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교량·터널 연장 5744㎞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상의 교량·터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수는 3만8584개, 연장은 574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도로 연장(11만1314㎞)의 5.2%를 차지하며, 평균 사용 연수는 17.3년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교량·터널 개수와 연장은 각각 전년 대비 4.7%, 7.3% 증가했다. 또 2010년과 비교할 때 개수는 34%, 연장은 59.9% 증가했다.이 가운데 교량은 3만5902개(3667㎞), 터널은 2682개(2077㎞)로 10년 전보다 각각 31%, 94% 증가했다. 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4 17:45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기업 찾아요" 서울시가 도시 문제 해결과 공공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혁신기술을 개발할 기업을 모집해 비용과 실험공간(테스트베드)을 지원한다.서울시는 '2020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으로 시정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 20건을 개발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시가 '신기술접수소'(www.seoul-tech.com)에 공개한 이들 기술 가운데는 건축설계안 3차원 시뮬레이션 및 법규 준수 여부 평가를 위한 VR(가상현실) 기술, 현장중심 산불재난 관리를 위한 드론 기술, 상수도 송수펌프 운전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종합 | 교통신문 | 2020-06-02 17:02 스마트그늘막 시범 설치 서울 관악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관내 10곳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관악구에 따르면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받는다.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된다.기온 20도 이상 또는 풍속 초속 7m 이하일 때 펼쳐진다. 기온 15도 이하, 풍속 초속 7m 이상, 일몰 이후 등의 상황에서는 접힌다.원격 조정도 가능해 태풍이나 돌풍 등 돌발 사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조명도 함께 탑재한 덕분에 낮 시간대 축적한 태양광 에너지로 야간에 종합 | 교통신문 | 2020-05-30 09:47 경단협 건의문에 '운수산업 차령제도 개선' 포함 경총 주도 경단협(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국가경제정책 기조에 대한 경제단체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이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충분히 실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과 함께 국세, 지방세, 사회보험료, 전기·시설사용료 등의 최대한 유예 또는 감면도 아울러 요청했다.특히 운수산업의 차령제도 및 산업특성을 고려한 임금·근로제도의 개선을 건의문에 포함됐다. 이는 운수산업 위기 극복의 절실함을 경제계 전 종합 | 교통신문 | 2020-05-30 09:46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 탑승 제한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 탑승 제한 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한 버스, 택시 탑승이 제한됐다. 버스나 택시 기사가 '노마스크'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어 이용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자 생활 속 비말(침방울)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 종합 | 교통신문 | 2020-05-26 17:55 "포스트코로나 교통정책 효율성→안전성으로 전환 필요" "포스트코로나 교통정책 효율성→안전성으로 전환 필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경제가 정상화된다 해도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시내버스 공급 확대와 같은 대중교통 혼잡도 완화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통행방식과 교통 트랜드를 진단하고 향후 대중교통 혼잡도 관리방안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교통정책은 효율성에서 안전성으로' 보고서를 지난 24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시내버스 이용자는 국내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인 3월 첫째 주에 전년 동기 대비 43.1%까지 감소했다.시·군별로는 공공기관이 많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26 17:53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 내년에 나온다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 내년에 나온다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이 내년 말까지 경남 창원 시내를 시범 운행하고 서울 시내에는 수소택시 10대가 추가 투입된다.정부는 이를 토대로 승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을 상용차와 대중교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트럭 실증사업을 2021년까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사업에 투입되는 출연금은 80억원, 78억원이다.5t급 압축천연가스(CNG) 트럭을 쓰레기수거용으로 개조한 수소트럭은 창원 시내 도로를 달리며 임무를 수행한다. 수소트럭이 국내 도로에서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수소트럭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15 18:09 상암도로서 자율주행차 10대 운행 상암도로서 자율주행차 10대 운행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12일 상암 문화광장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LG유플러스, 언맨드솔루션, 콘트롤웍스, 도구공간, SML, 오토모스, 스프링클라우드 등 7개 기업과 연세대 등 학계가 발대식에 참여했다.시는 지난해 6월 상암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9월부터 자율주행 차량을 시범 운행 중이다. 이번 발대식은 일시적인 시범 운행을 넘어 실제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니게 하는 시발점이다.시는 버스 3대, 승용차 4대, 배달 로봇 3대를 투입해 통제되지 않는 복잡한 실제 도로에서 실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5-12 10:41 VCNC, ‘타다금지법’ 헌법소원 청구… 드라이버들은 근로자 지위 인정 소송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 운영사 VCNC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여객자동차법 개정안, 일명 타다금지법이 국민 기본권과 기업 재산권 등을 침해하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VCNC 지난 5일 "개정 여객운수법이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해 헌법상 권리인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기업활동의 자유, 재산권, 직업수행의 자유 등이 침해돼 지난 1일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VCNC가 헌법소원을 제기한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은 타다와 같은 승합자동차 임차 서비스의 목적을 관광으로 제한하고, 사용 시간은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장소 종합 | 유희근 기자 | 2020-05-08 17:59 국토부, 단기 규제개선 과제 확정 발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설치 기준이 완화되고 물류창고업 변경등록 절차도 간소화된다.국토교통부 지난달 29일 제2회 국토교통 규제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규제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규제개선 과제는 지난 3월 출범한 ’국토교통 규제혁신 TF‘ 내 혁신과제별 민관합동 전담조직에서 지자체·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애로사항을 발굴한 결과다.확정된 단기 규제개선 과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해당 법령과 개정 목표 시점).▶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06 10:24 버스·택시 차령 1년 늘려준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업계를 위해 차령(운행연한)을 1년 연장하고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버스 업계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발생 후 고속·시외버스 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60∼70%, 시내버스 승객은 30∼40%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버스 업체의 운송 매출액도 유사한 비율로 감소했다.이에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행 횟수 축소 등으로 운행 거리가 감소한 점을 고려해 올해 7∼12월 차령 기간이 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04 09:55 경사지에 모노레일·엘리베이터 등 설치 경사지에 모노레일·엘리베이터 등 설치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시내 경사지 8곳에 모노레일과 경사형·수직형 엘리베이터 등 이동수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소 8곳은 주민공모 방식으로 정했다. 중구 동호터널 옆 옹벽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성동구 옥수교회 앞 보행로와 행당2동 대현산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 금천구 장미공원과 금하로, 용산구 서계동 등이 대상지다.중구 대현산 배수지공원에는 연장 110m의 경사형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용산구 서계동, 성동구 대현산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에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중구 동호터널 옆, 성동구 옥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면허반납’ 고령운전자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면허반납’ 고령운전자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가 7500명, 티머니복지재단이 5900명분을 지원하고, 경찰청의 국비 지원으로 4285명을 더해 총 대상 인원은 1만7685명이다.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받은 바 없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중 면허 반납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티맵’서 도시고속도로 돌발상황 실시간 안내 ‘티맵’서 도시고속도로 돌발상황 실시간 안내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서울시설공단이 SK텔레콤 ‘티맵’에서 서울 도시고속도로 내 돌발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공단에 따르면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시내를 지나는 7개 도시고속도로 총 171.7㎞ 구간의 교통사고나 긴급 보수공사 등의 정보가 내비게이션에 표출된다.공단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에 들어온 도로 정보가 티맵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도시고속도로의 돌발상황 정보는 도로 전광판으로 제공했다.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여 전광판을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중고생도 후불교통카드 이용 가능 중고생도 후불교통카드 이용 가능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이제 중·고등학생도 후불 교통결제 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청소년들이 전국 어디서든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그간 후불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한정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체크카드에 후불교통 결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낮춰 청소년도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후불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에 입력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4 17:26 아파트·회사로 ‘지역공유카’ 사업 확대 아파트·회사로 ‘지역공유카’ 사업 확대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나 회사 등에서 나눔카를 곧바로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공유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간 나눔카는 이동인구가 많은 수요 밀집 지역 위주로 배치됐으나, 앞으로는 집과 회사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리함을 대폭 높이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는 주민들이나 관리사무소 등이 나눔카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되, 해당 주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시는 왕십리KCC스위첸, 마포한강푸르지오, 상암월드컵파크 아파트에서 지역공유카 시범 사업을 진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1 17:17 앱으로 지하철 물품보관함 예약·결제 앱으로 지하철 물품보관함 예약·결제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이제 지하철 1∼9호선 역사 내 물품보관함 5557개를 스마트폰으로 예약·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T-Locker 또타라커’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예약·결제는 물론 근처의 이용 가능한 보관함 검색, 채팅 상담 등을 할 수 있다.공사는 앱에 택배 반품·접수 기능도 올해 안에 추가할 계획이다.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0 17:55 “티머니페이로 비접촉 안전결제 한다” “티머니페이로 비접촉 안전결제 한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티머니가 클라우드 기반 터치, QR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를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티머니페이’는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QR 결제도 제공하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미리 잔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충전형 서비스와 별도 충전 없이 등록한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하는 방식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두 방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은행계좌, 체크카드를 선택하면 충전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신용카드 대금 청구 방식으로 서비스가 연결된다.특히 Q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20 10:47 대중교통 이용객, 3월 이후 연이어 증가 대중교통 이용객, 3월 이후 연이어 증가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소한 통행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 3월 2∼6일 통행량은 1월 1∼19일과 비교해 대중교통 이용객 34.5%, 자동차 통행량 7.2%가 감소했다. 통행량은 이때 가장 크게 감소했다가 이후 매주 조금씩 늘어났다.대중교통 이용객의 경우 1월 1∼19일 중 평일 하루 평균 1142만3000명에서 3월 2∼6일 748만명까지 떨어졌다가 3월 9∼13일 763만8000명, 3월 16∼20일 773만4000명, 3월 23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14 17:34 천호지하차도 17일 폐쇄 천호지하차도 17일 폐쇄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동구 천호지하차도를 폐쇄하고, 지상 도로로 만드는 평면화와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 공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천호지하차도는 지상 도로로 바뀐다. 이 구간 차로는 기존 지상 차로 포함 9개에서 10개로 늘어나며 중앙버스정류장이 설치, 총 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되고 오는 8월 말 개통 예정이다. 시는 천호동과 성내동 사이 지역의 단절 해소가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주민이 천호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성내동 주꾸미골목으로 가려면 천호지하차도 때문에 반경 250m 안에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4-14 17: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