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배서비스평가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택배서비스평가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과표는 경제성․안전성․신속성․피해구제 현황 등 세부 항목별로 수치화돼 있는데, 관련 정보는 택배사 선정 시 참고하면 되며 요구사항에 부합한 수준을 갖춘 업체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이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업체의 성향과 서비스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되며, 택배업체(17개사) 간 서비스 개선 경쟁을 유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택배 선진화를 위한 매개물로 ‘택배서비스평가제’는 활용될 것이다”최근 국토교통부는 새롭게 손질된 ‘화물운송서비스(택배) 평가 업무 지침’이 마련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5-09-15 16:51 열악한 전세버스 입찰경쟁 열악한 전세버스 입찰경쟁 깜짝 놀랐다. 전세버스회사들간 가격 덤핑 경쟁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지난 2일 서울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개최한 가격 덤핑 자제 실무진 간담회에서 많은 조합사 직원들이 도로비(톨게이트비 등), 주차비를 입찰 총액에 포함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A관광회사는 지난 6월 초등학교 견학차 63빌딩을 다녀왔다.학교와의 운행 계약은 10시부터 3시까지였고, 입찰 총액은 20만원.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주차비로 2만4000원이 나온 것이다. 이날 A사는 2만4000원의 적자를 기록했다.A사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여 기자수첩 | 정규호 기자 | 2015-09-08 18:32 ‘숙명’이 된 경차 문화 ‘숙명’이 된 경차 문화 “좁긴 좁죠? 그래도 지금껏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일본 오사카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아오키 요코(青木陽子∙42)씨. 타고 다니는 경차 동승석에 앉는 순간부터 기자가 연신 좁다고 말하자, 당황해하며 꺼낸 말이다.아오키씨는 일본 내에서도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는 직업을 갖고 있는 중산층이다. 부모님도 대기업에 재직하셨기 때문에 자라면서 남부럽지 않게 컸다고 했다. 게다가 아오키씨는 미혼이라 부양할 가족도 없다.자동차 정도는 한번 쯤 호사를 부려 고급차를 몰아도 괜찮을 계층이란 소리다.그런데 타고 다니는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5-09-01 17:18 소비자가 사라질지도 모를 중고차 가격 결정권 소비자가 사라질지도 모를 중고차 가격 결정권 정부 정책에 중고차 매매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중고차 가격을 조사․산정 할 수 있는 전문가 제한 요건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업계에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 가뜩이나 불신이 넘치는 시장에 정부의 방침이 스스로의 부족을 확인시키는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규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이번 정부안이 가격산정 전문가의 요건을 강화함으로써 투명한 가격을 요구하는 민원을 받아들인 수용한 듯 보이지만 업계는 마치 그간의 노력을 정부가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단체 차원의 자체 교육을 통해 나름 전문가를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5-08-25 16:42 “이렇게 될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될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용달차를 대여할 일이 있어 차주와 동승한 적이 있었다. 보조석에 올라타 습관적으로 안전띠를 매는 기자를 보고 차주 왈 “귀찮은데 뭐 하러 맵니까, 경찰도 없는데” 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안전띠를 매지 않는 건 자유라 쳐도 타인이 스스로 지키는 안전까지 훼방할 이유는 또 뭐란 말인가.이렇듯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안전띠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 벌써 수년째 교통 관련 유관기관들이 ‘전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지만 ‘교통’의 최전선에 있는 운수종사자들조차 전 좌석은 둘째 치고 앞좌석 기자수첩 | 곽재옥 기자 | 2015-08-18 17:05 ‘핀테크’ 품은 스마트 물류 서막!...“종속관계 대비해야” ‘핀테크’ 품은 스마트 물류 서막!...“종속관계 대비해야” 차세대 성장 동력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 핀테크(Fin-Tech) 열풍이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다.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증 방식의 불편함을 덜어냄과 동시에 현금과 카드 없이도 모바일 기기만으로 결제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어 전자상거래 창구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이미 필수 아이템으로 운영되고 있다.주로 온라인상에서 이용됐던 이 기술은 오프라인으로 확대․적용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진화했다.비견한 예로 교통비부터 송금, 대형마트에서 장보기와 온라인 쇼핑 대금결제까지 지갑을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5-08-11 16:42 어린이 통학버스 구변 가격 뻥튀기에 두 번 우는 전세버스 어린이 통학버스 구변 가격 뻥튀기에 두 번 우는 전세버스 7월 한 달 사이에 70만원 하던 어린이 통학버스 도색비가 100만원으로, 50만원 하던 랩핑비가 70만원으로 뛰었다.아이들의 키에 맞게 발판을 만들고 황색-적색 경광등을 다는 등의 구조변경도 30만 원 이상 값이 올라 100만 원을 훌쩍 넘겼다.150만 원이면 충분하던 차량 도색과 구조변경 비용이 이젠 200만 원이 넘긴 것이다.튜닝업체는 오히려 싸다는 입장이다.A튜닝업체 관계자는 “우리보다 저렴한 곳 있으면 그곳으로 가서 하면 되죠.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저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비싸다고 하면 방법이 없죠”라고 말했다.어 기자수첩 | 정규호 기자 | 2015-07-28 17:17 끊이지 않는 연비 논란 끊이지 않는 연비 논란 지난해 7월, “일부 인기 수입차 연비가 부풀려졌다”는 정부 발표에 맞서 해당 수입차 업체가 반발하는 일이 발생했다.당시 수입차 업체들은 “정부 검증에 일관성이 없다”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다”며 불만을 터트렸다.수입차 연비 논쟁은 해를 넘겨서도 여전하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자기인증적합조사 차종에 대한 사후 연비 조사를 벌인 결과, 한 인기 수입차종 실제 연비가 업체 표시 연비보다 10% 이상 낮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공식 발표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최종 결과에 따라 차를 팔고 있는 업체에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5-07-14 16:11 통합 튜닝협회 무산에 대한 고언(苦言) 통합 튜닝협회 무산에 대한 고언(苦言) 이제 국토부와 산업부 산하 양 단체로 나뉘어 운영되던 튜닝협회의 통합 움직임은 물 건너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 제 갈길 찾기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산업부 산하 협회 수장이 본지 ‘제언’을 통해 ‘더 이상 통합을 얘기하자 말자’ 했으니 말이다.그의 통합 무산에 대한 글의 ‘선의’를 의심하지는 않겠지만 이제 말하지 말자 해서 그간 통합 과정에서의 논란이 하루아침에 사리지는 것은 아니다. 각 부처별 역할에 따른 협회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필요에 따라 시너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다만 그 의지와 별도로 업계를 위한 냉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5-07-07 16:09 ‘추가요금’과 ‘탄력요금’ ‘추가요금’과 ‘탄력요금’ 이지택시와 T맵택시가 선보인 ‘추가요금’ 서비스가 현행법상 위법이라는 결론이 최근 법제처로부터 나왔다. 추가요금은 여객법상의 ‘신고된 운임·요금’이 아니며, 택시법상의 ‘부당한 운임 또는 요금’에 해당한다는 것. 앞서 ‘승객 자발’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던 국토부와 서울시의 유권해석이 빗나간 셈이다.법제처가 해석한 것처럼 ‘승객이 설정한 추가금’은 택시기사로 하여금 사전확인 뒤 승객을 선택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가깝게는 추가금을 지불하지 않는 고객에 대한 승차거부, 잠정적으로는 전체 택시요금을 인상시키는 부정 기자수첩 | 곽재옥 기자 | 2015-06-30 17:56 미운오리새끼의 반란 미운오리새끼의 반란 ‘진보․혁신’ 카드 아래 농협과 쿠팡이 택배시장에서의 쿠데타에 결의했다.초창기 멤버이자 택배 바닥에서 기성세대 격인 메이저 업체들로부터 미운오리새끼 취급받고 있는 양사가 판도를 뒤엎자는데 동의했다.민간 택배사로 아웃소싱한 게 고객 만족도 개선이란 결과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된 그 와중에 갈증을 해소시켜 줄 만한 자신만의 짝을 만나게 된 것.주목해야 할 점은 택배 물류 프로세스 중 하나인 화물운송과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새 돌파구 찾기에 나선 농협과 쿠팡간의 공감대가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5-06-23 16:34 용림교통과 준공영제 그리고 공영제 용림교통과 준공영제 그리고 공영제 서울시내버스회사인 용림교통은 지난 4일 파산했다.P사를 인수하려다가 사기를 당한 것이 결정적 원인이 됐다.문제는 파산 과정에서 사측이 서울시의 지원금을 유용했다는 증거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용림교통은 올해 2월부터 유류비, 식대, 4대 보험, 임금 등 수 억원대의 금액을 체불해 왔다.이로 인해 용림교통이 있는 중랑 차고지 가스 회사는 CNG지급을 중단했고, 타 지역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같이 전방위적인 경영에서 나타나고 있는 장기적인 체불은 적자를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도 체재하에서 상식적으로 나 기자수첩 | 정규호 기자 | 2015-06-16 17:50 수입차에 대한 환상, 고민해야 수입차에 대한 환상, 고민해야 직장인 정동수(44)씨는 지난해 5000만원 대 수입차를 구입했다. 동급 국산차를 구입하려다, “요즘 수입차가 대세”라는 후배 말에 곧장 수입차 구입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그런데 구입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운전 부주의로 차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정씨는 견적이 3000만원 나오자 깜짝 놀랐다. 차량 가격 60%나 되는 수리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업체에 묻자 돌아온 답은 “부품 값이 비싸고 제반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었다. 정씨는 그래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들었다. 같은 상황에서 국산차 수리비는 차량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15-06-09 17:03 이익단체 통합이 고된 이유 이익단체 통합이 고된 이유 통합의 과정은 언제나 고단하고 더디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님은 자명하지만 유독 우리 사회의 통합 절차는 잡음이 많고 지난함이 묻어난다.최근 튜닝산업에 대한 전망은 관련 업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통령이 나서서 핵심 산업으로 육성을 약속했기에 기대치는 더해졌는지도 모른다. 블루오션으로 취급받으면서 대규모 고용창출과 유관업계 신성장 동력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와 예측치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인다.업계를 대변해야 할 양 협회가 제자리를 찾지 못해서다. 통합 논의를 선언했던 국토부 산하 협회와 산업부 산하 협회는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5-06-02 16:30 ‘모순된 택시요금’ 공감대 형성해야 ‘모순된 택시요금’ 공감대 형성해야 서울지역 법인·개인택시업계가 주중 중앙경제연구원에 ‘택시요금 조정 관련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택시요금 인상’이라는 상투적 결과가 아닌 ‘합리적인 택시요금체계’를 결과물로 얻고 싶다는 게 업계 입장이다.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언론과 시민은 “결국은 요금인상”이라는 촌평을 내놓는다. 바꿔 생각하면 버스·지하철요금이 오르는 것처럼 택시요금 또한 인상하는 것이 사실은 현실적임을 공감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면 비약일까.일반적으로 택시를 버스나 지하철의 ‘대체재’, 즉 동일한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재화라고 말한다. 하지 기자수첩 | 곽재옥 기자 | 2015-05-26 17:38 화물운송업계 봄날은 아직도... 화물운송업계 봄날은 아직도... 5월 임시국회가 지난 11일에 열렸지만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둘러싼 대치로 인해 화물운송시장 구조개혁과 선진화를 골자로 한 총 5건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미경․심재철․이완영․변재일의원 각각 발의)이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면서 빈손으로 마무리됐다.내로라하는 대형 운송․물류사들도 유통사들의 공격적인 물류사업 확대로 위기를 거듭 중인데, 딱히 빠져나갈 대책도 없는 상황을 그나마 환기시킬 수 있게 하는 개정안이 표류하면서 화물운송업계의 속앓이는 심해지고 있다.소비침체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5-05-19 16:48 신호 잃은 푸드트럭, 명분이 아닌 실리가 먼저다 신호 잃은 푸드트럭, 명분이 아닌 실리가 먼저다 서민 경제를 위한다던 푸드트럭 활성화 정책이 방향을 잃었다. 지난해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회의에서 나온 말 한 마디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모습은 사라지고 헤매는 모습이다.푸드트럭 합법화는 서민들의 소자본 창업 규제를 풀어달라는 목소리에 대통령이 화답한 것으로 그날부터 국토부의 법률개정과 규제완화가 속도를 내며 진행됐지만 관련부처의 이해관계와 지자체의 무관심에 서민들만 앓고 있다.현재 푸드트럭은 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에 한해 허용된다. 이마저도 근처상권과 충돌, 근린공원 위주 현실에 영업할 곳도 마땅치 않아 문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5-04-28 16:18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고급택시’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고급택시’ 우버를 극렬하게 반대하던 택시업계는 고품격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요구만은 받아들여 ‘고급택시’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실용성과 편리함을 겸비한 ‘앱택시’의 활성화도 우버가 불러온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다. 우버는 (거의) 퇴장했으나 그로 인해 그동안 확신 없이 구상에만 머물렀던 사업들이 추진력을 얻게 된 셈이다.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공존하는 택시업계에서 고급택시를 그리는 밑그림은 제각각 다른 상황이다. 서울시가 결성했던 노사민전정 협의를 통해 대략적으로 도출된 고급택시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건은 법인택시 쪽에 잘 들어 기자수첩 | 곽재옥 기자 | 2015-04-21 17:23 뒷심 부족한 ‘포상금제’…정부의 ‘확고한 의지’ 절실 뒷심 부족한 ‘포상금제’…정부의 ‘확고한 의지’ 절실 불법 영업 근절 취지로 계획된 화물운송 신고포상금제인 일명 카파라치 제도가 2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복잡한 신고절차와 제각각인 지자체별 행정처리 규정에 의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그 이유를 보면 포상금 지급범위와 신고․처리절차 등이 담긴 조례안이 마련됐다 하더라도 각 시․도 의회 심의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의결이 미뤄지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조례안은 통과됐으나 지자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잠정 보류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나오고 있다.설령 포상금제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하더라도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5-04-14 17:05 철퇴당한 IT자가용영업 시장 먼저 선점하는 기업이 '임자' 철퇴당한 IT자가용영업 시장 먼저 선점하는 기업이 '임자' 우버가 자가용 유상운송으로 철퇴당했다. 그 시장을 리모로얄택시앱이 개척하고 있다. 서울시는 델따주를 불법으로 지정했다. 이 시장에는 주인이 아직 없다. 쿠팡의 로켓배송이 불법이라 한다. 이 시장 역시 주인이 없다. 우버를 따라한 무버도 불법이라 한다. 역시나 이 시장의 주인은 아직 없다.앞서 밝힌 우버, 델따주, 쿠팡 로켓배송, 무버는 하나같이 ‘자가용 유상 행위’ 즉, 흰색 번호판 사용 때문에 불법으로 낙인이 찍혔다.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우버는 자가용 승용차와 렌터카로 택시영업을 했고, 델따주는 승합차로 전세버스 또는 택시영업을 했 기자수첩 | 정규호 기자 | 2015-04-07 17: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