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지하철, 역 직원-외국인 동시 대화 시스템 구축 서울 지하철, 역 직원-외국인 동시 대화 시스템 구축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인과 지하철역 직원이 자국의 언어로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외국어 동시 대화(음성인식·번역)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국인 승객이 증가하고 국적도 다양해지면서 외국인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이달까지 성과공유제를 통한 참여 협조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해 개발·구축한 뒤 올해 11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서울역,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광화문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10 16:53 달빛 고속철 특별법, 최다 의원 참여 달빛(달구벌·빛고을) 고속철도 특별법이 역대 최다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법률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법안 공동 발의에 참여하겠다고 서명한 국회의원은 지난 8일 현재 257명이다.정당별로 국민의힘 109명, 민주당 145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이다.헌정사상 공동발의 의원이 200명이 넘는 사례는 총 7번 있었다.지난 20대 국회에서 당시 이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225명 의원이 참여해 역대 가장 많았다.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이 이달 중 발의되면 역대 최다 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10 11:37 SRT에 두고 내린 4800만원, 승무원·역무원이 찾아줘 SRT에 두고 내린 4800만원, 승무원·역무원이 찾아줘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손님이 열차 내에서 분실한 4800만원을 승무원과 역무원이 찾아 돌려줬다고 밝혔다.SR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36분 수서역에 도착한 SRT 614 열차를 점검하던 강승빈 승무원이 방치된 가방을 발견해 즉시 역 유실물센터에 인계했다.가방을 건네받은 최현찬 수서역 역무원은 가방 안에 지갑과 함께 현금 4800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인의 연락처를 찾았다.최 역무원은 세탁소 인수증에서 주인 연락처를 발견해 즉각 연락했다. 가방 주인은 약 30분 만인 오후 6시께 수서역에 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10 11:06 공항철도, 소화기 분사 소동에 "위법행위 무관용 대응" 공항철도는 최근 열차 내 소화기 분사 사건을 계기로 위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공항철도는 전날 철도안전법 위반 사례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한 역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소화기 분사 사건은 지난 6월 28일 오후 11시 5분께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안에서 발생했다.술에 취한 60대 A씨가 소화기를 분사하자 승객 30여 명이 소화 분말을 뒤집어쓰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비상 정차로 공항철도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10 10:41 ‘파업 노조에 임금 70% 합의’한 코레일네트웍스 前 대표 기소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병주 부장검사)는 파업 기간 임금의 70%를 지급하기로 노조와 합의한 혐의로 강귀섭 코레일네트웍스 전 대표를 지난 8일 불구속기소 했다.검찰에 따르면 강 전 대표는 2020년 7월 경영진 내부 논의를 거치지 않고 노조위원장에게 파업 근로자의 임금 지급을 약속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는다.강 전 대표는 회사내 반발을 고려해 합의서 내용을 비공개하기로 노조와 약속했고 회사는 강 전 대표가 퇴임한 후 4개월이 지난 후 합의서의 존재를 알게 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코레일네트웍스 노조는 실제로 2020년 11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10 10:40 지하철역사 무더위쉼터 266곳 운영 지하철역사 무더위쉼터 266곳 운영 서울교통공사는 폭염 속 시민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공사는 1일부터 서울 전 지역의 폭염 특보 발효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시설물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열차 내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입출고 열차 내의 전체 냉방장치와 객실 안의 냉방기 작동 성능시험을 점검 중이다.또 폭염 취약계층이 쉴 수 있도록 역사 내 266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물 등을 제공한다.지상 역사는 외부온도 영향으로 이용 승객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8개 역 12개소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다. 해당 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08 16:24 서울지하철 금호역 4번 출구, 7일 에스컬레이터 개통 서울지하철 금호역 4번 출구, 7일 에스컬레이터 개통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의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금호역은 1985년 준공한 뒤 지난해 기준 일 평균 약 1만4천여 명이 승하차하는 역이다.이에 공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후 2021년 7월 착공 후 2년만에 완공했다.행사에 참석한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금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돼 기쁘다”하며 “현재 진행 중인 노후 천장재 개선도 신속히 이뤄져 쾌적한 역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성렬 공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3-08-08 16:17 코레일 “안전역량·여성인재 등 전문성 고려해 간부 인사 단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안전 최우선 경영과 강도 높은 경영혁신 등에 대비해 오는 7일 자로 40여 명의 간부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코레일은 이번 인사에서 출신 학교 등에 따른 유착을 배제하고, 역량·경력·조직 기여도·여성리더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관리자를 발탁했다.코레일 최초로 물류사업본부장과 홍보문화실장에 여성 간부를 배치했고,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 안전의 핵심인 차량·운전·시설 등 기술 분야 전문가를 발탁했다.안전 관리와 조직 통솔력이 중요한 현장관리자 가운데 지역 본부장·지역관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08 11:17 국토부, 철도 역사 내 ‘묻지마 난동’에 ‘무관용 대응’ 국토교통부가 서현역 AK백화점 흉기난동 모방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요 역사에 순찰, 잠복, 모니터링 강화 및 국가경찰과의 공조 확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는 범죄 예고 인지일인 지난 3일 즉시 오리, 한티, 왕십리, 용산 등 범죄예고역을 포함해 관할 총 19개 주요 역사에 총 77명을 배치했다.주요 역사내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물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가경찰 등과 공조해 범죄 용의자를 발견하는 즉시 검거, 용의자 도주 차단, 피해자 구호 등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08 11:14 철도노조, 8월 총력투쟁 예고 철도노조는 지난 1일 전 조합원 투쟁복 착용을 시작으로 '8월 총력 투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8월 총력 투쟁은 9월 투쟁을 앞둔 경고 성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노조는 오는 12일 부산·서울에서 조합원 5천여명이 참석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4일부터는 준법 운행에 돌입할 방침이다.노조는 "준법 운행은 사규·규정을 철저하게 지키며 일하는 것으로, 고의로 열차를 늦추는 등의 태업이 아니다"라며 "조금만 참아주시면 더욱 안전·편리·저렴한 공공철도로 시민을 모시겠다"고 말했다.이어 "철도노조는 고속철도(KTX) 수혜지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04 13:59 국토부 “GTX-A 노선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토부 “GTX-A 노선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토교통부가 내년 개통될 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A의 공식 노선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통상 철도 노선의 이름은 철도시설관리자가 기·종점의 지역명을 조합한 노선명으로 결정해왔다. 경인선(서울과 인천)·경부선(서울과 부산)이 대표적인 예다.국토부는 이번 GTX-A 노선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은 점, 수도권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꾼다는 의의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국민 제안을 통해 노선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경기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경로의 GTX-A 노선은 개통 후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개선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04 13:55 철도연, ‘철도·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 총 5건 선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최근 ‘국민 행복증진 철도·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철도·대중교통의 불편한 부분을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해결하여 국민의 이동 행복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3월 31일~5월 12일 진행된 국민 공모에서 철도·대중교통의 기술개발을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총 133건이 접수됐다.전체 응모작 중 창의성, 기술구현 가능성, 예상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 등 5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우수상은 남재현, 박기현, 심재원 씨 3명이 한팀을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3-07-27 13:23 코레일, 공공기관 최초 1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최초로 소비자가 뽑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심사에서 동해선 고속열차(KTX)가 친환경성·상품성·안전성·편리성·고객 접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2015년 개통한 동해선 KTX는 서울에서 출발해 포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기존 5시간 20분 걸리던 서울∼포항 구간을 평균 2시간 30분 만에 운행한다.철도로는 3시간, 고속버스보다는 2시간 30분 소요 시간이 줄었다.승용차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분의 1, 에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27 13:20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올해 2조7380억 투입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 23개 사업에 2조73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서울시 김포공항, 경기 부천시 소사역까지 18.3㎞를 연결하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지난 1일 개통했다.기존 지하철 대비 서울 도심(김포공항역)까지 대곡역에서는 30분에서 9분으로 21분 단축되고, 소사역에서는 54분에서 10분으로 44분 단축돼 수도권 서부 주민들의 서울 시내 접근성이 향상됐다.올해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서해선 대곡∼소사선 전동열차를 경의선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총 6.8㎞)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25 17:14 다음달부터 경전철 우이신설선 탈 때 교통카드 안 찍어도 자동결제 다음달부터 경전철 우이신설선 탈 때 교통카드 안 찍어도 자동결제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등지에서 태그리스 결제 방식을 버스에 적용한 적은 있으나 지하철에서 상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태그리스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된다.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이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한다.서울시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티머니와 1년간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등 4개 역에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25 17:07 철도공단, '투웨이카' 개발 철도공단, '투웨이카' 개발 국가철도공단은 철로와 도로를 모두 주행할 수 있는 차량(투웨이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차량은 일반 상용 화물차에 철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형태다.일반 도로에서는 일반적인 화물차처럼 주행하고, 철로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발생시켜 주행한다.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투웨이카 개발을 시작으로 기존 공법·기술에서 벗어난 신기술·신공법을 개발·도입하겠다"며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 작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14 13:58 서울교통공사, ‘안전도우미’ 678명 추가 채용 서울교통공사, ‘안전도우미’ 678명 추가 채용 서울교통공사 오는 12일까지 출근과 저녁 시간대 서울 지하철의 안전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이번 채용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 141명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하는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이하 취약시간 도우미)’ 537명이다.공사는 이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혼잡도 안전도우미 49명과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93명을 채용하여 운영 중이다.도우미 지원 요건은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3-07-07 16:53 대곡소사선 개통 후 김포공항역 출근길 이용객 20% 넘게 증가 대곡소사선 개통 후 김포공항역 출근길 이용객 20% 넘게 증가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대곡소사선)이 개통한 후 해당 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 이용객이 21%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 따르면 첨두시간(오전 7∼9시 출근 시간) 김포공항역 9호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게이트를 통과한 이용객은 하루 1만7465명으로 지난주(1만4460명)보다 20.8% 증가했다. 9호선과 공항철도의 경우 별도의 게이트로 구분되지 않는다.개통 후 첫 평일이었던 3일 출근 시간에는 1만8215명으로 직전 월요일(1만4442명) 대비 26.1% 늘었다.5호선의 경우 해당 시간대 승하차 인원은 2326명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07 16:48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제8회 회의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 2층에서 1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에 그쳤지만 제5차 계획에서는 전 구간이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타당성 조사 용역은 13개 시군이 용역비 2억6천만원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내년 6월까지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과 경호엔지니어링이 수행한다.충남 서산∼천안∼경북 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07 11:19 “지하철 운행 방해·시설물 파손 적극 대응” “지하철 운행 방해·시설물 파손 적극 대응”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방해하거나, 시설물을 파손한 뒤 이를 모른 체 하는 등 몰염치 승객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지난 4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으로 인한 열차 운행방해나 시설물 파손, 승강기 고장 등의 장애는 모두 108건에 달한다. 공사는 이러한 열차 운행방해 행위와 고의적인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형사고소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명백한 과실로 인해 지하철 내 시설물에 피해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3-07-04 16: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