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험금 95억' 아내 사망사고 낸 남편 금고 2년…보험사기는 무죄 [교통신문] 1심과 2심 유·무죄 판단이 엇갈렸던 '보험금 95억원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사망 교통사고' 파기환송심에서 피고인인 남편이 금고 2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6부(허용석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이모(50)씨에게 검찰이 적용한 두 가지 혐의 가운데 살인죄 대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죄를 물어 금고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살인을 전제로 적용된 보험금 청구 사기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아내를 살해하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 것이 아니라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피해자 사망에 따른 보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8-13 14:38 서울 장애인콜택시 42% 증차 620대로 서울 장애인콜택시 42% 증차 620대로 [교통신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수를 작년 437대에서 올해 620대로 41.9% 늘려 이달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장애인콜택시는 승합차에 리프트나 슬로프 등 장애인 맞춤 시설을 설치한 특장차량을 호출해 택시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증차에 따라 정규직 운전원 200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장애인콜택시 운행인력을 520명에서 72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시와 공단은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탑승에 걸리는 평균 대기시간이 5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와 공단은 내년에는 대수를 720대로, 운전원 택시 | 교통신문 | 2020-08-03 14:03 “상반기 상용차 판매·법인·사업자 구매 ‘부진’” “상반기 상용차 판매·법인·사업자 구매 ‘부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올해 상반기 자동차 판매는 늘었으나 상용차 판매와 법인·사업자 구매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경기 부진 영향이 상용차·법인차 판매 감소로 이어졌지만 전기차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보다 6.6% 증가한 94만8000대를 기록했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에도 정부의 수요 진작책과 다양한 신차 출시로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중 유일하게 내수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그러나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07-30 12:02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신고를 주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 신고전용 앱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해오고 있다.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었으나, 올해 6월 29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주민신고는 평일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0-07-29 14:46 상반기 전기차 ‘나 홀로 독주’…23% 증가 상반기 전기차 ‘나 홀로 독주’…23% 증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상반기 전기차 성장세가 매섭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 미국산 테슬라의 독주도 심상치 않다.테슬라는 상반기 7080대를 판매, 국내 전기 승용차 점유율을 43%로 끌어올리며 보조금 900억원을 독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전기차·수소차 판매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중 전기차는 2만2267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0% 증가했다.차종별로 보면 전기 승용차의 판매량은 2.7% 감소한 1만6359대였다. 국내 제작사의 경우 신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07-28 14:19 전기차 세부담·캠핑카 개조 부담 낮춘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정부가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자동차 관련 세법을 손질했다. 먼저 전기승용차 개소세 감면은 연장한 반면, 올해 말로 종료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내년에는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중고차 공제 특례 적용기한도 연장된다. 캠핑카 개조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을 보면 정부는 올해 말로 종료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 자동차 | 김정규 기자 | 2020-07-24 11:04 다자녀 가정 차량 스티커 모든 주민센터서 발급 [부산] 부산시는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차량 스티커를 주소지와 관계없이 시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자녀 가정 우대 차량 스티커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 세대원 차량 소유자에게 발급하는 스티커다. 차량 스티커 부착 차량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대상은 다자녀 가정 내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세대원이 소유한 승용차, 12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량 1t 이하 소형화물차이다. 영업용과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그동안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0-07-09 18:08 조회서비스 경승합차 등 확대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한지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1t 트럭 등 업무용 소형차로 확대된다. 보험개발원은 1일부터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대상에 개인 소유 경승합차, 경화물차, 4종화물차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경승합차와 경화물차는 각각 배기량 1000cc 미만의 승합차와 화물차에 해당한다. 4종화물차는 적재중량 1t 이하 트럭이다.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는 사고이력 등으로 보험 가입이 원활하지 않은 개인 소비자가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5월 개인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처음 도 종합 | 교통신문 | 2020-07-06 09:26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올린다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올린다 【광주】 광주광역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반 과태료를 상향키로 했다.기존에는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4만원이지만,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반했을 때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해 부과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3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는 광주지역 157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광주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4대 불법 주정차구역에 소화전, 전국 | 교통신문 | 2020-07-05 10:47 대형화물차·버스 속도제한장치 단속 경찰청은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 달 간 대형 화물차와 버스의 속도제한 장치 해체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전국 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이 기간에 ▲속도제한 장치 불법 해체 ▲난폭·보복 운전 ▲운수업체 관리·감독 의무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경찰청 관계자는 "속도제한 장치 불법 해체행위는 운전자와 해체업자는 물론이고 해체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사람까지 추적·검거하겠다"고 경고했다.대형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11인승 이상 승합차는 시속 110㎞ 이하로, 총 중량 3.5t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6-22 16:42 스쿨존 불법주정차 신고하세요 스쿨존 불법주정차 신고하세요 【광주】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부터 관내 157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사진〉 주민신고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이에 따라 불법주정차구역 주민신고제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주변 등에서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된다.주민신고제는 자치구 담당공무원의 단속 없이도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단속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 전국 | 교통신문 | 2020-06-07 11:37 포항시 친환경 대중교통시대 열다! 포항시 친환경 대중교통시대 열다! 【경북】포항시는 오는 7월말 시행할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 도입하는 전기버스 전시 및 시승행사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선정된 현대자동차의 대형 일렉시티 256과 중형 카운티 일렉트릭을 선보였으며, 특히 중형 전기승합차인 카운티 일렉트릭은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시승행사는 포항시청~이동사거리~이마트~양학동~오광장~시외터미널~시청으로 돌아오는 7.0㎞ 구간을 오광장에서 환승하는 방식으로 직접 탑승해 전기버스의 승차감을 확인하고 배터리 성능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이강덕 포항시장과 한진욱 포항시의회 전국 | 이성일 기자 | 2020-05-27 12:19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강화 어린이 통학버스에 탑승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좌석안전띠 어깨 부분의 높이를 현행 기준보다 더 낮출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이 개정된다.또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전기이륜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고전원 전기장치 및 구동 축전지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입법예고안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좌석안전띠와 관련된 규정을 개정됐다.이 규정에는 어린이의 앉은키를 고려해 안전띠 어깨 부분의 부착 장치 설치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5-22 14:47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나온다…KST모빌리티 ‘셔클(Shucle)’ 시범 운영 마쳐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나온다…KST모빌리티 ‘셔클(Shucle)’ 시범 운영 마쳐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KST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선보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이 3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제 추적된 데이터 분석 및 추가 서비스 지역 검토 등을 거쳐 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KST모빌리티의 커뮤티니형 모빌리티 솔루션 ‘셔클’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다수 승객에게 최적 경로의 여정을 제공하는 혁신형 라이드 풀링(Ride Pooling) 서비스다.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11인승 대형승합차(현대 스마트교통 | 유희근 기자 | 2020-05-19 14:19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본격화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본격화 KST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선보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이 3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제 추적된 데이터 분석 및 추가 서비스 지역 검토 등을 거쳐 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KST모빌리티의 커뮤티니형 모빌리티 솔루션 ‘셔클’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다수 승객에게 최적 경로의 여정을 제공하는 혁신형 라이드 풀링(Ride Pooling) 서비스다.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11인승 대형승합차(현대 쏠라티 개조 차량)가 실 택시 | 유희근 기자 | 2020-05-19 15:23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설치' 법안 국회 국토교통위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에 운행기록 장치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한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운행기록 장치 의무 장착 대상에 무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서 사설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로 숨진 초등학생 2명의 이름을 딴 '태호·유찬이법'(도로교통법·체육시설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다.이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20대 국회 임기 내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된다.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5-12 13:39 경기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경기]경기도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을 추진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기존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17년부터 3년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확대 추진한다.참여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 차량이 대상이다. 친환 전국 | 임영일 기자 | 2020-04-28 16:42 광주광역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본격 시행 광주광역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본격 시행 【광주】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도록 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지난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신청 후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에서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가입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승합차 소유자로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차량을 등록해 가입하는 경우는 가능하나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제외한 전국 | 박정주 기자 | 2020-04-26 10:48 어린이집 차량 대상 가시광선투과율(썬팅) 검사한다 어린이집 차량 대상 가시광선투과율(썬팅) 검사한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차내 어린이 방치 여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의 가시광선투과율 기준을 확인하는 검사가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입법예고에 따르면, 국토부는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선팅검사’ 항목을 신설, 자동차검사 부적합기준에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가시광선투과율 기준 허용기준 미충족을 추가하고, 자동차검사기준 및 시설기준에 가시광선투과율 측정기를 도입했다.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의 과도한 선팅을 제한함으로써 어린 교통안전 | 유희근 기자 | 2020-04-24 17:58 ‘타다 카니발’ 1500여대, 중고차 시장 나온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이른바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뒤 타다의 베이직 서비스에 쓰던 11인승 카니발 차량 1500여대가 중고차 시장에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타다 운영사 VCNC는 우선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대부분을 처분하고, 타다 임직원과 그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등 여러 갈래로 정리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타다 운영이 종료되면서 VCNC는 베이직 서비스에 쓰던 카니발 차량을 정리 중이다. 이 서비스에서 쓰던 차량은 약 1500대다.보통 중고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4-10 15: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