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8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UAE,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국토교통부는 지난 26∼27일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양국 간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에 따른 후속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장관은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등 신사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제3국 공동진출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UAE 측은 철도 분야 건설, 신호 및 통신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수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9 12:06 물류유통 큰 손 쿠팡, 14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 물류유통 큰 손 쿠팡, 14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 로켓배송이 효자…수익성·노동문제로 성장통 전국 70% '쿠세권' 구축…연간 매출, 이마트 첫 추월주가 반토막·신사업 리스크·노동 문제 등 숙제도 산적 쿠팡이 14년 만에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는 로켓 배송을 앞세운 유통 혁신이 가장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빠른 서비스와 싼 가격 등의 큰 장점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쿠팡은 연간 매출이 32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고속 성장을 하면서 국내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그러나 갑작스럽게 커진 몸집에 비해 내부 조직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 적지 않은 성장통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4-02-29 11:35 코트라·한국청년물류포럼, 물류업계 취준생 커리어 캠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물류 업계 현직자와 취업준비생 간 소통의 장인 '물류커리어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커리어 캠프는 청년물류연합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이 공동 개최했다.삼성SDS, CJ대한통운, 트레드링스, 씨벤티지 등 주요 기업에서 회사 소개와 채용 정보 안내, 필수역량 컨설팅 등에 나섰다. 물류 | 교통신문 | 2024-02-29 11:23 에스엠랩 “고속충전 배터리 소재 양산 성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인 에스엠랩은 고속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양극 소재인 '단결정 클러스터'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에스엠랩은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조재필 교수가 2018년 창업한 기업이다.에스엠랩에 따르면 최근 배터리 제조사들이 개발 중인 고에너지 밀도 46 시리즈 원통배터리는 단결정 형태 양극 소재로만 원하는 셀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4∼5㎛(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단결정 양극재는 출력 특성이 떨어져 고속 충전 시 배터리 이론 용량만큼 완전한 충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9 11:12 HL만도,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에 첫 등재 HL만도,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에 첫 등재 HL그룹의 전기차(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 S&P글로벌이 이달 초 발행한 '2023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의 자동차 부품 산업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이 보고서에는 글로벌 산업에서 상위 15% 기업이면서 자동차, 항공, 건설 등 62개 업종의 30% 이내 기업이 등재된다.HL만도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품 생산 단계의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 1),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 2), 제품 사용 단계를 포함한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스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1:10 3월 6~8일 ‘배터리 잡페어’ 개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다음 달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기간에 '배터리 잡페어 2024'를 연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등 22개사가 참여해 배터리 인력 채용에 나선다.배터리 업계는 채용 설명회를 열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희망자 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는 멘토링 규모를 40개 부스로 확대해 800명 이상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기업설명회도 15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9 11:07 울산시, 중소기업에 수출 물류비 지원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용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수출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민간 특송 및 운송(포워딩) 서비스를 통해 보낸 해외 물류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EMS의 경우 물류비 11%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다.다만 민간 특송 및 운송(포워딩) 서비스는 상품 매출·임대료 수입 합계가 물류 | 교통신문 | 2024-02-29 10:59 페덱스, 국제 화물운송 서비스 강화 페덱스, 국제 화물운송 서비스 강화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이하 페덱스)가 국제 화물 운송을 위한 추가 적재 용량을 제공하는 새로운 항공편을 도입하여 한국과 미국 간 태평양 횡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신규 항공편은 페덱스 인천 물류센터를 통해 주 5회 운항된다.이에 따라 국내 수출업체는 미국으로의 중량 또는 대형 화물을 운송할 때 기존 주 5회 미국행 항공편과 주 6회 유럽행 항공편 외에 추가 적재량의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됐다.새로운 항공편이 추가되면서 접수 마감 시간(cut-off time)이 최대 3.5시간 연장된다.미국으로 제품을 물류 | 교통신문 | 2024-02-29 10:58 인천항 한중 국제여객선 이용객 증가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오가는 한중 국제여객선(카페리)의 이용객 수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인천항 5개 항로의 한중 국제여객선 이용객은 하루 평균 668명이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 운항이 재개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 476명보다 40.3% 늘어난 규모다.올해 항로별 하루 평균 이용객은 롄윈강 204명, 스다오 177명, 옌타이 128명, 웨이하이 85명, 칭다오 74명 순으로 집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2-29 10:35 롯데면세점-비자 “초개인화 맞춤형 혜택 제공” 롯데면세점-비자 “초개인화 맞춤형 혜택 제공” 롯데면세점은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자 글로벌 결제 기술기업 비자(Vis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비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규모의 페이먼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억3천만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브랜드 선호도와 이용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우선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자사 매장을 방문한 비자 이용 고객에게 상품 할인을 해주거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를 증정하고 LDF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양사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2-29 10:35 진에어, 3년 5개월 만에 울산~제주 정기편 운항 재개 진에어가 울산과 제주로 오가는 정기편 운항을 약 3년 5개월 만에 재개한다.울산시는 진에어가 2020년 10월 중단한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3월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정기편은 왕복 기준 매일 1회 운항한다.울산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는 정기편은 매일 낮 12시 35분 울산공항을 뜬다.반대로 제주에서 울산으로 향하는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 50분 제주공항을 출발한다.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운항 재개에 따라 울산공항에서는 정기편이 매일 울산-김포 왕복 3회, 울산-제주 왕복 2회(기존 대한항공 1회 포함) 운항하게 항공 | 교통신문 | 2024-02-29 10:34 부산시,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4880대 지원 【부산】 부산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구매보조금으로 승용차는 1대당 최대 900만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450만원을 지원한다.구매차량의 권장소비자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575억원이다.시는 이 예산으로 전기자동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2-29 10:24 광주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 추진 광주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 추진 【광주】 광주시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환경분야 회복력 전략의 하나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을 추진한다. 보행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하고,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다는 것이다.광주광역시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걷고 싶은 길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은 광주시가 올해 도입한 과제 중심의 융합행정 첫 사례이다. 시민이 전국 | 교통신문 | 2024-02-29 10:11 전남도 “도심 주차난, 주소·AI 융합기술로 해결” 전남도 “도심 주차난, 주소·AI 융합기술로 해결” 【전남】 전라남도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를 융복합해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 실증 시연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전남도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 도청 의회동과 윤선도홀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업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행안부 혁신사업 창출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연회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학 교수, 유관기관, 자율주행 기업체 등이 참관해 직접 실증을 진행했다〈사진 전국 | 교통신문 | 2024-02-29 10:09 현대차그룹 해외 대관조직 사업부로 격상 현대차그룹이 해외 대관 업무조직의 사업 규모와 인력을 대폭 확대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외교통을 잇따라 영입하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그룹 해외 대관 조직인 'GPO'(Global Policy Office)를 확대하고 '사업부'급으로 격상시켰다. GPO는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지낸 김일범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해외 대외 업무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할 외교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재계 관계자는 "현대차 자동차 | 교통신문 | 2024-02-28 16:44 美 CNBC 방송, 현대차그룹 성장스토리 집중조명 美 CNBC 방송, 현대차그룹 성장스토리 집중조명 4가지 주제로 역사·경쟁력 분석“다른 업체 포기 분야에도 투자” 현대차그룹이 2022년에 이어 지난해 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에 오른 가운데 미국 유력 언론이 그룹의 성장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끈다.미국 최대 경제 전문 방송사 CNBC는 최근 '현대차그룹은 어떻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기업이 됐을까'(How Hyundai Became The Third Largest Automaker In The World)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방영했다.CNBC는 ▲강력한 경쟁자 ▲험난한 과거 ▲혁신적 변화 ▲미래 전망과 도전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8 16:43 “리튬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시장, 2035년 9조원 규모 육박할 것” 리튬 이차전지에서 흑연을 대체할 차세대 음극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2035년 9조원대 가까운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튬배터리 음극재 시장에서 실리콘 음극재 비중이 2030년 7%에 이어 2035년에는 10% 수준까지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금액 기준으로는 2023년 6억달러(약 9천억원)에서 2025년 19억달러(약 2조5천억원), 2030년 43억달러(약 5조7천억원), 2035년에는 66억달러(약 8조8천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8 16:24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충남 당진에 자동차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혁신도시'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결과 경남 거제에 이어 당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규제 완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당진 송악읍 일대 15만평(50만1664㎡)에 조성되는 당진 기업혁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6:49 배민 '정률수수료' 플랫폼 자율기구서 논의 최근 논란이 되는 배달의민족(배민)의 '정률제 수수료'가 내달부터 재가동되는 플랫폼 자율기구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배민이 소비자에게 정률제 수수료 이용 가게 주문을 유도한다는 신고도 잇따르면서, 자사우대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가능성도 거론된다.관가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배달 플랫폼 사업자별 상생 및 부담 완화 방안'은 내달 말 종료된다.이 방안은 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갑을 분과 자율규제 기조에 따라 출범한 '플랫폼 자율기구'에서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논의 끝에 지난해 3월 발표한 것이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2:28 “현대차, 2032년까지 1조5천억 상당 투자” “현대차, 2032년까지 1조5천억 상당 투자” 현대자동차가 남미 최대 경제 대국인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2032년까지 11억 달러(1조5천억원 상당) 투자한다.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현대차가 2032년까지 1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며 "미래가 있는 안정적인 국가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썼다.룰라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엑스에 게시했다.사진에는 룰라 대통령이 친환경 콘셉트 자동차를 본뜬 것으로 보이는 모형을 정 회장한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6 15: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