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술이 웬수지, 사람이 웬수냐? 웬수다! 2016년 10월19일 늦은 오후, 강북구 소재 오패산 터널 앞에서 발생한 112 폭력신고 출동 중 출동경찰관(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故 경위 김OO)이 피의자가 발사한 사제총에 맞아 순직하시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다.고인과 같이 파출소의 경찰관은 24시간 불철주야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며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매 순간 위험을 마주하며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 근무 중이다.하지만 최일선 경찰관의 주된 업무는 술값 시비, 취객의 택시요금 시비, 음주 폭행사건 등이 아닐까 싶다. 이런 업무의 연장선상에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10-27 11:48 [KOTI 브리프] 김영국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KOTI 브리프<7>] 김영국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사람중심의 보행정책으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자 경쟁력 있는 도시의 이면에 함축된 실질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속도를 중시하던 산업화 시대에는 자동차의 접근과 이용이 편한 도시가 좋은 도시로 여겨졌다. 하지만 승용차가 사람보다 나은 대접을 받도록 운영되는 도시교통체계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음은 지난 세기를 거치면서 확인됐다. 미래에는 도시의 다양한 기능이 인문학적 유산 및 자연환경과 함께 조화롭게 잘 보전되면서 보행과 대중교통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교통체계가 바람직할 것이다.세계 유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10-17 14:19 [제언] 강임득 서울화물주선협회 이사장 [제언] 강임득 서울화물주선협회 이사장 무허가 화물정보망 처벌에 관한 법률 부재로 인해 차주간 불법 주선행위와 무허가 주선행위가 만연하고 시장질서가 심각하게 붕괴돼 일반화물과 퀵 화물이 퇴출의 위협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무허가 이사화물 취급이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져 많은 민원이 쇄도하는 등 화물운송주선사업이 총체적 위기와 수난을 맞고 있다.이 문제는 사회 혼란은 물론 물류시장 질서 붕괴, 그리고 국가물류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범국가적 문제로 지적되는 사안이기도 하다.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연합회와 협회로부터 사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법률적 업권 보호와 업권 보호에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10-07 15:53 [기고] 김동경 경기검사정비조합 이사장 [기고] 김동경 경기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지난달 30일부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됐다.얼마 전 수도권의 한 정비업 대표가 보험사고 차량 수리비 과당청구와 편법 및 확대 수리로 구속됐다. 수년 동안 견인차와 결탁한 부정한 행위가 내부 고발자에 의해 고스란히 불법으로 수리한 사례들이 드러났다.이 사건은 현재 보험수리비가 적정한지 정비사업자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사례이다. 보험수리비가 적정치 않다고 불법, 확대 수리에 동의해서는 절대 안 된다.하지만 자동차산업이 갈수록 첨단화되는 반면, 정비업계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 수리비와 무관하지 않다. 자동차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10-07 15:28 [기고] 박성욱 모빌아이 한국지사장 [기고] 박성욱 모빌아이 한국지사장 봉평터널 버스 충돌사고는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시에 사고에 대한 큰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정부의 빠른 조치와 과감한 의사결정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1990년 340만대 차량이 운행되던 시절에도 연간 사망자가 1만2000명을 웃돌았던 것에 비해 2015년 차량 2천만대 시대가 도래했지만 사망자 숫자가 5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우리 사회가 그 동안 기울였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봐도 좋을 것이다.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에어백 장착 차량의 보급, 도로 안전 인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9-12 17:12 [KOTI 브리프]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연구그룹장 [KOTI 브리프<6>]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연구그룹장 운송 산업은 대표적인 레드오션이다. 버스, 택시, 화물 운송시장은 모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에서 공급 과잉은 낮은 가격을 만들어낸다. 낮은 운임으로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니 좋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가계에서는 버스나 택시 요금이 낮아 교통비 부담이 적고 기업 측면에서는 운송비 부담이 적어 제품의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적으로 물가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하지만 낮은 운임은 적지 않은 부작용을 낳는다. 무엇보다 운송 산업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이 열악해 진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더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9-12 17:04 전국검사정비연합회, 보험업계 위한 ‘보험정비협의회’ 해체를 결의하다 전국검사정비연합회, 보험업계 위한 ‘보험정비협의회’ 해체를 결의하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재환, 이하 연합회)는 지난 7월2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보험정비협의회 활동 관련 향후 대책 방안 강구의 건’을 의안으로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보험정비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관련해 서울과 경기도 업체 관계자들이 이사회 회의에 참관하는 등 이번 제40차 이사회에 큰 관심이 쏠렸다.이날 이사회는 과업지시서를 마련하기 위한 단계에서 보험업계가 제시한 내용이 정비업계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보험업계의 의사를 수용할 것인지가 다뤄졌으며 보험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최종적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9-02 17:01 [KOTI 브리프] 김건영 한국교통연구원 대외협력팀장 [KOTI 브리프<5>] 김건영 한국교통연구원 대외협력팀장 "생명보다 뭣이 중한디" 최근 ‘포켓몬Go’라는 스마트폰 게임이 열풍이다. 포켓몬은 주머니 속 괴물이란 뜻인 포켓몬스터의 약어이다. 게임이용자는 몬스터 볼을 이용해 몬스터를 잡아 키우고 다른 몬스터와 대결해 이기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있다.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제작된 게임으로 TV 프로그램, 영화, 만화로도 영역을 넓혔다. 이 게임이 스마트 폰에 구현된 것이 포켓몬Go이다.포켓몬Go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라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게임이다. 다소 생소한 용어인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8-16 17:20 [기고] 또! 대형 교통사고…기본에 충실합시다 [기고] 또! 대형 교통사고…기본에 충실합시다 휴가가 절정이다. 이 시기 교통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의 기관장으로서 무척 긴장이 된다. 특히 부산지역은 관광지가 많고, 여름철은 유명 해수욕장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이런 와중에 최근 며칠 사이 대형 교통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7월말 해운대, 그리고 8월초 남구 감만동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무척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일부 책임의식도 느끼게 된다.부산지역은 각종 교통사고 지표들이 작년에 비해 많이 개선돼 한편으론 마음이 놓이기도 했지만,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특별․광역시 중에서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8-08 11:55 [제언] 지금은 증차를 논할 때가 아니다 [제언] 지금은 증차를 논할 때가 아니다 작금의 국내외적 경제사정은 IMF 위기 때를 능가하는 화급한 상황이다. 연간 자영업자 8만5000여명이 파산하거나 폐업해 새 일자리를 찾아 거리를 헤매고 다닌다고 한다. 용달사업자 11만여명중 6~7만여명은 유직 실업상태이며, 과거 1일 최소 2~3회 운행으로 가족의 생계를 꾸렸으나 현재는 주 3~4회 운행에 월 90여만원의 수입을 올려 겨우 호구지책을 이어가는 고달픈 삶을 살고 있다.이러한 때 소형화물자동차 증차를 검토하는 당국의 행보는 참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기득권보호가 아니다. 제 밥그릇 챙기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소형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8-08 11:54 [제언] “자기부담금 제도, 폐기하라” [제언] “자기부담금 제도, 폐기하라”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라면 자동차종합보험에 들 때 대물, 대인배상과 별도로 내 차 수리를 위한 ‘자기차량손해담보’(일명 자차보험)에 대부분 가입한다. 예컨대 종합보험료 96만원 중에 49만원이 자차보험료 식이다. 이렇게 적잖은 보험료를 자기차량 수리에 대비해 내고 있지만 ‘자기부담금’ 제도는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심각하다.직장인 김모씨는 며칠 전 야간운전을 하다 보도블럭을 미처 보지 못해 들이받았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 없이 차를 수리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전체 수리비가 169만원이 나왔 제언&기고 | 박정주 기자 | 2016-07-28 15:45 [제언] 보험정비요금 현실화가 멀어지는 이유 [제언] 보험정비요금 현실화가 멀어지는 이유 정부의 ‘2005년 작업시간, 2010년 시간당공임 공표’ 이후 정비업계는 손해보험사와 ‘일방적인 작업시간과 정비요금’에 관한 불합리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업권을 근근이 유지하고 있다. 정비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청와대 앞에서 48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와 기자회견을 통해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실현의 필요성을 사회와 정부에 알렸다.그 결과, 2015년 12월 18일 보험정비요금의 현실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국토부·손해보험협회·정비연합회가 공동으로 보험정비협의회 협약서를 체결하고 국토부 주관 실무회의를 거쳐,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7-28 15:44 [제언] ‘온라인 자동차 경매 철회하라‘ [제언] ‘온라인 자동차 경매 철회하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28일 자동차 경매장을 개설하지 않고 자동차 경매를 한 자에 대해 벌칙을 가하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 공포했다.개정 사유로 자동차 경매장을 개설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자동차를 경매하는 사례가 있고, 기존 경매장 개설자와 형평에 맞지 않으며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권리구제에 어려움이 있음을 들었다.이렇게 법령 개정 절차를 진행하는 주체인 국토부가 개정법공포 3일 전인 지난 1월2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정법령과 완전히 배치되는 온라인 중고차 경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이상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 제언&기고 | 임영일 기자 | 2016-07-20 17:20 [KOTI 브리프]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KOTI 브리프<4>]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의 보행교통사고를 살펴보면, 발생건수는 2010년 4만9353건에서 2014년 5만315건으로 증가했고, 부상자도 2010년 5만396명에서 2014년 5만1590명으로 역시 증가했다.이에 반해 사망자는 2010년 2010명에서 2014년 1843명으로 감소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노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고발생건수는 2008년 8006건에서 2014년에 1만825건으로 약 35%가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008년 903명에서 2014년 919명으로 약간 증가했다. 노인보행 사망자의 69%, 부상자의 54%가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7-19 17:02 “車보험수리 결제의 잘못된 관행과 변화의 필요성” “車보험수리 결제의 잘못된 관행과 변화의 필요성” 대한민국 운전자의 99%가 알고 있는 상식 한 가지. 자동차 사고가 나면 정비업체에 수리를 의뢰하고 출고를 하게 된다. 보험사는 계약을 맺고 있는 정비업체에 보험수리비를 지급한다.현재의 이런 시스템에서, 수리비 결정을 누가할까? 바로, 손해보험사다. 손보사가 정상적인 수리비를 지급한다면, 이 시스템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하지만 불행하게도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다. 주는 사람은 적게, 받는 사람은 많이 받으려 한다.그래서 손해보험사와 정비업체는 항상 분쟁이 발생해 왔던 것이다. 더욱이 보험사가 보험금을 적게 주다보니 고객들의 차량이 제언&기고 | 박정주 기자 | 2016-07-04 13:53 [KOTI브리프] 교통시설 노후화로 인한 갈등과 대응방안 [KOTI브리프<3>] 교통시설 노후화로 인한 갈등과 대응방안 1993년에 정부는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교통세법 및 교통시설특별회계법을 제정했다. 이후 교통시설특별회계는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최근 5년 동안에는 연평균 19조 원이 넘게 투자됐다.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재원이 마련됨에 따라 교통SOC 건설은 중흥기를 맞이했다.1990년에 비해 2014년 도로의 연장은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새로운 고속도로, 국도의 건설뿐만 아니라 기존 도로의 확장 및 기능 개선사업도 다수 추진됐다. 지방도의 연장도 2배나 증가했다. 철도는 기존 일반철도의 전철화, 복선화 등 기능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6-16 13:53 [기고] 스몸비(Smombie)를 아십니까? [기고] 스몸비(Smombie)를 아십니까? 벌써 여름이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것이 바로 공포영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과 등줄기를 따라 흐르는 식은 땀으로 공포영화는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다. 특히 살아있는 시체인 ‘좀비(zombie)’가 등장하는 영화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두교 전설에 기반을 둔 좀비는 축제로 개최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상상속의 생명체가 실제로 우리의 주위에 존재한다면 믿겠는가? 영화 속의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도처에서 출몰하며 우리의 안전을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6-09 14:13 [기고]적절한 CNG 공급가격 통한 동반성장 모색 [기고]적절한 CNG 공급가격 통한 동반성장 모색 지난 16일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환경성과지수(EPI) 2016’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공기질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45.51점을 받아 전체 조사대상 180개국 중 17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과 2014년 발표에서는 43위로 중상위권이었지만 2년 만에 순위가 대폭 하락하면서 환경성과가 후퇴한 것이다. 선진국 문턱에 있는 국가로써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공기질을 악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교통수단에서 비롯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관련해 국제 원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5-24 16:58 [제언]화물운송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제언]화물운송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최근 화물운송사업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모든 산업은 경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고, 화물운송사업도 예외는 아니다. 경기 불황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사업자와 종사자는 적정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등록제 당시 늘어난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여파가 아직 해소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허가제 시행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990년대 중반부터 정부에서 추진한 화물운송사업 등록제가 IMF 구제금융조치 등 경제위기로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 하에 실시됐고, 그 결과 우리나라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5-17 17:12 [KOTI 브리프] 교통사고, 단 한명의 사망자도 많다 [KOTI 브리프<2>] 교통사고, 단 한명의 사망자도 많다 “한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은데, 한국의 지난 교통사고 감소 정책의 목표와 성과가 어떠하며 최근 효과를 거둔 정책은 무엇인가?”몇 달 전 일본의 교통안전 분야의 저명한 노교수 한 분에게 이러한 질문을 받았다. 노교수는 1971년~2015년까지 일본의 과거 교통사고 감소 정책의 목표와 실적을 보여줬다. 계산을 해보니 9차에 걸친 일본의 5년 단위 ‘교통안전기본계획’ 기간 동안 평균 목표 달성률이 115%에 달했다. 인구가 우리보다 2.5배 가량 많은 일본의 2015년 사망자수는 우리보다 504명이나 적은 4117명에 불과했다. 낯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5-13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