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가 올해 인력을 404명 줄이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최근 '서울메트로 창의혁신 시민위원회' 제1차 안건심의회의에서 404명 감축과 유사 조직 통폐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축은 2010년까지 20%(2088명)를 줄이도록 한 장기 구조조정 플랜의 일환이다.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본사의 경우 현재 사장, 부사장, 감사, 6본부, 4실, 48팀, 9파트장 등 70개 직위에서 사장, 감사, 5본부, 7실,3 1팀 등 45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8-02-16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