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고] 디지털 전환의 시대, 택시업계 생존의 필요조건은? [특별기고] 디지털 전환의 시대, 택시업계 생존의 필요조건은? 현행 근로기준법은 법정기준근로시간을 1일 8시간, 주40시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 기준근로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50%의 임금을 할증 지급해야 하지만 근로시간은 사용자는 사업의 특성이나 업무 형편에 따라, 그리고 근로자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나 생활상의 필요에 따라 근로계약 체결을 통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부터 1주 40시간 미만으로 근로일과 근로시간을 정하여 근로하는 단시간(part-time) 형태의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이러한 단시간 근로자에 대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5-24 14:30 [제언]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 [제언]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 우회전 관련 사고가 연일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계도기간을 거쳤지만 아직까지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 규정에 대해 혼돈은 여전하다. 왜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 걸까? 한 마디로 우회전 일시정지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이다.경찰청이나 매스컴에서도 단속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조할 뿐 이해하기 쉽지 않은 설명과 더불어 운전자들은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운전하니 이런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우회전 관련 규정은 사각지대에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안이다. 우선 전방에 적색신호일 때 일시정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5-22 14:31 [기고] 5년간 밀린 보험정비요금 제대로 주기 바란다 [기고] 5년간 밀린 보험정비요금 제대로 주기 바란다 2018년 9월 탈것자동차서비스센터를 개업한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험회사들과 보험정비요금 계약을 하지 못했다.정비공장을 개업하면서 투자대비 정비요금의 기본이 되는 시간당 공임을 계산해보니, 우리 정비공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공임이 4만8천원이 돼야 적자를 안 볼 것 같아 계속 시간당 공임 4만8천원을 고수했으나, 모든 손보사들이 보험정비요금 계약을 거부해 지금까지 보험정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메리츠화재를 비롯한 하위 손보사들은 보험계약을 하지 못해 개별 건수별로 협상해서 시간당 공임을 4만8천원에 준해 수령했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4-03 15:26 [기고] 화물업의 존재 가치와 현실 [기고] 화물업의 존재 가치와 현실 우리나라의 직업에 서열 순서를 매긴다면 화물운송업은 몇 등쯤 될까.순서를 매기는 요인은 수십가지도 넘겠지만, 임금과 사회적 지명도 등을 고려하면 아마도 의사, 판검사 등 소위 ○○사 그룹이 상위일 것이고, 그렇다면 화물운송업은 어느 수준일까.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직업의 종류는 1만6천여 개로, 화물운송업에 종사하고 있는 45만명 운전자의 직업 순위는 거의 최하위 그룹에 포함된다고 한다.잠시 과거를 돌아본다면, 60살 이상 연령층의 어린 시절 화물자동차는 귀한 존재였다. 운전기사가 보조원을 데리고 일하며, 대접받던 시절도 있었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4-03 15:15 독자투고 "위수탁업체 말살하는 화물법 개정안 철회돼야" 최근 입법발의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김정재 의원)은 졸속 법안이다. ▲화물운수사업 허가제 취지 몰각 ▲사적 자치의 원칙과 운송사업자 영업권 및 재산권 침해 ▲법익의 균형성 위반 등 운송사업자에 대한 보상규정 누락 ▲운송사업자의 자기책임의 원칙 위배 ▲운송사업자의 직업 수행의 자유 및 평등권 침해 등의 문제가 있어 위헌 소지가 매우 높은 법안인 것으로 법률 자문 결과 나타났다.또 안전운임제까지 폐지된다면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몰락은 자명하다. 결국 개정안은 화물운송시장이 다시 과거로 후퇴하고, 대한민국 자유시장 경제를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2-27 15:30 [기고] 택시의 몰락과 사업자단체의 역할 [기고] 택시의 몰락과 사업자단체의 역할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택시산업은 전반적으로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이고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거리에서 사람을 찾을 수 없게 됐고, 이로 인해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 또한 현저히 줄어들면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거리를 배회하며 없는 승객을 찾아 헤매는 일이 비일비재했다.택시 운수종사자는 택시를 버리고 택배 또는 배달로 일자리를 바꾸는 등 더 나은 수입을 찾아 택시회사를 퇴직했고, 이로 인해 법인택시 회사는 구인난이 심해졌으며 운행되지 않는 차량은 점점 늘어만 갔다.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지원금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2-23 09:36 [독자투고] 어처구니 없는 렌터카업체의 행태 안동지역으로 여행을 하게 돼 그곳에 소재하는 렌터카업체에 전화해 렌터카를 예약하고 출발했다.그런데 예약과 달리, 딜리버리하기로 한 자동차가 보이지 않았다. 전화를 하니 지금 출발한다고 했고 10여 분 후 차가 왔는데, 우리 일행을 싣고 약 5분 떨어진 렌터카회사 사무실(소형 간이건물)로 이동했다.더 큰 문제는 사용 후 반납과정이었다. 당연히 약속장소인 안동역 앞으로 직원이 나와 있어야 하나 아무도 없었다. 회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았다. 할 수 없이 사무실로 찾아 가보니 텅 비어 있고, 직원이 한 명도 없었다.어쩔수 없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2-05 17:43 [독자투고] 주민 필수 생활공간 확보 노력 더하자 몇 해 전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다.우리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소형 연립주택 밀집지역에 사는 주민 일부가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몰래 쓰레기를 가져다 놓다 발각돼 문제가 됐다.아파트 주민들은 왜 아파트 주민들이 아니면서 분리수거장을 이용하느냐며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그런데 연립주택 주민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름 사정이 있었다.아파트 단지와는 좁은 골목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집들이 붙은 연립주택에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한번 새벽에 지나가는 쓰레기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던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2-05 17:42 [특별기고] 정비업계-보험사 간 ‘공정’ 위한 정책 [특별기고] 정비업계-보험사 간 ‘공정’ 위한 정책 보험사가 ‘갑’…불공정 현실 돌파구 찾아야개선 법제화 목표로 지속적 관심·노력 필요 자동차 ‘정비업계-보험사’ 간 불공정 해소는 정비업계의 숙원이다. 정비업계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정비업계-보험사’ 간 불공정은 구조적 문제다. 보험사는 대기업·대자본의 경제력과 독과점적 시장 지배력, 수리비 지급 결정권자라는 ‘갑’의 지위에 서있다. 반면 정비사업자는 분산된 소규모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이 없고, 매출의 80~90% 이상을 보험수리비에 의존하는 수급자 지위다. 힘과 권한의 우열과 격차가 너무 큰 ‘갑과 을’이다.여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1-15 10:38 [제언] 우회전 횡단보도 사고와 방어보행 [제언] 우회전 횡단보도 사고와 방어보행 우회전 일시정지에 대한 법안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우회전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우회전 시 일시정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습관화되지 않은 운전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이에 따라 우회전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회전 전용신호, 보행자 우선신호 체계, 횡단보도 위치 조정 등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당연히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들이 일시정지 의무를 다해야 하고 보행자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보행자 입장에서 우회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1-15 10:36 [기고] 버스 운전자 양성, 유관기관·단체가 힘 모아야 [기고] 버스 운전자 양성, 유관기관·단체가 힘 모아야 쌀쌀해진 요즘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단풍 구경 가기 참 좋은 날씨이다. 자가용 차량을 운전해 가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버스에 앉아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바깥 풍경을 보면서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중교통, 특히 버스 이용의 묘미와는 별도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와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대중교통에 대한 일반 국민의 수요는 안전과 편의성, 정시성 확보가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안전장치(속도제한, 차로이탈경보, 추돌예방 장치 등) 장착 의무화와 운전자격 강화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1-04 17:19 [기고] 택시 규제개혁 통해 서비스 다양화해야 [기고] 택시 규제개혁 통해 서비스 다양화해야 대책 발표 후에도 언론들 비판타다금지법 아니라 타다제도화 택시 이원화 등 제도개선 서둘러야 다양화·고급화된 서비스 양성 필요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으로 국민 불만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 10월 4일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언론은 2021년 4월 시행된 ‘타다금지법’으로 이전 ‘타다’나 ‘우버’와 같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가로막은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타다’는 금지되지 않았다. 오히려 여객자동차법이 개정됨으로써 ‘유사 불법택시’라는 오명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0-24 09:05 [특별기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안전 [특별기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안전 최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한 개인용 이동수단인 킥보드와 전동식 바이크 및 전동스쿠터 등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동권 선택의 다양성과 이용의 편리함으로 인한 수요의 급증에 플랫폼까지 많이 생기면서 공유형 개인용 이동장치가 전국적으로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운전과 이동의 간편함과 신속성, 그리고 편리한 접근성이 젊은 층의 욕구와 맞물려 그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문제는 대부분이 청소년과 젊은 층으로 이뤄져 있는 이용자들의 불법 운행이나 교통안전과 질서의식 결여로 인한 사고 발생 등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0-17 16:47 마약과 운전이 만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이유 마약 유통이 심상치 않다. 한때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나라에서 마약의 보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2020년)에도 "기존 사범뿐 아니라 마약을 접한 경험이 없던 일반인도 인터넷·SNS를 통해 국내외 마약류 공급자로부터 비교적 쉽게 마약을 구매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경찰청에 의하면 올해 7월까지 검거한 마약류 사범은 총 74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검거한 6501명보다 14.6% 늘어났다.문제는 마약 자체뿐만 아니라 마약을 하고 운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하지만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9-29 17:44 [특별기고] 심야 택시 승차난, 해법은 무엇인가? [특별기고] 심야 택시 승차난, 해법은 무엇인가? 경직되고 저렴한 택시 운임에서 비롯운임·요율 현실화, 택시부제 폐지돼야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심야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면서, 일각에서는 과거 ‘타다’, ‘우버’와 같은 새로운 이동서비스 진출을 막아온 정부 정책 실패와 택시업계의 저항이 주된 원인이라며 승차난의 책임을 돌리고 있다.하지만 ‘타다’의 경우 법률 사각지대를 이용, 사업자 임의로 요금산정을 통해 자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반면, 택시는 지방공공요금으로 묶인 택시운임·요율과 의무휴업 제도인 택시부제 등 촘촘하고 강력한 규제와 통제 속에서 운행해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8-16 10:53 자동차가 도로에 고인물 튀기고 가면… 올 여름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비오는날의 외출은 번거럽기도 하거니와 주택가 골목길까지 오고가는 자동차들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비오는 이면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은 도로면에 고인 빗물을 의식해 속도를 줄이든지, 주변에 보행자가 있을 때는 일단 정지를 해 도로면에 고인 빗물이 보행자에게 튀기는 상황을 피해야 하나 여전히 그렇지 않은 자동차가 많아 유감이다.엊그제도 대낮에 내린 비의 양이 많아 도로 곳곳에 빗물이 고여 있는 상태였고, 볼 일이 있어 우산을 쓴 채 그 곳을 지나가는데, 느닷없이 자동차가 휙 지나가면서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8-08 15:45 ‘차선 밟고 운행하기’는 위험하다 '도시는 선’이라고 과거 어느 서울시장이 강조했다고 하는데, 그 ‘선’이라는 단어에 자동차 통행의 기준이 되는 차선도 포함이 되었는지 궁금하다.많은 자동차들이 움직이는 대도시지역일수록 차선을 제대로 지키는 일은 교통질서를 유지하거나, 사고를 예방하는 기본이다. 그런데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차선을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문제다. 그것도 운전경력이 풍부한 운전자들에게서 그런 운전행태가 더많이 나타난다고 하고, 노련한 택시도 그렇게 운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차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8-08 15:44 구급차 운전자, 응급처치 능력 갖추도록 해야 얼마 전 ‘구급차 운전자에게도 일정한 자격기준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기사를 봤다. 좀 생뚱맞다는 느낌이 든 것은, ‘왜 구급차 운전을 하는 이에게 일전한 자격이 필요한가’라는 이유가 아니라, ‘지금껏 그걸 것 없이 구급차가 운행돼 왔는가’ 하는 이유 때문이었다.구급차 운전은 상식적으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것만으로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구급차에 실려 주로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람이라면 보통 버스나 택시를 타는 사람이 아니라 다치거나 아파 급히 병원 등으로 옮겨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이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8-05 14:05 [제언] 어린이 보호구역 비신호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해야 하는 이유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 중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한다.도대체 왜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운전자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행동특성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학년별 교통사고는 저학년일수록 사상자 비율이 높았다. 1학년이 22.1%로 가장 많았고 2학년 20.8%, 3학년18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8-01 14:18 도로에 쓰레기 무단 투기, 해도 너무들 한다 언젠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돼 있던 휴지통이 자취를 감춰버렸다. 이유인즉, 휴게소 이용자들이 자신이 갖고 온 쓰레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의 휴지통에 버리고 가기 때문에, 휴게소들이 이를 치우는데 애를 먹다 부득이 휴지통을 치워버린 것이라고 했다.당시 보도를 기억하면, 휴게소 휴지통에 버려지는 쓰레기 중에는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필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전 휴게소에서 쓰레기를 버리겠다고 계획한 것이라고 했다.자동차 생활에서도 쓰레기는 나오기 마련이다. 잡다한 영수증 조각이나 간단한 음식물 포장지, 더러 담배꽁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7-12 16:3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