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암행 경찰 순찰차로 3개월간 고속도 과속 '1만2천건 적발' 암행 경찰 순찰차로 3개월간 고속도 과속 '1만2천건 적발'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속도로에서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과속 차량을 1만2503건 적발했다고 밝혔다.과거에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카메라로 과속차량을 단속했지만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꾸준히 지적돼 해당 장비를 도입하게 됐다.해당 장비는 주행 중 과속 단속이 가능한 '암행 순찰차'로, 전국에서 17대 시범 운영되며 제한속도 시속 40㎞를 초과하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해왔다.시범운영 기간임을 고려해 전체 적발 차량 1만2503건 중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5 09:39 고속도로 대형사고 원인분석부터 대책까지 고속도로 대형사고 원인분석부터 대책까지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인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대책까지 마련할 지원단이 가동된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고속도로순찰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도로관리청 등이 참여하는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분석지원단'을 신설했다.분석지원단은 고속도로상 역주행, 미끄럼으로 인한 10중 이상 추돌, 시속 60㎞ 이상 초·과속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동된다.지원단은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주변 안전시설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 사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5 09:21 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에 심리치료 추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인 '안아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온라인 심리검사를 한 후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전화·화상·방문 상담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최대 20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달 10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4 15:15 "추락 사고 없도록"···송파구, 주차장 12곳 점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관내 쇼핑몰, 대형병원 등 2층 이상 건축물 주차장 12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과 부산 등의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지난 22∼23일 이뤄졌다.송파구건축사회 소속 건축구조 및 안전관리 전문가가 점검에 동행해 안전시설 관리 준수 여부와 추락 방지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점검 결과 구조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지도했다.박성수 송파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11:13 서울시, 18일까지 새학기 맞아 스쿨존 주정차 단속 서울시, 18일까지 새학기 맞아 스쿨존 주정차 단속 서울시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2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시와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함께 아침 등교시간(오전 8∼10시)과 하교시간(오후 1∼4시)에 집중적으로 단속해 위반 차량을 적발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할 때는 견인조치도 한다.지난 5년간 단속·적발 건수를 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평균 17%씩 지속해서 증가하다가 지난해에는 17만6186건으로 전년(18만4031건)보다 4.3% 감소했다고 시는 전했다.지난해 과태료 부과 금액은 총 136억49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11:11 초등학생 보행 중 교통사고···절반 이상이 방과 후 발생 초등학생 보행 중 사고의 절반 이상은 방과후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초등학교 보행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상자수는 1만2273명(사망 62명·부상 1만2211명)이고, 사고 중 51.5%가 방과 후인 오후 2∼6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또 초등학생 보행사상자는 학년이 낮을 수록 비율이 증가해 저학년(1∼3학년)에서 61.7%가 발생했고, 그 중에서도 1학년이 22.1%로 가장 많았다.도로 횡단 중 발생한 사고가 69%를 차지한 가운데 이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상자가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08:53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작년 2만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작년 자동차 안전 단속에 적발된 위반 건수의 절반 이상이 등화장치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 한 해 동안 1만3679대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해 2만477건의 위반 사항을 단속했다고 밝혔다.이중 등화장치 관련 위반이 1만902건으로 전체 위반 건수의 53.2%를 차지했다.유형별로 보면 안전기준 위반 적발 건수가 1만6807건(82.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불법 튜닝 2999건(14.6%), 등록번호판 등 위반 671건(3.3%) 순이었다.안전기준 위반 항목에서 자동차는 등화 손상이,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08:46 '윤창호법 위헌'에 판결 잇단 파기 대법원이 지난해 11월 헌법재판소의 '윤창호법'(구 도로교통법 148조의2 1항) 위헌 결정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 피고인들에게 2심까지 내려진 가중처벌을 잇따라 파기하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1년 선고를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작년 5월 혈중알코올농도 0.146%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약 11㎞를 이동한 혐의를 받았다.그는 음주운전으로 2012년과 2014년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08:40 안전점검 받은 운수회사 사상자 24.4% 감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1년 새 사고에 따른 사상자 수를 24.4% 줄였다고 밝혔다.공단은 2020년에 교통사고 1건으로 사망 1명·중상 3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거나 교통안전도평가지수를 초과한 326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과 사후관리를 벌였다.안전점검은 운수회사의 운영과정과 운전자·운행·교육·교통사고 및 자동차 관리현황 등을 파악하고 미흡한 항목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점검 대상 회사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1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08:38 3배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 확대···야간·빗길에도 선명하게 보인다 3배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 확대···야간·빗길에도 선명하게 보인다 서울시는 야간이나 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입 첫해인 작년 노후 포장 구간의 차선 약 400㎞에 적용했으며, 올해는 차선 외에 도로 위 문자·기호 등을 포함해 총 150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존 노면표시 기준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개정할 방침이다.고성능 차선도색에는 기존보다 최대 3배 밝은 고성능 도료가 사용된다.서울시는 "선명한 차선은 자율 주행 자동차 교통안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6 10:39 제주자치경찰, 불법 차량 판금·도색 업자 2명 적발 【제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중고차와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정비업을 해 온 혐의(자동차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로 A(55)씨와 B(5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한 감귤과수원 창고를 빌려 불법으로 판금과 도색작업을 해 온 혐의를 받는다.A씨는 창고와 가까운 한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차량 수리를 정기적으로 의뢰받아 시중가의 20∼25% 가격으로 불법 정비를 벌여 그동안 1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창고 내 차량 정비 작업 현장을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5 17:00 암행순찰차 확대 효과 바로 나왔다 암행순찰차 확대 효과 바로 나왔다 【경기】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한 달간 국도 등 일반 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확대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49% 늘어난 678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남부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국도 등 일반 도로를 담당하는 암행순찰차를 기존 3대에서 1대 증차해 4대로 늘렸으며, 이를 지원하는 경찰서도 5곳에서 31곳으로 확대했다.이러한 방식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 달간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단속을 벌인 결과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678건으로 전월(12.17∼1.16) 대비 49%(223건) 증가했다.같은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5 16:52 어린이보호구역 대대적 종합관리 나선다 서울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우선 시내 어린이보호구역(1735곳)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카메라를 기존 1084대에 더해 올해 300대 늘린다.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도 작년까지 959대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45대를 추가한다.또 횡단보도에 스마트 안전 장비 460개를 설치해 무단횡단이 있을 때 '경고 안내방송'을 하거나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하는 경우 전광판에 이를 표출한다. 보행 중 휴대전화 이용 사고를 방지하도록 횡단보도 앞 바닥 신호등이나 LED 표지를 설치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5 16:20 "서울시가 학교 주차장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학교 주차장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학교 주차장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는 서윤기 서울시의원(관악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주차장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윤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그런데 정작 학교 안의 교통안전을 규정한 법적 근거는 부재하다.그동안 학교 주차장의 설치와 운영은 ‘주차장법’ 등 현행 법령을 준용하고 있으나, 현행 법령과 일치하지 않는 학교는 자체 여건과 관행에 맞춰 운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02-25 15:35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4차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점검협의회를 열어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00명(잠정)으로, 5년 전인 2016년(4292명)보다 32.4% 감소했다.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이며 역대 처음으로 2천명대에 진입한 것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특히 윤창호법·민식이법, '안전 속도 5030' 시행 등에 힘입어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5 10:26 주택가 차량 속도 20㎞로 제한·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화 주택가 차량 속도 20㎞로 제한·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화 상습 위반자 과태료 누진제·이륜차 번호판 개편음주운전 이력 운전자 렌터카 이용 금지도 추진앞으로 보행량이 많은 주택가·상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돼 차량 속도가 시속 20㎞로 제한된다.또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이면도로에서 운전자는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하며,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할 때도 일단 멈춰야 한다. 이를 어기면 범칙금이나 벌점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수립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2-02-24 18:02 코레일, 철도공단·시공사와 KTX 강릉선 전기 안전 점검 코레일, 철도공단·시공사와 KTX 강릉선 전기 안전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KTX 강릉선 전기 분야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7개 시공사가 합동으로 강릉선 개통 이후 하자 조치와 보수작업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했다.송·변전, 전차선, 신호 등 분야별 50여 곳 시설물 책임자가 담당 구간에서 변압기 설비, 선로 분기기 결빙방지 히터 등 취약설비를 일제 점검했다.하자 조치가 끝난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발 방지대책을 세워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건설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을 개선하고 한국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4 10:15 GTX 공사로 청담동 주택가 담벼락 균열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공사로 인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택가 일대에 피해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성중기 시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최근 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GTX 노선이 도심 대심도(大深度·지하 40m 이상 깊이) 터널로 설치되는 최초의 철도 공사라는 점에서 기존 법령 기준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민들에게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안전대책 마련이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4 09:59 만조때 물에 잠기는 제주 SNS 명소 싱계물공원···안전사고 우려 “출입 제한” 만조때 물에 잠기는 제주 SNS 명소 싱계물공원···안전사고 우려 “출입 제한” 만조때 물에 잠기는 제주지역 한 해안도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명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결국 출입이 제한된다.제주시 한경면 신창풍차해안도로 인근 싱계물공원이 그곳이다.공원 내 풍력발전기와 등대를 이어주는 바닷길이 물에 잠긴 모습을 볼 수 있었다.풍력발전기 관리를 위해 2007년 조성된 이 바닷길은 한국남부발전이 당시 해안 경관과 조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조건으로 공유수면 사용 허가를 받으면서 물에 잠기도록 설계됐다.이어 2018년 제주시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해당 바닷길에 난간을 설치하면서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3 16:54 도로교통공단,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제로화' 선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안전 분야 전문 공공기관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선언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도로교통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로 이뤄져 있다. 선언문에는 중대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을 발굴하고 예방 활동 강화로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며 부패를 근절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02-19 14: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