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주시, 오송역 명칭 변경 재시동 [충북] 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오송역 명칭 변경(청주오송역)을 목표로 두차례 주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31일 오후 2시에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오송역 명칭 변경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국가철도공단이 지난해 5월 청주시의 오송역 개명 신청에 대해 보완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즉 청주오송역으로의 역명 변경을 반대하는 오송역개명반대주민모임 등과 협의 노력을 기울이라는 취지였다.시는 지난해 8월께 이 단체와 이범석 시장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오송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2 14:24 5호선 연장안, 김포 “수용” vs 인천 “동의 못해” 5호선 연장안, 김포 “수용” vs 인천 “동의 못해” [경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구간 노선의 정부 중재안이 지난 19일 발표됐지만 인천과 김포의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중재안은 서구에 4개 정거장을 조성해 달라는 인천시 요구 대신 2개 정거장만 반영하되 이용 수요가 많은 검단 중심부 아라동에 5호선이 경유하도록 했다.아울러 인천·김포 경계 지역의 역위치는 인천 불로동에서 김포 감정동으로 1.5㎞가량 옮기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2 14:16 EU 韓항공사 합병 ‘조건부 승인’에 ‘항공빅딜’ 조짐 EU 韓항공사 합병 ‘조건부 승인’에 ‘항공빅딜’ 조짐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항공업계에서는 EU 집행위원회(EC)가 내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조건부 승인이 현실화되면 대한항공은 EC가 최종 승인 여부를 판가름하는 올해 말 이전에 유럽 노선 여객·화물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거대 항공사의 탄생과 맞물려 항공사들의 사업 조정 등 '항공 빅딜'이 예상된다. ◇EC, 조만간 항공 | 교통신문 | 2024-01-22 14:15 아시아나, 김포공항서 국제선 승객 몸무게 측정 아시아나, 김포공항서 국제선 승객 몸무게 측정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해 이달 22∼31일 열흘간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몸무게를 재면 된다. 측정은 착용한 의류와 기내에 들고 타는 수하물의 무게를 모두 함께 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측정을 원치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측정값은 익명으로 수집되며, '승객 표준 중량'을 얻기 위한 평균 산출 작업 외에는 쓰이지 않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측정 자료와 2월 6일∼3월 31일 인천공항 국제선 게이트에서 항공 | 교통신문 | 2024-01-22 14:12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작년 하반기 공실률 비슷"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작년 하반기 공실률 비슷" 지난해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시장에 대규모 면적이 새롭게 공급됐지만, 작년 하반기 공실률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존스랑라살(JLL) 코리아는 22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서 지난해 수도권에 총 65개, 506만㎡(153만평) 규모의 'A급 물류센터'가 공급됐다고 밝혔다.연면적 3만3천㎡(1만평) 이상이면서 램프 및 자연 경사로로 전층 접안이 가능한 물류센터가 'A급 물류센터'로 분류된다.이러한 신규 공급 면적은 2022년과 비교해 개수로는 거의 2배 종합 | 교통신문 | 2024-01-22 13:52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최대 감차 처분…과적 요구행위도 금지최소운송의무 위반 시 즉시 감차 처분내달 표준운임委 구성·가이드라인 논의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명의 이전 비용 등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부담을 안기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지입제 자체는 유지되지만, 지입제에 따른 이른바 '번호판 장사' 등 폐단을 근절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에 대한 운송사의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9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4-01-19 16:35 작년 내연기관차 등록대수 8만5천대 감소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내연기관차가 전년에 비해 8만5천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유차와 액화석유가스(LPG)차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자동차 등록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연말 기준으로 내연기관차 누적 등록 대수가 줄어들기는 지난해가 처음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전년 말에 비해 44만6천대(1.7%) 증가한 2549만9천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연료별로 구분하면 휘발유 1231만4천대, 경유 950만대, LPG 183만3천대, 하이브리드 154만2천대, 전기 54만4천대, 수소 3만4천대, 기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3:24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GTX-A·광역버스에도 적용참여 지자체 189개로 확대 대중교통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K-패스의 적용 시기를 두 달 앞당긴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3:22 보험수리 '先 손해사정서 제공' 추진 보험수리 '先 손해사정서 제공' 추진 한국검사정비연합회가 올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자동차 보험수리 시 ‘선 손해사정 내역서 제공’과 수리비 지불보증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도장료 현실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합회는 ‘2024년 사업계획서(안)’을 통해 올해 사업 추진사항을 ▲자동차보험분과 ▲IT분과 ▲자동차검사·환경분과 ▲자동차정비·튜닝분과 ▲자동차정책·기획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22개 세부 항목을 정리했다.이 중 자동차보험분과 분야를 살펴보면 연합회는 올해 보험정비요금 시간당 공임 산출산식 연구용역 마무리와 함께 보험수리 손해 정비 | 김덕현 기자 | 2024-01-19 12:14 작년 항공교통량 전년比 45%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작년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44.6% 증가한 78만63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회복률은 92.7%이며, 지난해 8월 이후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은 2019년 수치를 웃돌아 항공 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수준이었다.작년 국제선 교통량은 총 54만5478대로 전년 대비 97.5% 증가했다.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신규취항 및 증편이 활발히 이뤄졌다. 전체 교통량 중 동남아·남중국·일본 노선의 비중이 48 항공 | 교통신문 | 2024-01-19 11:42 르노·기아 등 3개사 10만4120대 자발적 시정조치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만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르노 SM3 8만3574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오는 26일부터 들어간다.기아 카렌스 RP 1만894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연료펌프 내 연료공급 차단 밸브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공급이 차단돼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은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8 14:06 진에어, 작년 매출·영업익 ‘최대 실적’ 진에어가 코로나에 따른 부진을 털어내고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실적을 냈다.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 당기순이익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매출은 지난 2022년(5934억원)보다 115%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9101억원)보다도 40.3% 늘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4%로 역대 최고다.진에어는 엔데믹을 항공 | 교통신문 | 2024-01-18 11:13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고속철도 역귀성 승차권을 할인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이런 방안을 중심으로 한 교통·건설·물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 적용된다.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별로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2만원 도로 | 교통신문 | 2024-01-16 16:29 “택시 목적지 미표시 도입·전액관리제 개선해야” “택시 목적지 미표시 도입·전액관리제 개선해야” 택시서비스 종합만족도를 높이고, 특정 시간대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목적지 미표시 제도 등을 도입하고 전액관리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기정·김영범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실 연구위원과 류성재 전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초빙연구위원은 최근 ‘2022년 택시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2022년 10~11월 서울지역 택시 이용자 4천명을 대상으로 택시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와 택시 이용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인식조사를 했다.이와 함께 서울지역 법인택시 기사 422명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4-01-16 16:13 “120년 단절된 용산을 하나로 통합하자” “120년 단절된 용산을 하나로 통합하자” 서울 용산구가 최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용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경부선, 경원선 철도 지하화 추진은 민선 8기 용산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다. 지상 철도는 지역 양분, 교통체증, 주거환경 침해를 초래하고 지역 발전 한계 요인으로 작용했다.용산구의 경우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공원 조성, 유엔사 등 산재부지 조성 등 총 62개 개발사업과 그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진행 중이나, 지상 철도에 따른 공간 단절로 지역 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6 16:11 “해체재활용업 종사자 신분 표시해 불법 폐차수집·알선행위 차단” “해체재활용업 종사자 신분 표시해 불법 폐차수집·알선행위 차단” 앞으로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종사원은 신분을 표시하도록 해 무등록 해체재활용업자의 불법 폐차 수입과 알선행위를 차단한다.또 미래형 첨단자동차를 검사정비할 정비 교육을 제도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9일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했다.국토교통위에 따르면 현행법은 자동차 소유자가 폐차장 등에 폐차 요청 시 해체재활용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이로 인해 폐차 브로커, 인터넷 중개업체 등의 불법 폐차 중개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개정안은 해체재활용업 종사원의 신분을 표시하도록 하 법령·자료실 | 김덕현 기자 | 2024-01-16 14:34 국토부 “철도 지하화 노선 미결정”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부가 대통령실에 '5개 권역 내 9개 철도 노선'을 지하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을 보고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은 정해진 바 없다"고 부인했다.국토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기사에 언급된 내용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지난 15일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철도망 지하화 후보구간은 ▲경원선 서울 청량리~도봉산 13.5㎞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추가 검토) 12.8㎞ ▲경부선 서울역~군포·당정역 32㎞ ▲경인선 서울 구로역~인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4-01-16 14:31 휴·폐업한 버스·터미널 정상화 지원 휴·폐업한 버스·터미널 정상화 지원 시외·공항버스 차령 1년 연장운전자격시험 응시서류 간소화무인발권기 인정 비율 확대 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휴·폐업으로 영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는 버스·터미널을 위해 정부가 규제를 대폭 개선한다.국토교통부는 버스·터미널 서비스 개선 및 영업 지원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터미널 규칙을 개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운행 축소 우려가 큰 시외버스와 공항버스의 차령을 연장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지난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 사이에 차령이 만료되는 시외·공항버스 중 안전 검사를 통과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1-16 12:22 작년 3억 이상 법인차 등록 급증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을 앞두고 지난해 대당 3억원이 넘는 초고가 법인 승용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승용차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법인 승용차 가운데 취득가액이 3억원을 넘는 차량은 1858대였다.취득가액 3억∼5억원 승용차가 1554대, 5억원 초과 승용차가 304대다.지난 2022년 등록 기준으로 3억원을 넘는 법인 승용차 등록 대수 1173대(3억∼5억원 934대, 5억원 초과 239대)에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6 10:52 울산시-슈퍼널-현대차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에 힘 모아” 울산시-슈퍼널-현대차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에 힘 모아” [울산] 울산시가 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행사장에서 신재원 슈퍼널 사장, 김철웅 현대차 AAM본부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슈퍼널과 현대차가 도심항 전국 | 교통신문 | 2024-01-15 15: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