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자극하는 추억 속 간이역이 대거 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난달 27일 간이역 12곳의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지금까지 신촌역사, 진해역사, 원창역사, 곡성역 등 8곳이 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지만 12건이 한꺼번에 지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예고된 간이역 12곳은 화랑대역(경춘선), 일산역(경의선), 팔당역(중앙선), 구둔역(중앙선), 심천역(경부선), 도경리역(영동선), 남평역(경전선), 율촌역(전라선), 송정역(동해남부선), 동촌역(대구선), 가은역(가은선), 청소역(장항선). 이 중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6-09-30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