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륜차 사고 줄이기’ 가장 시급한 과제 ‘이륜차 사고 줄이기’ 가장 시급한 과제 교통안전 전문가들은 올해 국가 교통안전 정책 주안점을 ‘이륜차 교통사고 줄이기’에 집중하고 고령자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이는 교통신문이 2022년을 앞둔 지난달 10일 교통안전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교통안전 요점’ 설문조사 집계 결과다. 주관식과 객관식을 섞어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 21명중 15명이 ‘이륜차 교통안전’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으며, 그 방법으로는 ‘불법 운행 단속 강화’ 등에 관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또 이에 대한 대책으로 ‘플랫폼 업체의 사회적 책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12-31 08:52 동남권 4개 철도 142.2km 완전개통 동남권 4개 철도 142.2km 완전개통 대구와 경북 영천·경주, 울산, 부산을 잇는 142.2㎞ 연장의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이 마무리돼 관련 노선이 지난 28일 정식 개통됐다.이번 개통 구간은 동남권에서 수도권 및 강원권을 연결하는 고속열차 노선인 중앙선(서울 청량리∼부산 부전)과 동해선(강릉∼부전)의 종점부다.오는 2024년까지 중앙선과 동해선이 모두 개통되면 동남권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을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 태화강역에서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4개 철도사업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12-29 09:25 보조금 받는 전기차 내년 두배로 는다 보조금 받는 전기차 내년 두배로 는다 정부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내년 2배로 늘리기로 하고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정부는 최근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무공해 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을 공개했다.정부는 현재 24만8000대인 무공해차를 25만2000대 늘려 내년 '무공해차 50만대'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전기차는 21만7000대, 수소차는 3만5대 증가시켜 각각 44만6000대와 5만4000대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상용차의 경우 내년까지 보급 목표가 택시 2만대(현재 3000대), 버스 등 승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7 09:48 "인구 급증 지역 택시 탄력적 증차" "인구 급증 지역 택시 탄력적 증차" 세종시, 경기도 광주·하남 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신도시에서 택시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더 많은 택시가 운행할 수 있도록 택시 총량제 지침을 획일적 감차에서 탄력적 증차가 가능한 방향으로 보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2005년 도입된 택시 총량제는 택시의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해 사업구역별로 5년마다 적정 택시 대수를 산출하고 이를 지키도록 한 제도다.4차 총량 지침(2020∼2024년)에 따르면 택시 총량은 면허대수에 택시 | 교통신문 | 2021-12-22 10:46 디지털 생태계 구축 '협의체' 구성 디지털 생태계 구축 '협의체' 구성 대·중소 유통기업들이 디지털유통 생태계 구축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유통산업계·지원기관 등 12개 기관·기업 간 '디지털유통 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 등으로 유통산업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상황에서 대·중소 유통이 함께 발전해나가도록 디지털유통 생태계 구축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유통업계에서는 SSG닷컴, 쿠팡, 롯데온, 11번가가 참여했으며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7 21:49 "한국,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OECD 1위" "한국,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OECD 1위" 한국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는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4일 발표한 '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이다.사망자가 적은 순으로 국가별 순위를 매겼을 때 OECD 36개국 중 27위로, 29위(7.3명)였던 2018년보다는 개선됐다.다만 OECD 평균(5.2명)보다는 여전히 많았다. 사망자가 가장 적은 1위는 1.8명을 기록한 아이슬란드였다.연령별로 살펴보면 한국의 65세 이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5 09:34 철도역사 위에 청년주택 짓는다 철도역사 위에 청년주택 짓는다 신안산선 영등포역, GTX-C 창동역 등 개통을 앞둔 8곳의 철도역사 위에 공공주택이 들어선다.이를 통해 청년 임대주택을 포함한 약 1천호의 공공주택이 2027년까지 초역세권에 공급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신규 민자·광역철도 사업에 철도-주택 복합개발을 의무화하고, 개발이익을 환원해 철도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서울시·경기도와 신안산선, GTX-C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신안산선 영등포역·GTX-C 창동역 등 8곳 :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철도사업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1-12-10 21:31 "차량 수리비 보험금 삭감 경험" "차량 수리비 보험금 삭감 경험" 대다수 자동차 정비업체가 보험사로부터 수리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6~11월 도내 정비업체 46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차 보험수리 관련 보험사 불공정거래 실태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발표했다.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정비업체가 우선 수리하고 보험사가 나중에 손해사정을 통해 수리비(보험금)를 책정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정비업체의 수리비 청구액이 보험사의 손해사정 후 전액 그대로 지급된 비율은 5.3%에 불과했다.반면 삭감 경험 비율은 94.7%(10% 삭감 56.9%, 10~ 정비 | 교통신문 | 2021-12-07 17:22 내년 미래차 전환 '정부 지원' 강화 내년 미래차 전환 '정부 지원' 강화 정부가 자동차 산업의 신속한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2천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또한 미래차 분야로 직무를 전환하는 데 필요한 각종 투자 비용을 보조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공제 상품 및 융자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부처 합동으로 '자동차산업 분야 인력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산업부는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데 맞춰 인력양성 사업 투자액과 규모를 올해 105억원·1100명에서 내년에 259억원 종합 | 교통신문 | 2021-12-03 16:06 국내 최장 6.9㎞ 보령 해저터널 개통 국내 최장 6.9㎞ 보령 해저터널 개통 세계 5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됐다.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 해저터널을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국내 시공기술로 완성된 보령 해저터널은 총사업비 4881억원을 투입해 2010년 12월 착공한 지 4000여일(약 11년)만에 완공됐다.6.9㎞ 길이의 보령 해저터널은 전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1위는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 2위는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 3위는 노르웨이 에이커선더(7.8㎞), 4위는 노 도로 | 교통신문 | 2021-11-30 16:51 "윤창호법 위헌…형벌 강화는 최후의 수단" "윤창호법 위헌…형벌 강화는 최후의 수단"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징역·벌금형으로 가중 처벌하게 한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지난 25일 도로교통법 148조의2의 규정 중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 부분이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과 과잉금지원칙 등을 위배했다는 내용의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7대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해당 조항은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을 2∼5년의 징역형이나 1천만∼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한다.다수 의견 재판관들은 이 조항이 '책임과 형 종합 | 교통신문 | 2021-11-29 08:46 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한곳에 모였다 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한곳에 모였다 국내 최대 자동차 관련 전시회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11일간 열린다.현대차, 기아, 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각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면서 서울모빌리티쇼는 미래·친환경 모빌리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축장'이 펼쳐지고 있다.현대차는 '새로운 미래의 인사(Greetings From The New Future)'를 콘셉트로 차량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 면적은 2750㎡이며, 신차와 양산차 총 12대가 전시됐다.현대차 종합 | 교통신문 | 2021-11-26 11:43 25일 화물연대 전국 총파업 25일 화물연대 전국 총파업 민주노총 소속 화물 기사들이 25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부산지역 화물 기사들도 1천여 명 넘게 파업에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부산지부와 위·수탁지부는 25일 오전 10시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부산뿐 아니라 전국 15개 지역에서도 동시에 파업 출정식이 진행된다.노조는 정부에 6가지 처우 개선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우선 화물차주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 안전 운임제의 일몰제 폐지를 주장했다.안전운임제는 제정 당시 3년 일몰제로 만들어져 20 종합 | 교통신문 | 2021-11-24 16:11 끊이지 않는 스쿨존 교통사고 끊이지 않는 스쿨존 교통사고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부상자가 한 해 500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483건으로 2019년 567건에 비해 14.8% 줄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6명에서 3명으로, 부상자는 589명에서 507명으로 감소했다.스쿨존을 포함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도 지난해 8400건으로 2019년 1만1054건보다 24% 감소했고, 사망자는 28명에서 24명으로, 부상자는 1만4115명에서 1만500명으로 줄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1-11-23 16:42 “GTX-A 삼성역 정거장 2028년께나 개통" “GTX-A 삼성역 정거장 2028년께나 개통" 경기도 파주와 동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개통 후 3년 이상 운정(파주)∼서울역, 수서∼동탄으로 분리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에 통합된 삼성역 정거장 개통이 늦어진 데 따른 것으로, 감사원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이 최근 공개한 '국가철도공단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동탄 노선은 2023년 12월, GTX-A(운정∼서울역)는 2024년 6월 각각 개통가능하지만 삼성역 정거장은 2028년 4월에나 개통될 것으로 조사됐다.지하철 2호선 환승을 이용하면 2027년 4월 임 종합 | 교통신문 | 2021-11-19 17:44 시외버스 업계 “정부 지원 없으면 다 죽는다” 시외버스 업계 “정부 지원 없으면 다 죽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 위기에 처한 전국 시외버스 업계가 모여 정부의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시외버스 업계가 경영난을 호소하며 옥외 집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올해 말까지 정부의 대책이 없으면 내년부터 휴·폐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 교통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도 국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운수종사자들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별도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 80여 곳의 시외버스 사업자 대표 등 300여 명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1-11-17 09:44 요소수 대란 속 화물·철도 파업 예고 요소수 대란 속 화물·철도 파업 예고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사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물류대란'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화물연대와 철도노조가 이달 말 파업을 예고하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파업 규모, 기간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어떤 형태로든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물류대란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화물연대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연속파업 돌입을 선언했다.화물연대는 국토교통부에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적용·일몰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종합 | 교통신문 | 2021-11-12 18:17 보행중 사망 교통사고 절반 이상이 노인 보행중 사망 교통사고 절반 이상이 노인 작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만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 10만 명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서 한국은 10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50.5%에서 2018년 56.6%, 2020년 57.5%로 높아지고 있다.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6%(2020년 기준)인데,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노인이 차지한 것이다.OECD의 노인 인구 종합 | 교통신문 | 2021-11-10 09:28 "요소 수입처 다변화 지원…수의계약도 추진" "요소 수입처 다변화 지원…수의계약도 추진" 정부가 요소수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해외업체의 요소 공급 가능 여부가 확인되면 긴급수의계약을 맺어 구매를 늘리기로 했다.또 요소 수입업계가 신속하게 수입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해외 무역관 등을 활용해 정보 확보와 공급처 발굴도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환경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 및 산업용 요소를 수입하는 업계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산업부는 회의에 참석한 한국수입협회와 민간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정부에 신속한 수출검사를 요구하기 위한 자료 협조 종합 | 교통신문 | 2021-11-08 08:48 “정부가 요소수 공급난 대책 서둘러야” “정부가 요소수 공급난 대책 서둘러야” 요소수 문제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운송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가 한 목소리로 정부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이는 지난 2일 업계의 대정부 건의서를 통해 공개됐다.업계의 대정부 건의는 크게 두 가닥으로, ▲중국과의 통상에 나서 이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도록 하며 ▲러시아 등 대체 수입처 발굴에 나서라는 것과 함께 ▲국내 요소수 중간도매 및 판매상들의 악의적인 영업행태 및 사재기 규제 ▲사업용 자동차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고 우선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여기에는 노선버스, 전세버스, 마을버스, 특수여객 등 버스운송업계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1-11-04 08: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