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은 혼선만 야기”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화물운송·물류업계 전반에 격랑을 일으키고 있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2019년 8월 2일 박홍근 의원 대표발의)에 화물운송주선업계 역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화물운송주선연합회(회장 장진곤)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작·배포하는 소식지 최근호는 법안과 관련해 “(법안에 따라) 택배사업을 별도의 법률로 규정하는 경우 현행 화물운수사업법과 함께 두 개의 법률을 적용받게 돼 법률간 충돌로 혼선이 초래되고 효율성이 떨어져 일원화된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법안이) 택배사업을 등록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9-17 18:24 “사실상 모든 운송수단으로 유상 화물운송” “사실상 모든 운송수단으로 유상 화물운송”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국회에서 발의(박홍근 의원‧2019년 8월2일)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안 때문에 일반화물운송업계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한마디로 법안이 업계 현실과 맞지 않고, 심지어 ‘기존 일반화물운송업계를 포함한 물류산업 전반의 붕괴를 초래하는 법안’이라며 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업계 바닥 정서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업계의 문제 제기는 여러 부분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핵심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을 규정한 법안 2조 3항의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 법안에서는 이를 자동차관리법(제3조)에 따른 이륜자동차, ‘드론 활용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9-10 17:12 'POS 시스템' 설치 주유소에서만 사업용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POS 시스템' 설치 주유소에서만 사업용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9월5일부터 화물차주는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에만 유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안이 오는 9월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연간 최대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작년 10월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하지만, POS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8-30 17:22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2465명에 총 21억6천만원 지급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2465명에 총 21억6천만원 지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8일 2019년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465명에게 2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재단(역삼동)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화물가족들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장학생은 재단 장학생 2350명(중 250명‧고 550명‧대 1550명),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희망바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8-29 11:09 내년 화물차 안전운임제 도입 위한 ‘안전운임위’ 발족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내년 1월 시행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표준운임제) 준비를 위해 3일 '안전운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31일 공표 예정인 안전운임과 안전운송원가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각계 추천 인사들로 안전운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운임제는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 '안전운임'과 화물운송시장에서 운임 산정에 참고할 수 있는 '안전운송원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안전운임을 적용하는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은 3년 일몰제(2020∼2022년)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7-05 17:34 [단독]용달·개별화물협회 통합 이전까지 "지자체·해당단체 협의해 법인명칭·정관 개정 가능" [단독]용달·개별화물협회 통합 이전까지 "지자체·해당단체 협의해 법인명칭·정관 개정 가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화물운송 업종 개편에 따라 용달·개별화물사업자단체가 통합해야 하나 통합 이전까지 복수단체 형태로 단체를 유지하는 경우에도 법인 명칭이나 정관을 바꾸어 관할 관청의 인가 후 변경 등기가 가능해졌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이 개인·일반화물운송사업으로 재편되면서 기존 용달화물업과 개별화물업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두 업계의 사업자단체 통합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내놨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통합 이전까지 복수협회가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7-02 18:58 [단독] ‘동일 유형 차량 교체만 대폐차’로 규정한 행정예고안은 “시장 현실 모르는 발상…수정해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용달화물연합회가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행정예고한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규정 개정안’ 제2조 중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을 동일한 유형의 다른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 대폐차의 정의를 수정해야 한다며 해당 사항을 담은 의견을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용달연합회는 ‘동일 유형으로의 차량 교체’만을 허용토록 대폐차의 범위를 한정하는 것은 다원화된 현재의 화물운송사업 및 화물·여객 융합 서비스 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이는 현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도 배치된다며, 대폐차는 ‘사용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6-14 18:30 [단독]개인중형 9톤까지 제한없이 증톤 허용 [단독]개인중형 9톤까지 제한없이 증톤 허용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운송업계 최대 이슈 중 가운데 하나인 소위 ‘증톤’ 관련 논의가 마침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화물자동차 대폐차업무 처리지침’을 전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 고시의 핵심은 화물자동차의 대폐차 최대 적재량 범위.국토부는 2018년 4월17일 개정공포된 화물운수사업법에 따라 적용기준을 개인 소형, 개인 중형, 개인 대형으로 구분하고 개인 소형은 대차되는 화물차의 최대적재량이 1.5톤 이하로 규정했다. 또 개인 중형은 1.5톤 초과 16톤 이하, 개인 대형은 16톤 초과 범위에서 대폐차하도록 했다.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6-07 11:27 [단독]“업종 통합 여부는 양 업계 이사장들 토론 거쳐 표결로 결정해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연합회 통합 문제는 용달·개별화물 32개 협회 이사장들이 모여 토론을 거쳐 다수결에 따라 정해야 한다.”전국용달화물연합회는 오는 7월로 예정된 용달·개별화물업계 통합과 관련한 업계 내부의 찬반 논란과 국토교통부·개별화물업계와의 이견 등을 해소하고 통합 의사 결정을 위한 최종 절차로 용달·개별화물업계 대표자인 양 업계의 지역 협회 이사장들의 토론과 다수결 의결을 제안했다.연합회는 이같은 업계의 의견을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용달업계는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로 예정된 화물운수사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5-28 17:51 정부 추진 ‘생활물류서비스법’, 업계는 냉담 정부 추진 ‘생활물류서비스법’, 업계는 냉담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택배·퀵서비스 종사자들이 국토교통부의 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 계획을 놓고 ‘결국 대기업과 갑을 위한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국토부는 생활물류서비스법을 통해 택배업종과 퀵서비스·음식배달대행 등 이륜 배송 업종을 신설하고 전자상거래, ICT 발전, O2O 활성화에 따른 택배시장 성장 등 생활물류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기존 제도권 화물업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서울용달화물협회는 “제정 법안 일부 조항은 수긍이 가나, 신규차량 허가, 시설투자 지원, 서비스개선을 위한 규정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9-05-24 17:45 [단독] 화물운송사업 ‘위수탁제’ 태풍의 눈 되나 [단독] 화물운송사업 ‘위수탁제’ 태풍의 눈 되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내 화물운송시장의 기반이자 화물운송사업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위수탁제’가 흔들리고 있다. 끊임없는 바람 앞에 놓인 고목처럼 뿌리까지 드러난 양상이다. 아니 거대한 허리케인의 핵이 다가오고 있다고도 할 만하다.화물운송사업자를 둘러싼 거의 모든 환경적 요소가 시간이 흐르면서 위수탁제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진전되고 있기 때문이다.2004년 화물운송사업 허가제 전환에 따른 공급 제한의 여파로 화물운송사업자와 위수탁 차주 간 갈등관계가 급증하면서 노출된 제도적 취약성은 두차례 물류대란을 겪으며 화물연대 등에 의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5-21 16:51 “화물운송주선료 상한선 법으로 정하자” vs “현재도 높지 않고, 시장기능에 맡겨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화물운송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화물운송주선사업자가 화물운송계약을 중개 또는 대리한 경우에 지급받는 운송주선수수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화물운송주선업계는 주선수수료를 법으로 정할 경우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차주 운송수입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하고 있어 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김상훈 의원(자유한국·대구서)은 지난 17일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화물운송주선 수수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요율을 대통령령으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4-23 17:25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전"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일명 '카드깡' 등 수법으로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빼돌린 화물차주와 주유소가 또 무더기로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1월28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137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화물차 59대, 주유소 12곳에서 총 7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작년 11∼12월 1차 점검에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45건(화물차 40대, 주유소 5곳)을 적발한 바 있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례를 보면 외상으로 기름을 넣은 뒤 일괄결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4-12 17:14 “화물차 사고감소 노력, 빛을 발하다” “화물차 사고감소 노력, 빛을 발하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통사고를 현저히 줄여 국가 교통안전 시책에 부응하고 화물운송 원활화를 통해 물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화물업계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신한춘 화물연합회장은 지난 10일 “지난해 정부와 업계, 관계기관 등이 합심해 사고줄이기 노력을 경주한 결과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19명, 9%가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공개했다. 화물공제조합의 2019년 교통사고 예방활동 선포식 행사에서다.신 회장은 “정부의 국정 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대형사고와 사망자수 줄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4-12 17:13 화물차-특수차 차종변경 튜닝 허용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특수자동차를 화물자동차로, 화물자동차를 특수자동차로 차종 변경하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이 제도 개선을 통해 완화된다.현재 고소작업차의 경우 고소작업 장치를 제거하고 화물차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데도 이를 폐차해야 하는 등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1회 규제혁신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물류 등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작년 2월 설치 이후 기획조정실장 주재 회의로 운영하던 심의회를 올해 차관 주재 회의로 격상하고, 기업이 규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3-29 16:53 탱크용량 초과 주유 땐 보조금 '후지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부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등록된 용량보다 많이 주유할 경우 보조금을 '선(先)지급'에서 '후(後)지급' 방식으로 바꾼다. 아울러 'POS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에서 주유한 경우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연간 최대 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작년 10월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3-15 17:41 화물차 위법행위 내달부터 집중단속 화물차 위법행위 내달부터 집중단속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경찰청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사고 유발 위험이 큰 화물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지정차로 위반, 과적, 정비 불량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와 속도제한장치 해제, 적재함 문 개방, 불법개조 등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이다.경찰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화물차의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체의 26.9% 수준이나 교통사고 사망자의 53.2%가 화물차 운전자였다. 전체 교통 사망사고에서 화물차와 관련된 사고 비율도 75.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3-12 17:18 화물복지재단, 강남구 역삼동 ‘신사옥’ 입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이 참석했다.재단 신사옥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여 만에 마련한 첫 사옥으로, 경복아파트 사거리(라움아트센터 옆)에 위치한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사옥 이전으로 화물가족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화물운전자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는 물론, 화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2-28 16:24 화련·화물공제 ‘밥퍼 나눔’ 봉사활동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화물연합회(회장 신한춘)와 공제조합(이사장 서훈택) 임직원은 지난 15일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밥퍼나눔운동본부는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의 취지로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다.봉사활동 현장에서 신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이웃 등이 함께 건강한 행복을 추구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서 화물연합회와 화물공제조합 임직원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밥과 반찬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2-19 17:21 대형 화물차 차로이탈경고장치 올해까지 지원 "신청 서둘러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서울시는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대형 사업용 차량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화에 따라 대형화물차의 장치 설치비를 올해까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다.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이탈여부를 감지한다.내년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미장착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화물·특수자동차 총 5700여대를 대상으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2-15 18: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