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택 스쿨존 사고' 재발 막는다 법무부가 '민식이법' 적용 대상에 굴착기 등 건설기계를 포함하는 조치를 내놨다.지난달 경기도 평택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했음에도 운전자에게 해당 법을 적용하지 못했던 '평택 초등생 굴착기 사망 사고'의 재발을 막는 차원이다.법무부는 지난 12일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특가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 적용 대상에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예고안에 따르면 민식이법은 물론 특가법상 도주차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16 15:25 “스쿨존 사망 사고 2026년까지 '제로화'” 정부가 지난 12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6년까지 '제로'(0)로 줄인다는 목표를 포함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5월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마련한 법정계획이다.부처별 어린이 안전 대책을 종합한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행안부와 관계부처, 지자체는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14세 이하 10만 명당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16 15:24 전동킥보드 안전기준 연구 나선다 전동킥보드 안전기준 연구 나선다 도로교통공단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 기준과 운행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PM은 국내에서 2017년부터 운행되기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비대면 교통수단이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운행대수와 이용건수가 늘었다.그러면서 자동차나 보행자와 부딪히는 등 교통사고도 증가했다.공단에 따르면 PM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지난해 19명으로 전년(10명)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다.올해 상반기에도 11명의 PM 사고 사망자가 발생해 지난해 상반기(6명)보다 83.3% 증가했다. 특히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16 11:06 [사설] 포클레인 교통사고도 도로교통법 적용해야 ‘포클레인’이 도로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도로교통법에 적용을 받지 않아 도로교통법에서 정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포클레인'으로 불리는 굴착기는 과거 궤도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등 환경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바퀴식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바퀴식 굴착기는 최고 속력이 시속 60㎞에 달하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제외한 국도 등에서 일반 차량처럼 운행할 수 있다.그런데 최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자아이 2명을 사상케 한 사고를 낸 A씨의 굴착기도 바로 10. 사설 | 교통신문 | 2022-08-05 14:02 "보행자가 횡단보도 대기 중이어도 운전자 63%가 감속운전 안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것을 보고도 차량 운전자의 46%는 감속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교통연구원은 생활권 도로 비신호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차량 1431대의 속도 변화를 현장 조사해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교통연구원은 '보행자 없음', '횡단자 보행로 대기', '횡단자 보행로 아래 대기', '보행자 횡단 시작', '보행자 반대방향 횡단 시작' 등 5가지 보행 상황에 따른 차량의 속도 변화를 조사했다.그 결과 비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길을 건너기 위해 대기 중인 상황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05 13:33 알아두면 쓸모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Q&A’ 알아두면 쓸모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Q&A’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 27곳과 경찰서 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대가 열렸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가장 빠르게 발급받는 방법 등 운전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가장 빠르게 발급받는 방법은.▲가까운 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기존 면허증을 'IC 면허증'으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수수료는 국문 면허증의 경우 1만3천원, 영문은 1만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8-04 15:23 [제언] 어린이 보호구역 비신호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해야 하는 이유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 중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한다.도대체 왜 이런 법이 만들어졌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운전자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행동특성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학년별 교통사고는 저학년일수록 사상자 비율이 높았다. 1학년이 22.1%로 가장 많았고 2학년 20.8%, 3학년18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8-01 14:18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자율이동로봇(AMR)의 발전과 현행 법령상 규제 자율주행기술이 사람의 이동수단 뿐만 아니라 물류 이동수단에 활용되고 있다. 장거리 물류운송에는 자율주행 트럭, 단거리 물류운송에는 자율이동로봇이 점차 확대될 것이다.물류 생산지에서 물류 거점지를 거쳐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최종 마지막 단계(Last Mile)의 단거리 운송에 모빌리티, 자율이동로봇이 적극 활용될 것이다.모빌리티가 이동수단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영역에 활용되는 것처럼(MaaS)처럼 자율이동로봇도 서비스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추세 법적 규제 개선이 시급히 적극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자율이동로봇 칼럼 | 교통신문 | 2022-07-29 09:04 ‘수요응답형 여객운송사업’ 전국 확대 추진 ‘수요응답형 여객운송사업’ 전국 확대 추진 배달로봇 인도주행·드론 검사는 모델별로정부가 규제에 막혀 투자 집행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 프로젝트에 활로를 열어 민간투자를 창출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추 부총리와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가 공동팀장을 맡은 TF는 지난달 말부터 14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즉시 개선할 수 있는 규제를 추려 총 50건의 과제를 확정했다.정부가 발표한 이 경제규제 혁신 방안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거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경제 | 박종욱 기자 | 2022-07-28 11:59 전북서 무면허 뺑소니 혐의 전직 경찰서장 감찰 [전북]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전직 경찰서장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도 모자라 현직 경찰관에게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를 확인했다면서도 사고 처리에 대한 구체적 청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했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직 총경 A씨는 지난 6월 24일 사고를 낸 이후 현직 경찰관에게 전화를 걸었다.그는 이후 자신의 지인에게 재차 전화를 걸어 '네가 차를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해달라'는 식으로 부탁했다.실제 지인 B씨는 A씨 말에 따라 담당 조사관에게 연락해 자신이 운전자라고 전국 | 교통신문 | 2022-07-27 15:29 [버스캠페인] 보행자 안전 [버스캠페인] 보행자 안전 지난 12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상의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전방 신호를 먼저 살핀 뒤 차량신호가 녹색이면 우회전 후 마주하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가 횡단을 마친 뒤 서행하며 우회전할 수 있고, 차량신호가 적색이면 보행자가 없을 때 주행할 수 있다.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한다. 이 같은 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범칙금이 부과된다.그런데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07-26 08:39 “불법주정차, 우리가 해결할께요!” “불법주정차, 우리가 해결할께요!” 【경북】 구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 48명을 대상으로 6명씩 8회에 걸쳐 “불법주정차 단속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단은 교통정책과 통합상황실에서 ▲도로교통법 등 관련 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정차단속 CCTV로 실제 단속하는 현장 모습을 견학하며 ▲불법주정차 차량에 직접 동승해 실제 단속 현장을 체험하고 ▲주차단속원과 함께 과태료 부과 안내문 등을 직접 배부하는 등 단속구간을 홍보할 계획이다.1회차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 단속에 직접 참여할 전국 | 교통신문 | 2022-07-21 13:49 부산 ‘보행자우선도로’ 13곳 처음 지정 【부산】 부산시는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등 시내 도로 13곳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해 지난 13일부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보행자 우선도로는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 가운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의 통행이 자동차 통행보다 우선하도록 광역단체장이 지정하는 도로다.지난 12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정 근거가 마련됐다.이곳에서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호 의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07-14 15:05 광주경찰, ‘보행자 배려운전’ 캠페인 【광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보행권 강화를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캠페인과 관련, 지역 3개 방송사 TV와 TBN교통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규정을 지속적으로 알려 운전자의 의식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10개 시내버스회사와 76개 법인택시회사를 포함한 마을버스, 전세버스 등 총 110여 곳의 여객운수사업 소속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이를 안내했다.김태봉 위원장은 “교차 전국 | 교통신문 | 2022-07-14 14:48 30분만에 불법 우회전 10여건 적발 30분만에 불법 우회전 10여건 적발 "옆 사람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건너는 보행자가 건너려던 사람인지를 파악하기가 어려워요."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첫날인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의 안내를 받던 트럭 운전자 최연호(47) 씨는 "영업하느라 바쁜 사람들이 일일이 다 지키기는 다소 어려울 것 같다"며 바뀐 규정을 살폈다.이날부터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경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을 때도 멈춰서야 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14 13:41 '보행자 우선도로' 전국 21곳에 도입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는 보행자우선도로 제도가 전국 21곳에서 도입됐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보행안전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보행자우선도로는 주택가와 상가의 이면도로 등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행자우선도로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한다.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12 14:08 "도로 달리는 굴착기, 차량 아니라고요?“ 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굴착기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이른바 '민식이법'이 재정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이 법이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에 굴착기가 포함돼 있지 않은 탓에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민식이법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언론 보도에 후속 조처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포클레인'으로 불리는 굴착기는 과거 궤도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등 환경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바퀴식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바퀴식 굴착기는 최고 속력이 시속 60㎞에 달하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제외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12 14:01 구급차 운전기사 '자격요건 강화' 필요 구급차 운전기사 '자격요건 강화' 필요 환자를 이송하는 사설구급차 운전기사가 구직 사이트를 통해 쉽게 채용돼 자격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사설구급차 운전기사는 법적으로는 1종 보통 면허 이외의 자격이 요구되지 않아 단기 아르바이트생이 구급차를 운전하는 것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운전기사에게도 기본적인 응급구조와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119구급대 운전기사의 경우 소방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각종 안전교육도 수시로 받는다.그러나 사설구급차는 운전면허만 있으면 운전할 수 있다. 2017년 이후 도로교통법 제76조 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12 13:59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 배달 화물차의 잦은 끼어들기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 배달 화물차의 잦은 끼어들기 많은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들이 택시의 운전과 관련해 “얄밉게 운전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 ‘얄미운 운전행태’의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면, ‘빈틈만 보이면 끼어든다’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인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거리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배달하는 화물차들이 대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이 차들에 대한 인식이 ‘얄밉게 운전한다’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택배 물량 급증에 따라 배달 화물차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런데 이 배달 화물차와 관련된 크고작은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교통신문 | 2022-07-11 16:16 [사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교차로에서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와 마주쳤을 때 운전자는 보행자가 있건 없건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 만약의 보행자 존재를 고려해야 하며, 특히 운전자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어린이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새로운 도로교통법 규정은 목적이 분명하고,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불편이 거의 없으며, 지역 교통체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되기에 올바른 판단이라 할 것이다.실제 그동안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우회전 코너를 돌자마자 속도를 높이는데 익숙했다. 서둘러 교차로를 빠져나가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그런데 운전자 사설 | 교통신문 | 2022-07-11 16: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