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가좌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인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인천 서구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가 준공돼 지난 17일 오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에는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자인 세운산업과 SK E&S는 재작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60%인 4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설비를 갖춰 하루 평균 수소버스 120대에 수소를 채울 수 있다.액화수소충전소가 상업 운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수 전국 | 교통신문 | 2024-04-22 14:14 안전취약시설 전수점검해 결과 공개 행정안전부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한 사회기반시설 등의 사고 위험은 없는지 선제적으로 발굴해 조치하고 있다.지난해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2만9천여 개소를 점검, 총 1만1천여 개소의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 중이다.올해는 급경사지, 도로·교량 등 취약 시설 2만6천여 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가능한 범위에서 즉시 조치할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9 17:05 르노코리아 “상생 노사관계에 소통 중요” 르노코리아 “상생 노사관계에 소통 중요” 르노코리아는 지난 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등 임원진과 노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산업전환법)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과 이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드블레즈 사장은 간담회에서 "부산공장이 하나의 라인에서 최대 8종까지 혼류 생산이 가능한 유연성을 갖추기까지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서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오는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18 14:18 무협, 수출애로 간담회 개최 무협, 수출애로 간담회 개최 철강과 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수출 증대와 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의 규제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인호 상근부회장 주재로 '제1차 주요 업종별 수출애로 해소 간담회'를 열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자동차·이차전지·철강 업계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규제와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포스코 김종재 상무보는 "2027년 7월 이후 원산지 기준 강화로 한국산 자동차 강판용 철강재의 북미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현재 포스코는 미국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18 14:12 청주시, 미래교통 기본계획 만든다 청주시, 미래교통 기본계획 만든다 [충북] 청주시가 미래교통에 대한 기본 틀을 만든다.시는 최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스마트 모빌리티는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술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동킥보드와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대표적이다.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신설,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정부의 지자체 모빌리티 활성화 지원 등 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충북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3월까지 모빌리티 수단에 대한 국내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5 17:04 부산지정정비업계 “검사장비 실시간통신·형식승인제 개선해야” 【부산】 부산지역 지정정비업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경유차 질소산화물(NOx) 검사에 대비해 검사장비 실시간통신 및 형식승인 제도 등 미비한 관련 제도 개선과 검사장비 구축비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부산검사정비조합은 개정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경유차 NOx 검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검사장비 실시간통신 및 형식승인 제도 등 미비한 관련 제도 개선과 검사장비 구축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전국정비연합회를 통해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2021년 1월 경유차에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4-15 17:00 카이스트,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카이스트,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내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돼 15일부터 운영되고 있다.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KAIST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교육지원동 주차장 1면을 할애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우선 사용하도록 했다.이광형 KAIST 총장은 "대학을 찾는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은 자부심을 느끼고, 학생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인 가운데, 대전에서는 동구, 중구, 유성구,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5 16:54 문체부, 여행업협회와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지난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명으로 코로나19 전인 2019년 1750만명의 62.8% 수준이다.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부산, 목포, 강릉 등 13개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 9개의 테마·특화 업체가 참여했다.이들은 150여 개 방한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4-15 16:06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 50% 돌파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12일 만에 50%를 돌파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 결과 이달 8일까지 8만880명이 지급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올해 총 지원 대상 16만명 기준으로 51%에 달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 17개 시도별 발급률은 서울(68.4%), 세종(63.3%), 인천(58%), 경기(53.3%), 전남(48.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4-15 16:03 아우디 ‘Q4 e-트론’, 3월 국내 獨 프리미엄 전기차 중 최다 판매 아우디 ‘Q4 e-트론’, 3월 국내 獨 프리미엄 전기차 중 최다 판매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Q4 e-트론'이 올해 3월 한 달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독일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지난달 국내 시장에서는 아우디 Q4 40 e-트론'(301대),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95대) 등 Q4 e-트론이 모두 396대 판매됐다.두 모델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2022년 9월 국내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됐을 정도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 수입차 | 교통신문 | 2024-04-15 14:22 전국 수소충전소 충전인프라 악화됐다 전국 수소충전소 충전인프라 악화됐다 지난 3년간 전국 수소 충전소 1개소당 수소차 대수를 의미하는 '차충비'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수소 충전소 1개소당 수소차 대수는 203대로, 지난 2021년 3월 차충비(180대)보다 12% 증가했다.차충비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접근성 및 용이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다. 차충비가 낮을수록 충전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전국적으로 보면 지난 3년간 수소차 증가율은 충전소의 증가율보다 가팔랐다.수소차 등록 대수가 3년간 종합 | 교통신문 | 2024-04-12 11:44 광주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 개최 광주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 개최 【광주】 광주시가 교통사고 등 3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안전 취약 분야의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과 시민안전 의식개선 및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실천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경찰청, 고용노동청, 한국교통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1 15:17 광주시·그린카진흥원, 미래차 생산기지 ‘속도’ 광주시·그린카진흥원, 미래차 생산기지 ‘속도’ 【광주】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산업 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주시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1 15:09 [이슈&포커스] 중국 쇼핑 플랫폼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위협 [이슈&포커스] 중국 쇼핑 플랫폼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위협 알리는 마동석·테무는 PPL…‘안방 공략’ 속도 광고·마케팅에 현금 뿌리고, 한국 법인·조직 체계화 박차알리, 한국 고객 2년 새 3배…테무는 8개월만에 따라잡아개인정보보호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 조사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2년 새 한국 이용자를 네 배로 늘린 데 이어 테무가 유사한 방법으로 한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들 중국 이커머스 업체는 한국 유명 배우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와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속 간접광고(PPL)로 각각 한국 안방을 정면 공략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위협하고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4-04-04 16:48 정부, 업계와 '유통미래포럼' 꾸린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빠르게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정부가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함께 '유통미래포럼'을 꾸려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 주재로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산업 혁신 간담회'를 열고 최근 급변하는 유통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상의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장, 한국유통학회 이동일 회장, 한국상품학회 서용구 부회장이 물류 | 교통신문 | 2024-04-04 14:18 “합리적인 GTX 운임체계 위해 모니터링·정량 분석·수입 실측 필요” “합리적인 GTX 운임체계 위해 모니터링·정량 분석·수입 실측 필요” 지난달 29일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한 가운데, GTX가 수도권 대중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해 합리적인 운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지난 1일 발간한 월간교통 2024년 3월호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GTX 운임체계의 당면 과제’ 특집 보고서를 통해 “GTX 모니터링과 함께 사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수요와 운임 수입이 증가한 타 운송기관에 대한 실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수도권 대중교통 운임체계는 ‘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4-04-02 17:09 전기차 보조금 내년엔 더 줄어든다 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내년 예산안에서는 올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전기차 보조금을 낮추는 대신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차량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토대로 내년 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줄이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기재부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환경 분야에서의 지출 혁신 추진 계획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효율화'를 꼽았다. 대신 충전 인프라 보급을 내실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기재부 관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02 13:05 자동차협회, ‘버스전용차로에 전기차 진입’ 건의 자동차 업계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 친환경차 진입을 허용해달라는 의견을 경찰청에 건의했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버스전용차로에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진입을 허용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출퇴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연장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KAMA는 경찰청에 현재 전기차 시장이 얼리어답터 중심의 초기 시장에서 일반 소 종합 | 교통신문 | 2024-04-02 13:04 [사설] ‘여객운수분야 규제 완화’를 보면서 흔히 나오는 산업계의 애로를 정부는 죄다 들어주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대부분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기에, 보통 예정에 없는 지출을 결정하기 불가능하거나 터무니없는 요구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예산 지원이 불필요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동일한 사안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면 필시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또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특히 타 부처와의 의견조정 등이 불필요한 해당 부처 고유의 규제에 속한 사안은 부처에서의 판단과 결정 여부에 모든 것이 걸려 있다. 그래서 업계는 좀 언짢아도, 또 사설 | 교통신문 | 2024-04-01 17:03 ‘서울 대관람차’ 완공 9개월 앞당긴다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대관람차'를 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진 2028년 하반기부터 탈 수 있을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에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과 인프라 구축 지원으로 기업·지역 주도의 투자가 원활히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서울트윈아이SPC주식회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에 1440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지름 180m의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가칭)를 짓는 민자사업을 제안해 추진 중이다.그러나 통상 36개월 이상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4-01 15:1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