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가 운영 중인 수도권 광역전철 구간에 대한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철도공사는 지난 23일 분당선·경부선·경인선 수도권전철 10개역에 대한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및 운영을 맡을 사업자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8일 오후 3시 철도공사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치대상역은 혼잡도, 사고발생율, 공기질, 광고 수익성 등 역별 특성을 검토해 ▲분당선(밀폐형) 선릉, 서현 ▲경부선(이하 반밀폐형) 용산, 영등포, 신도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안양, 수원 ▲경인선 부평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7-02-26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