리운전자를 찾겠다고 했다. 그러고 다시 시간이 수일 경과한 뒤, 이번에는 어느 대리운전자가 찾아와 ’자신이 대리운전자‘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4-02-01 17:02 병원·브로커 조직형 보험사기 “신고 특별포상금 5천만원”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에 대해 특별포상금 5천만원을 내걸고 3개월간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금감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조직형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으로 하고 보험사기 혐의 병원과 브로커를 제보하면 최대 5천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허위 입원, 허위 진단, 미용·성형 시술 이후 실손보험 허위청구 관련 보험사기 혐의가 있는 병원과 브로커다.특별포상금은 신고인이 병원 관계자인 경우 5천만원, 브로커인 경우 3천만원, 병원 이용자인 경우 1천만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4-01-30 13:49 전방위 조사받는 카카오모빌 ‘직원 휴대전화 포렌식’ 논란 전방위 조사받는 카카오모빌 ‘직원 휴대전화 포렌식’ 논란 공정거래위원회 등 당국의 전방위 조사를 받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직원들에 대한 광범위한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에 나서 논란이다.카카오와 크루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등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언론 보도 등 일련의 정보 유출을 이유로 직원 수십 명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조사에 나섰다.지난달 27일 오전 일부 언론이 보도한 '카카오모빌리티, 유럽 최대 택시 플랫폼 인수 사실상 불발' 보도에 대한 제보자를 찾기 위한 것이다.기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진하던 유럽 최대 택시 호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1-18 10:49 '분신사망' 방영환씨 폭행·협박 혐의 완전월급제 시행 등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택시회사 대표 정모 씨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근로기준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등 혐의를 받는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임금체불을 규탄하고 완전월급제 시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던 해성운수 소속 택시기사 방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또 4월에는 방씨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집회를 택시 | 교통신문 | 2023-12-12 16:55 인천경찰, 불량 DPF 설치업체 무더기 적발 인천경찰, 불량 DPF 설치업체 무더기 적발 [인천] 노후 경유차에 불량 매연저감장치(DPF) 필터를 설치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타낸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사기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DPF 제작사 책임자 A(5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클리닝업체 관계자 B(41)씨 등 69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매연 저감 기능이 떨어지는 중국산 미인증 필터나 구멍이 뚫린 필터를 노후 경유 차량에 장착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2억6천만원을 전국 | 교통신문 | 2023-12-11 15:36 카카오T '부당 수수료·콜 차단' 의혹 조사 중 카카오T '부당 수수료·콜 차단' 의혹 조사 중 카카오모빌리티가 ‘콜 몰아주기’ 외에 타 택시 플랫폼의 매출을 자사 매출액에 포함시키거나, 타 가맹사업자에겐 자사 콜을 차단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공정위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카카오T의 영업행위에 대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카카오그룹이 불공정 거래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을 받는 기업 활동 중 카카오T와 관련된 건은 ▲타 택시 플랫폼 콜을 자사 매출로 포함시켜 수수료 부과 ▲타 택시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11-03 16:24 '분신사망' 방영환씨 협박한 택시업체 대표 불구속 송치 서울 양천경찰서는 완전월급제 시행 등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고(故) 방영환씨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 택시회사 대표 A씨를 지난 1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양천구 해성운수 건물 앞에서 집회하던 방씨에게 '죽이겠다'며 쇠꼬챙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당초 방씨는 살인예비 혐의로 A씨를 고소했지만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앞서 A씨는 올해 3월 회사 앞에서 집회 중이던 방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택시 | 교통신문 | 2023-10-24 16:52 [창간 57주년 특집] 우리 공제 이 사람 [창간 57주년 특집] 우리 공제 이 사람 자동차 운수사업은 자동차를 운행해 국민들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다. 사람이나 화물을 실어나르는 일, 그러나 여기에는 숙명적인 문제가 수반된다. 바로 교통사고다. 자동차 교통은 아무리 조심하고 대비해도 운행과정에서 교통사고를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자동차 운수사업에도 교통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자동차보험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보험은 여느 자동차보험과 보장 원리 등은 같을지라도 본질적으로 다른 속성이 있다.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위해 설립된 점은 동일하나, 일반 자동차보험은 민간이 운영하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0 15:37 “보복운전 피해신고 매년 4천건 넘어” 보복운전 피해 신고가 매년 4천여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보복운전 가해자가 경찰에서 구속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보복운전 신고현황'에 따르면, 보복운전 신고는 2018년 4428건, 2019년 5548건, 2020년 5296건, 2021년 4549건, 지난해 3806건 등 총 2만3627건 접수됐다.유형별로 살펴보면 고의 급제동이 5044건(21%)으로 가장 많았고, 서행 등으로 인한 진로방해 2763건(12%), 협박 1280건(5%), 교통사고 야기 486건(2 종합 | 교통신문 | 2023-10-05 13:43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도 “형사사법포털 본인인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도 형사사법포털 본인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지난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법무부에 따르면, 형사사법포털에서는 경찰·해양경찰(수사)→검찰(수사·처분)→법원(재판)→법무부(형 집행)로 이어지는 수사·재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거쳐 사건 진행 상황 조회, 벌과금 납부 조회, 온라인 민원 신청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8-31 13:23 리콜 전기차 배터리, 폐기물인가 제품인가 [경북] 경북 포항시와 이차전지 재활용업체가 리콜된 자동차 배터리를 제품으로 봐야 할지, 폐기물로 봐야 할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경찰은 환경부 질의 등을 거쳐 리콜된 배터리의 경우 제품으로 봐야 한다며 기업체 손을 들어줬다.지난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와 그 협력업체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폐기물종합재활용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폐기물인 자동차 폐배터리를 보관하고 있다는 혐의였다.에너지머티리얼즈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짓고 있다.그런 전국 | 교통신문 | 2023-08-24 15:23 KB손보, '다이렉트 플러스 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 주는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변호사 선임 비용을 탑재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 법규 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보장한다.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시 초년도 보험료의 11.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8-21 15:38 법원 "아시아나, 밀린 기내식 대금 182억 물어야" 아시아나항공이 계약 분쟁을 벌인 LSG스카이셰프코리아(LSG)에 거액의 미지급 기내식 대금을 물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최근 LSG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기내식 공급대금 등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82억7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03년부터 LSG와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해 5년마다 갱신해오다 2017년 사업자를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 변경했다.당시 LSG 측은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금호 항공 | 교통신문 | 2023-08-21 14:48 달리는 열차 내 소화기 분사 소동에 공항철도 "위법행위 무관용 대응" 공항철도는 최근 열차 내 소화기 분사 사건을 계기로 위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항철도는 지난 8일 철도안전법 위반 사례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한 역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즉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소화기 분사 사건은 지난 6월 28일 오후 11시 5분께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안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10 16:5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