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택노련, 자문변호사·노무사 위촉 전택노련, 자문변호사·노무사 위촉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1일 전택노련 회의실에서 ‘자문변호사·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변호사 및 노무사들은 산재·노동·형사 분야의 전문가 15인으로 꾸려졌다.자문 변호사·노무사들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법률 지원에서 전국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법률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전택노련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택시노동자들의 법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이다.강신표 위원장은 “변호사 및 노무사 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펼쳐 법적 약자로 홀대받던 법인택시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27 09:00 '합승 30% 할인 택시' 송도·남동산단 확대 운영 【인천】 인천시는 지난 4월 영종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지능형 합승택시 '아이모아(I-MOA)' 서비스를 송도와 남동산단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송도·남동산단 아이모아 택시는 26일부터 매일 오전 6시∼오후 8시 운영되며, 실명 인증을 통해 동성 간 합승만 허용된다. 또 8km 이내 단거리 합승일 때 이용할 수 있고 합승 승객은 앞뒤 좌석에 나눠 타야 한다.인공지능 기반의 아이모아 택시는 승객의 앱 호출 때 입력된 목적지를 보고, 동일시간대에 비슷한 경로를 가는 다른 승객이 있는지를 파악해 합승 가능 여부를 판별하게 택시 | 교통신문 | 2021-10-26 11:56 [창간55주년 특집 1] 플랫폼과 교통산업 : 택시 불공정 배차·호출료 인상·수수료 등 논란 계속 [창간55주년 특집 1] 플랫폼과 교통산업 : 택시 불공정 배차·호출료 인상·수수료 등 논란 계속 택시 플랫폼을 말할 때 ‘카카오’가 압도적으로 먼저 거론된다. 플랫폼의 택시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택시업계가 지적하는 플랫폼의 문제 대부분이 거기에서 파생되는 부작용이기도 하다.카카오는 지난 9월 14일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와 ‘혁신 사업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상생안을 내놨다. 사회적 비판 여론의 수위가 심상치 않다고 여긴데다, 국회의 국정감사에서 집중포화가 예정된 상황에서였다.카카오는, 택시업계와 관련해 스마트호출을 폐지하고 프로멤버십 가격을 낮추며, 상생 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택시 | 박종욱·김덕현 기자 | 2021-10-20 14:51 대구시, 하반기 택시업체 일제점검 자율 실시 【대구】 대구시는 택시업체에 대한‘2021년 일제 점검’을 업체 자체 자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일제점검 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점검방법은 업체 교통안전담당자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양식에 의거 작성하고 11월 2일까지 조합에 제출한다.시는 그동안 택시업체 일제 점검은 구·군과 합동으로 실시했는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등 일제점검을 미뤄왔다. 그러나 이에 따른 택시 내외부 부착물, 차량정비 불량 등 민원이 제기돼 시행하게 된 것이다.점검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정상적으로 차량을 집결하지 않고 조합에서 코로나19 진정시까지 택시 | 교통신문 | 2021-10-19 10:39 '우티' 통합앱 본격 서비스 연내 택시 1만대 확보 목표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합작사 '우티'가 통합 앱을 출시해 다음 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업계에 따르면 우티는 가맹택시 '우티택시' 1만대 이상 확보를 목표로 1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출범한다.우티는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다. 티맵모빌리티의 택시 서비스 티맵택시는 지난 4월 서비스 종료 후 우티 앱에 편입됐으나, 글로벌 차원에서 우버 앱은 별도로 있었다.우티는 11월 1일부터 이 두 앱을 통합해 하나의 우티 앱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한국 이용자는 이 앱으로 한국에서는 우티 택시를, 해외에서는 우버 택시 | 교통신문 | 2021-10-15 16:31 ‘카카오택시 현장 조사’ 업계 ‘환영’ 서울시의 ‘플랫폼택시 운행실태 현장조사’ 계획에 서울 택시업계가 환영하는 분위기다.카카오 가맹택시와 비가맹택시 사이의 불공정한 콜 배분 논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목적지 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일부에서는 호출 앱의 특성상 ‘승객 골라태우기’ 실태를 제대로 단속할 수 있겠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서울시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시가 내놓은 플랫폼택시 조사 계획의 주요 내용은 ▲카카오택시 이용 불편 현장 실태조사 ▲호출 앱을 악용한 승객 골라 태우기 단속 ▲플랫폼 택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15 15:46 서울시, "카카오택시 운행실태 현장조사" 서울시는 택시 플랫폼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카오택시’의 승객 목적지 표시와 선호지역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인한 시민 이용 불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시는 승차거부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출 앱을 악용한 골라 태우기 불법행위도 연말까지 집중단속한다. 독점 방지, 경쟁력 확보 등 플랫폼 택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학 TF도 가동한다.시는 그동안 승객 골라태우기 등 플랫폼 택시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카카오택시에도 꾸준히 개선을 요청·논의했다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15 15:41 카카오T, 스마트호출 서비스 종료 7일 전면 폐지···배차 속도·매출 영향 미미할 듯 카카오T, 스마트호출 서비스 종료 7일 전면 폐지···배차 속도·매출 영향 미미할 듯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택시요금 인상 논란’을 일으켰던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지난 7일 전면 폐지했다.스마트호출이 없어져도 배차 속도나 매출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30일 ‘스마트호출 종료 및 카카오T 서비스 이용약관 개정 안내’ 공지를 통해 “10월7일부터 카카오T 택시의 스마트호출 기능을 종료한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스마트호출을 사랑해준 많은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료 서비스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08 17:32 “카카오택시 불공정 배차시스템 시정해야”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의 불공정 배차 논란이 예상대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졌다.지난 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안양동안갑)의 신청으로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성한 민주택시노동조합 사무처장은 카카오T 가맹택시와 비가맹 택시의 배차 시스템 문제를 지적했다.김 처장은 “카카오 가맹택시는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고 자동배차로 운영되고, 일반 기사는 목적지가 표시돼 있고 기사가 수락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수초가 걸린다”며 “이 때문에 일반 택시기사보다 가맹택시 기사의 배차 성공률이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06 17:52 “코로나 이후 택시 종사자 9000명 떠나” “코로나 이후 택시 종사자 9000명 떠나” 코로나19 여파와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문제 등 택시기사들의 애로사항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지난 6일 서울시 송파구 교통회관 3층에서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서울 택시업계 정책 간담회'에서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 택시기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비롯해 ▲카카오의 과도한 수수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제한 ▲획일적인 요금 체계 ▲감차 재원 ▲코로나19 관련 지원 부실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제도 문제 등을 지적했다.한 서울택시조합원은 “(서울 법인택시 업계는)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06 17:02 부산시, 올해 일반택시 157대 감차 완료 【부산】 올해 부산의 법인택시(일반택시) 157대를 줄이는 택시 감차가 완료됐다.부산시는 ‘2021년 택시 감차보상사업계획’에 따라 올 상·하반기로 나눠 택시 157대를 줄이는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올해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택시 감차에 소요되는 157대분의 국고보조금이 반영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로 매칭시비만 반영하고 대당 500만원인 추가 시비는 확보하지 못해 지난 6월 우선 일반택시 101대만 감차했었다.이후 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비가 남은 56대분에 대해 추가 시비를 편 택시 | 윤영근 기자 | 2021-10-06 14:19 서울 택시에 ‘112 자동 신고시스템’ 도입 서울시가 승객의 폭행 등으로부터 택시기사를 보호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 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시는 택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카드결제기 버튼만 누르면 112에 신고되는 자동 신고시스템을 올해 12월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운전석과 뒷좌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보호격벽 설치도 확대하고 경보음 추가 장착 의무화를 추진한다.최근 관악구에서 발생한 60대 택시기사 폭행, 수인분당선 미금역 인근을 달리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 등 택시기사를 상대로 한 주취폭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로 감염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01 17:24 카카오 '택시호출 갑질' 공정위 신고 참여연대는 지난달 29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다른 가맹 택시 사업자들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 호출·중개서비스 시장점유율 80%가 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다른 가맹 택시에 대해 자사의 호출·중개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행위는 시장지배적 지위남용과 불공정 거래 행위"라고 주장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를 가맹점으로 확보해 유상 운송하는 '카카오T블루'와 택시 호출·중개 서비스인 '카카오T' 등을 영위하고 있다.전국택시연합 택시 | 교통신문 | 2021-10-01 17:01 대구시, 전기택시 선도 도시로 나선다 【대구】 대구시는 전기택시 50대를 시범 도입 운행한 결과 전기택시 선도 도시 목표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6년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를 목표로 2년간 운행을 조건하는 전기택시 50대를 택시업체 재정지원을 통해 시범도입토록 하고 운행에 들어갔다.시는 이를 위해 차량구입비 보조금 외 2020년까지 1일 100km 이상, 월 20일 이상 운행, 월 2,000km 이상 운행을 충족한 경우에는 카드결제 수수료, 호출비용, 전기충전요금 등 대당 연평균 159만여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또한 전기택시 폐차 시에는 신고 후 승인을 받게 택시 | 교통신문 | 2021-10-01 15:01 택시4단체, “택시업계 갈라치기 중단하라” 택시노사 4단체가 다시 카카오를 비판하고 나섰다.카카오T블루 가맹점(가맹 택시회사)들이 ‘자발적’이라며 ‘카카오T블루 택시 가맹점의 입장’이란 문건을 만들어 가맹점들의 서명을 받고 있자 즉각 ‘택시업계를 갈라치기 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택시업계는 해당 문건에 “가맹사업 당사자가 아닌 정부, 국회의원, 일부 택시단체의 입장이 마치 가맹점의 입장인 것처럼 표명되면 가맹점의 의사가 왜곡될 수 있다”, “가맹점 협의회와 KMS간의 상생을 위한 MOU 체결을 우선 추진할 것을 지지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을 지적했다.법인택시 노사와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1-09-24 17:23 뉴욕타임스, 한국 '100원 택시' 소개 뉴욕타임스, 한국 '100원 택시' 소개 "한국 농촌 대중교통에 혁명을 가져다줬다."‘100원 택시'라고도 불리는 충청남도 서천군의 희망택시 사업을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최근 소개한 내용이다.NYT는 이 교통 복지 모델을 집중 조명하며 고령층 위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아 전국적으로 확산했다고 보도했다.충남 서천군은 2013년 '100원 택시' 모델을 도입해 노약자들의 교통권 보장에 나섰다.마을 인구 감소에 따라 버스 이용객이 줄면서 수익성이 약한 노선부터 시작해 결국 버스 운영이 중단한 데 따른 대책이었다.덕분에 마을에 차가 없는 주민들도 100원만 부담하면 택 택시 | 교통신문 | 2021-09-14 16:19 “우버 때문에 택시가 손해 입었다” 프랑스 택시 업계가 차량 공유업체 우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AFP 통신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법원은 우버 프랑스가 2014∼2015년 불공정한 경쟁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택시 기사 910명과 택시 노동조합에 18만 유로(약 2억5천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소송에 참여한 택시 기사 앞으로는 1인당 192유로(약 26만 원)가 돌아가고, 택시노조에는 5천 유로(약 691만 원)가 주어진다.당시 우버는 프랑스 택시 운전면허가 없어도 우버 운전기사로 일할 수 있도록 해 이동 서비스 택시 | 교통신문 | 2021-09-14 14:28 “전국 택시 기사 93%가 카카오T 가입” 전국 택시 기사 10명 중 9명 이상이 카카오 택시 호출 서비스에 가입하며 시장이 사실상 독점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카카오모빌리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초 기준 택시 호출 플랫폼 '카카오T' 가입 기사는 총 22만6154명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전국택시연합회 제출)가 조사한 전국 등록 택시 기사는 6월 말 기준 24만3709명이었다. 한 달여 동안 택시 기사 수에 큰 변동이 없다는 전제 아래 카카오T 가입 비율은 92.8%에 달했다.카카오T 가입 비율은 주로 수도권에서 높았다. 택시 | 교통신문 | 2021-09-14 14:22 택시 캠페인(급차로 변경) : 사고 위험만 높을 뿐 시간절약 효과 미미 택시 캠페인(급차로 변경) : 사고 위험만 높을 뿐 시간절약 효과 미미 택시의 교통안전 문제에 관한 일반의 지적사항 중에는 급차로 변경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택시의 주행 중 급차로 변경의 이유는 명백하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움직이기 위해서 도로의 빈 공간을 찾아 차 머리를 밀어넣는 것이며, 그렇게 부단히 차로를 바꾸어가며 운행함으로써 일정한 시간에 더 많이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론적으로 잦은 차로변경은 목적지까지 이동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로 인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 잦은 차로변경은 그다지 운행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한다.그것은 도로에는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1-08-31 15:58 "프로멤버십은 필요에 따라 선택 가입하는 상품” 카카오모빌리티는 민주노총의 기자회견을 보도한 교통신문 기사와 관련해, “대리운전 ‘프로서비스‘는 2018년부터 카카오 T 대리운전 기사들을 대상으로 전화대리 콜을 추가적으로 수행할 니즈가 있는 기사에 한해 전화 대리 업체와 제휴해 콜을 제공하는 '프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알려왔다.또 “프로서비스는 기존 전화대리콜 프로그램 비용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업체들과 제휴해 선보인 서비스이며, 카카오 T 대리는 앱호출 대리 영역에서 변함없이 추가 비용 없이 수수료 20%만 받고 있으며 보험료도 대납해주고 있다”고 밝혔다.카카오 택시 | 교통신문 | 2021-08-30 09: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