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주시·그린카진흥원, 미래차 생산기지 ‘속도’ 광주시·그린카진흥원, 미래차 생산기지 ‘속도’ 【광주】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산업 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광주시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1 15:09 KTX, 20년간 10억5천만명 이용 KTX, 20년간 10억5천만명 이용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고속철도(KTX)의 누적 이용객이 개통 20년을 맞는 올해 4월 1일 기준 총 10억5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5천만 국민이 한 사람당 스무 번 이상 KTX를 탄 셈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0년 전 국내에 속도 혁명을 일으키며 등장한 KTX는 교통뿐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일상과 문화를 바꿨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 KTX는 우리나라 간선철도망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150㎞에서 300㎞로, 두 배 도약시키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02 13:23 [유소영 박사의 광역교통 이야기] GTX-A 개통, 광역교통의 엔드게임이 될 수 있을까? 2024년 3월 30일 개통된 GTX-A 동탄-수서 구간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GTX는 최고 속도 180㎞/h, 평균 100㎞/h이다. 지하철보다 무려 3배가 빠른 속도이며, 수서역에서 성남역까지 7분, 성남역에서 동탄역까지 12분이면 도착한다. 지금은 비교적 짧은 동탄-수서 구간 개통과 SR이라는 쌍둥이 같은 비교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 속도를 체감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속도의 혁신이다.필자는 최근 출근길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전 차선을 통제해, 30분 거리 구간에 2시간 30분 동안 갇 칼럼 | 교통신문 | 2024-04-01 17:05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서 첫 지역 협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서 첫 지역 협의 【전남】 전라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에 3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가 지난 25일 지역에선 처음으로 전남에서 열렸다.전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5개 시·도, 각 시·도 관광재단과 공사가 함께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 지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협의체는 지난 2월 문체부에서 구성돼 첫 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전남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오진숙 문체부 관광개발과장, 전남과 광주, 부산, 전국 | 교통신문 | 2024-03-28 15:01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학회 토론회 지상중계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학회 토론회 지상중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여섯 번째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전략을 발표하며 “GTX 사업에 민간자본을 포함한 134조원을 투입해 수도권에서 서울 시내까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오는 3월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하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올해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또 지난달 착공한 GTX-C는 덕정~수원 구간이 2028년, GTX-B 노선은 인천대 입구~마석까지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A노선은 평택, B노선은 춘천, C노선은 동두천과 아산까지 연장한 기획특집 | 김덕현 기자 | 2024-02-05 17:00 대구시, 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1390억 투입 [대구] 대구시는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390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우선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특화 단지에 155억원을 들여 글로벌 모터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또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27억원),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 구축(25억원),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49억원)에도 나선다.이와 함께 CAV(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 플랫폼을 구축(45억원)해 자율주행 레벨4 시험이 가능하게 하고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도 구축(110억원)한다.UA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9 15:45 부산항만공사, "2040년 부산항을 세계 3대 항만으로" 부산항만공사, "2040년 부산항을 세계 3대 항만으로" 2040년 부산항은 연간 20피트 컨테이너 3700만개를 처리하는 세계 3대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됐다.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하고 부산항 미래상을 발표했다.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40년 부산항은 신항과 진해신항 개발을 모두 마치고 물동량 3천700만개의 세계 3대 항만이자 세계 2대 환적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항만과 가덕신공항, 내륙 운송을 연계하는 트라이포트 거점 복합물류항만으로 운영되고, 인공지능(AI)과 자율운항, 친환경연료 등 종합 서비스를 제 물류 | 교통신문 | 2024-01-18 10:57 금호타이어, 새 CI 공개 금호타이어, 새 CI 공개 금호타이어가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금호타이어가 공개한 새 CI는 기존 CI에서 서체를 볼드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다.또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해 향후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맞춰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금호타이어는 전했다.새 CI는 공식 홈페이지와 TV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신규 인쇄·판촉 제작물 등에 바로 적용되며 간판과 옥외물, 신규 매장 등은 순차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이번 CI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어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1-08 14:20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어떤 것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가’, ‘무엇이 최선인가’.해가 바뀌면 으레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더러 스스로에게 답하는 경구다. 다만, 사업 환경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 주로 등장하는 질문이다.새해를 맞는 분위기는 교통업계마다 엇갈린다. 사회 변화와 시대 상황 등 변수에 따라 업종별 사정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다만, 어느 업계를 막론하고 이 시기 새로운 좌표를 마련해 심기일전 다시 도전하는 ‘액션플랜’을 가동한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안정적인 사업 경영 환경을 구축해 상승기류에 올라있는 업종 또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4-01-02 17:04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새 조직 신설 현대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 신설 계획을 포함한 세부 개편안을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새 연구개발 조직은 전통적인 차량 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차세대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 간 구조 통합 최적화, 원가 혁신 시도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현대차·기아는 그간 전기차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W 중심 차량(SDV)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 R&D | 교통신문 | 2023-12-28 15:20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방식은 플레이어의 몫…업계 대표기구 수행 시 효율적부가서비스도 기대…실제 구축까지 시간·비용 많이 들어” 화물운송시장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도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무역협회, 화물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지난 18일 오후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디지털전환시대에 대응한 화물운송시장 고도화 방향에 대한 정책 세미나’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따른 것이다.박 교수는 “물류시장은 이미 인공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12-19 16:38 철도연, 철도 인프라 BIM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이 ㈜유코아시스템과 공동으로 ‘철도 인프라 건축 정보 모델(BIM)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철도 인프라 BIM 통합시스템은 철도 인프라의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애주기에 필요한 정보 및 모델 등을 작성하는 BIM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발주처 기반의 플랫폼이다.공통데이터 환경과 웹 기반의 국제표준형식 IFC 전용 뷰어 등을 구현하여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 다양한 사업 참여자가 실시간 협업할 수 있다.BIM 라이브러리 작성, 디지털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3-12-15 10:20 김천 산단 내 튜닝안전기술원 준공 【경북】 경북도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미래 교통안전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11일 김천시 어모면 김천1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부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토부, 경북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기술원은 국토교통부·경북도·김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26억원을 투입해 완공됐 전국 | 교통신문 | 2023-12-11 15:40 KAMA “미래차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지난 8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미래차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했다.KAMA는 이 법이 이르면 올해 안에 제정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차특별법을 통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수요 창출 및 사업전환, 공급망 안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된 종합지원체계가 갖춰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업계의 미래차 기술로의 신속·유연한 전환과 용부품 | 교통신문 | 2023-12-11 14:16 국토부, 위성·AI 활용 항행안전기술 점검·모색 국토부, 위성·AI 활용 항행안전기술 점검·모색 국토교통부는 7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달 말로 예정된 '항공위성을 이용한 정밀위치서비스'(KASS) 도입을 앞두고 열렸다. KASS는 한국형 정밀 위치보정시스템으로, 현재 15∼33m 수준인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위치 오차를 1∼1.6m 수준으로 실시간 보정해 전국에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세미나 주제는 '항행안전시스템 패러다임(지상→지상+위성서비스) 전환 및 대응 전략'이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차세대 항행시스템 국제표준 이행계획, 항공 | 교통신문 | 2023-12-07 14:15 [사설] 전기차 전환 사업, 허술하다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은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계적으로는 무역분쟁의 빌미로, 또 전기차의 심장이라는 배터리 원자재 전쟁의 단초를 제공하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했다.특히 시민들의 자동차 이용 패턴의 변화를 포함해 자동차생활 전반, 나아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도 이미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실로 놀라운 현상이다.산업 측면에서 그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미처 알지 못하면 미래가 험난할 수밖에 없고, 마침내 도태되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점은 명약관화하다.그런데, 변화를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해 사설 | 교통신문 | 2023-12-04 17:09 “지역 격차 없는 물류 서비스 제공” '신성장 도약, 편리한 일상을 위한 첨단 물류인프라'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국가 물류시설 종합계획의 초안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4차 물류시설 개발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공청회를 열고 추진 전략과 세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종합계획은 국토부 장관이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와 물류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공청회에서 소개한 종합계획안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지난해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물류 | 박종욱 기자 | 2023-11-23 14:28 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현대차그룹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제조 기술과 생산 솔루션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 대학과 협력해 모빌리티 연구소를 세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준공식에서 난양이공대학(NTU) 및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기술개발 연구소인 과학기술청(A*star)과 '기술 개발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싱가포르 과학기술청은 6천여명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총 18개의 연구기관을 운영 중인 싱가포르 최대 과학연구 기관이다. NTU는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23 14:22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축제’ 성료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축제’ 성료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 축제인 '제3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대전환이 가져올 미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연 'HMG 개발자 컨퍼런스' 발표 현장에 외부 정보기술(IT) 개발자와 대학생, 투자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SDV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고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H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6 14:42 광주시, 미래 모빌리티 앞세워 군수산업 진출 광주시, 미래 모빌리티 앞세워 군수산업 진출 【광주】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블루오션인 군수산업에 진출한다.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군수산업과 연계한 미래차산업을 육성하고 취약한 지역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미래차산업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중장), 박준범 군수계획처장, 공영훈 군무부이사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계룡대 자율주행 셔틀 실증운행 전국 | 교통신문 | 2023-11-09 15:0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