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7월 중 '상습 음주운전' 29명 차량 압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상습 음주 운전자를 특별 수사한 결과 피의자 29명에게서 29대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이 중 5대는 피의자가 임의제출을 거부해 법원의 영장을 통해 압수했다.경찰은 지난달 1일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해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을 압수·몰수하고 있다.첫 압수 사례는 지난달 4일 경기 오산에서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쳐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된 A(25) 씨의 QM6 차량이다.경 종합 | 교통신문 | 2023-08-08 11:21 “음주운전 예방 시동잠금장치 도입해야” 음주운전 전과자의 차량에 술을 마시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해성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8일 보험연구원의 '음주운전 어떻게 줄일 것인가' 세미나에서 음주운전 예방 제도로 시동잠금장치를 도입하고 음주운전 상습자의 경우 치료를 병행하도록 하며 다른 번호판 부착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해성 선임연구위원은 미국이나 독일 등 주요국들은 음주 운전자의 차량 몰수 및 번호판 압류, 최초 음주운전시 구금 이상 처분, 상습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7-21 11:38 우체국물류지원단,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시범운영’ 협약 우체국물류지원단,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시범운영’ 협약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최근 음주운전 방지장치 전문 제조업체 디에이텍과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는 차량에 설치하는 음주측정기다.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알코올이 일정 기준치 이상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이 장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및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으로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를 운송 차량 10대에 설치해 약 3개월간 시범운 교통안전 | 김덕현 기자 | 2023-07-04 11:29 춘천지법 “음주 킥보드로 버스 기사 ‘1종 면허·대형면허 정지’는 과도” 술을 마시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몰아 제1종 보통 운전면허뿐만 아니라 대형차량 운전면허까지 정지당한 버스 기사가 "모든 운전면허를 정지한 건 부당하다"며 경찰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이겼다.법원은 PM 음주운전 행위를 자동차, 오토바이 등과 아무런 차등을 두지 않고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소 또는 정지하는 건 과도한 행정제재라는 점 등을 들어 '비례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춘천지법 행정1부(김선희 부장판사)는 버스 기사 A씨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 운전면허 정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6-23 12:08 [사설] 음주운전 처벌 기준 확 높여야 음주운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여전하다고 하니 어이 없다. 특히 낮시간대 음주운전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하니 많은 국민들이 우울해 한다.최근의 관련 뉴스들을 살펴보면 음주운전자는 직업도, 사는 곳도, 연령대도 특정화 되지 않는다. 그런 점이 더 특이하다. 대도시의 교육자도 있고, 시골 경찰도 있고, 70대 무직자도 있다.맨 정신일 때 그들에게 ‘음주운전이 왜 나쁜 일인지 모르느냐’고 물으면 한결같은 답이 돌아온다. ‘매우 나쁜 행동’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 것인지 실은 막막한 현실 사설 | 교통신문 | 2023-06-12 15:08 “음주운전 처벌수위 미·일보다 낮아 억제력 ↓” “음주운전 처벌수위 미·일보다 낮아 억제력 ↓”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미국·일본 등과 비교해 낮은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보험료 할증 폭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용식 선임연구위원, 윤성훈 선임연구위원은 '일본과 미국의 음주운전 억제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보고서가 인용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음주운전 사고는 2012년 2만9093건에서 2021년 1만4894건으로 감소했으나, 2022년에는 다시 1만559건으로 늘었다.사망자 수는 2021년 206건에서 2022년 214건으로, 부상자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1:27 왕복 10차로 무단횡단 교통사고 집행유예 만취한 채 왕복 10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쳐 숨지게 한 택시 운전자들이 실형을 면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최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B씨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택시 운전자인 A씨는 2021년 5월 오후 11시께 서울 서초구의 왕복 10차로 도로를 제한 속도를 넘긴 시속 85㎞로 달리다 무단 횡단하던 20대와 충돌했다.피해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280%의 만취 상태로 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간 상황이었다.다른 택시를 몰던 B씨는 A씨의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5-09 12:07 대낮 음주 운전자들 실형 철퇴 대낮 음주 운전자들 실형 철퇴 [춘천] 대낮부터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거나 음주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1시 24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16% 상태로 양구에서 5.4㎞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05년 음주운전과 음주운전·범인도피죄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했다.이 판사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중대한 범죄로서 엄벌 전국 | 교통신문 | 2023-05-08 15:16 대전·세종·충남 '음주운전' 만연 [대전]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에도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음주운전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대전 둔산동에서 벌어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배승아(9) 양이 숨지고 어린이 3명이 다치자 전국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발표하고 상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대전에서는 사고 직후인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일까지 23일 동안 주간 55회, 야간 124회 등 모두 179회에 걸쳐 음주단속을 실시해 227명(주간 54명, 야간 173명)을 적발했다.이중 주간 단속은 대전지역 스쿨존 인근 전국 | 교통신문 | 2023-05-08 15:07 스쿨존 음주운전 어린이 사망 시 ‘최고 징역 26년’ 스쿨존 음주운전 어린이 사망 시 ‘최고 징역 26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어린이를 쳐 숨지게 하면 최고 26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대법원에 따르면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 전 대법관)는 지난 25일 제12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양형기준을 심의·의결했다.양형위는 스쿨존 교통범죄와 음주·무면허운전 범죄의 양형기준을 각각 새로 설정했다.기존에는 스쿨존 교통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다친 정도가 가벼우면 벌금 300만∼1500만원에 처해지고 중상해나 난폭운전 등 가중 인자가 있다면 최고 징역 5년까지도 가능하다. 사망했다면 1년 6개월∼ 종합 | 교통신문 | 2023-04-28 10:51 "스쿨존 음주 교통사고 가해자 엄벌해야" "스쿨존 음주 교통사고 가해자 엄벌해야"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배승아(9) 양의 유족들이 시민들에게 가해자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 작성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1500건이 넘는 진정서가 모였다.배승아 양의 유족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 13일 밤늦게 대전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해자가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서 작성에 동참해 달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엄벌 진정서 양식을 올렸다.배 양의 사촌은 "많은 분의 따뜻한 조의와 추모의 마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일면식도 없는 저희를 위해 슬픔을 나눠주신 것 잊지 않고 가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4-17 15:45 ‘술 취기 오를 때 0.005%P 초과’ 무죄 술을 마시고 90분 이내에 측정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적발 기준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면 음주운전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음주 후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하는 시점인 만큼 운전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김범준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측정 당시 혈중알코올농도인 0.035%가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라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28일 오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4-06 14:05 음주운전 혐의 40대 여성 무죄 40대 여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으나 경찰의 음주 측정 절차가 적법하지 않아 무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23일 오후 9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술에 취한 상태로 250m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단속 중이던 경찰은 A씨가 30∼40분가량 10여 차례에 걸쳐 호흡으로 음주 측정을 했는데도 결괏값이 나오지 않자 혈액 채취 방식으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2-16 13:42 교통사고 뺑소니 최고 징역 10년→12년 종전까진 최고 징역 10년이었던 뺑소니범에 대한 처벌 기준(양형 기준)이 최고 징역 12년으로 상향된다.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 전 대법관)는 제122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통범죄 양형기준 설정 및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기준안은 공청회, 관계기관의 의견 조회 등을 거쳐 올해 4월 24일 제123차 양형위원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교통사고 후 피해자를 유기한 뒤 도주해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유기 도주 후 치사)의 양형 기준은 종전까지 징역 3∼10년이었으나 징역 3∼12년으로 상향됐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2-16 13:38 [렌터카캠페인]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렌터카캠페인]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렌터카사고 9~11월에 최다 발생...휴가철 보다 많아사고 많은 시간대는 오후 6~8시...소도시 비중 증가나들이 기분·차량 기기 조작 능력 저하 등이 주 원인음주 사고 등 자동차보험 피해 보상 규정 크게 강화계약서상 등록한 운전자 외 운전, 사고시 보상 불가안전띠 착용·안개길 주의 기본...보행자 주의도 완연한 가을 날씨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행락철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길을 나서는 사람이 많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행이 크게 늘어 렌터카 운전자는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렌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10-21 17:02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 음주운전 최근 제주에서 유명 배우와 해양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잇따라 적발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씨를 입건해 조만간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5시께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에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곽씨는 편도 1차선 도로 한 가운데 차를 세운 채 잠이 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같은 날 오전 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9-30 14:47 술 마시고 39㎞ 거리 운전 제주 해양경찰관 직위 해제 [제주] 제주지역 해양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20대 A 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순경은 지난 25일 오전 술에 취한 채 제주시 연동에서 평화로를 이용해 서귀포시 중문동 한 빌라 앞까지 약 39㎞에 달하는 거리를 차로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적발 당시 A 순경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전날부터 적발 당일 오전 1시 30분까지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잠을 잤다가 오전 6시 30 전국 | 교통신문 | 2022-09-26 15:38 충남경찰, 여름 휴가철에 음주운전 868명 적발 [충남] 충남경찰청은 지난 7∼8월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으로 음주운전자 86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59명보다 14.3% 많은 것으로, 고속도로에서만 45명이 적발됐다.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가 636명(73.3%)이었으며,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수준 운전자는 193명(22.2%)이었다.나머지 39명(4.5%)은 측정을 거부했다.한편 같은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442건으로, 지난해 498건보다 11.2% 줄었다. 사망자도 전국 | 교통신문 | 2022-09-13 10:45 '윤창호법' 보완…가중처벌 요건 구체화 경찰청이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 거부를 2회 이상 한 사람을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윤창호법'(도로교통법 148조의2 1항) 개정을 추진한다.헌법재판소가 윤창호법에 대해 세 차례 위헌 결정을 하자 보완에 나선 것이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해당 조항의 처벌 수위는 그대로 두되 과거 음주운전 및 음주 측정 거부로 벌금형 이상을 받은 자가 형이 확정된 이후 10년 이내 다시 위반하는 경우로 구체화한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윤창호법 원안은 음주운전을 하거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자에 대해 기간 제한 없이 2회 이상 위반한 경우 2∼5년의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9-06 13:55 '음주 전과 5범' 60대 또 무면허 음주 "법정구속" 음주운전 관련 범죄로 다섯 차례나 처벌받고도 또다시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6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내리고 법정에서 구속했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최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1일 춘천에서 운전면허도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70% 상태로 화물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그는 무면허운전죄와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위반죄 등으로 인한 누범 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재판부는 "음주운전 전국 | 교통신문 | 2022-08-22 15:23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