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배기사·보험설계사 등도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전환을”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보험설계사 등도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전환해 사업주에 보험료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노동계가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고 노동자와 플랫폼 노동자의 사업장 가입자 전환을 촉구했다.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들은 일종의 종속적 자영업자로 분류돼 대체로 지역 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한다.사업장 가입자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금 보험료를 반반씩 내지만, 지역 가입자는 가입자가 전액 부담한다.민주노총이 인용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말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4-02-27 11:09 새벽배송업체들 "심층건강진단 등 정부가 지원해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 김포시에 있는 컬리 물류센터에서 새벽배송 전문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른바 '오전 7시 배송 완료' 압박에 시달리는 새벽배송 노동자는 장시간 업무, 야간작업, 온열·한랭질환 등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간담회에서 쿠팡CLS, 컬리 넥스트마일, SSG닷컴, 오아시스마켓, 선영종합물류 등 업체들은 배송 노선을 적정화하고 자연재해가 예상될 때 주문을 조기에 마감하는 등 택배노동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또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한 건강증진 활동과 뇌심혈관질환 예방 택배 | 교통신문 | 2023-12-12 13:32 "배달노동자도 직장가입자로" 배달노동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도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자격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배달노동자나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법적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관리된다.사업주가 연금보험료 절반을 납부해주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내야 한다.이에 따라 이들이 경제적 부담에 놓여 보험료를 체납하는 등 '연금 사각지대'에 내몰린다는 지적 물류 | 교통신문 | 2023-11-06 15:16 노동부, "배달 라이더 건강보호 매뉴얼 개발" 고객이나 가게 주인의 폭언 등에 시달리는 배달 노동자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건강보호 매뉴얼을 개발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노동부는 "배달 라이더의 고객 응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달 라이더 고객응대 건강보호 매뉴얼'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매뉴얼에는 배달 라이더 특성을 고려한 폭언 등 대응 절차, 문제 고객에 대한 상황별 대응 조치 등을 담을 예정이며, 안이 완성되면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칠 계획이다.노동부는 또 "배달 플랫폼 등과의 협업을 통 물류 | 교통신문 | 2023-10-16 15:24 여러 업체서 일하는 배달·대리기사도 산재보험 다음 달부터는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배달기사나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같은 사람들도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게 된다.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작년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에는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오직 한 조직·기관에 속함)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다.이에 따라 각종 업체에 소속돼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여러 업체에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일하다가 다치고도 산재보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6-09 12:12 ‘산재보험 적용’ 특고·플랫폼종사자 80만→173만명으로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노무 제공자가 현재 80만명에서 172만5천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5월 산재보험법 개정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여러 사업에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플랫폼 종사자도 일하다가 다치는 경우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입법 예고되는 시행령은 해당 노무 제공자 범위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적용·징수 체계와 보상·급여 제도를 마련했다.노무 제공자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2-28 13:21 "운송거부 조사 고의 방해" 공정위, 화물연대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총파업에 대한 공정위 조사를 고의로 방해한 혐의다.공정위는 화물연대가 작년 12월 2, 5, 6일 3일간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조사공무원의 사무실 진입을 고의로 저지해 조사를 방해한 행위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지난달 공정위는 화물연대가 2021년과 지난해 집단 운송거부(총파업) 과정에서 소속 사업자에 운송 거부(파업 동참)를 강요하거나 다른 사업자의 운송을 방해했는지 등(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사업자단체 금지행위)을 물류 | 교통신문 | 2023-01-19 13:44 “화물연대, 공정거래법 적용 조사대상” “화물연대, 공정거래법 적용 조사대상”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화물연대 파업 조사와 관련해 "화물연대 등에 대한 과거 조사 사례를 볼 때 (이번 건도) 공정위의 조사 대상이 된다고 봤기에 조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최근 "공정위는 현행법 해석상 화물연대나 건설노조 소속 구성원을 사업자로 보고 계속 조사해왔다"며 "현행법 아래에서는 화물연대, 건설노조 등을 사업자단체로 보고 공정거래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공정위는 지난해 11월 화물연대가 총파업 과정에서 다른 사업자의 운송을 방해하는 등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금지행 물류 | 교통신문 | 2023-01-02 14:00 정부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ILO 협약 위반인가 아닌가? 정부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ILO 협약 위반인가 아닌가? 정부가 29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시멘트 운송 부문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정부의 이런 조치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서 금지한 '강제노동'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지난 24일 "업무개시명령은 ILO 협약 105호 '강제근로 폐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과연 이 위원장의 언급처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ILO가 규정한 강제노동 폐지 조항에 위 화물 | 교통신문 | 2022-11-29 15:11 “화물차주 고용보험 적용 제외해야” 화물운송업계가 화물차주에 대한 고용보험 확대 적용한 정부 정책이 운수업체에 추가부담으로 작용해 재정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며, ‘적용 제외’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수의 수도권 화물운수업체에 따르면, 소속 협회가 최근 각 회원사들에게 ‘화물차주 고용보험 제외를 위한 서명부 작성’ 협조를 요청해 상당수 업체들이 ‘찬성’ 의견을 회신하고 있다.업계는, 화물차주에 대한 고용보험이 ‘실업급여 수급요건 상 이직 전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 기간을 12개월 이상 충족’해야 가능하나, 화물차주의 업무특성 상 운송물량에 따라 입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9-13 17:54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검토 정부가 추석 명절 국민들의 교통비를 줄여주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한다.저소득층은 알뜰교통카드 할인을 최대 900원까지 확대하고 기저귀·분유·생리용품 구입비 확대 지원을 내년까지 연장한다.정부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교통 관련 대책은 다음과 같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추석부터 중단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명절 기간인 9월 9∼11 육운 | 교통신문 | 2022-08-16 10:59 라이더·특고·인턴 국가통계 나온다 앞으로 배달 라이더를 비롯한 플랫폼 노동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인턴 고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가 나온다.통계청은 이처럼 새로운 노동 형태를 반영해 향후 고용 통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관련 기준이 도입된 1963년 이후 첫 개편이다.정부 당국에 따르면 통계청은 올해 7월 경제활동인구 조사부터 고용 통계 개편을 위한 신(新) 종사상 지위 조사를 개시했다.종사상 지위란 근로자가 직장에서 지니는 신분이나 지위를 뜻하는데, 종사상 지위 분류에 따라 근로 환경에 따른 취업자 규모와 고용의 질 등을 파악할 수 있다.새 물류 | 교통신문 | 2022-08-08 14:45 산재보험 가입자 곧 2천만명 돌파 산업재해(산재) 보험 가입자 수가 조만간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산재보험 가입자는 1987만 명이다.이달부터 산재보험이 새롭게 적용되는 마트·편의점 배송기사, 택배 지·간선 기사, 자동차·곡물 운반 화물차주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특고) 3개 직종 12만 명이 신고를 마치면 조만간 2천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산재보험 가입자 수는 2000년 948만 명에서 22년 만에 약 2.1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적용 사업장 수는 70만 곳에서 290만 곳으로 4.1배로 늘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7-26 17:14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부담은 위헌"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부담은 위헌" 배달노동자들이 산재보험료를 부담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배달노동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이동노동자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속하는 배달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사용자와 반반씩 부담하고 있다"며 "아무런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차별"이라고 주장했다.라이더유니온은 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일률적으로 산재보험제도로부터 배제하는 것은 노동기본권 침해"라며 "헌법재판소와 법원은 즉시 이러한 현행 법률과 행정부의 부작위가 위헌적임을 선 물류 | 교통신문 | 2022-07-21 10:32 "특고직의 산재보험료 절반 부담, 차별 아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배달 기사들에게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산업재해보상보험료(산재보험료)를 납부하게 한 것은 차별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배달 기사 A씨 등 3명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산재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은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도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규정한다. 줄여서 '특고직'이라 부르며 택배 물류 | 교통신문 | 2022-07-15 14:40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사태 개입 요청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국제노동기구(ILO)에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 사태에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민주노총은 정부가 화물연대의 '결사의 자유' 및 단체교섭권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ILO의 개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정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을 '집단 운송 거부'로 보고 있다.화물 기사는 노동자가 아닌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이고, 화물연대는 노동조합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화물연대의 이번 움직임은 노동법이 보장하는 '파업'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부 육운 | 교통신문 | 2022-06-13 11:39 2차 추경 확정···개인택시·화물차주엔 소상공인 지원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규모가 기존 59조4천억원에서 62조원으로 불어난다.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최대 1천만원을 준다.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규모가 확대된다.이런 내용의 올해 2차 추경안은 지난달 29일 저녁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최종 확정됐다. 국회의 추경 심의·의결 과정에서 추경 규모는 62조원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제출한 59조4천억원보다 2조6천억원 늘 육운 | 교통신문 | 2022-05-31 11:59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 적용받는다 앞으로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 등 각종 플랫폼에 소속된 배달 노동자들도 산업재해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국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에서 플랫폼 노동자들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법안은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에게 요구됐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전속성'이란 하나의 사업장에 노무를 상시 제공한다는 개념을 말한다. 이를 만족해야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배달기사·대리운전기사 등 물류 | 교통신문 | 2022-05-31 11:29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적용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산재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그동안 배달노동자는 일정한 소득과 노동시간을 규정한 산재 전속성 요건을 채우지 못해 산재보험에 가입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산재보험법 제125조에 따르면 배달노동자를 비롯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산재보험 당연 가입 대상이다. 하지만 배달하다 사고가 났다고 무조건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종합 | 교통신문 | 2022-05-10 13:34 버스·택시기사 등에 50만∼150만원 지원 버스·택시기사 등에 50만∼150만원 지원 새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취약계층에 50만~15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2인 가구 기준으로 월 20만원 안팎의 소비쿠폰을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에 육박한 고물가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다.새 정부는 이번 주 후반께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번 추경은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자 올해 2차 추경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민생안정, 방역 지원 종합 | 교통신문 | 2022-05-10 13:27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