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물운송시장 거래 투명화 위한 ‘우수화물정보망’의 역할 정부는 온라인 화물정보 거래의 활성화를 통해서 화물운송시장 내 정보의 비대칭 현상을 완화함으로써 화물자동차의 공차운행을 감소시키기 위해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도를 2013년 초부터 시행중에 있다.국내에는 약 40개의 다양한 규모의 화물정보망이 구축돼 필요한 화물정보와 차량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하지만 화물정보망의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정보의 투명성 측면에서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정보망이라고 볼 수 없는 것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따라서 정부에서는 화물정보망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으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7-10 16:24 렌터카, 안전관리 시급하다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빌려 쓰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렌털 시장은 10년 만에 16배나 커졌다. 렌터카 시장도 비슷한 상황이다. 2005년 렌터카 업체수는 514개에서 지난해 959개 업체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렌터카 등록대수를 보더라도 2005년 10만8694대에서 2014년 42만5587대로 연평균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연평균 증가율은 4.5%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자가용 대비 리스나 렌터카 비중은 1.4%에 불과하다. 일본의 2.5%와 비교해도 70% 수준으로 앞으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7-03 17:13 메르스 사태와 중국관광객 유치 지난 5월말부터 불청객 메르스(MERS)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온 나라가 큰 시름을 앓고 있다. 관광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이 한산하다. 외국인들도 한국을 메르스 ‘수퍼전파 지역’으로 간주하고 여행예약을 대거 취소했다.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하기로 하고 예약을 취소한 외국인은 총 12만3390명으로 이중 중화권이 75.4%를 차지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 초기에 한국인 메르스 감염자가 홍콩을 거쳐 중국에 입국했으니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고, 그러니 다른 나라들보다 중화권 국가의 방한 예약 취소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6-26 16:50 ‘힐링이 아니라 꿈을 주는 사회’ 기업가정신으로 아세안에 도전하라 우리나라에 힐링에 대한 책이 너무 많이 팔린다. 젊은이들조차도 힐링에 몰입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의 힐링은 내일의 불평이 될 수밖에 없다. 근본적인 개선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힐링보다 꿈은 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꿈은 지금 힘들어도 미래를 위해 도전하게 만든다. 학교교육도 꿈이 없으면 교육이 제대로 시작되기 어렵다. 중국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먼저 자신의 꿈은 적어 학교건물 입구 벽에 있는 꿈나무에 자신의 꿈을 걸어놓게 한다. 6년의 이 꿈이 60년의 중국의 꿈이 된다고 적혀있다. 꿈은 도전하게 만들고 공부하게 만든다.기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6-19 16:49 동남권 신공항 계획과 타산지석 지난주 몬트리올을 다녀왔다. 한때 퀘벡주는 물론 전체 캐나다의 대표적인 도시였으나 지금은 다소 토론토 및 밴쿠버에 도시의 세력을 내어준 듯한 느낌이 든다.공항개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현재 피어슨 토론토공항은(올림픽을 위해 만든 그러나 현재는 거의 폐쇄상태인)몬트리올 미라벨 국제공항과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다. 몬트리올은 도시 남단의 도발(도르발이라고도 불림)시에 위치한 도발공항을 단지 트루도공항으로 개명하면서 현재의 몬트리올의 항공교통의 관문으로 이용 중이다.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차를 렌트해 한번 찾아가 보았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6-12 16:30 화물차 교통사고 분석체계 개선으로 사망자 제로 비전 실현하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간하는 통계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우리나라가 10.8명으로 집계돼 33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사망자수가 적은 국가는 아이슬란드와 영국으로 10만명당 2.8명이었고,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4.1명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를 보더라도 OECD 회원국 평균인 1.1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2.4명으로 집계돼어 터키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비슷한 자동차 관련 법·제도 체계를 유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6-05 16:43 고령운전자의 우울한 선택 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OECD 국가의 평균인 1.7명보다 훨씬 낮고 일본의 1.3명보다 낮은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심각한 저출산과 맞물려 고령화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2.7%를 차지하여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6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이를 전망이다. 고령화는 우리 국민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비수요를 위축 시키고 노동공급을 줄여 경제성장률 저하와 일자리 감소의 원인이 된다.그러나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복지 수준이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5-29 16:35 글로벌 관광협력 정책과 관광ODA 금년은 해방 70주년이다. 그래서 짧은 기간 동안 ‘압축성장’을 통해 이룩해 놓은 한국의 발전상에 대한 회고와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관광부문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70년 동안 관광발전의 가장 큰 특징은 소위 ‘국가주도형 관광전략’이 주효했다는 점이다. 즉 국가가 관광에 적극 관여하여 성장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수단을 강구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했다.입국통계를 보면 더 실감난다. 1954년에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은 2100명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1420만명으로 늘어났다. 60년 만에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5-22 17:14 일본의 안방시장, 아세안에 도전하라 “한국 -18.0%, 중국 32.8%, 일본 18.7%”이것은 2015년 1월에서 2월까지의 아세안(ASEAN)시장 수출증가율이다. 미래 핵심성장시장으로 예상되는 아세안에서 일본과 중국이 20%이상의 성장을 한 반면, 한국은 18 % 이상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지난 4월에는 한국은 아세안시장에서 전년동월 대비 19.8% 수출이 감소했다. KPMG나 아시아 개발은행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시장에서의 한중일 삼국대전에서 한국이 크게 밀리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에 주는 시사점이 매우 크다. 1995년 일본은 경제의 저성장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5-15 17:18 교통세 존치, 세부계정의 신설 및 지속적 교통투자 약 1년여 전 교통투자는 지속가능한 pricing에 의한 세수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교통투자에 대한 목적세가 매우 중요하나 이미 고갈 등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제대로 된 pricing이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오늘 강조하는 주제는 교통세의 부족분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pricing을 추가해 교통세의 재원으로 삼아야 한다는 세수 출처의 적합성 보다 현재의 교통재원으로서 교통세의 존속여부가 과연 적합한 것이냐에 관한 것이다. 즉, SOC시설사업 재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5-08 16:31 표준 위·수탁계약서로 운송시장 계약관행 바꾼다 국내 화물자동차운송시장은 지난 60년대부터 지금까지 화물운전자가 운송사에 차량을 현물출자하여 위·수탁계약을 맺고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40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경영의 위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운송사와 화물차주간의 위·수탁계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운송사가 우월적 지위를 갖는 경우가 많아 화물차주가 계약기간, 보험가입, 사업의 양도·양수 등에 대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운송사와 화물차주간의 계약 등에 대한 분쟁을 조정해 주는 화물운송분쟁조정협의회에 상정되는 안건을 들여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5-04 17:14 과로운전, 피로운전, 졸음운전 따뜻한 봄날,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drwosiness)의 유혹을 견딜 수 없을 때가 있다. 핸들을 잡고 있을 때 이 춘곤증은 반드시 떨쳐내야 할 운전의 적이다. 졸음운전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로’(fatigue)는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할 정도로 운전능력을 떨어뜨린다. 하루 종일 수면을 박탈당한 경우에는 혈중 알콜농도 0.1%의 음주운전 상태보다도 더 위험하다는 실증적 조사결과도 있다. 피로운전을 하면 사고발생시 치사율을 일반적인 교통사고의 3~4배까지 크게 증가시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경찰청 교통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4-24 17:01 관광대국 되려면 법제혁신(法制革新)부터 기승전결(起承轉結)이라는 용어는 시문에 쓰이는 형식이지만 관광과 같은 사회현상에서도 사용되고 있다.한국의 관광발전 단계를 보면 1960~70년대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외화획득을 위해 관광산업이 육성되었던 관광입국(觀光立國)의 시대라 할 수 있으며, 1980~90년대는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관광산업이 국운을 상승시키는 관광흥국(觀光興國)의 시대였다.그러나 2000년대의 관광산업은 IMF 사태를 극복하고 월드컵, IT, 한류 등을 배경으로 산업고도화를 모색하면서 관광부국(觀光富國)을 표방해왔다. 이제 기(起)→승(承)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4-17 16:09 모터쇼의 진화 : 플랫폼화, 체험 '2015년 서울모터쇼'의 키워드는 ‘스마트 플랫폼과 체험Experience)’의 두 단어로 요약해 볼 수 있다.첫째, 자동차가 하나의 ‘기기(device)’를 넘어 플랫폼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는 그린화, 안전화, 스마트화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각 자동차업체들은 전시된 370여대의 자동차를 통해 이 3가지 분야에서 얼마나 다른 업체에 비해 차별화된 플랫폼인가를 보여주려고 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주로 ‘스마트화로 차별화를 한 반면, 외국차들은 그린화,안전화, 강력한 퍼포먼스를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4-10 16:18 더 큰 도약, 새로운 탄생을 위한 GTX의 죽음과 부활 세계는 바야흐로 국가의 경쟁력이 국가 그 자체가 아니라 내지는 그 자체의 경쟁에서 벗어나 도시와 지역 간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규제 완화와 신자유주의는 세계 각국 간의 장벽을 제거하고 도시와 지역의 개발 및 재정비를 통한 경쟁력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점에 도달했고 그중에서도 교통기능이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대한민국 서울수도권이 소위 수정법에 의해서 제자리에 머물 때 베이징, 도쿄,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수도권의 물리적 ․공간적 확장을 마치고 팽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4-02 10:44 택배 집배송 차량 영업용 전환 정책과 향후 추진방향 우리나라 택배산업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자상거래와 홈쇼핑을 이용한 구매 행태가 점점 일반화되면서 급성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직구 및 역직구 물량의 증가로 인해 국내의 지역 간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교역에 있어서도 말단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의 역할이 커져 택배는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운송서비스로 인식됐다. 택배사업의 매출규모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기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1년 6500억원에서 2014년말 기준 4조원 수준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14.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물동량 측면에서도 동기간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3-27 17:29 교통안전관리자, 이대로 둘 것인가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선진국 진입을 갈망하던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좌절을 안긴 사건이었다. 대형사고로 커지게 된 직접 원인은 소속 선박회사와 선원, 관제와 구조를 맡았던 관련기관, 운항관리와 선박검사를 담당했던 단체 등이지만 우리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법질서 경시 현상,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적당주의, 정부의 무능, 안전은 뒷전으로 밀쳐놓고 국가임무를 복지확대로 착각하며 경쟁한 정치권에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도로에 나가면 지금도 또 다른 세월호를 보게 된다. 과적에 속도제한장치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3-20 18:30 외래객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분산시키자 외래관광객 수가 2012년 1천만명을 넘어선 후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2017년 2천만명 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내․외국인을 합할 경우 2010년 2000만 시대를 넘어선 이후 2014년 3000만을 넘어섰으며, 5년 후에는 다시 4000만 시대로 들어설 전망이다. 이제 관광대국(觀光大國)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그러나 속빈 강정이라 할까. 그 관광객이 서울이나 제주만 늘어났을 뿐 다른 지방은 대체로 가보지 않는 편중현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관광의 윗목만 따뜻할 뿐 방바닥 대부분은 아직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3-16 15:11 공유경제와 우버택시 논란, 그리고 우리택시의 나아갈 길 하버드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사용된 ‘공유경제’란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이다. 대량생산 및 소비에 대비해서 자신이 필요시만 빌려 쓰고 필요 없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도 있는 방식의 협업소비에 기초한 경제를 의미하며, 교통부문에서의 동기는 환경오염과 비효용의 줄임을 위한 대안으로서 확대되어 인터넷과 스마트폰 기반의 경제모델로서 안착한 우버택시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우버택시’는 국가나 지방정부의 택시면허(medallion)에 기반한 허가제 서비스를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2-27 16:43 교통문화를 선진화해야 한다 교통수단을 소유․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의 가치관과 태도 등을 포함한 교통행동의 총체적 양식을 ‘교통문화’라 한다. 그 나라의 교통문화수준은 교통사고율로 대변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교통사고다발국’이란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교통문화지체 현상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위반문화와 무례문화의 풍토가 강한 경향이 있다. 운전대만 잡으면 삼강오륜의 전통적 미덕은 사라지고 무례함이 앞서는가 하면,,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교통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쉽게 발견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2-12 17: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