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역을 대단위 컨벤션센터로 서울시·문관부·코레일 공동 개발구상 내놔서울역이 대규모 컨벤션센터로 거듭나는 기본구상이 마련됐다.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은 국제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서울역에 전략적으로 유치, 서울이 아시아 컨벤션산업의 허브로서 성장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서울을 ‘국제관문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비전을 ‘서울역 북부 역세권개발 기본구상안’으로 제시했다. 개발구상은 3개 기관이 상생협력해 21세기 신산업 성장동력인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근대문화유산인 구 서울역사를 보전해 시민소통의 광장으로 조성하는 등 서울역을 문화·역사관광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2-08 09:06 "전 KTX 여승무원은 철도공사 직원" 법원 "직접 채용과 같은 묵시적 계약관계" 판결전 KTX 여승무원들이 한국철도공사의 근로자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2일 ‘철도유통’에서 해고된 전 KTX 여승무원 오모 씨 등 34명이 철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보전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철도공사가 여승무원들로부터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받고 임금을 포함한 제반 근로조건을 정했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며 “철도공사가 오씨 등을 직접 채용한 것과 같은 묵시적 근로계약 관계가 성립한다고 보는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2-03 09:10 광역전철도 카드형 승차권 도입 내년 5월 광역철도 9호선 개통 맞춰내년 5월 광역철도 9호선 개통에 맞춰 현재의 광역전철 종이승차권이 전면 카드형 승차권으로 교체된다. 이에 따라 1974년 8월 수도권전철 개통 후 35년간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사용돼온 종이승차권이 내년 5월을 기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광역전철 이용고객은 일회용 RF(radio frequence)카드를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입해 선후불 교통카드와 같이 사용 후에 회수기를 통해 반환하면 된다. 또 이용구간 초과 등으로 잔액이 부족할 시에는 게이트 주변에 설치된 무인정산기를 통해 즉시 정산할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2-03 08:54 KTX 최고속도 305km 올려 지난달 26일부터…정시성 향상 등 기대KTX의 최고속도가 시속 300km에서 305km로 5km를 올려, 지난달 26일부터 300km 이상 상시운행체제에 들어갔다. 이는 그동안 최고속도 시속 300km라는 규정에 따라 KTX가 실제로 달리는 속도는 300km를 넘지 못하면서 제기됐던 승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속도향상을 통해 정시운행률 상승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속 5km 속도향상의 의미는 최고속도를 305km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시적인 운행 속도를 300km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2-01 08:36 호남고속철 내년 9월 첫 삽 국토부, 기본설계 완료…"개통 앞당길 것"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기본 설계가 이달중 완료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9월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계룡산 등 환경 피해가 예상되는 구간은 지역 시민단체와 공동 조사를 벌이고 공사가 끝날 때까지 모니터링 위원회를 구성해 환경 피해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송역과 익산역 턴키공사 구간은 내년 6월 착공하고, 나머지 오송∼광주 182km 구간은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9월 착공하게 된다.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구간은 건설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 완공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2-01 08:32 수도권 광역급행전철 확대 운영 12월부터 경원선·중앙선에 3회 증편·연장운행오는 12월 1일부터 경원선, 중앙선에 총 3회 광역급행전철이 확대 운행된다. 경원선 급행열차는 의정부·동두천·양주 등 경기도 동북부 인구 증가에 따른 통근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확대운행하는 것으로 현재 동두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던 열차를 도심지역인 성북역까지 연장운행하게 된다. 운행 횟수는 출근시간대 4회에서 5회로 증가되며, 급행열차 이용시 소요시간은 일반전동열차에 비해 약 12분 단축되고 성북이남 구간은 전역에 정차한다.중앙선 급행열차는 남양주·하남시 등의 출근이용객을 고려해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26 09:51 내년 설 연휴 철도승차권 12월 3,4일 일제히 예매 철도공사가 내년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기간중 철도승차권을 12월 3, 4일 예매한다.코레일에 따르면, 예매 첫날인 3일에는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승차권이, 4일에는 호남·전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이 각각 판매된다.임시열차를 포함한 설 연휴 열차시간표는 12월 2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당일 오전 6~8시에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이나 지정된 판매대리점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26 09:46 철도시설공단 고강도 조직개편 2011년까지 인력 10% 이상 감축안 발표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강도 조직개편안을 내놨다.공단은 오는 2011년까지 인력을 현재보다 10% 이상 줄인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공단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올해 연말까지 27명, 내년 39명, 2010년 46명, 2011년 47명 등 모두 159명의 인력이 감축된다.이는 현원 1545명의 10.3%에 해당된다.또 현재 819명인 본사 인력 가운데 28.9%인 237명이 현장으로 배치돼 현장인력이 726명에서 963명으로 늘어난다.공단은 인력조정과 함께 본사 조직도 2단 11처 56팀을 줄여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26 09:40 국산 고속열차 KTX-Ⅱ 첫선 세계 4번째로 독자 개발…좌석간격 넓어져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첨단 고속열차가 새로 선보였다.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은 국내 기술로 제작한 신형 고속열차 KTX-Ⅱ(가칭·사진)를 지난 25일 현대로템 창원 공장에서 공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균 국토해양부 2차관, 심혁윤 코레일 사장직무대행(부사장)과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KTX-Ⅱ 개발로 우리나라는 일본과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시속 300km 이상 고속 열차를 독자 기술로 제작ㆍ운영하는 국가가 됐다.KTX-Ⅱ는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26 09:32 코레일 계열사 합병작업 순조 20일 코레일넷·코레일텍 합병 계약 체결9개 계열사를 5개로 합병하는 코레일 계열사 선진화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코레일은 지난 19일 계열사별 합병 이사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개발을 코레일넷(가칭)으로, 코레일트랙과 코레일전기, 코레일엔지니어링은 코레일텍(가칭)으로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체결식은 지난 10월 23일 코레일 이사회에서 확정된 ‘계열사 선진화방안’에 따른 것으로, 업무성격이 유사한 계열사를 통합함으로써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해나간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24 10:18 9호선 2015년에 완전 개통 서울지하철 9호선의 2단계 중 송파 구간인 종합운동장~방이동(8㎞) 노선이 오는 2015년 말 완공된다. 9호선 2단계 중 강남구간이 2013년 완공되는데 이어 송파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김포공항에서 방이동까지 9호선 전 구간이 완전개통하게 된다.서울시는 착공시기를 결정하기 않았던 이 구간 공사를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조기 건설하기로 하고 내년 1월 공사시행을 위한 설계를 발주한뒤 2010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최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이 구간에 모두 7개의 정거장을 건설하고 석촌역(8호선)과 올림픽공원역(5호선)은 환승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11-21 18:15 "매년 적자 1000여억원에 임금인상 4%라니..." 파업으로 치닫던 서울메트로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등을 타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1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공기업의 임금이 4% 이상 인상된데다 그동안 서울메트로가 추진해온 감원과 민간위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창의혁신 프로그램 추진이 노사간 부대약정서를 통해 사실상 약화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과 서울메트로노동조합(위원장 김영후)은 지난 20일 오전 임금 4.18% 인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올해 임금인상은 지난해 인건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11-21 18:09 서울지하철, 휠체어 이동편리해진다 휠체어 이용자들이 서울지하철을 이용하기가 더 편리해진다.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자들을 위해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간격이 넓은 5호선 김포공항역 등 73개 역에 ‘이동식 안전발판’을 비치, 운용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동식 안전발판 서비스는 현재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서 시행중인 '교통약자 원스톱 서비스'를 요청하면 역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도우미'들이 열차 탑승 시까지 안내를 하고 이동식 안전발판을 이용해 탑승을 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11-21 17:54 지하철 파업시, 밤 12-1시까지 심야운행 중지된다 지하철 파업이 일어날 경우 밤 12시부터 1시까지의 심야운행이 중지되고 시내버스가 연장운행된다.서울시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노조의 파업예고에 따라 비상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새벽 1시까지 이뤄지는 지하철의 평일 심야 연장운행이 중단되고 이 차량은 첨두시간대에 배치된다. 대신 시내버스 184개 노선 1843대를 익일 오전 1시까지, 마을버스의 일부를 24시까지 각각 연장운행 한다. 장기파업 또는 불법 파업시에는 전세버스 173대를 7개 임시노선에 신설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해제를 통해 1만500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11-19 08:44 철도공사, 메세나 '창의상' 수상 한국철도공사가 올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김호균 철도공사 서울지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윤병철 전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코레일 대표자로 창의상을 받았다. 한국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주는 것으로, 이번에 아홉번째로 개최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전국 철도역에서 ‘오픈 콘서트 홀’을 마련, 공연을 여는 등 철도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 메세나 창의상에 선정됐다.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17 10:31 서울에 경전철 7개 노선 건설 왕십리~중계동 등 총연장 62km 2017년 개통서울 시내에 오는 2017년까지 7개 노선 총연장 62㎞의 경전철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시가 경전철 건설을 위해 제출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는 2017년까지 동북선(왕십리역∼중계동), 면목선(청량리역∼면목동·신내동), 서부선(새절역∼장승배기역), DMC선(DMC 지구 순환), 목동선(신월동∼당산역), 신림선(여의도∼서울대), 우이∼신설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17 10:25 노약자석, 객실내 중앙으로 확대 지하철 전동차 객실내 양 끝에 한정하던 노약자석이 중앙좌석으로 확대된다.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1558량 전(全)량에 몸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교통약자배려석’을 객실당 1개소씩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사회 현상에 따라 기존 노약자석의 부족을 공급하고 몸이 불편한 승객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동차 객실 중앙 7인용 의자에 교통약자를 그림으로 표시한 관련 픽토그램을 추가로 부착해 운영한다.이같은 확대 운영은 지난 해 5월부터 각 호선별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석을 시범적으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11-15 10:05 서울메트로노조 다시 파업예고...오는 20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노조가 또다시 파업을 예고했다.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주화와 민간위탁 등의 중단과 20% 감원계획 철회 요구에 대해 서울시와 사측이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면 오는 20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이에따라 노동관계법의 공익사업장 관련 규정에 따라 파업 참여자와 필수 근무자를 사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사측과 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대립해 온 메트로 노조는 지난 9월26일 파업을 예고했다가 이를 연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11-15 10:02 철도硏·상하이 자기부상열차기술원 MOU 체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중국 상해 자기부상열차 기술개발원이 지난 11일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자기부상열차 교통시스템 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하여 철도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상해 자기부상열차 기술개발원은 독일의 기술력을 도입,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초고속형 자기부상열차를 상용화해 운영하고 있다.철도연 최성규 원장은 “상해 자기부상열차 기술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은 초고속 열차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12 08:57 "철도를 미래 부가가치산업으로…" 6일 각계 인사 ‘철도 100년 위한 100인 선언’ 채택정치권과 정부, 시민단체 등이 미래 부가가치산업으로 철도 육성을 촉구하고 나섰다.국회 국토해양위(위원장 이병석)와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한나라당 장광근 신영수 의원 등 국토해양위원, 언론계, 법조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100년을 위한 100인 선언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환경과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철도 중심으로 대중교통정책을 바꿔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100인 명의로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8-11-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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