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봉담∼송산 간 고속도로 5월 착공 2021년 개통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과 봉담읍을 잇는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올해 5월 착공해 2021년 개통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국토부는 한화건설 등 11개사로 구성된 민간 사업시행자인 경기동서순환도로㈜의 실시계획을 2일 승인했다.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총연장 18.3㎞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되며 사업비는 6911억원이 투입된다.도로 건설과 함께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도록 수도권 남북방향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3개의 분기점(JCT)을 설치한다.또 화성시 마도산업단지와 직접 연결하는 마도 나들목(IC)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2-03 17:02 이르면 6월부터 ‘무정차 KTX 운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연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주요 노선에서 중간역에 정차하지 않는 '직통' 고속열차가 운행해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향후 10년 이내에 시속 400㎞ 이상인 '진짜' 고속철도가 달릴 수 있도록 시설개량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2016∼2020)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은 국내 철도산업의 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7-02-03 17:01 만65세이상 고령택시기사 1∼3년마다 자격검사 만65세이상 고령택시기사 1∼3년마다 자격검사 앞으로 만 65세 이상 택시기사는 고령임에도 계속 운전할 자격이 되는지를 의무적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자격유지검사는 고령의 대중교통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일정 주기(65세∼69세는 3년, 70세 이상은 1년)마다 시행한다.버스 운전기사는 작년 1월부터 의무적으로 자격유지검사를 받고 있으며 택시기사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검사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택시기사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7-02-03 16:56 교통수단 내 난동자에 관용 없어야 앉을 자리는 고사하고 문짝에 매달려서라도 얻어타기만 하면 다행이었던 버스, 그것이 문제가 돼 철저히 앉아갈수만 있도록 허가한 좌석버스 였으나, 비흡연자인 젊은 여성들에게 고통스러웠던 것은 차내 흡연이었다.젊은이들은 기억조차 없는 일이지만, 대략 40여년 전의 대도시 출근길의 단상이다.세월이 흘러 버스 타기가 편해지자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승객에 의한 운전기사 폭행이나 시비, 폭언 등이 시도때도 없이 벌어져 사회문제가 되자 법으로 이를 규제하고 행위자를 처벌하는 단계에까지 왔다.다수가 이용하는 교통수단 탑승자에 의한 부당행위는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10 서울시의 보행공간 확보 노력 서울시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보행공간으로 잇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역 고가를 허물어 보행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이어 보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또 다른 모습이다.교통 측면에서 보행을 보장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며,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가 청계 고가를 허물고 청계천을 복원한 것 못지 않게 어려운 결단을 했다고 평가한다.보행공간의 확보, 나아가 보행권을 보장하는 일은 엄청난 숨은 노력을 전제로 할 때 가능하다. 이미 형성된 상권이 변화할 가능성 때문에 상인들의 반발은 필연적이며, 자동차가 운행해온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9 작년 항공교통량 73만8천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해 73만대가 넘는 항공기가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018대의 항공기가 날아다닌 셈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는 총 73만8000여대로 2015년보다 9% 증가했다.이 중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한 항공기는 44만8145대로 전년 대비 12.6% 늘었고, 국내구간 운항 항공기는 24만3975대로 같은 기간 4.4% 증가했다.지난 10년간 항공교통량은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관광&레저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6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4개 철도 연내 개통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올해 원주∼강릉 간 120.7㎞의 복선전철을 포함해 모두 4개의 철도가 새로 개통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완공되는 철도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외에 수색∼서원주 기존 철도 고속화 사업,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연결철도, 동해선 1단계(포항∼영덕) 구간 등이다.'◇ 원주∼강릉 복선전철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 차원에서 건설되며 4개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 총 3조76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최근 강릉 남대천교 상판 작업을 끝으로 120.7㎞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5 自保 한방물리치료 진료비기준 생긴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보험을 이용해 한방물리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때 적용되는 진료비 기준(진료수가)이 새로 만들어진다.그동안 천차만별이던 자동차보험의 한방진료비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해져 보험사나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한방물리요법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 개정안을 지난 달 29일 행정예고했다.개정안은 현재 실제 소요비용으로 청구되는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초음파·초단파·극초단파요법 등 한방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4 작년 음주운전 면허취소 12만명 돌파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몰다가 적발돼 면허증을 빼앗긴 운전자들이 작년에도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인원이 12만799명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이는 8만9666명이었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재취득한 건수는 12만799건, 음주운전 면허 정지 이후 재범으로 다시 취소된 건수는 3만3784건으로 나타났다.2011∼2015년 경찰이 처리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1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2 작년 항공여객 1억명 처음 넘었다 작년 항공여객 1억명 처음 넘었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해 항공여객이 1억391만명으로 1억명을 처음으로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저비용항공사(LCC)의 공급 확대, 내국인의 여행수요 증가, 메르스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국제선 여객이 크게 늘어 전체 여객 성장세를 견인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국제선 여객은 7천만명, 국내선 여객은 39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1%, 10.5% 증가했다.항공여객은 2012년 6930만명에서 2013년 7334만명, 2014년 8143만명, 2015년 8941만명 등 매년 늘다가 이번에 처음으 관광&레저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1 설연휴 교통량 늘고 사망사고 17% 감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해보다 하루 짧았던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작년보다 교통량이 늘어났지만, 사망·부상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달 26∼30일 전국 교통량이 420만대(한국도로공사 잠정치)로 작년 설 연휴(393만대) 때보다 6.8%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사망사고는 35명에서 29명으로 17.1%, 부상자는 3165명에서 211명으로 36.5% 각각 감소했다.경찰청은 "기상악화에도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암행순찰차와 헬기 등을 활용해 위험·얌체운전 집중단속을 벌여 교통사고가 감소했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1 버스공제조합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버스공제조합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전국버스공제조합이 지난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6일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 승무원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버스공제 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캠페인에서 주최측은 승무원들에게 박카스, 껌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졸음운전하지 않기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한편 귀성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 차량 운행 중 일어나지 않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수철 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은 “설 연휴에 교통량 증가로 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6:59 지난해 손보사 손해율 5년 만에 최저 만성 적자 삼성화재 흑자 돌아설 듯 보험료 3% 수준 인상 효과도 작용지난해 자동차보험사의 손해율이 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보험료 인상, 우호적인 기후 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만년 적자인 자동차보험업계에서 삼성화재가 2008년 이후 처음 흑자를 낼지도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빅5'의 지난해 손해율 평균은 가집계 기준으로 82.1%로 추산돼 전년보다 6.1%포인트나 떨어졌다.손해율은 보험사가 고객에서 받은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56 공항철도, 설 연휴 열차 운행 연장 공항철도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첫차 시각을 앞당기고 임시열차를 운행한다.설 연휴가 시작될 26∼27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역행 첫차는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전 4시 50분이다.29∼30일에는 귀경객을 위한 심야 임시열차를 편성해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29∼30일 인천공항역발 막차는 각각 다음날 오전 1시 5분 출발해 1시 44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착한다.서울역발 막차는 다음날 오전 1시 5분에 출발해 1시 38분 검암역에 도착하게 된다.같은 기간 인천공항역발 직통열차도 임시열차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55 하이패스 차로 넓어지고 속도 제한 없앤다 하이패스 차로 넓어지고 속도 제한 없앤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차로가 넓어진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차로 측면의 장애물을 없애 단차로를 2차로 이상으로 확대하는 '다차로 하이패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현재 설치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대부분 기존 요금소를 개량해 설치한 탓에 차로 폭이 3∼3.5m로 좁다.이 때문에 안전운행을 위해 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있으나 차량의 제한속도 준수율이 6%에 그치고 연간 40여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실정이다.하이패스가 다차로로 바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54 설 귀성객, 30대가 최다...35세 미만은 기차 선호 설을 맞아 고향으로 이동하는 사람이 3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35세 미만은 기차를, 35세 이상은 자가용을 주로 이용해 귀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가 지난해 설 연휴(2월 5일∼2월 11일)에 서울·경기 거주자 중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거치거나 KTX를 이용해 서울·경기 외 지역으로 이동한 신한카드 고객을 분석했다.그 결과 귀성객은 30대가 36.0%로 가장 많았고 40대(33.0%), 50대 이상(18.6%), 20대(12.4%) 순이었다.신한카드는 "30대는 신혼부부가 많아 고향 부모님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54 빈 컨테이너 접어 4분의 1 크기로 빈 컨테이너 접어 4분의 1 크기로 현재 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컨테이너와 비교해 크기가 4분의 1에 불과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연간 3천억원의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 컨테이너는 2021년 상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비어 있는 컨테이너를 접어 부피를 4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연간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총 1억6천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가운데 약 25%인 4천만TEU가 무역 불균형으로 인해 빈 상태로 운송되고 있는 실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32 설 연휴 차량정체 27일 오전이 피크 설 연휴 차량정체 27일 오전이 피크 올해 설 연휴에는 명절 전날이자 연휴 첫날 27일 오전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만일 이날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가 우회도로(양촌IC∼안중사거리)를 이용하면 시간을 약 30분 단축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협약기관인 팅크웨어와 함께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우회하는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예측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통과하려면 총 3시간 16분이 걸리지만, 양촌IC에서 안중사거리로 국도를 우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32 [2017 버스캠페인]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2017 버스캠페인]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일과 외 시간관리> 체력 소모 줄이고 충분히 휴식해야무리한 운동이나 과음은 금물수면량 조절해 생활리듬 유지부주의하면 집중력 잃어 위험경기도에서 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한지 13년 차인 장용수(55)씨는 그렇게 조심운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사고를 내고 말았다. 그것도 다른 사람의 부주의나 무리운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명백한 자신의 과오로 인해 사고를 내고 말았으니 할 말이 없었다. 초저녁 무렵 이면도로상에서 앞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던 것이었다.그는 사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차 하는 순간 앞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는데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7-01-24 17:28 명절, 교통사고만큼은 없어야 서구인들이 우리나라 생활에서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대한 우리의 문화에 대해 크게 놀란다고 한다. 사회 공기능을 일부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일제히 조상을 찾거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서구에는 없는 뿌리 의식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설 명절이 코앞이다. 당장 26일 또는 27일 귀향길에 나서는 사람이 폭증해 도로가 체증으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다. 하기야 불과 10년 전만 해도 명절 교통은 참으로 고통스러웠다. 가고오는 도로의 체증으로 평소에 비해 4~5배나 많은 시간이 걸렸으니 그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다.그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7-01-23 13: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끝끝