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화물협회 “이사장 임기 4년에 2회 연임으로” 전남화물협회 “이사장 임기 4년에 2회 연임으로” 【전남】 전남화물협회가 “‘임기 3년에 1회 연임’으로 규정돼 있는 현행 이사장 임기를 차기 이사장(30대)부터 ‘임기 4년에 2회 연임’으로 개정하고, 연임 규정은 현 이사장(제29대)부터 적용한다”는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협회는 지난달 29일 홀리데이인 호텔 내 별관에서 ‘제70기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등 의안들을 심의·통과시켰다〈사진〉.송경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불황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 전국 | 교통신문 | 2024-03-04 14:55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최대 감차 처분…과적 요구행위도 금지최소운송의무 위반 시 즉시 감차 처분내달 표준운임委 구성·가이드라인 논의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명의 이전 비용 등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부담을 안기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지입제 자체는 유지되지만, 지입제에 따른 이른바 '번호판 장사' 등 폐단을 근절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에 대한 운송사의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9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4-01-19 16:35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방식은 플레이어의 몫…업계 대표기구 수행 시 효율적부가서비스도 기대…실제 구축까지 시간·비용 많이 들어” 화물운송시장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도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무역협회, 화물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지난 18일 오후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디지털전환시대에 대응한 화물운송시장 고도화 방향에 대한 정책 세미나’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따른 것이다.박 교수는 “물류시장은 이미 인공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12-19 16:38 "표준운임 가이드라인 마련…화물운송산업 정상화 지속 추진" 정부가 표준운임제 도입 지연에 따른 입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운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화물 차주의 권익 개선과 화물운송산업 개혁을 위한 과제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12월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일몰된 뒤 표준운임제 관련 법안마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현재 운임 기준이 부재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표준운임제 입법을 지속 추진하되 시장에서 우선 참고할 수 있게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서 '표준운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표준운임제는 운송사가 화물차 기 화물 | 교통신문 | 2023-12-08 11:49 지입제 피해 2차 신고기간 운영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3개월간 지입제 피해 2차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입제는 화물차 기사가 자신의 차량을 운송사 명의로 등록한 뒤 사실상 독립적인 영업을 하면서도 운송사에 번호판 대여 비용 등 지입료를 지불하는 방식을 말한다.국토부는 지입제 개혁의 일환으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지난 2월 4주 동안 진행한 1차 집중 신고 기간 대비 3배 연장됐다.국토부는 신고 기간에 접수한 피해 사례를 면밀히 조사해 운송사의 지입차주에 대한 부당행위를 법과 원칙에 따라 화물 | 교통신문 | 2023-11-17 12:21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화물운송업 : 시장 정상화 방안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화물운송업 : 시장 정상화 방안 시장 안정화·‘운송사-차주 공존의 룰’ 찾아야 무리한 법 개정 이해관계자 대부분 반대“차주 중심의 시장으론 산업경쟁력 약화지킬 수 없는 최소운송의무제 재고해야”위수탁제 순기능 인정하고 보완·개선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 파업을 기화로 정부는 올해 초 국내 화물운송시장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법안을 마련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발의해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다.이에 대해 화물운송업계는, 법안이 시장의 불공정한 현실과 차주의 실질적 권익 개선보다는 특정 이해집단의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4 17:35 빅테크들, 화물중개 사업 속속 나서…'슈퍼갑' 우려도 빅테크들, 화물중개 사업 속속 나서…'슈퍼갑' 우려도 ICT 기업들이 택시 호출 등 승객 운송을 넘어 화물운송 서비스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화물 운송 플랫폼 활성화로 시장이 투명해지면 차주들의 수익이 개선되고 장기적으로 화물운송업계 내 악습인 다단계 하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화주, 운송·주선사, 정보망사업자, 차주 단계인 운송 흐름에서 운송·주선사 영역의 하청 단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10년 이상 플랫폼을 운영 중인 중소 플랫폼들이 폐업하거나 대형사에 인수합병돼 생태계가 교란되면서 플랫폼 이용료가 대폭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ICT 대 화물 | 교통신문 | 2023-10-17 17:03 “운수업체 인수해 수익 내주겠다” 4억원대 사기 40대 징역 [대구]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지난 10일 화물 운수회사 인수 자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9월 사이 화물운수업체를 인수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거짓말을 하는 수법으로 2명에게서 4억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운수 사업권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대출받아 영업용 차 번호판 100개를 확보해 지입료를 받는 등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화물운수업체 4곳과 인수계약을 체결 전국 | 교통신문 | 2023-08-11 13:29 신원기업 “물량 확보·차주 권익 보호 앞장” 신원기업 “물량 확보·차주 권익 보호 앞장” 【대구】 곽기훈 대표의 신원기업(주)이 지역 위수탁 전문 화물차 관리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곽 대표는 소속 화물차주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업체를 운영하면서 소속 차주들에게 지속적으로 화물운송 물동량 확보와 복지 혜택을 제공해 왔다.곽 대표는 안전 운행을 위해 지입차주들에게 운행 전 철저한 정비점검과 함께 과속 안 하기, 정량 물량 싣기 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이같이 철저한 안전관리는 사고 감소로 이어져 화물공제 대구지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곽 대표가 관리하는 화물운송 차량은 신원기업(주) 전국 | 교통신문 | 2023-07-06 14:54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간 ‘김정재 법안’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간 ‘김정재 법안’ 위수탁제·표준운임제 이견 첨예...한치 앞도 안보인다 위수탁제 폐지 심사에 ‘위헌 논의’ 가세할 듯표준운임제는 이해관계자들 모두 의견 달라11월 전후 심의 가능성...결과는 예측 불허 화물운수사업 지입제(위수탁제)의 퇴출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대표발의·이하 김정재법)이 발의된 지 4개월 만에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됐다.국토교통부가 화물차주에게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주고 지입료를 수취하는 운송사(지입 전문업체)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이슈&테마 | 박종욱 기자 | 2023-07-03 17:16 김정재 법안에 대한 화물업계의 시각과 대응 김정재 법안에 대한 화물업계의 시각과 대응 “사적 재산권을 정부 임의로 몰수한다니” 현실에 안 맞는 직영 운운…불법만 판칠 판연합회 “법 개정 멈추고 논의로 해결해야” “당정 간 합의를 통해 탄생한 김정재 법안의 핵심은 결국 화물운송시장의 개별화로, 그동안 운송회사의 규모화 정책을 추진해 온 흐름과는 정반대 내용이다. 특히 화주의 독점적 지위를 무시한 채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강제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시 사업권을 강제로 몰수하는 것은 시장경제의 논리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이상은 김정재 법안을 보는 화물운송업계 전반의 시각이다.법안은 직영회사에 대해 무제한 증차를 이슈&테마 | 박종욱 기자 | 2023-07-03 17:15 대구지검, 화물회사 인수 명목 4억여 원 사기범 구속 【대구】 대구지검 형사3부(조용우 부장검사)는 화물 운수회사 인수 자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A씨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9월 사이 화물운수업체를 인수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거짓말해 2명에게서 4억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운수 사업권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대출받아 영업용 차 번호판 100개를 확보해 지입료를 받는 등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건은 애초 경찰이 범죄 혐의가 없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했으나 고소인 전국 | 교통신문 | 2023-04-13 12:11 [사설]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화물운송 시장 내 불법 행위를 이유로 지입 전문 화물운송회사의 퇴출을 목표로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에 대한 업계의 반발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여러 의견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법안에 대한 몇가지 문제 제기에 주목한다.먼저, 최소운송의무제의 의무 이행 규정이 너무 강력해 이를 준수할 수 있는 업체가 얼마나 될 것인가 하는 문제다. 그렇지 않아도 주요 기업 물량 대부분을 대기업 자회사 등 소수의 운송업체들이 처리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 기준은 아예 나머지 운송회사들에게 사실상의 퇴출 명령이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 사설 | 교통신문 | 2023-04-03 15:13 ‘번호판 장사’한 화물차 지입 전문회사 등 불법 32건 수사 의뢰 지입제 화물운송업체의 부당한 계약 강요 등 불법 의심사례 32건에 대해 정부가 수사를 의뢰한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화물차 기사를 대상으로 지입제 피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접수된 790건의 신고 중 일부다.'번호판 사용료'를 개인 계좌로 송금받는 등 탈세 의심사례 97건에 대해선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접수된 사례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운송사업자가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 수취한 경우'로 신고의 53.7%(424건)를 차지했다.'지입료를 받고 일감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가 14.3%(113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3-31 13:30 "화물차주가 계약해지 요구하자 번호판 떼가고 보증금 떼먹어" 화물차 기사가 부담하는 일종의 보증금인 '번호판 사용료' 수천만원을 떼어먹고,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기사의 차량 번호판을 떼어가기까지 한 지입전문회사들의 백태가 드러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입제 피해 집중신고 기간'에 들어온 신고를 중간 집계한 결과 253건이 접수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가장 많이 접수된 피해 사례는 운송사업자가 번호판 사용료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사용료를 돌려주지 않은 경우로 44%(111건)를 차지했다.화물차 기사 A씨는 운송사업자에게 보증금 격으로 번호판 사용료 3천만원을 지 화물 | 교통신문 | 2023-03-07 12:09 부산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에 거세게 반발 【부산】 부산지역 용달화물업계가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부산개인(용달)화물협회는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충북충주)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법률안에 대해 범용달업계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협회가 문제를 삼고 있는 여객법의 주요 내용은 대여사업(렌터카)용 자동차의 종류에 소형 화물자동차 중 승차정원이 ‘4인 이상 6인 이하’이고 최대적재량이 0.7톤 이하로 대통형으로 정하는 것을 포함토록 한 부분이다.이 의원은 캠핑, 낚시,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3-06 14:40 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격앙 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격앙 1톤 이하 사업용 화물차 운송업계인 개인소형화물차(용달) 업계가 지난 1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충주)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법률안에 격앙하고 있다.사업용 개인소형화물차 운송사업자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며 ‘결사항전’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용달업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여객법 주요 내용은, 대여사업(렌터카)용 자동차의 종류에 소형화물자동차 중 승차정원이 ‘4인 이상 6인 이하’이고 최대적재량이 0.7톤 이하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포함토록 한 부분이다.이 의원은 법안 발의 사유를 통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3-02-21 13:44 한 달간 지입제 피해 집중신고 받는다 화물운송시장의 지입제 폐지를 추진하는 정부가 지입제 피해 신고를 받는 '물류신고센터'를 만들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시작해 3월 17일까지 4주간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피해 신고를 원한다면 물류신고센터 홈페이지(nlic.go.kr/nlic/logis112.action)에 접속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와 본인인증 후 피해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신고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ogis112@koila.or.kr)로 신고해도 된다.익명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자 신분공개 동의 여부를 비공개로 하면 된다. 화물 | 교통신문 | 2023-02-21 13:28 부산화물협회, 정부 ‘정상화 방안’에 총력 대응 부산화물협회, 정부 ‘정상화 방안’에 총력 대응 【부산】 부산지역 일반화물업계가 정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이하 정상화 방안)’에 총력 대응해 입법 저지에 나선다.부산화물협회는 지난 15일 오전 롯데호텔부산에서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이날 총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재권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장진곤 전국주선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회원들이 참석했다.총회 참석 화물업체 대표들은 국가 경제와 산업발전의 대동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화물업계가 하루아침에 화물차 ‘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2-16 14:20 화물업계, 정부 ‘정상화 방안’에 큰 충격 화물업계, 정부 ‘정상화 방안’에 큰 충격 정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이하 정상화 방안)’이 확정, 발표되자 일반화물업계가 발칵 뒤집혔다.위수탁(지입)제로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대다수인 업계 현실에서 ‘정상화 방안’은 메가톤급 태풍이다. ‘번호판 장사’라는 비판과 함께 물량 운송을 하지 않는 업체는 강제로 퇴출시키겠다는 당정의 발표대로라면 적지 않은 업체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고 있는 것이다.실제 당정의 관계자의 발언을 종합하면, 퇴출 대상 지입 전문 화물업체 규모는 4000~5000곳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일반화물업체수가 약 1만2800곳으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2-07 15:0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